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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4 16:11:16

실험

1. 개요2. 특이한 실험들3. 나무위키에 등재된 실험4. 가공의 실험5. 관련 문서

1. 개요

實驗(Experiment). 어떤 대상에 일정한 조건을 인위적으로 설정하여 그 결과를 조사하는 것으로, 과학의 연구에 있어서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이자 과학 발전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과학적 방법론의 세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상관관계통계적 방법이 "검증"한다면, 인과관계는 실험이 "입증"한다.

실험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재현성이며, 인위적으로 재현이 불가능한 여러 가지 초자연현상 등은 실험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어떤 대상을 보다 깊게 알기 위해 하는 행위로 인식되며,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의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보통 같은 대상을 두 개 이상의 복수의 집단으로 나누어 하나의 실험군으로 설정해 놓고, 한 쪽 대상에 설정된 조건을 바꾸어 그 결과를 서로 대조해보는 방법을 이용하며, 이 때 인위적으로 바꾸어 놓은 특정 조건 이외의 다른 조건들은 모두 같게 설정해 최대한 변인을 줄인다. 하지만 모든 조건을 같게 설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실험이건 그 결과가 무조건 100% 완벽하다고는 볼 수는 없다.

사회과학에서 실험법은 이론적으로는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연구비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등의 어른의 사정이 있는 경우,[1] 2)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심각한 연구윤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3) 변인의 조작과 처치, 통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이다. 이 중에서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그야말로 거의 모든 사회과학 연구주제들에 공통적으로 해당되기에, 실험이 좋다는 걸 알고 있어도 써먹기가 무척 힘들다.

실험을 행하는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도 여러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실험이 실행되며, 주로 요리게임취미 분야에서 이용한다.

언뜻 보면 의미와 단어가 비슷하게 보이는 시험과도 착각할 수 있지만, 시험은 일련의 행위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데이터나 값을 만들어내는 창조 과정이라면 실험은 기존에 세운 가설이나 데이터 등에 잘 들어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실험의 연구방법론적 과정이나 관련 용어들에 대해서는 연구방법론 관련 정보 항목을 보라.

2. 특이한 실험들

이 단락의 출처는 이 사이트이 사이트로, 각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여 요약한 것이다. 이 중 일부는 레토 슈나이더(R. U. Schneider)에 의해 《The Mad Science Book》 에도 언급되었다.

어찌 보면 현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다(…). 현실은 창작물을 뛰어넘는다. 일부는 실제로 인류의 지성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일부는 읽는 이를 아연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떤 것은 저도 모르게 "잘도 이런 미치광이 실험을!"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 대부분은 20세기 초엽에, 혹은 제대로 된 연구윤리위원회가 없던 상황에서 수행되었던 것들이다.
 
실험은 전구 두 개를 강아지 앞에 놓고, 불빛 단서가 들어오는 쪽으로 강아지가 이동하지 않으면 참가자가 직접 전기충격을 가하게 하는 방식이었다. 물론 통제관의 지시에 따라 점차 충격의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은 기존 실험과 똑같았다.

굳이 말할 것도 없이, 실험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비극적이었다. 약한 자극을 받은 강아지는 캥 하고 비명을 질렀다. 자극이 강해지면서 강아지는 펄쩍 뛰어올랐고, 나중에는 고통에 못 이겨 길게 울부짖었다. 괴로워한 것은 말 못 하는 동물 뿐만이 아니었다. 참가자로 지원한 대학생들의 많은 수가 공공연히 눈물을 흘렸고, 공포에 질렸으며, 초조하게 왔다갔다 했고,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일부는 강아지가 이동해야 할 방향을 미친 듯이 손짓하며 가리켜 주기도 했다. 그러나 놀란 것은 연구자들도 마찬가지였다. 6명의 남성들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연구자들에게 저항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최고 충격 강도까지 복종했다. 밀그램이 옳았다.
            
그 외에도 특이한 실험들은 더욱 많이 거론될 수 있다. #관련영상

3. 나무위키에 등재된 실험

4. 가공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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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특히 국내의 현실이 더욱 그런 편이다.[2] 당장 실금을 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의 심박수다.[3] 베즐리 박사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현대에 들어 각종 총격 사건 및 총기난사 사고가 밥 먹듯 벌어지는 미국에서는 경찰관 훈련교범에까지 수록될 가치가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일례로 데이브 그로스먼(D. Grossman)의 《전투의 심리학》에서는 총기 살인마를 상대할 때 경찰들에게 겁먹지 말 것을 조언하면서, "설령 심장을 맞아도 10여 초는 버틴다. 한 걸음 더 가서 한 발 더 응사하기에는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4] 사실 유명한 디스토피아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바로 이 수면암시 학습 장면이 등장하는데, 20세기 초에는 이것이 최첨단의 교육법으로 간주되고 있었음을 유념한다면 이 실험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5] 물론 퍼스의 학자적 소신과는 무관하게, 오늘날 황열은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이는 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쿠바의 카를로스 핀레이(C. Finlay)가 발견했다.[6] 현대에는 그가 만성 환자들의 전염성 없는 샘플을 채취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7]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너무 조금 주사했다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8] 그럼에도 이미 미노비치는 이 과정에서 "참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느꼈다고 회고했다.[9] 러시아에서 있었던 실험 이외에도 일본 등지에서도 이런 비슷한 실험이 있었는데, 러시아의 사례는 가장 극명한 결과로 나타났다.[10] 물론 다른 한편에서는 한 지원자와 한 연구원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일도 있었다(…).[11] 서로의 정체성을 건드리는 것은 금지되어서, 누가 상대방이 예수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라도 하면 곧바로 제지시키고 화제를 돌렸다.[12] 사후에 이 사람에 한해서는 해독제를 투여했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13] 추적하는 데만 4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14] Bennett, C. M., Miller, M. B., & Wolford, G. L. (2009). Neural correlates of interspecies perspective taking in the post-mortem Atlantic Salmon: an argument for multiple comparisons correction. Neuroimage, 47(Suppl 1), S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