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김학범호에 대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김학범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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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감독 김학범 | |
<colbgcolor=#423f3f><colcolor=white> 감독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학범 / 제12대 |
코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은중 (수석 코치)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창현 (코치)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차상광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찬빈 (피지컬 코치) |
계약 기간 | 2018년 2월 28일 ~ 2021년 8월 31일 (3년 6개월 / 1281일)[1] |
계약 종료 (계약 기간 만료) | |
연봉 | 미상 |
전술 스타일 | 선수비 후역습과점유율 축구 혼합 ┗ 4-2-3-1 포메이션 또는 3-5-2 포메이션 |
성적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우승)[2]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5위 / 8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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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2월 28일에 선임된 김학범의 U-23 대표팀 감독 재임 기간을 다룬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이 이 선수들의 출전 무대다.[3]2. 선임 과정
전임 김봉길 전 감독이 경질된 후 김판곤 전 감독선임위원장 하에서 후임 감독을 물색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보로는 김학범과 최용수가 거론되었다. 최종적으로 2018년 2월 28일에 김학범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3.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 | 이름 | 국적 | 생년월일 |
감독 | 김학범 Kim Hak-Bum | 1960년 3월 1일 ([age(1960-03-01)]세) | |
수석 코치[4] | 김은중 Kim Eun-Jung | 1979년 4월 8일 ([age(1979-04-08)]세) | |
코치 | 이창현[5][6] Lee Chang-Hyun | 1985년 12월 18일 ([age(1985-12-18)]세) | |
골키퍼 코치 | 차상광 Cha Sang-Kwang | 1963년 5월 31일 ([age(1963-05-31)]세) | |
피지컬 코치 | 김찬빈 Kim Chan-Bin | 1985년 8월 10일 ([age(1985-08-10)]세) |
4. 2018년
첫 소집명단 발표는 3월 12일에 이루어졌다. 매치 기간이 아니여서 29명이 전원 국내파로 구성되었다.제로베이스를 선언한만큼 본인의 전략에 걸맞은 선수들을 차출하기 위해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해보는 것이 주 목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 그동안 호흡을 많이 맞춰온 u-20멤버들 중심으로 명단을 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으므로 파격적인 선택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마냥 배제할 수는 없어보인다.
기자회견에서 이번 3월 소집된 멤버 중 생존하지 못한 멤버는 경쟁력이 없는 걸로 판단하여 차출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고, 해당 연령대 해외파 선수들의 차출 가능성도 언급했다. 본인이 직접 4월 중 해외로 나서서 J리거 2~3명과 유럽파 선수 6~7명 등 총 10명 정도 체크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이 중 유럽파는 직접 실명을 언급했다. 본명이 언급된 선수는 최경록(FC 장크트 파울리), 서영재(함부르크 SV), 황문기(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백승호(CF 페랄라다-지로나 B), 이진현(FK 아우스트리아 빈),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FC), 김정민(FC 리퍼링), 이강인(발렌시아 CF 메스타야) 등이다.
첫 소집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19일부터 파주 NFC 훈련센터에서 1주일간 소집훈련에 나서며, 소집 멤버는 아래와 같다.
GK(3명) :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박대한(전남 드래곤즈) DF(11명) : 윤종규, 김한길(이상 FC 서울),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김진야, 김정호(주장)(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이상민 (울산 현대), 김우석(대구 FC), 정태욱(제주 유나이티드), 강지훈(강원 FC), 조유민(수원 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MF(11명) : 황기욱(FC 서울), 윤용호, 전세진(이상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장윤호(전북 현대 모터스), 이광혁(포항 스틸러스), 김건웅, 한승규(이상 울산 현대), 나상호, 김동현(광주 FC), 황인범(아산 무궁화),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FW(2명) : 이근호(포항 스틸러스), 이은범(제주 유나이티드) |
부상으로 인해 한찬희와 박인혁을 제외, 총 27명이 소집되어 24일, 26일에 각각 FC 서울, 부천 FC와 연습경기를 한 결과 FC 서울전에서 4-1로 승리를 챙겼고, 부천 FC전에서는 이근호의 해트트릭으로 6:0으로 대파했다.
5월 28일에 소집되어 파주 NFC 훈련센터에서 2주간 훈련 뒤에 인도네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GK(3명) :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송범근(전북 현대), 박대한(전남 드래곤즈) DF(9명) : 황현수(FC 서울),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제주 유나이티드), 김정호, 김진야(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김문환(부산아이파크), 이시영(성남 FC), 조유민(수원 FC), 서영재(함부르크 SV) MF(10명) : 황기욱(FC 서울), 장윤호(전북 현대),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김현욱(제주 유나이티드), 한승규, 김건웅, 이동경(울산 현대), 황인범(아산 무궁화), 백승호(지로나), 이진현(아우스트리아 빈), FW(3명) : 이근호(포항 스틸러스), 이은범(제주 유나이티드), 나상호(광주 FC) |
6월 23일 인도네시아 U-23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와일드 카드로 확정됐다. 남은 두자리는 황의조와 조현우가 유력한 상황이다. 가장 약하다 평가받는 풀백이 아니라 가장 안정적이다 평가받는 골키퍼 자원이 뽑혀서 의외라는 평. 하지만 병역미필인 풀백 중에 뽑을 수준이 되는 선수가 없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월드컵 멤버였던 홍철은 이미 상무 병장이라 혜택이 거의 없어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언론들의 초기 와일드카드 예측과 정반대로 흘러가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일단은 김학범 본인이 아시아 레벨에서는 대한민국이 강팀에 속하다 보니 대량실점보단 부족한 득점으로 패배하는지라 공격수 보강을 위해 황의조를, 그에 반하여 약한 수비진을 커버할 수 있는 조현우를 원한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두 명이 차출 될 가능성이 높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이후 10월 17일~10월 20일에는 1차 훈련을, 이어서 10월 22일~10월 25일까지 2차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2차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학생 21명, 고등학생 3명으로 앞선 1차 훈련때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2차 훈련에 소집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 허자웅(청주대), 안찬기(인천대), 이준서(동국대) DF : 서경주(전주대), 이선걸(관동대), 박대원(고려대), 맹성웅(영남대), 안성민(경희대), 임동현(인천대), 김태현(통진고), 설영우(울산대), 서휘(인천대), 김태환(매탄고) MF : 김선우(홍익대), 성호영(영남대), 강신명(전주대), 장재원(울산대), 윤성한(청주대), 김강국(인천대), 박하빈(울산대) FW : 임예닮(울산대), 김인균(청주대), 박건우(관동대), 지의수(중경고) |
게다가 10월 23일에 고려대학교, 10월 24일에 명지대학교 그리고 10월 25일 홍익대학교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11월 5일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사이클 국가대표 이민혜 선수에게 2018 아시안 게임에서 김학범 감독을 포함해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코칭스테프 전원이 성금을 모으고 금메달 상금 일부를 합쳐서 1000만원을 전달했다.해당기사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김학범 감독에게 성금 전달을 제안했고 조유민, 황현수가 이민혜 선수의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안타깝게도 이민혜 선수는 병세가 갑작스레 나빠져 2018년 11월 12일에 세상을 떠났으며 서호정 기자는 본인의 취재 기사 댓글을 통해 이를 빠르게 알림과 동시에 추모를 했다.
11월 7일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겸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대만, 캄보디아와 H조에 편성되었다. H조는 캄보디아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이후 12월에는 2019년에 있을 올림픽 예선을 대비한 국내 동계훈련을 진행했으며, 1차와 2차를 나누어서 소집했다.
1차 훈련 소집 명단
GK : 김동헌(용인대), 김태곤(전주기전대),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DF : 강신명(전주대), 김재현(울산대), 윤종규(FC 서울), 이상민(울산 현대),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정영웅(중앙대), 차오연(한양대) MF : 김동현(광주 FC), 설영우(울산대), 성호영(영남대), 이동경(FC 안양), 이상헌(전남 드래곤즈), 이선걸(가톨릭관동대), 장재원(울산대), 최재영(중앙대) FW : 김경민(전남 드래곤즈), 김보섭(인천 유나이티드), 김찬(포항제철고), 유주안(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광재(부천 FC 1995), 이시헌(중앙대) |
2차 훈련 소집 명단
GK : 문정인(울산 현대), 안찬기(인천대), 허자웅(청주대) DF : 고준희(보인고), 김상현(단국대), 김태현(통진고), 서휘(인천대), 윤지혁(전북 현대 모터스), 이지승(호남대), 장민규(한양대), 장성원(대구 FC) MF : 김강국(인천대), 신재원(고려대),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이정문(연세대), 임민혁(광주 FC), 정승원(대구 FC), 한정우(숭실대),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FW : 김대원(대구 FC), 김정환(광주 FC), 박정인(현대고),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하승운(연세대) |
4.1.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우승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5. 2019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해서 1월부터 2월 초까지 태국 전지훈련을 계획하였다. 소집 명단은 다음과 같다.GK :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허자웅(청주대), 안찬기(인천대) DF : 김태현(울산 현대), 서경주(서울 이랜드), 서휘(인천대), 설영우(울산대), 이상민(V-파렌 나가사키), 이선걸(FC 안양),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이재익(강원 FC), 장민규, 차오연(이상 한양대) MF : 김강국(인천 유나이티드),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이동경(울산 현대), 이시헌(전북 현대 모터스), 전세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승원(대구 FC),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FW : 김대원(대구 FC), 김정환, 엄원상(이상 광주 FC), 박정인(울산 현대), 유주안(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조영욱(FC 서울) 추가소집 : DF 김승우(제주 유나이티드), MF 장재원(울산대), FW 김보섭(인천 유나이티드) |
5.1. 2020 도쿄 올림픽&2020 U-23 챔피언십 예선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5.2. 9월 시리아 평가전: 취소
5.2.1. 소집 명단
GK: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안찬기(인천대) 허자웅(청주대)DF: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재우(부천 FC 1995)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김현우(GNK 디나모 자그레브)
윤종규(FC 서울) 이선걸(FC 안양) 이재익(알 라이안 SC) 이지솔(대전 시티즌)
차오연(한양대)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FC)
MF: 김동현(성남 FC)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임민혁(광주 FC)
전세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승원(대구 FC)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FW: 김대원(대구 FC) 엄원상(광주 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조규성(FC 안양)
5.2.2. 시리아전 (9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2019년 9월 U-23 친선경기 1경기 | ||
시간: 일시 2019년 9월 6일(금) 20:00 | ||
장소: 제주월드컵경기장 | ||
주심: | ||
| ||
대한민국 | 시리아 | |
Man Of the Match: |
5.2.3. 시리아전 (9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2019년 9월 U-23 친선경기 2경기 | ||
시간: 일시 2019년 9월 9일(월) 20:00 | ||
장소: 제주월드컵경기장 | ||
주심: | ||
| ||
대한민국 | 시리아 | |
Man Of the Match: |
5.2.4. 시리아측 준비 미흡으로 인한 취소
KFA 측이 시리아 대표팀을 위해 선수단 비자문제, 항공권 발권 등을 지원해줬으나 어이없게도 시리아측에서 선수단 여권 갱신을 제대로 하지 않아 출국하지 못했다. 결국 2연전 모두 취소되었고 KFA는 티켓 환불 조치 등 사후 조치에 나섰다.#후속기사에 따르면 시리아 측에 이미 숙박, 항공권 예약을 위해 KFA가 여권 정보를 요청했었기 때문에 여권갱신이 안되었단 말을 KFA 측은 이해할 수 없었고 공문을 통해 설명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시리아 측은 징병제 때문에 군미필자에게는 단수여권만 발급되고 18명이나 해당자들이라 제때 갱신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결국 파주NFC로 이동해서 훈련하고 인천대와 붙었는데 8:0 대승을 거두었다.# 김학범 감독은 결과는 좋았지만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적하며 시리아와 붙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FC 안양과의 대결에서도 2대1로 승리했다.#
다만 제대로된 평가전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은 듯 인터뷰에서 남은 평가전들을 통해서 연습경기로 찾기 힘든 문제들을 보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5.3. 10월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5.3.1. 소집명단
GK: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안찬기(인천대) 허자웅(청주대)DF: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재우(부천 FC 1995)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윤종규(FC 서울)
이상민(V-파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장민규(한양대) 정승원(대구 FC)[7]
정태욱(대구 FC) 차오연(한양대)
MF: 김동현(성남 FC) 김준범(경남 FC)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맹성웅(FC 안양)
임민혁(광주 FC) 한정우(FC 카이라트)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FW: 김대원(대구 FC) 엄원상(광주 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조규성(FC 안양)
5.3.2. 우즈베키스탄전 (10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2019년 10월 U-23 친선경기 1경기 | ||
시간: 일시 2019년 10월 11일(금) 20:30 | ||
장소: 화성종합경기타운 | ||
주심: | ||
{{{#fff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광용 | 해설: 한준희 }}} | ||
3 : 1 | ||
대한민국 | 우즈베키스탄 | |
36' 김재우 70' 오세훈 74' 김진규 | 19' 야크시보예프 | |
Man Of the Match: |
- 경기전 예상
---
- 경기 총평
5.3.3. 우즈베키스탄전 (10월 14일, 천안종합운동장)
2019년 10월 U-23 친선경기 1경기 | ||
시간: 일시 2019년 10월 14일(월) 20:00 | ||
장소: 천안종합운동장 | ||
주심: | ||
{{{#fff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정근 | 해설: 안정환, 서형욱 }}} | ||
1:2 | ||
대한민국 | 우즈벡 | |
29' 정우영 | 48' 압디솔리코프 80' 야크시보예프 | |
Man Of the Match: |
- 경기 총평
A대표팀에 비해서는 패배의 여파가 크지는 않다. 여론은 평가전일뿐 본선에서 잘할 것이다 같은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김학범 감독에 대해서 상당한 신뢰가 형성된 덕인 듯 하다.
5.4. 11월 두바이컵
5.4.1. 소집명단
볼드체는 지난 소집 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선수들이다.GK: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허자웅(청주대)
DF: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재우(부천 FC 1995)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김태현(대전 시티즌)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윤종규(FC 서울) 이상민(V-파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정태욱(대구 FC)
MF: 김동현(성남 FC)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맹성웅(FC 안양) 백승호(SV 다름슈타트 98)
전세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승원(대구 FC) 조영욱(FC 서울)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FW: 김대원(대구 FC) 엄원상(광주 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조규성(FC 안양)
백승호가 새롭게 합류하였고 지난 우즈벡전 2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패배의 원흉이 된 안찬기 대신 안준수가 합류했다.
5.4.2. 사우디아라비아전 (11월 13일,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
대한민국:사우디 2:0사우디는 흔히 아시아 4강이라 일컬어지는 한국,호주,일본,이란 다음 가는 강호이다.
더 많은 골이 나올 수 있었을 만큼 김학범호가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 34분 김진야가 측면에서 문전으로 낮게 깔아 찬 공을 조규성이 슛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의 발끝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37분에는 한찬희가 아크 오른쪽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후반 5분 압둘바싯 힌디가 박스 안에서 정승원의 발을 밟으면서 한국의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이동준이 실축했다. 그리고 이후 곧바로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 10분 정승원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상민이 머리를 활용해 중앙으로 밀어 줬고, 이것을 이동준이 헤더 골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자신감을 회복한 이동준은 후반 12분 조규성이 밀어준 공을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28분 김진야 대신 강윤성을 투입하며 다시 한 번 변화를 가져갔다.
이동준 대신 조영욱이 투입되면서 엄원상이 오른쪽 측면으로 옮겨간 한국은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후반 32분에는 엄원상이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연결한 패스를 조규성이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이 나왔고, 경기는 한국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에서 상대한 사우디아라비아를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의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5.4.3. 바레인전 (11월 15일,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
대한민국:바레인 3:0강호 사우디를 꺾은 김학범호는 바레인전도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전반 7분 전세진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정우영이 오른발로 갖다댔지만 살짝 빗나갔다.
10분에는 백승호의 롱패스가 윤종규에게 이어졌고, 윤종규의 왼발 크로스를 오세훈이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았다.
16분에는 전세진이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한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33분 윤종규가 오른쪽을 돌파하며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2분 뒤에는 더 아쉬운 기회가 있었다.
윤종규가 오른쪽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크로스한 볼을 정우영이 뛰어들었지만 발에 맞지 않았다.
이어 바레인 수비가 걷어낸 볼을 백승호가 잡아 회심의 왼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스치듯 넘어갔다.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바레인에 결정적 헤딩슛을 허용했지만 다행히 빗나가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정우영이 아크 정면에서 수비를 멋지게 따돌리고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분 상대 골키퍼가 김진규의 압박에 제대로 볼을 걷어내지 못하자 오세훈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바레인 골문을 두드렸다. 7분 윤종규가 상대가 걷어낸 볼을 잡아 아크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9분에는 오세훈의 헤더가 살짝 빗나갔다.
11분 김진규가 왼쪽을 무너뜨리며 밀어준 볼을 오세훈이 뛰어들며 추가골을 넣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7분 원두재, 김대원 등을 투입하며 실험을 이어갔다.
23분 오세훈이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밀어주며, 김대원이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30분 위기를 맞았다. 바레인의 슈팅이 김태현의 손에 맞았고, 주심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바레인의 페널티킥을 허자웅 골키퍼가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 감독은 36분 김진야와 이유현을 투입해 좌우 풀백을 바꿨다.
한국은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종료 직전 김대원이 쐐기골을 넣으며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19 두바이컵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이라크와 두바이컵 3차전을 치른다.
5.4.4. 이라크전 (11월 17일,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
3:3 무전반전 상대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고, 후반전 김대원의 골로 2:0으로 더 앞서나갔다. 이후 페널티킥까지 얻었으나 조규성이 실축, 이후 자책골로 다시 2:1로 좁혀졌다. 결국 맹성웅이 퇴장 당하며 수세에 몰렸으나 오세훈이 헤딩으로 밀어준 볼을 이동준이 칩샷에 성공하며 3:1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이유현이 핸드볼로 페널티킥과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고 3:2가 되었으며 추가시간까지 끝나갈 무렵 골키퍼 파울이라는 애매한 판정으로 또 페널티킥이 선언, 3:3으로 경기가 끝났다.
5.4.5. 아랍에미리트전 (11월 19일,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
1:1 무(총 성적 2승 2무 2위)참고로 이 날 성인 대표팀의 브라질 평가전이 텀을 두고 치러지는지라 두 경기를 이어서 보는 시청자들이 매우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 막판 김진규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이유를 모르게 골이 취소되었다, 핸드볼도 아니고 박스 바깥에서 때린 슈팅인데 오세훈이 골키퍼 시야를 방해하는 오프사이드 위치였다는....참으로 황당한 판정... 이후 전반 막판 프리킥으로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정우영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유도되어 1:1을 만들었으나 편파판정 끝에 경기는 끝나고 한국은 2승 2무 2위, UAE가 3승 1무 1위로 자국에서 우승컵을 챙겼다.
편파판정 이야기가 워낙 많이 나온 경기였는데, UAE가 자국에서 우승컵을 들게 만들려 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림픽 예선에서도 이번 대회처럼 판정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는 팬들도 많다.
6. 2020년
6.1. 2020 AFC U-23 챔피언십 - 우승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6.2. 3월 평가전
김학범호가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지음에 따라, 성인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이 있어 선수 소집이 용이한 3월에 올림픽 대표팀 역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마침 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3월 27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3월 30일에 코트디부아르와 홈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 해당 팀들이 김학범호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기사 더구나 이들 모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팀들인 만큼 최정예 멤버들을 이끌고 평가전에 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김학범호로서는 더없이 좋은 스파링 파트너라 할 수 있다.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 때 김학범호가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과 2020 아프로아시안 U-23 챔피언십(2020 Afro-Asian U-23 Champions Cup)이라는 이름으로 홈 앤드 어웨이 2연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 해당 문서에 따르면 1차전은 3월 25일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은 3월 29일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남아공이 일본은 물론 한국과의 평가전에도 난색을 표하면서 사실상 3월 평가전은 무산되는 분위기이다. 기사에 의하면,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이 무산된 이후 아랍에미리트에서 브라질,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준비하긴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 # 김학범호는 이전에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해당 협회 측의 미숙한 행정처리로 평가전을 치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판데믹이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또 평가전에 뛰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3월 평가전이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
6.3. 6월 평가전
이 때에도 성인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이 있어 선수 소집이 용이한 만큼 몇 차례 더 본선 상대를 대비한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 때에는 조추첨 이후라 조별 예선 상대가 결정되는 만큼 이들 팀을 대비한 평가전이 치러질 것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6월도 아무런 평가전 없이 지나갔다.6.4. 10월 하나은행컵
2020년 10월 9일과 12일에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의 친선전 일정이 잡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준비된 1억원의 성금을 승리팀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다.그리고 9월 28일 명단이 발표되었다.
GK: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안찬기(수원 삼성), 이광연(강원 FC) DF: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재우(대구 FC), 김진야(FC 서울), 김태현(서울 이랜드 FC), 윤종규(FC 서울), 이상민(서울 이랜드 FC),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정태욱(대구 FC) MF: 김동현(성남 FC), 맹성웅(FC 안양),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정승원(대구 FC), 한정우(수원 FC), 한찬희(FC 서울) FW: 김대원(대구 FC),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엄원상(광주 FC), 오세훈(상주 상무), 조규성(전북 현대), 조영욱(FC 서울) |
A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뛰는 이들은 차출 시 자가 격리 문제로 경기를 뛸 수 없기 때문에 차출에서 배제되었고, A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선수 7명을 원했으나, 김판곤 위원장이 조율하여 올대 멤버 중 최대 3명까지 A대표팀으로 차출하도록 했다.[8] 그에 따라 원두재, 이동경, 이동준이 A대표로 차출되었다.
경기에 대한 내용은 벤투호/2020년을 참고.
2020년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5차 국내훈련을 진행하면서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다만 이 팀은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U-23팀이 아니라 2022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U-21 팀이다.
남자 U-21 대표팀 1차 소집훈련 명단.
GK: 김병엽(전남 드래곤즈), 노지훈(포항 스틸러스), 이성주(동국대) DF: 이규혁, 임덕근(이상 제주 유나이티드), 황일환(김천대), 김주성(FC 서울), 류호준(전주대), 고준희, 김지훈(이상 대전 하나 시티즌), 이풍연(수원 삼성), 황태현(대구 FC) MF: 이지승, 성호영(이상 부산 아이파크), 이수빈(전북 현대), 김형원(경남 FC), 김대우(숭실대), 서진수(제주 유나이티드), 김정현(한양대) FW: 김현우(제주 유나이티드), 이성윤(전북 현대), 김세윤(대전 하나 시티즌), 이준석(인천 유나이티드), 오세훈(상주 상무), 김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호재(고려대) |
10월 1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1차전은 전반 10분과 41분에 김현우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그리고 후반 38분 이호재가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으며 후반 45분 U-19 대표팀의 정상빈에게 만회골을 먹히면서 3-1로 승리했다.#
10월 17일 U-19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2차전에선 전반 41분부터 46분 사이 이준석, 이호재, 임덕근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3-0으로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 5분 U-19 대표팀의 최민서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42분 김찬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4-1 3골차로 대승했다.# 이로써 김학범호는 U-19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6.5. 11월 이집트 친선 대회
A매치 기간을 이용해 이집트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 참가가 결정됐다. 여담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출전을 포기하며 이 대회에 출전하는 3개국이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패한 횟수는 다 합해서 0번이다. 그만큼 좋은 기회이자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당초 참가하기로 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불참을 선언, 4개국 대회가 아닌 3개국 대회로 개최된다.
선수 명단 발표는 11월 2일이며 K리그2 선수 중 승격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선수는 뽑지 않을 것이라 한다.#
6.5.1. 소집 명단
GK: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 안찬기(수원 삼성 블루윙즈) 허자웅(성남 FC)DF: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강산(부천 FC 1995) 김재우(대구 FC) 김진야(FC 서울) 김현우(NK 아스트라 1961)
설영우(울산 현대) 이재익(로열 앤트워프 FC) 정승원(대구 FC)
MF: 김동현(성남 FC) 김정민(비토리아 SC) 백승호(SV 다름슈타트 98) 이동경(울산 현대) 이수빈(전북 현대 모터스)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
FW: 김대원(대구 FC)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오세훈(상주 상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조영욱(FC 서울) 천성훈(FC 아우크스부르크) 조규성(전북 현대 모터스)
11월 2일 친선경기 명단이 발표되었다.#
11월 5일 세레소 오사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안준수를 대신하여 성남 FC의 허자웅이 대신 발탁되었다.
현재 벤투호에 선발된 U-23자격 요건에 들어가는 선수로는 이강인, 원두재, 엄원상, 이동준, 정태욱, 윤종규 선수가 있다.
6.5.2. 이집트전 (11월 13일, 카이로, 알-살람 스타디움)
2020년 11월 U-23 친선경기 2020. 11. 13.(금) 03:00(UTC+9) | ||
알-살람 스타디움 (이집트, 카이로) | ||
주심: 마흐무드 엘 바나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재형 | 해설: 김동완 | ||
0 : 0 | ||
대한민국 U-23 | 이집트 U-23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이집트는 도쿄올림픽 아프리카 지역 예선이었던 2019 아프리카 U-23 대회에서 5전 전승 11득점 4실점으로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이집트 U23 대표팀 멤버들은 대부분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소속 선수들이며,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2019 아프리카 U23 대회에서 3골을 기록했고 과거 프리미어 리그의 스토크 시티 FC와 허더스필드 타운에서 뛰었던 윙어 라마단 소비가 있다.
6.5.3. 브라질전 (11월 14일, 카이로,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2020년 11월 U-23 친선경기 2020. 11. 14.(토) 22:00(UTC+9) | ||
카이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 (이집트, 카이로) | ||
주심: 이브라힘 누르 엘딘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배성재 | 해설: 장지현 | ||
1 : 3 | ||
대한민국 U-23 | 브라질 U-23 | |
6' 이동경 | 41' 마테우스 쿠냐 60' 호드리구 고이스 72' 헤이니에르 | |
경기 하이라이트 |
대회 일정상 한국은 이집트 다음으로 사우디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사우디가 출전을 포기해 4개국 중 한국, 이집트, 브라질만 남게 되어 사우디 대신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가지게 되었다. 그 대신 일정이 그만큼 꼬여 버려서 이집트와의 경기 후 달랑 1일 17시간 이후 경기가 시작된다.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한번해도 보통 이틀에 반나절 정도의 간격이 되기 마련이고 그 정도여도 체력적으로 많은 변수가 생기는 와중에 이정도 시간차면 그냥 스쿼드의 이원화가 필수적이고 전력상 리스크를 감수하고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브라질은 지역 예선에서 조별 예선을 4전 전승으로 통과하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1승 2무로 진출은 성공했으나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에 우승은 헌납해 버렸다. 그래도 총합 5승 2무로 서로 치열하게 물고 뜯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브라질다운 강함을 충분히 보여줬다. 더군다나 이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사실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에 3:0으로 박살이 났다.
이집트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에는 지역 예선 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을 수상한 마테우스 쿠냐 (헤르타 베를린)를 비롯해, 브루누 기마랑이스 (올랭피크 리옹),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아스날 FC), 헤이니에르, 호드리구 (이상 레알 마드리드 CF) 등 유럽 빅리그 소속의 유망주들이 다수 참가하게 됐다. 명단
여담으로, 이 경기를 중계하는 배성재 캐스터는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축구 중계권 거의 없음 으로 인해 1년 내내 중계를 하지 못했고, 이 경기로 오랜만에 캐스터로 중계를 하게 되었는데, 이를 알고 있었던 SBS에서는 약을 거하게 빤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직접 보자.[9]
해당 경기는 현지 방송사의 장비를 이용해 스튜디오 중계로 이뤄졌는데, 화질이 90년대 수준으로 형편없었다. 오죽하면 김종부가 저기서 뛰고 있어도 안 이상하겠다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6.5.4. 결과
🇰🇷 vs 🇪🇬 0:0🇰🇷 vs 🇧🇷 1:3
🇧🇷 vs 🇪🇬 1:2
최종 순위
1. 🇪🇬 (1승 1무 2득점 1실점)
2. 🇧🇷 (1승 1패 4득점 3실점)
3. 🇰🇷 (1무 1패 1득점 3실점)
이집트전의 경우 김학범 감독은 평가 차원에서 해외파 선수들을 되는대로 긁어모아 총 출전을 시켰는데, 단체로 성인무대에서 제대로 뛰지 못한 선수들이라 그런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고, 송범근의 3번의 슈퍼세이브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전의 경우 지난경기 아쉬운 모습을 보인 해외파대신 국내파에게 기회를 줬는데, 오히려 K리그 1,2부라도 성인무대에서 뛴 국내파가 해외파보다 더 준수한 모습으로 시작, 오히려 브라질에 선제골을 넣고 PK를 획득하여 추가골까지 넣을수 있었으나 오세훈이 크로스바를 맞추며 기회는 무산되었다. 사실상 브라질에 전반 3골도 가능했던 상황, 그래서인지 브라질도 자존심이 상한듯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무너지는듯 했으나, 브라질다운 공격력으로 후반에 2골을 추가하며 3:1 승리를 챙겼다. 이해할 수 없는 판정과 아쉬운 장면이 많았던 경기였으나 어처피 이런 상황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는 평가전이기에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이 2번의 경기로 해외파 점검을 거의 끝마쳤다고 했는데, 현재 냉정하게 거의 차출 확정인 해외파는 이강인 1명이고, 이번에 출전 기회를 받은 천성훈, 김현우, 김정민과 의견이 분분한 이승우, 사실상 팬들의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는 백승호, 정우영마저도 현재로써는 국내파에 밀릴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파든 국내파든 더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7. 2021년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7.1. 2020 도쿄 올림픽 준비 및 최종 엔트리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조별리그[16개국]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B조 문서 참고하십시오.7.3. 토너먼트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8강 문서 참고하십시오.8. 총평
전임 김봉길 전 감독 체제 하에서 U-23 대표팀이 상당한 문제점이 터지면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급하게 김학범이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어찌 어찌 팀을 이끌고 나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특히나 황의조의 재발견을 통해 학범슨이라는 칭호를 받으면서 차기 대표팀 감독까지 거론될 정도로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김학범 전 감독이 가지고 있던 여러 장점들이 가면 갈수록 퇴색되었다. 특히 초기에는 K리그와 해외파 선수들의 고른 사용으로 K리그 팬들로부터도 상당한 지지를 얻어냈지만 가면 갈수록 해외파에만 의존하는 플레이, 그리고 올림픽을 앞두고 K리그에 대한 일방적인 희생 강요 등 그야말로 과거에나 통할 법한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면서 지지를 많이 잃어갔고, 선수 선발에서의 잡음과 전술에서의 경직성이 터지면서 결국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그야말로 참패를 당하면서 결국 연임에 대한 기대가 접게 되었고, 김학범 전 감독 스스로도 연임을 포기하면서 김학범호는 3년 만에 마무리되고 말았다.
하지만 결과만 봤을때 올림픽 8강(5위)도 잘한 성적이고, 아시안 게임을 비롯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보면 잘했다고 봐야한다. 역대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들 중 누가봐도 김학범보다 우월한 성적을 낸 감독은 올림픽 동메달을 달성한 홍명보뿐이다.
다만 김학범 전 감독이 받은 비판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김학범 전 감독이 받는 비판을 결과로서 옹호하는 것은 논지에 맞지 않을 수 있다.
후임인 황선홍 전 감독이 처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럴 바에눈 차라리 김학범을 유임해야 했다는 동정 여론 역시 잠깐 늘었었으나, 황선홍호가 일본을 꺾고 AG 3연속 금메달에 성공하여 황선홍 감독도 조금씩 명예를 회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선홍 전 감독이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며 그 동정 여론은 현실이 되었다.
9. 둘러보기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
정정용호 | ▶ | 김학범호 | ▶ | 황선홍호 |
[1] 계약 만료일 기준.[2] 25개 진출팀 중 우승.[3]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는 성인 대표팀이 치르는 A매치 대회이기 때문에 A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팀이 출전한다.[4]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민성이 수석 코치 김은중이 코치였으나 이민성이 대전 하나 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함에 따라 2021년부터 김은중이 수석 코치로 승진했다.[5] 이요한에서 개명.[6] 2021년 1월 합류.[7]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속 명단에서 수비수로 나와있다.[8] 그만큼 23세 이하 선수들이 유럽파를 제외하면 국대에 발탁되어도 좋은 기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9] 대충 요약하자면, 사무실에서 1년 동안 중계를 못하고 불필요한 성량과 덩치만 키웠다며 독백을 하고, 후배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못 참았는지, 사직서로 보이는 것을 들고 사장실에 방문해서 사직서를 꺼낼려고 했는데, 마침 사장이 중계가 잡혔으니 준비하라는 말을 했던 참이라서 정장 안에서 사직서를 꺼낼려다 손가락 하트를 꺼낸다(...)[16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