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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6:05:20

휴대폰 수사관 7

파일:attachment/keitai.jpg

1. 개요2. 작품 소개
2.1.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언더 앵커
3.1.1. 에이전트3.1.2. 폰 브레이버3.1.3. 연구 개발부3.1.4. 오퍼레이터3.1.5. 앵커 상층부
3.2. 경찰3.3. 아미시마 가족3.4. 명양고교3.5. 앵커 관계자3.6. 그외
4. 본 작품과 유사한 작품 일람

1. 개요

원제는 「ケータイ捜査官 7.[1] 제목만 얼핏 보면 '휴대폰 수사관'이라는 수사물의 7번째 시즌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7(세븐)이라는 이름의 말하고 걷는 휴대폰이 수사관 노릇을 하는 명백한 특촬물이다.

TV 도쿄에서 2008년 4월 2일~2009년 3월 18일까지, 수요일 7시부터 20분간 방송되었다.[2] 근미래를 배경으로, 아미시마 케이타라는 소년이 말하고 걷는 휴대폰 '폰브레이버 7'과 함께 사이버 범죄와 맞서 싸우는 비밀조직인 언더 앵커에서 활동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작품 소개

전형적인 어린이 대상 특촬물의 컨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반 드라마 출연 경험을 가진 베테랑 배우가 주조연으로 다수 출연한 점, 꽤 진지한 내용부터 코메디, 액션, 호러, 훈훈한 휴먼 드라마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7시라는 골든 타임에 방영될 만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리즈 감독인 미이케 다카시는 "어린이 대상 방송이지만, 어린이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제작진 스스로가 즐기면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CG를 비롯한 VFX에 상당한 공을 들여서, '팔다리'가 달린 휴대폰의 각종 움직임과 희노애락이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되었다. 커다란 휴대폰에 가느다란 팔다리가 달린 만큼 무게중심이 잘 잡히지 않아서 행동이 영 어버버한 점까지 완벽하게 표현되어 있어, 보고 있으면 신기할 정도로 위화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현실감의 극대화를 노린 것인지, 작중 등장하는 폰브레이버와 같은 모양의 휴대폰[3]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

아쉽게도 대한민국에는 방영되지 않아서 인지도가 낮다. 시리즈물이 아닌 단발성 특촬물인지라, 시청률에 대한 우려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작품에는 타 특촬물 작품에서 출연했던 배우가 여럿 출연했는데, 가면라이더 류우키로 알려진 배우 마츠다 사토시도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허리케인저나가사와 나오, 가면라이더 히비키아키야마 나나, 류우키 및 가이아의 타카노 핫세이 등 많은 특촬 출신 배우가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8년에 개설된 휴대폰 수사관 7 공식 트위터에서 정체불명의 로딩화면이 이어졌는데, 2020년 1월 28일에 출시되는 블루레이 박스 홍보였다.

2.1. 줄거리

캐치프레이즈는 "이것이 내일의 리얼(これが 明日の リアル。)".

어릴 적부터 계속된 전학 생활로, 어디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며 은따 수준으로 살아가는 고등학생 아미시마 케이타는 어느 날, 공사장 기계가 폭주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위험에 처한 케이타 앞에 타키모토 소스케라는 남자와 말하고 걷는 휴대폰이 나타났다. 케이타는 그 휴대폰 폰 브레이버 7의 지시에 따라 사건 해결에 기여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타키모토가 중상을 입고 사망한다.

이후 케이타는 타키모토가 소속되어 있던 기관의 에이전트가 되어 폰브레이버 7[4]의 타키모토를 대신한 '버디'[5]로서 사이버 세계와 관련된 여러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

스토리 구조는 매회마다 사건이 벌어지고, 이것을 해결하는 옴니버스 구조를 따르고 있다. 대개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인터넷 예고살인 등과 관계된 사건을 해결하며, 폰 브레이버가 해킹 시도나 바이러스를 역추적하여 차단하는 사이, 사람이 직접 범(犯)을 쫓아 붙잡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어 행동한다.

한편으로 명백히 '범죄'라고는 보기 어려운 평범한 사건들, 예를 들면 주인공의 학교생활, 가족간의 문제, 친구관계 등 개인사로부터 발생한 소소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들도 있다.

3. 등장인물

3.1. 언더 앵커

'앵커'라는 이름의 일본의 대기업 통신회사의 지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밀 조직이다. 일본 전역의 네트워크를 감시하며 사이버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를 척결하고 각종 해킹 시도 및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권력 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범인을 잡더라도 경찰에게 인계하는 수준까지가 이들이 하는 일이다.

내부적으로는 네트워크망 감시(오퍼레이터)팀, 연구 개발팀, 에이전트팀 등으로 그 업무를 크게 나눌 수 있다. 감시 체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에이전트와 폰브레이버로 이루어진 콤비가 파견되어 상황을 해결하는 식이다. 기술 개발팀에서는 휴대폰 형태의 인공지능 탑재 로봇인 '폰브레이버' 시리즈의 개발 주체이며, 펌웨어 업그레이드, 각종 애드온 장비 개발도 맡고 있다.

3.1.1. 에이전트

3.1.2. 폰 브레이버

3.1.3. 연구 개발부

3.1.4. 오퍼레이터

3.1.5. 앵커 상층부

3.2. 경찰

3.3. 아미시마 가족

3.4. 명양고교

3.5. 앵커 관계자

3.6. 그외

4. 본 작품과 유사한 작품 일람



[1] 숫자 7은 '세븐'이라고 읽는다.[2] 단, 첫회, 23회, 마지막회는 1시간 스페셜로 방영되었다.[3] 실제로 작동하는 진짜 휴대폰이다. 제품 내에 내장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실제 극 중 폰 브레이버와 동일한 음성 및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명 성장하는 휴대폰. 완구 버전은 반다이에서 따로 발매되었다.[4] 7이라 쓰고 세븐이라 읽는다.[5] 작중에서는 파트너를 '버디'라 칭하고 있다.[6] 2009년도에 방영한 특촬드라마 고대소녀 도그에서 주역을 맡기도 했다. 후에 2015년 방영된 드라마 데스노트야가미 라이토 역을 맡는다.[7] 가면라이더 류우키아키야마 렌역.[8]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ORE저널 편집장 오쿠보 다이스케가면라이더 THE FIRST의 박쥐괴인 역.[9]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극장판에서 미와 나츠미(가면라이더 라르크)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10] 로쿠란 6을 일본식으로 읽은 발음이다.[11]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본작의 패러디인 흑전화수사관 66(黒電話捜査官 66)으로 패러디 되었다. 단, 여기서는 폴더형 휴대폰이 아닌 다이얼식 전화기.[12] 파이브일 때의 성우는 불명.[13] 속 중얼대는 세븐에서만 목소리 출연했다.[14] 시공전사 스필반의 길로틴 황제 역.[15] 인풍전대 허리케인저노노 나나미역.[16] 이후 무비대전 MEGAMAX에서 렘 칸나기를 맡는데 이쪽은 악역이다.[17] 미스터 브레인의 선배 형사랑 캐릭터기 굉장히 닮았다.[18] 엄밀히 말하면 세븐과의 통화(대화)[19] 가면라이더 히비키아마미 아키라역.[20] 울트라맨 가이아의 후지미야와 가면라이더 류우키테즈카 미유키역. 가면라이더 THE FIRST가면라이더 THE NEXT에선 이치몬지 하야토(가면라이더 2호)역을 맡았다.[21] 가면라이더 W소노자키 와카나 역.[22] 가면라이더 THE FIRST가면라이더 THE NEXT에서 혼고 타케시(가면라이더 1호)역을 맡은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