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60><tablebordercolor=#660000> 海州 鄭氏 해주 정씨 | }}} | |
<colbgcolor=#660000> 관향 | 황해남도 해주시 | ||
시조 | 정숙(鄭肅) | ||
중시조 | 정언(鄭琂) 정초(鄭初) 정역(鄭易) | ||
집성촌 | 경상남도 진주시 전라남도 구례군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연천군 | ||
평안남도 룡강군 평안북도 정주군 황해남도 은율군 | |||
인구 | 45,101명(2015년) | ||
웹사이트 | 해주정씨대종친회 |
1. 소개
본관을 황해도 해주로 하는 대한민국의 성씨집단, 시조는 정숙으로 고려 신종 때 문과에 합격하여 전법정랑(典法正郞),중현대부(中顯大夫) 전객서령(典客署令)을 지냈다. 동래 정씨와 같이 인구가 많지도 않고 본관인 해주도 이북 지역이라 생소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는 편이다. 인구는 2015년 기준 45,101명 인구의 0.090%[1] 소수성씨이다.2. 기원
선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주(海州) 수양산(首陽山) 아래 오래 세거했던 사족(士族)으로 고려 때 정(鄭)씨를 사성(賜姓)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해주 정씨의 뿌리는 신라계가 아닌 패서(浿西) 일대에 거주하며 토성분정에 따라 성씨를 하사받은 고구려계 성씨 집단인 것으로 추정된다.[2]아래에 후술되어있겠지만 본관이 황해도에 있다보니 집성촌이 대부분 황해도나 평안도에 있다. 남한에는 경기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지에 집성촌이 형성되어 있다.
3. 역사
시조 정숙 이후 문헌이 소실되어 고려 말 소부소윤(少府少尹)을 지낸 정언(鄭琂)과 정관(鄭琯)을 1세조로 하여 2세 정윤규(鄭允珪)·정윤경(鄭允卿)·정윤진(鄭允珍), 3세 정역(鄭易)·정초(鄭初)로 해주를 본관으로 세계(世系)가 이어졌다. 해주 정씨는 조선 시대 문과 급제자 62명을 배출하였다.조선 시대에 왕가의 종친들이나 공신에게 군(君)이라는 품계를 별도로 내려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해주 정씨는 이런 군을 8명 배출하였다.
4. 본관
해주 정씨의 본관인 해주는 현재 북한의 황해남도에 속해있는 지역이다. 본래는 고구려의 내미홀(內米忽)로 불렸다. 고려 태조 때 해주로 개칭되었으며 목(牧)이 설치되었다. 별칭으로 지성(池城), 대령(大寧), 서해(西海), 고죽(孤竹), 수양(首陽)이라 하며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땅이 넓고 비옥하며 인구가 많아 관서(關西)의 큰 고을로 최씨, 정씨, 오씨 3성이 가장 번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이 성씨에서 철산 정씨가 분적되었다.
5. 집성촌
6. 분파
- 정도공파
- 종파(宗派)
- 오정공파(梧亭公派)
- 삼옥공파(三玉公派)
- 주부공파(主簿公派)
- 허암공파(虛菴公派)
- 행촌공파(杏村公派)
- 용강공파(龍岡公派)
- 승지공파(承旨公派)
- 우후공파(虞候公派) 등
- 문학공파
- 통례공파(通禮公派)
- 생원공파(生員公派)
- 대제학공파(大提學公派)
- 판서공파(判書公派)
- 신당공파(新堂公派)
- 생원공파(生員公派)
- 한벽재공파(寒碧齋公派)
- 사과공파(司果公派)
- 농포공파(農圃公派)
7. 인물
이름 | 생몰년도 | 파 | 비고 |
근대 이전 | |||
정종(鄭悰) | 1435 ~ 1461 | 종파 | 5세, 문종의 부마, 경혜공주의 남편 |
정미수(鄭眉壽) | 1456 ~ 1512 | 종파 | 6세, 조선의 문신 |
정문부(鄭文孚) | 1565 ~ 1624 | 농포공파 | 10세, 조선의 문신,북관대첩 주도한 의병장 |
19세 | |||
정난교(鄭蘭敎) | 1863 ~ 1943 | 종파 | 조선의 문신, 친일파 |
정준교(鄭準敎) | 1880 ~ 1946 | 종파 | 독립운동가, 족보명 형교(衡敎) |
귀인정씨 | 1882 ~ 1943 | 종파 | 고종태황제 후궁 |
21세 | |||
정태수(鄭泰守) | 1923 ~ 2018 | 삼옥공파 | 기업인 |
22세 | |||
정필근(鄭必根) | 1937 ~ 2008 | 농포공파 | 기업인, 국회의원 |
정형근(鄭亨根) | 1945 ~ | 농포공파 | 법조인, 국회의원 |
23세 | |||
정규섭(鄭奎燮) | 1928 ~ 2016 | 농포공파 | 독립운동가 |
정창섭(鄭昌燮) | 1954 ~ | 생원공파(은율) | 공무원 |
25세 | |||
정동현(鄭東鉉) | 1988 ~ | 승지공파 | 알파인스키 선수 |
26세 | |||
정동환(鄭同桓) | 1992 ~ | 생원공파(문학) | 가수 |
- 정중부, 정균 : 정중부는 고려 의종 때 이의방, 이고 등과 함께 무신정변을 일으킨 인물이며, 정균은 정중부의 아들이다. 하지만, 조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에 논란이 있었고 해주 정씨 문중에서는 대부분 조상으로 인정하지 않는 추세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 정태춘 : 가수
- 정민섭, TULA, 정여진 : 아버지 정민섭이 정문부의 13대 직계 종손.
7.1. 정중부, 정균 부자
해주 정씨의 문중에서는 시조 이전의 선계에 대한 기록이 없어 무신정변을 일으킨 당사자인 두 부자에 대해서는 명확한 관계를 따지기 어렵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참고그러나 여러 역사서 및 사료들이 정중부의 관향 즉 본관이 해주임을 밝히고 있어, 명확하진 않지만, 윗대 선조로부터 갈라져 나온 먼 친척일 수 있다고는 추측이 가능하다.
정중부는 해주 사람이다.
...(생략)...
중부는 서해도의 군현을 관향(貫鄕)인 해주로 속하게 했다.
- 고려사 정중부 열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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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서해도의 군현을 관향(貫鄕)인 해주로 속하게 했다.
- 고려사 정중부 열전 中
8. 여담
대한민국의 법조단지 중 가장 유명한 곳인 정곡(鄭谷)빌딩(동관, 서관, 남관)이 바로 해주정씨대종친회 소유이다(다만, 남관은 현재 일부만 소유).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지방검찰청이 있는 곳 일대가 원래 해주 정씨 문중 소유 땅이며, 집성촌이었지만, 박정희 정권 시기 이를 국가가 수용하여 법원, 검찰청을 짓게 됨에 따라 그 보상금으로 지은 건물들이라고 한다.참고 기사정곡빌딩의 수익금을 해주정씨 장학사업의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주정씨 대종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