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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11-06 16:52:08

호루스(에토레인저)

1. 캐릭터 설정2. 사용 무기 & 스킬3. 여담

꾸러기 수비대의 주역
子(자) 丑(축) 寅(인) 卯(묘) 辰(진) 巳(사)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드라고 요롱이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마초 미미 몽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

파일:attachment/1282389816_illust-2008eto-hols.jpg
[1]

꾸러기 수비대의 등장인물. 일본명 '홀스'.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2]/강구한[3](KBS), 최준영(투니버스).

1. 캐릭터 설정


꾸러기 수비대의 두번째 멤버로 마음씨가 착하며 친구들에게 매우 친절한 온화한 성격이다. 평상시에는 미미와 함께 12지중 가장 온화한 성격에 행동거지도 느릿하지만 빨간 것만 보면 이성을 잃고 흥분해 강력한 힘을 가진 황소로 변신한다.

천성이 워낙 선해서 전투와는 거리가 먼 듯 보이기도 하지만, 동료들과 정의를 위해서라면 할 일은 하는 단호함을 겸비했기 때문에 요롱이, 미미(꾸러기 수비대), 몽치같은 전투력 제로의 멤버들과는 달리 유사시에 충분히 믿을만한 전력. 같은 야수 변신 타입의 호치와 콤비를 이루는 경우도 많으며, 사천왕 고우센전과 로우란전이 대표적이다.

포니테일 때문인지 작중 2번씩이나 여장을 하기도 했다(백설공주편, 파랑새편. 첫번째는 사과여신, 2번째는 우유요정). 이름의 어원은 소의 한 종류인 홀스타인 젖소. 어쩐지. 파랑새 편에서 명색이 건장한 남자인데도 거유우유의 여신이 된 꼴을 본 나머지 에토레인저는 단체로 폭소의 도가니에 빠진다(…). 그게 정말 우유였는지는 이래저래 의문.

어미에는 '~우시'를 붙인다. 한국판에서는 '~떵' 내지는 '~ㅇ무'[4].일본판 1인칭은 보쿠.

최종결전에서는 사천왕 로우란이 최후에 일으킨 던전 붕괴에서 도망가다가 발이 끼여서 이를 구해주려던 드라고와 함께 사망하게 된다. 이 사망 장면은 지금 봐도 그야말로 충격적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당시 떵이가 발이 끼어서 드라고가 구하러 갔을 때. 다른 멤버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매정하다기 보다는 또 평소처럼 떵이가 발이 느려서 못 따라오는거라 생각하고 "빨리 안 오면 우리끼리 두고 간다"며 장난처럼 웃었고 떵이와 드라고도 그리 심각하지 않게 미안해했다. 그렇게 평소처럼 서로가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되는 와중에...

한 순간에 불길이 두 사람을 삼켜버리고 모두들 충격에 빠진다.

시청자까지 멋지게 뒤통수를 때려버리는 사망 전개에 충격을 받은 어린이도 꽤 있었다.

다행히 최종화에서 코로나의 버프를 받고 부활해 12지 합체기에 일조한다.

2. 사용 무기 & 스킬

3. 여담

참고로 떵이가 요지경으로 호출된 에피소드가 백설공주파랑새같은 명작동화편을 제외하면 모모타로편과 카구야 공주편인데 국내에서는 둘다 왜색문제로 방영되지 않는 바람에 국내한정으로 한번도 호출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1] 해당 일러스트는 공식 일러스트가 아닌 http://www.pixiv.net/member.php?id=48190 의 작품으로 팬아트이나 대체할만한 공식 일러스트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허가를 받고 사용한다.[2] 포치로도 맡았다.[3] 사천왕 3호(로우란) 역도 맡았다.[4] "그렇당무" "아니당무" 하는 식[5] 물론 이 직후 다크 파이어로 구워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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