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1 이광연 VC · 2 김영빈 VC · 3 이지솔 · 5 조현태 · 6 김이석 · 9 코바체비치 · 10 가브리엘 · 13 이기혁 · 14 김대우 · 15 진준서 16 김우석 · 17 유인수 · 18 김강국 · 19 김경민 · 20 윤석영 C · 21 박청효 · 22 이상헌 · 24 헨리 · 26 박경배 27 홍성무 · 28 조진혁 · 30 신민하 · 31 조민규 · 32 박상현 · 34 송준석 · 37 정한민 · 41 김유성 · 42 김동현 43 김해승 · 47 양민혁 · 66 류광현 · 74 강투지 · 77 박태랑 · 88 황문기 VC · 90 김형진 · 97 이유현 · 99 하지치 |
윤정환 · 정경호 · 최효진 · 송창호 전상욱 · 정문호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colbgcolor=#dd5828><colcolor=#fff> '''강원 FC No. 88 VC ''' | |||||
황문기 黃文基 | Hwang Mun-ki | |||||
출생 | 1996년 12월 8일 ([age(1996-12-08)]세) | ||||
경기도 안양시[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5cm / 체중 69kg | ||||
포지션 |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dd5828><colcolor=#fff> 유스 | 울산 현대 (2012~2014) | |||
선수 |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2015~2020) FC 안양 (2020) 강원 FC (2021~ ) | ||||
국가대표 | 2경기 (대한민국 / 2024~ ) | ||||
SNS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dd5828><colcolor=#fff> 가족 | 배우자(2022년 12월 11일 결혼)[2] | |||
학력 | 안양초등학교 (졸업) 안양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졸업)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복무 예정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현재 강원 FC에서 활약하고 있다.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안양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축구부가 있는 중학교를 찾아 같은 지역의 안양중학교에 입학해 경기 서부리그 경기에 꾸준히 나섰고, 3학년 때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였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미 탁월한 시야와 패스를 통한 경기 리드력, 중원 장악력으로 많은 고등, 대학 축구부 감독들로부터 마에스트로같다는 칭찬을 받으며 동나이대 유망주 중 정상급 실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2012년 U-16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현대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울산의 U-18팀 선수로 있다가 2015년 울산 현대의 K리그 신인 우선 지명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학으로 진학하는 듯 했으나 이후 대학이나 1군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2015년 1월부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소속 팀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B팀에서 6개월간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테스트를 거치면서 감독으로부터 볼 배급능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테스트가 끝난 직후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어 전격 입단했다. 아카데미카 구단에서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 일단 상반기까지는 2군 소속으로 리그에 적응하고 후반기에 1군 데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팬들과 현지 교민들은 동 리그 한국인 선수인 석현준 선수와의 코리안 더비를 기대하고 있다.
입단 초기부터 팀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지 처음부터는 적응에 여의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듯. U-19팀에서 훈련하면서 1군 데뷔전을 치르긴 했으나, 리그 1경기, 컵대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6/17시즌에는 팀이 강등되어 2부리그인 세군다 리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고무적인 소식이 있는데, 유소년팀과 2군팀에서 연이어 괜찮은 모습을 선보였는지 이번시즌부터 1군 소속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다고 한다.
그리고 1군 로테이션 멤버로 19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린 두 경기포함 3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성공적으로 적응한 덕분에 기존의 2년 선계약+2년 연장계약 조건을 지켜내 2019년 6월 30일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였다.
이후 프리시즌부터 심상치 않은 플레이가 수차례 나오더니, 17/18시즌에는 전 시즌보다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3월 30일 기준, 리그와 컵 경기 모두 포함해서 19경기에 출전하였다.
리그 후반기에 갓 접어든 시점인데 벌써 지난 시즌만큼이나 출전했고, 폼이 많이 올라와서 어시스트 3개를 올리며 공격포인트도 더 많이 기록하고 있다.[3]
전반기까지만 해도 괜찮은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후반기들어서 계속 잔부상으로 시름하다 폼이 떨어져 중용되지 못했다. 그래도 20경기 904분 출전, 3어시스트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기고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소속팀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3팀과 경쟁을 벌이다 승점 3점차로 아쉽게 승격에 실패하여 다음 시즌도 세군다 리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시즌 결산
18/19시즌엔 크게 고전했다. 주전경쟁에서 밀린 듯하다. 리그 종료를 2라운드 남긴 시점에 시즌 총 출전 경기수 1자리에서 겨우 탈출하였고 (...) 팀은 리그 막판까지 승격권인 3위를 향해 위태롭게 경쟁하다가 다시한번 아쉽게 승격에 실패하였다
4년 차에 접어들은 19/20시즌에는 레프트윙으로 포지션을 바꿔 경기에 꾸준히 출전 중이다. 포르티모넨세와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FA컵 4강 진출을 견인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경기 활약상
아쉽게도 11월 경부터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유럽 리그가 전체적으로 중단되었고, 유럽의 코로나 확산을 염려하신 아버지로부터 네가 가까이에서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됨에 따라 실전 감각 유지와 가족들과의 재회를 위해 팀과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3. FC 안양
2020년 6월 26일, 고향 팀인 K리그2 소속 FC 안양에 자유 계약 선수로 입단하였다. #
1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전남전에서 엄청난 궤적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 시즌 동안 안양에서의 성적은 19경기 출전 2골.
2.4. 강원 FC
시즌이 끝나고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에서 영입을 시도했고, 영입 직전까지 갔었으나 K리그1의 강원 FC가 이영재의 대체자로 하이재킹에 성공했다는 썰이 생기다가 2021년 1월 5일 강원 이적이 확정되었다. #2.4.1. 2021 시즌
김동현-한국영으로 구성된 중원에 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다 6라운드 인천전에서 김동현의 퇴장으로 45분간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보여 주었다.4월 10일 대구 FC와의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대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중앙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팀은 무려 1380일 만에 대구를 이겼다.
9월 29일,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된 리그 30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에 코너킥 상황에서 빠져나온 공을 잡아 급하게 슈팅을 날렸는데, 너무 느리게 날아가서 모두가 막힐거라 생각했으나 그날 데뷔전을 가진 포항의 골키퍼 이준이 그걸 캐치하지 못하고 알까기로 흘리는 바람에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져, 어쩌다보니 결승골을 기록해버렸다.
12월 12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대전 하나 시티즌 전에서 88분 교체로 들어와 박스 안에서 엄청난 드리블을 선보이며 원더골을 기록하였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을 합쳐 32경기 출전 1골 1도움.
2.4.2. 2022 시즌
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 후반전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후반적 막판에 극장 동점골을 내줘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13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74일간의 무승행진을 끊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김동현-서민우 미들진 조합이 너무 잘해 벤치에서의 시간만 늘어났다.
26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87분 역습상황에서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하였다.
올 시즌은 교체로 들어와 팀에 분위기를 바꿔주는 조커 역할을 하여 활약상을 이어갔다. 22시즌 출전기록은 36경기 3골.
2.4.3. 2023 시즌
시즌 초반 한국영, 서민우 주전조에 새로 합류한 알리바예프에게 까지 밀리며 주로 후반 막판 투입되고 있다.시즌 중반 국군체육부대 하반기 입대에 지원했지만, 최종적으로 탈락하며 현역이 아닌 K4리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이로써 약 2년 간 프로 무대에서 뛸 수 없게 됐다.
3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을 때, 한국영과 서민우가 모두 교체로 나가자 10여분 간 주장 완장을 찼다.
리그 후반기 오른쪽 풀백 자원이 부족하자, 윤정환 감독은 황문기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했다. 첫 경기에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38R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인터셉트, 돌파, 크로스, 패스, 경합 전부 완벽하게 해내며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며 강원의 다이렉트 강등을 막아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에는 부정확한 크로스로 공격 기회를 날려먹었으나 후반부터 살아나더니 75분에 정확한 크로스로 가브리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을 마친 후 강원 지역 내 K4리그 팀인 평창 유나이티드에서 사회복무를 병행하며 뛰며 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확정적이였으나, 윤정환 감독과의 면담 끝에 내년 시즌까지 뛰기로 하였다고 한다.
2023시즌 출전 기록은 23경기 1도움으로, 강원 FC B 소속으로 K4리그에서도 1경기를 뛰었다.
2.4.4. 2024 시즌
2월 6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부주장에 선임됐다. 개인 프로 데뷔 후 첫 주장단이다.그러나 주장 한국영이 이탈한 시즌 초 주장단이 아닌 윤석영에게 밀려 주장 완장을 달진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처럼 주전 우측 풀백으로 나서고 있다.
6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전반 40분 직접 PK를 얻어내며 이상헌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팀은 3:2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고, 올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8R 인천과의 춘천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후반 초반 두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1 대승에 기여했고 라운드 XI에 선정됐다.
강원 팬들이 뽑은 4월 이달의 강원 선수에 선정됐다.
11R 수원 FC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에 기여했고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12R 대전 경기에 나서며 강원 통산 100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14R 대구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91분 박스안에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승리와 대팍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전반기만 보자면 리그 베스트 우측 풀백으로 뽑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맹활약으로 많은 K리그 팬들이 황문기의 김도훈호 발탁을 기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대구의 황재원, 서울의 최준에 밀려 선발되지 못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대비 팀 K리그 멤버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의 후보에 올랐다. 이후 득표수에 밀려 탈락했으나 7월 28일 황재원의 부상으로 인해 결원이 생긴 자리에 대체발탁되었다.
리그 2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후반 32분 유인수의 동점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월 31일,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어 출전했다. 비록 티모 베르너와의 1대1에서 제껴져 아쉽게 실점했지만 박태하 감독이 후반전 출전 선수중 제일 인상깊었다고 할 만큼 자신이 왜 국대급인지 확실히 보여줬다. 군대 문제가 해결이 안된 것이 아쉬울 다름.
2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50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바체비치의 멀티골을 도왔고, 본인도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교체로 들어온 가브리엘 티그랑을 완벽하게 묶어내 팀은 다시 한번 단독 1위에 올랐다.
29라운드 수원 FC전 국가대표 발탁 이후 첫경기를 치뤘다. 팀은 아쉽게 2:2로 비겼지만 황문기는 안데르손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여줌과 동시에 코바체비치에게 다시한번 정확한 크로스로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자신이 왜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는지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32라운드 대구 FC 홈경기에서 홍명보 감독 앞에서 후반전 69분 오른발로 기가 막힌 미친 프리킥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세징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4]
3. 국가대표 경력
U-16 청소년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황희찬, 황인범, 황기욱 선수 등과 2012 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한동안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는 듯 했으나, U-23 대표팀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김학범 감독이 백승호, 서영재 등과 함께 최종명단 선수구성에 고려할 해외파 선수 중 하나로 언급하여 2018 아시안게임 출전을 노리게 되었다. 그러나 선발은 불발되었다.
2024시즌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 후 리그 베스트 우측 풀백으로 뽑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맹활약으로 많은 K리그 팬들이 황문기의 김도훈호 발탁을 기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대구의 황재원, 서울의 최준에 밀려 선발되지 못했다. 아마 군 문제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 K4리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뛰어야 하기에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하야 하는 대표팀 입장에서는 황재원, 최준을 성장시키는 쪽을 택했고, 황문기를 선택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이다.[8] 만약 군 복무를 김천 상무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충분히 차기 국가대표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차지해 볼 법했기에 아쉬울 따름.
하지만 이후에도 리그 베스트급 맹활약을 계속 이어간 덕분에 결국 2024년 8월 26일 오전 11시에 발표된 홍명보호 2기 명단에 최초로 발탁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9월 5일, 팔레스타인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결과는 쇼크 수준의 참사였지만 황문기는 교체되기 전까지 좋은 오버랩과 수비력,크로스 등을 보여주며 데뷔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9월 11일, 오만과의 최종예선 2R에서는 후반전에 나와 지난 데뷔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4년 9월 30일, 내달에 있을 북중미 아시아 월드컵 3차예선 2연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미드필더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이 장점이다. 이를 주무기로 내세워 플레이하다보니 중원에서의 영향력이 지대하고 경기가 잘 풀리는 경우 중원 장악력이 상당하다. 팀 플레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조형 플레이를 즐겨하는 헌신적인 스타일로 현대고 시절에는 수비형 롤을, 프로 입단 후에는 수비형 공격형 롤을 번갈아 부여받아 소화하는 등 중앙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내는 멀티 자원이다.강원FC로 이적한 이후에는 선발로 쓰기에는 전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져 주로 벤치에서 시작하는 경기가 많았고 그마저도 윤정환 체제에서 한동안 버림받다가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4.2. 풀백
2023시즌 시즌 막판에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좋은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라이트백 주전을 맡은 2024시즌은 리그 베스트 풀백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미드필더 출신답게 좋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전방으로 찔러주는 킬패스가 풀백으로서 큰 장점이다. 그리고 최고 속도 34.7km/h이라는 윙도 소화했을 만큼 빠른 스피드와 좋은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 수비 한 두명은 제낄수 있는 드리블도 보여주고 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베르바토프가 생각나는 볼컨트롤 능력 소위 말해 순두부 터치가 경기에서 가장 많이 드러난다. 프로선수들도 가끔씩 실수를 하거나 기복이 있을 정도로 광장히 좋은 감각이 있어야 하는 능력이지만 황문기는 좋은 볼컨트롤을 바탕으로 매경기 기복없는 퍼스트 터치로 상대를 제끼거나 볼배급을 한다.
수비능력 또한 풀백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적응후 패스 길 차단은 물론 1대1 수비와 대인마크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피지컬은 풀백치곤 약한 편이라 힘에서 밀리는 경우가있다.
전체적인 기량은 국가대표로 뽑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지만 풀백 신성 최준, 황재원에게 밀려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매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024년 9월 대표팀에 발탁 되었다.
5. 여담
- 해설위원으로 유명한 김동완의 에이전시에 소속된 몇 안 되는 해외파 선수였다.
- 김동완의 언급에 따르면 SC 브라가의 오퍼를 받은 적이 있는 듯 하다. 시기는 대략 2017-18 시즌 직전으로 추정.
- 포르투갈에서 뛰던 시절에는 팀의 유일한 동양인이었다 보니 U-19 팀에 있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이 있었다고 한다. # 자신이 공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임에도 태클이 날아와 한국어와 바디랭귀지를 섞어가며 태클한 선수로부터 사과를 받아내기도 했으며, 당시 감독으로부터는 네가 동양인이라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냐[10]는 발언까지 들었다고 한다. 차후 황문기는 준주전급으로 도약한 직후 포르투갈을 떠났는데 팀은 이후 그의 공백 탓인지 3부 리그로 강등당하고 말았으니 인과응보인 셈.
- 입단 초부터 귀여운 얼굴로 인기가 많았다. 팬클럽이 있을 정도.
- 2024년 9월 5일 국대 데뷔전을 치르며 나름 안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줬다.
- 롤모델은 이니에스타로 기술과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 황문기선수의 별명이 존재한다. 코브라,ㅁㄱㄱㄹ,럭키문기,문기에스타 정도가 있다. 코브라는 포르투갈 시절 별명이고 ㅁㄱㄱㄹ 이 별명은 문기기릿 이라는 별명이다. 문기에스타는 이니에스타선수랑 포지션은 다르지만 본인의 롤모델처럼 잘해주고 있어 붙은 별명이다. 럭키문기 라는 별명은 유행이 된 밈의 '완전 럭키비키'잖아 에서 따온 럭키문기 라는 별명이다.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6002d>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rowcolor=#ffffff> 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득점 | 소속 구단 |
<colbgcolor=#0b090c> GK | 1 | 김승규 (Kim Seung-Kyu) | 1990년 9월 30일 ([age(1990-09-30)]세) | 81 | 0 | 알 샤바브 FC | |
12 | 김준홍 (Kim Joon-Hong) | 2003년 6월 3일 ([age(2003-06-03)]세) | 0 | 0 | 전북 현대 모터스 | ||
21 | 조현우 (Jo Hyeon-Woo) | 1991년 9월 25일 ([age(1991-09-25)]세) | 37 | 0 | 울산 HD FC | ||
DF | 2 | 황문기 (Hwang Moon-Gi) | 1996년 12월 8일 ([age(1996-12-08)]세) | 2 | 0 | 강원 FC | |
3 | 이명재 (Lee Myung-Jae) | 1993년 11월 4일 ([age(1993-11-04)]세) | 5 | 0 | 울산 HD FC | ||
4 | 김민재 (Kim Min-Jae) | 1996년 11월 15일 ([age(1996-11-15)]세) | 67 | 4 | FC 바이에른 뮌헨 | ||
14 | 조유민 (Cho Yu-Min) | 1996년 11월 17일 ([age(1996-11-17)]세) | 9 | 0 | 샤르자 FC | ||
15 | 정승현 (Jung Seung-Hyun) | 1994년 4월 3일 ([age(1994-04-03)]세) | 26 | 1 | 알 와슬 FC | ||
16 | 김주성 (Kim Ju-Sung) | 2000년 12월 12일 ([age(2000-12-12)]세) | 2 | 0 | FC 서울 | ||
22 | 설영우 (Seol Young-Woo) | 1998년 12월 5일 ([age(1998-12-05)]세) | 20 | 0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 ||
박민규 (Park Min-Gyu) | 1995년 8월 10일 ([age(1995-08-10)]세) | 0 | 0 |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 |||
이한범 (Lee Han-Beom) | 2002년 6월 17일 ([age(2002-06-17)]세) | 0 | 0 | FC 미트윌란 | |||
MF | 5 | 백승호 (Paik Seung-Ho) | 1997년 3월 17일 ([age(1997-03-17)]세) | 19 | 3 | 버밍엄 시티 FC | |
6 | 황인범 (Hwang In-Beom) | 1996년 9월 20일 ([age(1996-09-20)]세) | 64 | 6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
7 | 홍현석 (Hong Hyun-Seok) | 1999년 6월 16일 ([age(1999-06-16)]세) | 14 | 0 | 1. FSV 마인츠 05 | ||
8 | 박용우 (Park Yong-Woo) | 1993년 9월 10일 ([age(1993-09-10)]세) | 18 | 0 | 알 아인 FC | ||
10 | 이재성 (Lee Jae-Sung) | 1992년 8월 10일 ([age(1992-08-10)]세) | 92 | 13 | 1. FSV 마인츠 05 | ||
11 | 문선민 (Moon Seon-Min) | 1992년 6월 9일 ([age(1992-06-09)]세) | 17 | 2 | 전북 현대 모터스 | ||
13 | 이동경 (Lee Dong-Gyeong) | 1997년 9월 20일 ([age(1997-09-20)]세) | 9 | 1 | 김천 상무 FC | ||
17 | 배준호 (Bae Jun-Ho) | 2003년 8월 21일 ([age(2003-08-21)]세) | 4 | 1 | 스토크 시티 FC | ||
18 | 이강인 (Lee Kang-In) | 2001년 2월 19일 ([age(2001-02-19)]세) | 33 | 10 | 파리 생제르맹 FC | ||
20 | 이승우 (Lee Seung-Woo) | 1998년 1월 6일 ([age(1998-01-06)]세) | 12 | 0 | 전북 현대 모터스 | ||
권혁규 (Kwon Hyeok-Kyu) | 2001년 3월 13일 ([age(2001-03-13)]세) | 0 | 0 | 히버니언 FC | |||
FW | 9 | 주민규 (Joo Min-Kyu) | 1990년 4월 13일 ([age(1990-04-13)]세) | 7 | 2 | 울산 HD FC | |
19 | 오세훈 (Oh Se-Hun) | 1999년 1월 15일 ([age(1999-01-15)]세) | 4 | 1 | FC 마치다 젤비아 | ||
23 | 오현규 (Oh Hyeon-Gyu) | 2001년 4월 12일 ([age(2001-04-12)]세) | 13 | 2 | KRC 헹크 | ||
일정 |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요르단 | |||
2024년 10월 15일(화) | 홈 | 이라크 | |||||
출처: 대한축구협회 2024년 10월 15일 기준 |
7. 관련 문서
[1]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안양에서 살았으며 현재 본가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다고 밝혔다.[2] 12월 11일 서울 더컨벤션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3] 물론, 황문기의 포지션은 애초에 공격 포인트로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다.[4] 참고로 홍명보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5] 류승우, 문창진 등 선배들보다 무려 3살이나 어리다![6] 역대급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강인, 이승우도 국대에서는 2년 월반이니 보수적인 선택이 주를 이루는 대표팀에 있어서 여러모로 파격적인 발탁.[7] 디펜스 롤[8] 세미프로인 K3, K4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국대에 뽑을 수 없다는 규정은 없으나, 세미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얼마나 기량 유지를 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다.[9] 소속팀의 연고지인 코임브라는 포르투갈의 옥스포드, 하이델베르크라고 불리는 유명한 대학 도시인데, 구단에서는 이 점을 살려 홍보 영상을 다수 제작하곤 한다.[10] 심지어 선수들 중에서도 이 말을 듣고 황문기를 비웃은 사람까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