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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성전설 비색의 교향곡 | 홍마성전설 II 요환의 진혼가 |
홍마성전설 [ruby(비색의 교향곡, ruby=스칼렛 심포니)] 紅魔城伝説 [ruby(緋色の交響曲, ruby=スカーレットシンフォニー)] Koumajou Densetsu: Scarlet Symphony | |
<colbgcolor=#02000a><colcolor=#FFFEFF> 개발 | Frontier Aja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인원 | 1명 |
출시 | 2009년 8월 15일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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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rontier Aja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 게임.악마성 시리즈를 모티브로 하여 게임 시스템을 차용한 시리즈로, 이로 인해 해외 팬덤에서는 'Touhouvania'라 불리기도 한다.
3월 18일부터 Frontier Aja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식 판매를 지원했다.# 일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까지 지원한다.
후편으로 홍마성전설 II 요환의 진혼가가 발매되었다.
2. 특징
게임 시스템, 그래픽, 일러스트 등의 전체적인 게임 스타일은 악마성 시리즈, 굳이 따지면 피의 윤회와 같지만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스토리는 정신이 나간 감이 없지 않아 동방 프로젝트 특유의 맛이 잘(?!) 살아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환상향에 다시 한번 붉은 안개가 퍼지고, 이에 주인공인 하쿠레이 레이무가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일러스트는 반파이 아키라(晩杯あきら)가 담당했으며,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악마성 시리즈의 팬[1]인 영향인지 코지마 아야미의 화풍을 연상시키는 고딕하고 날카로운 분위기가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도 이에 걸맞게 어레인지되어 있어서 홍백에서 홍흑이 된 하쿠레이 레이무,[2] 이단심문관 풍으로 어레인지 된 키리사메 마리사, 특유의 모자가 아니라 후드로 바뀐 파츄리 널릿지, 집사복과 메이드복을 섞은 느낌의 옷으로 바뀐 이자요이 사쿠야[3], 옷에 옷깃이 생기고 날개가 4개가 된(!) 레밀리아 스칼렛, 핏빛..아니 아무리 봐도 피로 만든 원피스를 입은 플랑드르 스칼렛 등등.. 동인계에서 가끔 어레인지된 복장을 차용하는 경우도 보이고, 큐즈Q에서 해당 일러스트로 피규어가 다수 제작되기도 했다.[4]
홍마성전설의 오프닝곡 霧染めのアムネイジア 는 유명 동인가수 챠타(茶太)가 보컬을 담당했으며, 전 곡을 야나기 에이치로(柳英一郞)가 작곡/연주했다.
그외에도 소악마를 제외한 홍마관 식구들이 전원 등장하고, 추가적으로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이부키 스이카도 보스로 출연한다. 또한 1UP 아이템으로 윳쿠리가 등장.
공식 페이지의 아트웍 페이지를 보면 원래 루미아도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하나 발매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나중에 패치를 통해 Extra모드가 구현되었는데, 이때 루미아와 플랑이 등장한다.
배경음은 악마성을 연상시키는 요소들... 아니 대 놓고 드립을 친다. 시작 음악부터 환상향 Overture #, Scarlet Tears #, 건곤의 무녀 #
C77에선 OST, 예대제 7회에선 일러스트집 발매. 코나미의 전적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일어났지만 이런 류의 클론 게임이 법적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소송이 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2.1. 게임 시스템
1면 보스인 치르노와의 전투 전에 키리사메 마리사가, 전투 종료 후에는 치르노가 서포터(서브웨폰)로 참가한다.[6] 이 작품에선 서브웨폰이 영부 날리기와 위에 서술한 치르노와 마리사 소환, 이 3가지 뿐이다.[7] 필드와 보스전 공략 모두에 있어 중요한 요소.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은 악마성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레벨 업, 아이템 수집, 복잡한 길찾기 등의 요소가 없어 플레이 타임은 다소 짧다(게임오버를 자주 당하지 않는 이상). 또한 동방 프로젝트답게 보스들이 탄막을 뿌려대는데, 이때는 레이무의 피탄 판정을 줄여주는 비행이 유효.
다만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지라 몇번 죽어가며 패턴을 익힐 필요가 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8] 그래픽이 하드한 데 비해 위에서 서술했듯이 스토리는 악마성 특유의 비장함을 느낄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본가 동방 프로젝트의 적당적당한 진행 + 만담 + 개그. 덕분에 작중 대사에 실망한 사람이 꽤 있다.대사집 번역[9]
여담이지만 원래 본작은 서클 NRF에서 양도받은 BIGBANG BEAT의 후속작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엔진의 테스트작품이다. 정작 BIGBANG BEAT는 잊혀진... 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갱신되는 글을 보면 제작중.
3. 등장인물
성우진은 '홍마성 레밀리아'에서 추가되었으며, 홍마성전설 II 요환의 진혼가의 캐스팅을 그대로 계승했다.4. 리마스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홍마성 레밀리아 [ruby(비색의 교향곡, ruby=스칼렛 심포니)] 紅魔城レミリア [ruby(緋色の交響曲, ruby=スカーレットシンフォニー)] Koumajou Remilia: Scarlet Symphony | |
<colbgcolor=#02000a><colcolor=#FFFEFF> 개발 | Frontier Aja CFK Co. Ltd. |
발매 | CFK Co. Ltd.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플랫폼 |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Windows |
ESD | 콘솔 PSN | Nintendo eShop PC Steam |
인원 | 1명 |
출시 | 2022년 7월 28일 PS5 2024년 8월 8일 |
관련 사이트 | | | | |
트레일러 |
Indie live expo에서 닌텐도 스위치 및 Steam으로 HD 리마스터되어 2022년 7월 28일에 발매되었다. 다만 제목은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스칼렛 심포니)' 으로 일부 수정되었다. '홍마성전설'은 실질 악마성 전설과 한 글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딴지 걸리기 좋았기 때문인 듯.
2021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7월 28일로 연기되었다. 또한 가격은 29,800원 이다. 한국에서도 한정판 패키지가 출시되었는데 파워레이저에서만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패키지는 59,800원, DL는 50,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정판 패키지 에는 게임패키지[12]를 비롯해 반파이 아키라님의 신작 특제 일러스트 BOX 및 아크릴 플레이트, 총 34페이지의 설정 자료+일러스트집(복각판), 총 27곡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복각판) CD2장이 포함되어 있고 Steam한정판 추가 특전으로 윳쿠리 레이무 스마트 그립톡이 포함 되어있다. 그러나 일본판을 그대로 수입한거라 본 게임 외에 다른 패키지들은 일본어만 대응 한다.
이후 2년 뒤 2024년 8월 8일에 PS5로 이식 출시될 예정이다.[13]
5. 관련 문서
[1] 필명부터 반파이아 키라(뱀파이어 킬러). 게다가 자기소개에 직업이 뱀퍼이어 헌터라고 적혀있을 정도(…).[2] 다만 파츄리가 부르는 호칭은 여전히 홍백이다.[3] 홍마성전설2 요환의 진혼가에서는 더 간지나게 바뀐다.[4] 나름 잘팔린건지 몇번 재판도 됐다.[5] 특히 Stage EX는 악마성 드라큘라의 Moon FightFull Moon Duel를....# 진짜 코나미가 이 존재를 알고 태클을 걸어 오면 어쩌려고...[6] 다만 치르노가 훨씬 쓸만하다(…) 물론 마리사도 쓸데가 없는건 아니지만, 주 업무는 졸개처리.[7] 리마스터판에선 스이카가 서브웨폰으로 추가되었다. 소환하면 술을 바닥에 흩뿌리는데 성수와 비슷하게 바닥에 떨어지면 불이 생성된다.[8] 이지 모드의 경우 그냥 대충 때워도 몸에 조금만 익으면 할만한 편이지만 하드까지 가면 정말로 암기가 필수, 엑스트라 모드의 경우 이지 모드라도 패턴 암기 필수.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패턴을 익히면 다 파해가 가능하다는 것. 덕분에 노대미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묘하게 동방스럽다. 아니 동방 게임 맞지 참[9] 대사는 공식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패치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나온다.[10] 이로서 홍마성 레밀리아도 환상의 론도, 루나 나이츠, 스펠버블에 이어서 4번째로 한국어가 지원되는 동방관련 게임이 되었다.[11] 2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치르노, 스이카도 성우가 배정되어 보이스가 지원된다.[12] Steam판은 다운로드 코드 동봉[13]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으로 PS Plus 가입자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