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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24년 11월 8일 오전 4시 34분경 | |
발생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 24km 해상 | |
유형 | 선체 전복 | |
원인 | 불명 | |
탑승 인원 | 27명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4명 |
실종 | 10명 | |
구조 | 13명 | |
동원 | 인원 | -명 |
장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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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8일 오전 4시 34분 경 제주도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4km 해상에서 129톤급 어선 '제 135 금성호'[1]가 침몰된 사고.
2. 경과
금성호에는 총 27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6명은 한국인, 나머지 11명은 인도네시아인이다.사고가 발생한 해역에는 초당 4~6m의 바람이 불고, 1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었다. #
오전 4시 30분경 금성호에서 어획물을 옮기던 중에 배가 갑자기 확 기울었으며, 이내 침몰한 것 같다고 전해졌다.
오전 4시 33분에 첫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22분 뒤인 4시 55분에 해경이 사고 현장으로 도착하였다.
해경과 해군은 사고해역 인근에서 해경 경비함정 14척, 헬기 4대와 유관기관 함정 3척, 헬기 2대, 어업지도선, 민간어선 등을 투입하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오전 8시 30분경 수색장비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심 80~90m까지 침몰 후 선체에 대형 어망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경은 "현재 사고해역 주변 수온은 22도로, 생존 가능 시간은 24시간 이상"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9일 오후 9시 경, 침몰신고가 접수 된지 40시간 만에 처음으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하였다. #
10일 오후 3시 경, 60대 한국인 실종자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었다.
3. 원인
선박이 복원력을 상실하고 침몰한 이유에 대해 조사하던 중, 평소 3~5회 잡을 양을 한번에 잡았다는 등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해경은 과도한 어획물로 인해 배가 중심을 잃으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4. 피해
처음에 선원 27명 중 15명 구조[2][3], 12명 실종이라 밝혔으나, 구조된 15명 중 2명은 심정지 상태였고, 최종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4]9일 오후 9시 경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
11일 kbs뉴스에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아직 실종상태인 해당 선박의 선장은 3년전에 일어난 군산 어청도 해상 폭발침몰사고에서 선원 27인을 전부 생존시킨 영웅으로 밝혀져 업계에선 더욱 안타까움과 슬픔에 휩싸이고 있다. KB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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