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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8:41:24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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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Life Esports 역대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1. 개요2. LCK 스토브리그/20213.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3.1. 1라운드3.2. 2라운드3.3. 스프링 총평
3.3.1. 스프링 1라운드3.3.2. 스프링 2라운드
4.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4.1. 1라운드
4.1.1. 1라운드 총평
4.2. 2라운드
4.2.1. 2라운드 총평
5. 시즌 총평6. 팀별 둘러보기

1. 개요

2020년을 뛰어넘는 한화생명 역대 최악의 시즌. 2021년에는 롤드컵에 간 적이 있는 팀이 1년만에 2연속 10위를 해버리며 흑역사를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2. LCK 스토브리그/2021

이관형 코치가 건강 문제로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2군 정글러 캐드도 계약이 종료됐다. 이어서 2군 정글러 아서, 2군 탑 리스와도 계약이 종료되었고 2군 코치인 맥스는 군 입대를 하면서 구멍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손대영 감독이 본래 계약 기간이었던 2022 시즌까지 유임이 확정되었고, 그와 동시에 쵸비와 데프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한화생명 팬들의 복창은 그야말로 터져버린 상황이다. 암만 월드 챔피언십 8강의 성적이라고 하지만, 그 성적에 기여한 것은 쵸비와 데프트의 상수로 터져나오는 캐리력 덕분이었지 감코진 덕분이 아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손대영 감독의 유임 소식에 많은 팬들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조차 의구심을 표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손대영 감독이 인게임에서 손을 떼고 선수 케어를 위주로 할 수 있는 단장직이나 총감독 등으로 가기를 원했던 팬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손대영 감독이 대외적으로는 이미지가 좋고, 덕망도 높다 보니 업계에서 이미지 자체는 호감이기 때문에 일단 최전방 감독직에는 좀 더 실력있는 감독을 모셔오라는 것이 것이 팬들의 바람이었다. 그러나 손대영 감독이 직접 노트 들고 메가폰 잡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질되지 않는 이상 그럴 가능성은 만무해졌다.

그러던 와중 11월 20일 새벽, 한화생명에서 패닉바이로 너구리더샤이를 지른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는데, 하루도 못 가 신연재 기자가 한화생명이 육성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실상 "올해는 망했다."로 선언해 버렸다. 팬들은 그래도 1, 2성이 아닌 '6성'이 어디냐며 정신줄을 놔버린 데다가 롤드컵 8강 전력의 감코진과 주전 선수가 3명이나 남아 있다며 환호하는 분위기. 손대영 감독의 유임도 어처구니없지만 프런트도 한심한 게, 항상 그랬듯이 플랜 B 없이 무작정 "너구리만 있으면 돼!" 라는 듯 너구리만 바라보다가 그 너구리가 한 시즌 휴식을 선언하면서 결국 막판 스토브리그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지난 시즌 꼴찌이자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켜 욕을 바가지로 먹은 DRX는 모기업은 커녕 사모펀드가 운영하며 멀쩡한 스폰서도 죄다 떠나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수 감독을 필두로 베릴과 데프트를 영입했다고 알려지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한화생명과 비교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DRX는 해당 로스터를 바탕으로 대기업 스폰서를 구했다고 알려지며, 세일즈맨 출신의 최상인 대표와 e스포츠 업계의 터줏대감인 최병훈 단장의 경악스러운 일처리 실력에 많은 팬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DRX는 이전부터 선수 복지와 관련해서도 정수기도 안 달아줘서 물을 사 먹는다, 간식비도 안 준다, 이상한 영상을 찍게 강요한다, 침대 매트리스가 불편하다, 월급이 밀렸다는 등 많은 구설수가 있었고 데프트는 그 마찰 때문에 작년에 DRX를 떠난 선수이다. 그런데 그 선수가 다시 DRX로 컴백한다는 것은 한화생명이 그 자본에 그 복지를 가지고도 한화를 남느니 대내외적으로 홍역을 치렀던 팀을 가버릴 정도로 대놓고 기피당한다는 소리다. 실제로 게임코치아카데미 소속의 김세현 코치는 11월 25일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최근 연습생 지망 유저들 사이에서 한화를 기피하는 여론이 번져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이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려는 제스쳐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한화생명의 문제가 돈이나 복지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하지만 11월 21일 저녁, 팀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온 클리드와 타 팀 이적을 준비 중이던 고스트가 지금 스토브리그 물을 흐리는 거짓말쟁이 몇 명이 있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이 둘의 행선지가 불분명해지며 한화생명에게 한 줄기 빛이 내려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11월 22일 모건과의 계약 종료되면서 4명만 남았고, 11월 24일에는 결국 쵸비의 젠지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고스트는 농심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농심으로 갔으며, 카더라이기는 해도 벌써부터 프로게이머 지망생 부모들이 거르는 팀으로 찍혔다는 관련 종사자의 발언까지 나오면서 모든 것을 손봐야 할 지경으로 전락했다.

26일엔 사과문을 올렸지만 반응은 그냥 청계산 빨랑 갔다 와라 수준의 부정적 반응이 많고,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1군 서브 정글 요한, 2군 미드 마스크도 떠나면서 1, 2군 통틀어 미드 라이너가 없는 경악할 상황이 나왔다. 게다가 같은 날 로스터를 완성한 리브 샌드박스가 데뷔 4년차 경력직인 원년 멤버 도브, 샌드박스에서의 2년차를 맞이한 크로코를 중심으로 포텐셜을 보여준 바가 있는 유망주 3인방으로 구성된 꽤 실속 있는 육성 목적 로스터를 완성하며 한화는 육성 기조라는 면에서도 내세울 만한 것이 없게 되었다. 거기에 아직 5인 주전이 공식 발표가 안된 DRX는 거피셜로 이미 끝났고 담원은 탑, KT는 미드만 채우면 되는데 여긴 아직도 미드, 원딜 두 자리나 공석인 데다가 거론되는 선수도 없는 상황. 애초에 나간 선수들 소식은 들리는데 들어오는 선수들 소식이 여태까지 하나도 없다는 점이 한화생명의 2021 시즌 스토브리그가 망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젠지의 서브 탑이었던 버돌이 담원으로 이적했는데, 젠지에서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1] 버돌을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담원 외에 오퍼가 온 곳이 하나도 없어서 담원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밝히며 한화생명은 폭풍같이 까이고 있다. 물론 버돌이 좋은 매물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금의 한화는 그 버돌마저 아쉬울 정도로 스토브리그를 조졌기 때문. 여기에 2024년이 아닌 2023년부터 LCK 프랜차이즈 시드권 매각이 가능하고, 그 과정에서[2] 참가 기업이 가입금 100억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예 한화그룹이 1년만 버티고 CJ, 삼성처럼 게임단 운영을 접는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찬가지로 2021년 연봉 대비 처참한 팀 성적을 기록했고, 2021 스토브리그 초반에 수많은 선수에게 거절당했다는 루머로 중화생명이스포츠, 중국 한화로 불리던 BLG는 최종적으로 브리드-웨이웨이-포포-우지&독고-크리스프라는 은하 전함 로스터를 완성하면서 한화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되었다.근데 비리비리는 이 로스터로 또 조졌다 LPL에 비해서 LCK 이적시장은 S급 선수들의 행선지가 너무 빨리 확정되어버린 감이 없지 않지만, 아무리 돈만큼이나 커리어와 동반 성장 가능성, 비전 제시가 중요하다고 해도 한화생명 자체도 처음 가지고 있던 실탄을 감안하면 이젠 2022년의 성적은 어느 정도 놓아버렸다는 의미.

12월 4일, 데프트의 DRX 이적이 확정되었다. 또 DRX가 로스터를 공식 발표하면서 로스터를 발표하지 못한 마지막 팀이 되었다.

그 와중에 손대영을 단장급으로 올린 후 김가람 감독을 선임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인게임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 손대영을 감독직에서 손 떼게 하는 건 좋을 수 있지만, 문제는 이미 스토브리그를 화끈하게 조진 다음 너무 늦게서야 변화를 주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ESC EVER 이후 손을 댄 모든 팀이 망해버린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김가람 감독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차라리 롤드컵 8강을 생각해서라도 손대영을 감독 자리에 그대로 놔두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것.

12월 7일 온플릭, 카리스, 쌈디가 합류해 1군 라인업을 채웠고 2군 감코진은 세이호, 제이와이킴이 합류했다. 2군 선수단은 루카럭스&토이슨-선비-로머-천이&루어-바우트로, 프레딧 출신 탑과 미드, 최근 롤 더 넥스트에서 맹활약하는 루어가 합류하면서 오히려 1군보다 나아보일 지경.

단 시간이 흘러 2024년에 이른 시점에서 보면 이 문단이 얼마나 찌라시와 주류 LCK에 끼지 못하고 열등감에 가득한 이들의 시기 질투로 적혀졌는지 알 수 있다. 한화생명은 단순히 좋은 조건과 진심으로 임한다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맞이한 22년 스토브 실패를 발판 삼아 23년과 24년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5라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최정상'급'이 아닌 각 라인에서 최정상 그 자체인 선수를 모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프로게이머 지망생 부모와 연습생이 한화를 기피한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3] 역시 CL의 탑 루스터와 그리즐리가 챌체탑 챌체정 평가를 받고, 듀로가 한화생명 CL팀에서 한 단계 성장해 LCK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한화생명 1군과 CL에 있던 선수들이 LCK 1군과 각종 리그에서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완벽하게 헛소리였다는 사실이 판명났다.

3.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Hanwha Life Esports
파일:2022 LCK Spring HLE.png
<colbgcolor=#ff6b01><colcolor=#fff> 감독 [[손대영|손대영
Kezman
]]
코치 [[김성진(1994년 2월)|김성진
SuDal
]]|[[김현식(e스포츠)|김현식
Bibra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 [[이동주(프로게이머)|이동주
DuDu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김장겸(프로게이머)|김장겸
OnFleek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 [[김정현(2003)|김정현
Willer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김홍조|김홍조
Karis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 [[이재훈(2001)|이재훈
SamD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오효성|오효성
Vsta
]]
{{{#!folding [ 콜업/샌드다운 목록 ]<colbgcolor=#ff6b01>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승모|조승모
Cheoni
]]
<colcolor=#000,#fff> 6주차 긴급 콜업[4]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관모|구관모
Seonbi
]]
6주차 긴급 콜업[5]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진솔|한진솔
Baut
]]
}}}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1
R



2라운드 2
R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Gen.G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Gen.G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2 1 0 1 0 2 1 1 0 2 0 0 1 0 0 0 1 0
1 2 2 2 2 0 2 2 2 0 2 2 2 2 2 2 2 2
결과

1 1 1 1 1 2 2 2 2 2 3 3 3 3 3 3 3 3 3 3
0 1 2 3 4 4 5 6 7 7 7 8 9 10 11 12 13 14 15 15
득실 +1 0 -2 -3 -5 -3 -4 -5 -7 -7 -5 -7 -9 -10 -12 -14 -16 -17 -19 -19
순위 3 5 8 8 8 7 9 9 10 10 9 9 10 10 10 10 10 10 10 10

스토브 기간 내내 전력유지 내지 전력보강에 성공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되어버린 관계로 시즌 시작 전부터 꼴찌가 당연시되고 있다. 명백하게 다운그레이드의 로스터인데다 그 로스터를 쥔 감코진도 믿을만한 상황이 못되는지라 꼴찌에 더해 직전 시즌 DRX의 꼴찌 기록 갱신은 물론, 나아가 3년 전 서머 당시 본인들이 강등시킨 진에어처럼 리그 전패도 유력하다는 관측. 심지어 18경기 전부 0:2도 가능하다는 경악할 상황까지 거론할 정도로 사실상 거의 모든 팬덤에서 승점자판기로 찍혔으며 "이런 손대영 감독의 한화생명에게 지는 팀은 롤드컵은 커녕 포스트시즌도 생각 말아야 할 팀이다."라는 시니컬한 평을 듣는 수준이다. 농심/샌드박스/drx 포스트시즌 탈락 농심과 샌드박스는 진짜 탈락했다

3.1. 1라운드

3.2. 2라운드

3.3. 스프링 총평

2019 한화 이글스의 재림. 결국 1년 반짝일 뿐이었다. 첫 단추부터 심하게 잘못 맨 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지느냐에 따라 평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좋게 생각하면 비닐캣, 모쿠자, 오창종, 정제승과 같이 진작 감독, 코치를 떠나야 할 손대영 감독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앞에 언급된 감코진과 달리 손대영의 지도자 커리어는 나름 좋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한화에서 부정적인 모습들이 워낙 부각되어서 그 동안의 커리어까지 재평가를 받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마저 처참한 모습만 보여준 채 1-2군 동반 꼴찌를 확정지으며 LCK 프차 이후 처음으로 텐텐 클럽에 가입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영입한 코치든 선수든 팀 POG 1위 카리스와 리그 후반 에이징커브+신짜오 너프로 망했지 주장 역은 어느정도 한 온플릭, 긴급 콜업되어 분전한 CL팀 정글러 선비를 빼면 완벽히 폭삭 망해버렸다.[13]뭔가 야구랑 비슷한 상황이 됐다.

그리고 시즌 후 올프로팀 투표서 선수들이 모조리 포인트 획득 선수 중 꼴찌를 도맡았고, 그나마 다른 선수들은 데프트의 5번픽 동정표로 최소 1포인트라도 받았지만, 쌈디는 그런 것도 없어서 아이스, 고스트와 같이 0포인트로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철저하게 외면 받았다.

3.3.1. 스프링 1라운드

스토브리그 당시의 불안한 평가와는 달리 의외로 체급 자체는 생각 이상으로 상위권 팀들과도 해볼 만할 정도로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심심찮게 나오는 미숙한 운영으로, 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경기력도르만 받으며 주저앉을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광동전 한 판으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이걸 빨리 극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3꽉 패가 많아 득실이 3승라인 팀들보단 낫다곤 해도 모래성처럼 절단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더 문제는 2군도 꼴지라서 미드, 바텀 듀오를 통째로 갈아도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의문.

3.3.2. 스프링 2라운드

6연승을 내달리며 상위권에 자리잡은 DRX를 도리어 완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귀신 같이 팀의 경기력이 낙하하고 거기에 더해 코로나라는 변수까지 터지면서 희망이 순식간에 절망으로 바뀌어버렸다. 주전이 하나 둘 빠지면서 전략도 로스터도 흔들리더니, 복귀한 주전 선수들이나 손대영 감독도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린 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플옵 진출에 실패함과 동시에 꼴찌로 굴러 떨어졌다. 의외로 개개인의 체급과 무력은 꼴찌팀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괜찮은 데 비해 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운영 능력에 제대로 발목잡히며 승수를 쌓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프차 도입 이후 첫 1, 2군 통합 꼴지를 달성하면서 사전 예상 그대로 멸망한 셈이 되었다. 바이퍼의 작년 월즈 우승을 기점으로 손대영과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노페는 V5서 리치, 루키와 같이 승승장구하고[14], 라바와 모건은 브리온을 플옵에 올려놓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쵸비는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했어도 피넛 + 영재 + 리헨즈와 넉넉히 2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을두고 탈칰효과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탈칰효과라는 것은 중대한 논리적 결함이 존재함을 알 필요가 있다. 혈액형 성격설과 같은 맥락인데, 확증편향에 의해 나가서 잘된 선수의 예 보이는 것 뿐이다. 지금까지 한화를 나간 선수가 한둘도 아닌데, 그 선수들이 다 잘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을 나간 이후 저니맨 테크를 밟고 있는 성환/하루/템트, 기껏 만개한 기량을 진에어에서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고 멸망한 채 씁쓸히 은퇴한 린다랑, 한화를 나간 후 무너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은퇴한 미키나[15] 상윤&키 듀오 등 분명히 잘 안 풀린 선수들도 있기 때문. 한화생명을 나가면 무조건 잘된다는 결론을 먼저 내려 놓고 그에 맞는 사례들만 취사 선택하여 기억하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4.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Hanwha Life Esports
파일:2022 LCK Summer HLE.png
<colbgcolor=#ff6b01><colcolor=#fff> 감독 [[손대영|손대영
Kezman
]]
코치 [[김성진(1994년 2월)|김성진
SuDal
]]|[[최인규(1994)|최인규
DanDy
]]|[[김한기|김한기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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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김현식(e스포츠)|김현식
Bi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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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 [[이동주(프로게이머)|이동주
D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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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김장겸(프로게이머)|김장겸
OnFl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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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 [[김정현(2003)|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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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김홍조|김홍조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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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 [[이재훈(2001)|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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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6. [[조승모|조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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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오효성|오효성
V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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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콜업/샌드다운 목록 ]<colbgcolor=#ff6b01>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승모|조승모
Che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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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 5주차 콜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재훈(2001)|이재훈
S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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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샌드다운
6주차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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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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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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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1 0 1 1 2 0 1 0 1 0 0 0 1 1 0 1 0 2
2 2 2 2 1 2 2 2 2 2 2 2 2 2 2 2 2 1
<rowcolor=#373a3c> 결과

0 0 0 0 1 1 1 1 1 1 1 1 1 1 1 1 1 1 2 2
1 2 3 4 4 5 6 7 8 8 9 10 11 12 13 14 15 16 16 16
득실 -1 -3 -4 -5 -4 -6 -7 -9 -10 -10 -12 -14 -16 -17 -18 -20 -21 -23 -22 -22
순위 5 7 9 9 9 9 9 9 9 9 10 9 9 10 10 10 10 10 10 10

스프링 하위권 동기들의 경우 kt는 스프링 후반에 CL ALL-PRO 미드 빅라가 1군에 합류했고, 농심은 시즌 후 감독을 스브스서 아이린으로 교체했고, 노블레스는 2군으로 보내고 코코를 영입했으며, 리브 샌박은 떠났던 프린스를 복귀시켜 체급 상승과 급발진 제어 면에서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베테랑을 확보해 반격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여기는 딱히 변동 사항이 없는 상황이라 1,2군 선수단의 전반적인 급성장이 없다면 또 꼴지로 마감할 공산이 높으며, 그렇게 될 시 프차 재심사 대상이 되어서 팀의 미래도 불투명해지게 된다. 따라서 성적이 아무리 나락으로 가더라도 최소한 10등만큼은 면해야 한다.

이후 1군 코치로 DanDy 최인규 코치를 신규 영입, 아카데미 팀의 Key 김한기 코치를 콜업하였고, 김한기의 콜업으로 생긴 아카데미 코치로 Nagne 김상문 코치를 영입하였다. #

4.1. 1라운드

4.1.1. 1라운드 총평

단 1승만을 거두며 스프링 보다 암울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4.2. 2라운드

4.2.1. 2라운드 총평

7월 27일 담원전에서 패배하며 4대 리그 중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를 확정지으며 한화의 여름은 끝났다.

비록 스토브리그 때부터 육성의 한 해를 천명하며 사실상 쉬어가는 시즌임을 선언했으나, 마찬가지로 신인 위주의 로스터를 구성하여 감동의 스프링 플옵 기적을 이루어낸 브리온, 프린스의 영입으로 섬머 시즌 9위에서 플옵권으로의 도약을 이루어낸 샌드박스와 비교했을 때 한화의 2022년은 육성은 커녕 패작에 가까운 행보였다.

그나마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탑의 두두는 LCK뿐 아니라 국제전에서도 능력을 입증한 제우스, 너구리와도 호각으로 다투며 '두샤이'는 물론 '김두두한'같은 여러 긍정적 별명을 확고히 할 정도로 이번 시즌의 유일한 유산이었는데, 때문에 팬들은 두두가 내년까지 남아주고 팀도 두두 중심으로 제대로 리빌딩을 할지, 아니면 쵸비&데프트를 올해 놓친 것처럼 lpl이든 타 팀이든 한화를 떠나버릴지 기대반 걱정반인 시선이다.

내년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공석인 단장직을 채우고, 자뻑 심한 감독은 무조건 갈아야 한다. CL 6주차 브리온전에서 바우트 마공점 버그가 발견되었는데도 우세한 상황이라 본인이 강행을 요구, 관철시켜 이겼다는 쌈디의 인터뷰로 인해 사실상 1,2군 통합 감독으로 재직한 셈인게 드러났는데, 이건 LCK를 2군 경기가 1군 방송 경기 이전에 해당경기장서 진행하기에 동반 관리가 가능한 WKBL, 심지어 공식적으로 2군이라는 걸 안 두는 V리그로 착각하고, 본인이 위성우, 신치용, 황현주 정도의 레전드 감독으로 착각하지 않고서야[21] 저럴 수가 없는 바보 짓이었다.

야구단에서 수베로 감독이 입맛에 안 맞는다고 최원호 2군 감독을 내치고 본인이 서산까지 관리하지 않고 꾸준한 소통으로 본인, 부재시엔 최원호가 깔끔하게 전 선수단을 관리하는 것처럼 1군 감독이면 1군 성적이나 신경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손대영은 더 이상 같이 했다가는 이 팀의 주춧돌이 될 선수도 안 남길 게 뻔하다.

결국 9주차 농심전 패배로 프랜차이즈 리그제 전환이후 한 시즌 모두 10위를 기록하여 19 진에어에 이어 10-10 클럽에 가입해 야구팀의 뒤를 이어 꼴칰 신세가 되어 버렸다.

올프로팀 투표는 두두만 3~5위표를 고루 받아 총 34포인트, 6위를 찍었지만[22] 나머지는 받지도 못했다. 뷔스타는 작년 월즈 8강 서폿이 교체가 잦아 후보 선정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 광동, 농심 서폿 5인을 빼면 최악으로 추락했고, 쌈디는 두 시즌 연속으로 0포인트 수모를 당했다. 카리스는 빅라에 신인상을 내준 전 동료 카엘한테 얻어맞아도 할 말 없고, 온플릭은 역시 한화 정글은 저주 받은 포지션임을 이번시즌 올프로 0포인트로 증명했다.

5. 시즌 총평

문자 그대로 멸망했다. 두 시즌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도 모자라서, 두 시즌 모두 최초의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팀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썼으며 결국 프랜차이즈 리그제 전환 이후 한 시즌을 전부 꼴찌로 마무리하면서 야구에 이어 꼴찌 신세가 되어 버리는 최악의 흑역사를 쓰게 되었다. 강현종 시절에도 끝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알 수 없다가 세트 하나 내지는 매치 하나 차이로 넘어져서 포스트시즌에 탈락했지 그 이전까진 계속해서 경쟁력이 남아있었고, 강현종 시절 최초로 조기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지은 2019 서머와 손대영 시절 최초로 포스트시즌 탈락을 결정지었던 2020 시즌도 각 시즌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이라는 불명예는 다른 팀들이 가져갔다는 걸 생각하면 더 아쉬운 상황.

단순히 선수진이 형편없어서 이렇게 폭망했다기에는 감코진의 돌림판도 한몫 거하게 거들었다. 지난 2021시즌의 모두아요의 악몽은 그새 잊어먹었는지 아니면 스프링 시즌에 코로나19가 돌아서 로스터가 어수선해진 점이 치명적이라 생각했는지 서머 시즌에는 잊을 만하면 온플릭 - 쌈디를 윌러 - 처니와 계속해서 돌려가면서 내보냈는데, 윌러는 미드가 쵸비에서 카리스로 바뀌고 나니 어버버하다가 이득을 다 까먹는 데뷔 초기로 되돌아갔고 처니는 쌈디보다 경쟁력 있는 원딜이란 걸 보여주긴 했으나 결국 그래봤자 '1군 경험치 부족 쪼말 원딜'이라는 점이 발목을 계속 붙잡았다. 그렇다고 온플릭 - 쌈디를 다시 쓰자니 온플릭도 결국 피지컬은 윌러랑 비교했을 때 거기서 거기고 쌈디는 본인 스스로 인터뷰에서 '담원전 000 드레이븐 경기를 했을 때 잠도 제대로 못 잤고, 내가 이렇게나 못한다는 걸 실감하고 나니 앞으로의 프로게이머 생활이 위험해 보였다'라고 자학할 정도로 라인전부터 대놓고 멸망을 시전하며 팀을 말아먹기 일쑤였다.

이런 점을 고치려면 스프링에 코로나19가 돌아서 주전 이탈이 생겼을 때 브리온처럼 대놓고 기권패를 시전하든 아니면 병원에 있는 선수를 끄집어내 혹사시키든 계속해서 온플릭 - 쌈디만 고정 출전시키든지, 아니면 서머 시작 전부터 차라리 처니를 1군에 합류시키고 2군은 루어를 긴급이 아닌 정식 콜업으로 풀타임을 보장해 정글-원딜을 스프링 2라운드서 긴급콜업 당시 나오기도 했던 온플릭 - 처니(6라 샌박선), 윌러 - 쌈디(7라 브리온전)라는 경력차를 고려해 짜서 운영하던가, 아예 쌈디를 샌드다운시킨 김에 '좀 배울 때까지 CL에서 머물러라'고 경고하고 탱킹식으로 윌러 - 처니만 고정 출전시켰어야 했는데 이리저리 돌림판이나 돌려대다가 결국 세트득실도 다 까먹고 승수는 승수대로 다 까먹는 걸로 모자라서 스프링에는 어느 정도 괜찮았던 선수들의 라인전 체급까지도 다 깎아먹어서 텐텐시즌이 눈앞에 다가오는 미치고 팔짝 뛸 돌림판을 선보였다.

1군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더라도 2군이라도 잘 나간다면 그나마 육성에 대한 희망회로를 굴릴 수 있지만, 2군 또한 스프링 10위, 서머 또한 조기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고 꼴찌경쟁을 할 정도로 처참하다. 그나마 프레딧 브리온을 1승 차이로 앞서 최종 9위를 하여 1,2군 꼴찌 그랜드슬램을 면한게 다행일 정도로 2군 선수 육성 또한 처니를 제외하고 완전히 실패했다. T1 Rookies에서 걸출한 신인들을 코칭한 경력을 가진 세이호 코치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서머시즌까지 신인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지 못해 하위권을 멤돌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결국 T1에서 첫 LCK CL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던건 리그 일정도 있었지민 명문 프로게임단으로 몰리는 인재폭 때문이라는 것을[23] 증명만 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스토브리그 때의 예상 그대로 육성을 하기에는 괴물급 유망주들이 한화생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육성 시스템이 훨씬 구축이 잘 된데다 명문 구단인 T1, 젠지, 담원에 우선적으로 몰리고 명문 구단이 아니더라도 한화를 제외한 다른 팀에 들어간다는 것을 증명한 모양새가 되어 버렸기에 애초에 2022시즌 자체의 설계를 잘못했음을 시사하게 되었다. 괜히 아카데미 관계자가 한화의 문제는 복지가 아니라고 한 건 바로 이런 이유였던 것.

결국 똑같이 리빌딩하는 팀이 있었음에도 상반된 결과가 나오면서 한화생명의 2022시즌은 선수 영입, 육성 모두 완전히 폭망한 시즌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폭망을 겪은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에서 칼을 갈며 대규모 리빌딩을 하게 되는데...

6.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2 시즌 팀별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GEN T1 DK DRX LSB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프레딧 브리온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KT KDF BRO NS 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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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버돌이 자신을 주전으로 쓰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이적시켜 달라고 부모님까지 모셔와서 강력히 주장했다고 한다.[2] 이는 애초에 시드권 매각 규정은 없었다는 신연재 기자의 기사로 정정되었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는, 진짜로 지금 당장 시드권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된다.[3] 한화생명 팬덤에선 이 발언이 자신들의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는 한화생명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성 발언이 아니었는지 추측하고 있다.[4] SamD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긴급콜업[5] OnFleek, Vsta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긴급콜업[6] 당장에 작년 롤드컵 4강 선수가 둘에, 준우승 선수가 한명 있다는 점에서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점.[7] 이것들은 2016년 이태양이 맞대결서 패전을 안긴 이후 19번을 만나 노디시전을 빼면 16번을 연속으로 선발승을 퍼줬다.[8] 거기도 기계가 아니라 사람인데 특히 노답이라 찍힌 버돌과 캐리 부담에 짓눌려 갈팡질팡하던 캐니언이 POG를 챙겼고, 비록 POG는 못 받았지만 덕담은 지난 젠지전 접전을 이끈 쌈디를 압살하며 룰러 잡을 방법을 받아간 셈.[9] 어느 정도냐면 가장 최근의 매치 승리가 롤드컵 선발전이다. 그 이전의 LCK 시즌 내 매치업은 쵸비&데프트가 있던 시절에도 거의 대부분 패배했고, 세트 승리도 얼마 없었다.[10] 1세트는 킹겐이 라인 관리도 제대로 안 된 상태로 무모한 맞다이를 걸었다가 그웬인데도 잭스에게 솔킬을 두 번이나 허용하면서 탑이 복구 불가 수준으로 터져버렸고, 2세트는 비록 라인전에선 비슷비슷하게 갔지만 두두가 슈퍼토스나 아군 커버 롤로 대활약을 펼치는 동안 킹겐은 아칼리를 픽해놓고는 데프트-제카만 믿고 배만 긁다가 져버렸으며, 3세트는 직전에 두두의 퍼포먼스를 인상깊게 봤는지 코치가 그라가스를 가져다 쥐어줬으나 라인전에서 두두에게 압살당하며 사망전대가 되어버렸다.[11] 두두는 라스칼에 호구 잡히며 단독 POG를 헌납하는 공신이 되었고, 카리스는 CL서는 압살했던 빅라를 상대로 판정패를 당했으며, 온플릭은 신짜오를 쥐고도 기복의 커즈를 캐니언으로 포장시켰으며, 쌈디는 잘 다루는 진과 대세인 카이사, 뷔스타는 올해 재평가 받는 카르마와 본인 시그니처 픽이라 평가받을 정도인 라칸을 쥐고도 에이밍-라이프 듀오를 구마-케리아(혹은 데프트-베릴) 듀오로 만들었다.[12] 이기면 일단 다 4승 동률인데 이후 열리는 샌박-광동전서 광동 승리시 샌박, 샌박 승리시 농심[13] 세이호, 제이와이킴 코치진과 루카럭스, 로머는 작년 맥스 코치, 리스, 마스크가 스프링 준우승, 서머는 타이브레이커 끝에 8등이던 2군을 압도적인 꼴지로 전락시켰고, 아카데미 팀 코치인 로드는 솔랭서 같은 팀 바텀이던 T1의 오너를 상대로 트롤 짓을 해 그게 박제되면서 팀과 한화 그룹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개망신을 당했으며, 쌈디는 작년 모건을 기준으로 보면 시그니처 픽 없는 버전의 원딜에 불과했다.[14] 사실 노페는 자가격리로 패널티를 크게 받은 IG 감독 시절을 제외하고는 구락스, EDG 시절 팀을 이끌어가는 감독으로서 명장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코치보다는 감독이 더 성향에 맞다고도 볼 수 있는 셈.[15] 다만 미키의 경우 락스를 나간 이후 1~2시즌 간은 LCS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16] 여기선 카엘의 컴퓨터에 이상이 터졌고, 세트 종료 후 프린스가 심판진과 언쟁을 벌였다.[17] 그나마도 구마유시의 애쉬가 룬이 잘못 적용되는 문제가 있었다.[18] 리그 12연패+20 케스파컵 4강전+21스프링 4강전+박세호의 2군이 진 21케스파컵 4강전까지 합하면. 게다가 손대영은 재계약 무산시 재직 3년 내내 단 한번도 담원을 못 이기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강현종 의문의 1승[19] 2세트 전적이 1라운드는 5승 4패지만 2라운드는 5전 전패, 1세트는 1라운드서 1승 8패였지만 2라운드는 2승 3패로 그나마 승률이 올랐다.[20] 완전히 결정이 안 되는 이유는 이후 잔여 두 경기를 3승인 농심, 프레딧 중 한 팀이라도 다 지고 한화가 이후 두 경기를 다 이기면 승수가 동률이 되는데 이러면 세트 득실 등 다른 면도 따져서 결정이 되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21] 저 세 분은 2군이 없거나 유명무실해도 선수 재활 공장을 기막히게 운영하거나, 초특급 선수든 버리는 게 부담이 없는 하위 순번 선수든 잠재력을 터뜨리면서 각자 압도적인 성적을 리그에 남겼고, 남기고 있다.[22] 3위표를 준 투표자는 페이커, 조나스트롱, 윤민섭 기자 3명만 줬다.[23] 당시 T1 2군은 로치-모글리-미르-버서커-에스퍼라는 미르와 버서커 외에는 1군에서 데뷔한지 꽤 된 선수들로 구성되면서 이게 육성이냐며 욕을 먹었다. 실제로 이 세 선수는 서머를 꼴찌로 마감 후 T1 CL팀 코치, DRX CL팀 코치, T1 1군 식스맨겸 플코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