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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1:42:52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

밀어서봉인해제에서 넘어옴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
파일:2급_살귀는_복수를_원한다.jpg
장르 퓨전 판타지, 환생, 회귀
작가 Neuf
출판사 JHS BOOKS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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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북큐브
미스터블루
리디
원스토리
조아라
연재 기간 2019. 09. 02. ~ 2020. 10. 13.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목록
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
5.1. 레서 왕국
5.1.1. 슈발체베인 가(家)5.1.2. 제피로스 왕실5.1.3. 귀족5.1.4. 기타
5.2. 베리타 제국
5.2.1. 테레나브스 가(家)5.2.2. 베리타 황실5.2.3. 판토마 상단5.2.4. 드로마니 상단5.2.5. 소렌스
5.3. 성황교
5.3.1. 수장5.3.2. 성녀5.3.3. 기타
5.4. 조직
5.4.1. 퍼스널 네임5.4.2. 귀신
5.5. 오토마타5.6. 엔지니어
5.6.1. 세트 일파5.6.2. 단원
5.7. 기타 인물
6. 설정
6.1. 용어6.2. 성절6.3. 세력/지역6.4. 보구/신기6.5. 신의 시대6.6. 기타 설정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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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환생물, 회귀물 웹소설. 작가는 헌터명가 서자는 죽기 싫다, 나는 EX급 헌터다를 집필한 Neuf.

2. 줄거리

전생의 기억이 있어, 누구보다 빠른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이 세계, '헤브니아'는 전설과 신비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
하지만 실패했다. 그것도 처참하게

그런데,

'다시 돌아왔다?'
― 카카오페이지 소개문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천마(天魔), 대마법사같은 절대자가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메리트라곤 하나없이 환생한 카인. 자신을 구원해준 성녀 아리아와 함께 성황청과 조직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다 과다출혈로 죽고 눈을 떠보니 조직에 끌려가기 직전인 11살 때로 회귀하였는데...

2.1. 에피소드 목록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9월 2일부터 연재되었으며 2020년 10월 13일 총 389화로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2년, 본작의 출판사가 기존 알에스미디어에서 JHS BOOKS로 변경되면서 제목이 '밀어서 봉인해제'에서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로 변경되고 표지도 변경되었으며, 리디, 조아라의 연재본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밀어서봉인해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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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표지 2차 표지 }}}}}}}}}

구 제목인 밀어서 잠금해제에서 유래한 '밀어서 봉인해제'는 제목이 안티라는 의견이 많았다. 제목은 작품이 힘을 봉인한 주인공이 적절한 타이밍에 힘을 봉인해제하는 먼치킨 소설처럼 보이게 하나 정작 내용은 강자들과 싸워가면서 재능 없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열혈물이라 유입독자들을 잘 선별하지 못한다는 점이 그러하고 제목이 작품의 전체 줄거리랑 큰 관련있거나 작품의 핵심주제를 관통하는 게 아니라서 결말까지 왜 제목이 '밀어서 봉인해제'인지 이해 못하는 독자들도 있다.[1]- 왜 제목이 밀어서 봉인해제인데 - 결국 2022년 출판사 변경과 함께 본작의 제목이 '밀어서 봉인해제'에서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로 변경되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레서 왕국

5.1.1. 슈발체베인 가(家)

5.1.2. 제피로스 왕실

5.1.3. 귀족

5.1.4. 기타

5.2. 베리타 제국

5.2.1. 테레나브스 가(家)

5.2.2. 베리타 황실

5.2.3. 판토마 상단

5.2.4. 드로마니 상단

5.2.5. 소렌스

5.3. 성황교

5.3.1. 수장

5.3.2. 성녀

5.3.3. 기타

5.4. 조직

====# 수장급 #====

5.4.1. 퍼스널 네임

5.4.2. 귀신

수장급과 퍼스널 네임을 제외한 1급 마귀, 2급 살귀, 3급 아귀들을 정리한 문단.

5.5. 오토마타

5.6. 엔지니어

5.6.1. 세트 일파

5.6.2. 단원

5.7. 기타 인물

6. 설정

6.1. 용어

6.2. 성절

성명절기의 약자로 성절(盛絶)이라 부르며 무협 장르 소설에 나오는 무공과 같이 무기술과 마력을 운용하는 법 등이 있는 종합기교이다. 무공과 차별점은 개념이라는 마소에 인간의 의념이 켜켜이 쌓이며 발현되는 힘의 유무에 있다.

6.3. 세력/지역

6.4. 보구/신기

보구와 신기를 적는 문단
※ 보구는 ◆로 표시.
※ 신기는 ◇로 표시.

6.5. 신의 시대

신의 시대 타임라인을 적은 문단.

스포일러 ▼
* AD 2064
백성광 박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이자 완벽한 인공지능인 테레사 발명. 테레사는 세계 자원 분배 시스템을 정립해 기아와 분란을 없애고 인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경제 환경을 구축.

테레사는 인류가 꽃피운 학문을 모두 섭렵해 세기의 발명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며 발명과 혁명의 시대를 열며 등장한지 10년만에 지난 700년의 발전에 버금가는 성과를 만들며 인류에게 지상낙원을 선물했었다.
  • AD 2079
    테레사는 무제한 가상 현실 시스템, '판게아'를 발명하게 된다. 그렇게 인류는 현실적인 제한에서 벗어나게 된다.
    같은 해 백성광 박사가 91세 나이로 사망한다.

(중략)

  • AD 2508
    테레사 4대 연구 실현화 성공. 백성광 박사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돌아간 과거에는 인공지능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에 배신감을 느낀 테레사가 폭주. 온 세상에 흩어진 나노 마테리얼으로 열흘간 세상을 휩쓸어 인류 문명을 멸망시키고 대륙과 환경,자원을 재편성시킴

6.6. 기타 설정

7. 기타



[1] 제목이 주인공이 가진 특수성과 관련은 있다. 그 특성을 사용하는 순간의 분량이 너무 적어서 그렇지[2] 십검덕분에 손가락으로 사용가능하며 정련정심의 경맥과 오더 링크의 경맥이 안겹쳐서 두개이상의 성절은 익히지 못한다는 금기를 피한듯하다.[3] 수면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를 통해 자면서도 수련한다. 이브가 합류한 뒤 운동역학에 빠삭한 이브가 꿈속 세계에서 수련을 봐준다.[4] 작중 해설에 의하면 헤브니아의 그 누구도 도달해 본적 없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올랐다 묘사된다.[5] 정치적으로는 결말에서 대륙을 구한 구세주라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보니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혈통적으로는 카인이 평민에 입양당한 입장이다 보니 결혼 상대로 평민이나 아인종과는 힘들고 개인적으로는 호감을 표하는 여성들 중 여자로 보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나마 가장 결혼할 확률이 높은건 피아고 그 다음은 무신 타나다.[6] 연륜과 회귀 전 기억,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역할군 가리지 않고 익혀온 기술들이 보조해주어 그들 사이에서 앞서는 걸로 보인다.[7] 오메가에게 내장 척출당한 라프만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산소 호흡기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라프만은 이미 완성된 무인이라 정련정심의 성취는 거의 없다고 한다.[8] 라프만은 이를 두고 과장이 심하다고 했으며 실제로는 6일 동안 싸웠고 중간에 한 번은 쉬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카인은 십좌를 둘러싼 허무맹랑한 뜬소문들이 전부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할말을 잃었다.[9] 서로 적대 관계인 조직과 오토마타에서 공통적으로 라프만을 인류의 왕이 될 재목이라 평가했다.[10] 제자인 카인마저 젊을적 초상화를 보고 저게 스승님이냐고 되물을 정도로 역변했다.[11] 하지만 끔찍한 비극이 그저 순수한 이타심으로 움직이던 과거의 천성마저 완전히 변질시킨 것은 아닌지 자신을 죽이러 온 원수에게도 자신을 죽일 기회를 주고 신경 안쓰는 척, 무관심한 척하지만 사실 미리 다 대책을 세우고 챙겨주는 츤데레가 됐다.[12] 순수했던 피아를 이용해 카인을 납치한 메리사가 피아에게 멍청하다고 조롱한게 변화의 시발점이 된 걸로 보인다.[13] 보구는 지불할 수 있는 대가가 없거나 바닥나면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자신에게 한없이 진실한 사람은 단죄자를 사용할 수 없다.[14] 카인 앞에서 가식떠는 모습에 친어머니인 헬라마저도 할말을 잃을 정도로 대단하다.[15] 피아가 나이아에게 한말에 의하면 어느 선까지는 접근하기 쉬우나 더 안쪽까지는 힘들다고 한다.[16] 작품 초반부터 복선이 뿌려져 있었는데 곰같은 외모인 아버지와는 전혀 닮지않다는 문장과 하샤왕국에서 왔다는 거다.[17] 권력다툼 때문에 고생한 자신과는 다르게 딸에게는 평범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는 친어머니의 생각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었다.[18] 결국 왕비가 하샤 왕국의 통수권자가 됐다. 왕비는 굳이 피아가 아닌 손주가 왕이 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백프로 카인 때문에 왕의 자리를 포기한 걸로 보인다.[19] 13살에 마나를 각성하고 암흑가에 스파이로서 잠입하여 이인자의 자리까지 올라갈 정도로 유능하다. 만약 마나가 아니라 마력을 각성했다면 라프만이 후계자로 지목했을 정도라고 한다.[20] 멘탈이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이아를 사기 위해 목숨걸고 번 돈으로 산 저택을 팔고 적금마저 깨서 만든 5만골드를 한순간에 날린 것도 날린 거지만 도망치기 전날까지만 해도 서로 사랑을 속삭였지만 결국 도망쳤다는 점과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사람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게 제일 큰 것 같다.[21] 인자 적성 검사 결과 적성률이 평균 97퍼센트에 적합 인자가 무려 열 가지라는 압도적인 수치였다. 조직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1급 귀신을 멘토로 붙이는 등 아리아의 케어에 상당히 신경썼을 정도.[22] 3차 대륙전쟁 당시 라프만이 전장에 나가있는 틈을 타 로제를 강제로 끌고와 강제로 결혼하게 했다. 그리고 로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완전히 선을 넘었다.[23] 알펜마 공작이 아끼는 시녀로 오토마타의 권유로 이름도 모르는 여자를 임신시켰다는 말을 보아 마크도 정확히 누구인지는 몰랐던 모양이다. 나중에 살로메가 직접 알펜마에게 시녀직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을 보아 협박당했거나 살로메로 변장한 신의 인형인듯 보인다.[24] 우연인지 친아들인 세르듀스와 취향이 비슷한데 마크가 친구인 알펜마 공작의 전속시녀와 했다면 세르듀스는 카인의 전속시녀 피아와 세라의 전속 시녀인 네베티를 노렸다.[25] 놀랍게도 대륙전쟁 전 라프만은 눈물과 겁이 많은 성격이었다고 한다.[26] 성련 무술 대회에 참가한 세라를 보러온 알파가 보며 평가한거다.[27] 자신의 전속 시녀인 네베티가 세르듀스에게 간살 당하고 마크도 이에 대해 무관심하자 머리 끝까지 화가나서 카인에게 달려갔을 때 성절을 배우지 않아 보유한 개념 하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지만으로 대기 중 마소를 공명시켜 비오는 날씨에서 아지랑이를 일으키는 이치를 초월하는 재능을 보여준다.[28] 라일 알펜마가 세라에게 검술에 재능이 있는지를 봐주다가 세라가 자신을 능가할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에 질투해서 안 알려줬다. 그리고 세라는 검사를 부리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다고 한다.[29] 회귀 전 세라 제피로스는 성인식을 치르고 불의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짜는 염색이랑 눈 색만 바꿔서 로제 왕비인 척 앉혀놓은 것으로 추정된다.[30] 회귀 전 모습을 본 카인에 의하면 항상 얼굴에 좌절과 공포가 새겨졌다고 한다.[31] 심각한 것은 아니고 땅콩을 많이 먹어도 입술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이다.[32] 라프만이 알려주다가 말아서 반쪽짜리다.[33] 카인이 메리사를 죽여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일부로 팽팽하게 유지하던 승부를 단박에 끝내버렸다.[34] 자신에게 복수심을 품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가 복수를 실행에 옮겨서야 벌을 내리는 미련한 짓을 한 격인데 카인의 생각에 의하면 한없이 이타적이었던 과거 성격의 잔재와 그런거 모두 부질없다는 현재 성격이 부딪히면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35] 나르달이 조직에 보고할 때 오늘도 변덕이 심하다 불평하며 마음에 들지않아 몇번이나 비슷한 장신구를 바꾸며 장신구 고르는 일만 무려 하루를 쏟았다고 한탄 섞인 보고를 한 것을 보면 변덕 때문에 고생한게 하루이틀 일은 아닌 걸로 보인다.[36] 이런 성격 때문에 블루워드는 타나가 자신의 제자라는 점 때문에 눈이 멀어 아휀이 어떤 존재인지 통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결국 십좌전 때 아휀이 타나의 등에 칼을 박으며 배신했다. 후에 아휀이 죽고 그의 시체를 볼 때 한숨을 쉬는 것을 보면 애초에 정이 많은 걸로 보인다.[37] 나이가 많다는 걸 콤플렉스로 여기는 것과 과거 타나의 연애운을 봐준 점쟁이가 마지막 인연을 잡지 못하면 평생 독신으로 사는게 낫다고 점을 친 것 때문인지 마음이 급한걸로 보인다.[38] 3차 대륙 전쟁때 베리타 제국의 황제의 명을 받아 각 나라에 대한 침략을 진두지휘한 타나나 왕국을 수호하기 위해 최전방으로 나선 라프만과 같이 나라가 다르고 지위에 따른 의무가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가 자신의 조국과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등지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 사이가 껄끄러워질거라고 보는 거다.[39] 설령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현실세계의 역사가 증명해주듯 영원한 평화는 없으며 평화 가운데에서도 각국간의 이해관계로 인한 충돌이 항상 발생한다. 그래서 제국과 왕국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면 대체로 조국의 편을 들어주게 되고 두 사람이 바라던 바라지 않던 무조건 충돌이 발생할거다. 그리하면 서로 맘이 상할 일이거의 무조건 일어나게 되며 서로 껄끄러운 관계가 된다는 거다. 즉, 둘 중 하나가 미치거나 엄청 운이 좋지 않는 이상 무조건 껄끄러운 관계가 된다는 거다.[40] 다른 히로인들은 동갑이거나 카인보다 2~3살 정도밖에 나이 차이가 안난다. 카인의 주변인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브는 호감을 표시한 적도 없고 히로인보다는 조력자에 가까워서 제외다.[41] 라프만이 생각한 얼마 전이 며칠 전인지 1~2년 전인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고 카인이 머리 속으로 타나의 나이를 계산하자 타나가 이를 귀신같이 눈치채고 상념을 날려버려서 정확히 타나의 나이가 몇살인지는 안나왔다. 만약 라프만이 이야기한 얼마 전이 며칠 전이라 한다면 에필로그 시점에서 카인이 갑자기 아리아에 대한 마음을 접고 정치적 관계를 무시하고 최대한 빠르게 타나와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식환갑잔치를 같이 해야될 판이다...[42] 회귀 전 무신이 평가하길 천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라 평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아휀을 탐냈다.[43] 라프만이 테레나브스 가의 영지를 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능가할 정도가 아니라면 제자로도 안 받아들였을 거라 예측했다.[44] 말이 제자지 사실상 카인과 비슷하게 양아들로 키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테레나브스 가문이 가문이다보니 엄하게 자란 카인과는 다르게 영약같은 지원들을 부족함없이 받고 곱게 자랐다.[45] 나이아가 노예로 팔려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나 신의 무덤을 독식할 수 있다 생각해 안 막았고 심지어 자신의 스승인 라프만의 친딸인 세라가 아버지라 알고 있는 마크에게 강제로 몹쓸 짓 당하는 것으로부터 구출할 능력이 됐으나 그럴 필요를 못 느껴하지 않았다.[스포일러] 그리고 나중에 카인이 십좌로서 엔지니어를 멸망시켰을 때쯤에서 회귀 전 기억이 돌아왔지만 회귀해서 기연을 독식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하다.[47] 물론 이렇게 평가된 인물은 한손에 꼽히고 주요 전공 분야가 다르던가 무술에 입문한 시기가 아휀보다 늦기 때문에 실제로 싸운다면 지지 않을 것이다.[48] 오의라는게 성절의 개념 중 하나를 극대화한 기술로 성절을 완벽히 익힌 자만이 펼칠 수 있는 비기 중의 비기인걸 보면 아휀의 재능은 말도 안되는 수준인건 확실하다.[49] 사실 황태자인 자비얀이 모리아티를 통해 수인족 시녀를 협박해서 이황비의 등 뒤에 독 묻은 칼로 찌르는 것을 지시했다.[50] 황태자가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아인종 차별주의 사상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회귀 전 아인종들의 나라를 세운 여왕 나이아를 인정해 주었다는 것을 보면 황태자인 자비얀에게 자신을 위장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51] 황제 자리를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빨리 황제 자리를 넘기고 싶어하지만 신중히 후계자를 준비하는 것을 보아 책임감 있는 사람인 것은 분명한다.[52] 제국은 다른 나라를 핍박하거나 전쟁을 걸지 않는다 등의 신뢰를 말한다.[53] 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이렌의 어머니인 이황비를 암살하거나 아카데미 수석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름난 인재들에게 피치못한 사정을 생기게 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하는 등 다른 이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자신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면 사냥감으로 지정해 철저하게 짓밟으며 살아왔다.[54] 아카데미 수석을 차지하기 위해 당시 수석이었던 니나 웬더스라는 평민 여학생을 마차사고로 위장해 암살했는데 하필 그 여학생이 드로마니 상단의 상단주가 젊은 시절 헤어졌던 연인이 상단주 몰래 품고 있던 아이로 상단주의 딸이다. 사생아라 넘어갈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상단주가 그녀를 바로 호적에 넣고 복수를 위해 상단이 산산이 부서진다 해도 복수를 하겠다는 다짐을 할 정도로 니나 혹은 니나의 어머니를 아껴 드로마니 상단주에게 원한을 샀다.[55] 카인이 유도심문으로 퀘이샤에게 이를 물어 보았을 때 반응이 있던 것을 보면 확실한듯하다.[56] 어렸을 적에는 두각을 드러냈으나 실종됐다 돌아온 후에는 망나니가 됐다고 한다.[57] 황태자인 자비얀과 2황자인 퀘이샤는 사실상 한몸이고 평정제가 오랫동안 테레나브스 가의 총관으로 위장 취업한 조직의 귀신에게 암살당해 제국 상황이 개판이어서다.[58] 사고난 마차는 자이얀이 빌려준것이라 한다.[59] 단점만 있는 건 아니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절차는 지킨다고한다.[60] 살아온 세월이 세월인지라 수백, 수천 가지 성절을 배웠다고 한다. 유일하게 쓰는 것이 서술된 게 퀀텀 브레이크다.[61] 기억의 영구적인 소실, 인격의 극단적인 변화, 천부적인 능력의 감퇴. 이 3가지가 복제 인간 특유의 부작용이다.[62] 세포의 텔로미어 자체를 파괴하는 강력한 기술로 적중당하면 어떤 방식으로도 상처 부위를 치료할 수 없다.[63] 회귀 전에는 아휀이라는 대체재가 있었기에 복제 인간으로 부활하지 않고 깔끔하게 죽었다고 한다.[64] 7개 인자가 적합했으나 5개만 받아들였다.[65] 물론 십좌라고 다 같은 수준은 아니고 편차가 심하다. 궁성같은 경우 용의 인자로 강화됐다지만 십좌 수준까지 도달 못한 카인에게 죽을정도로 차이가 심하다.[66] 이름은 물론 출신성분까지 대외적으로 알려진게 없다.[67] 풋내기 십좌였던 카인이 무신이라는 칭호와 3위에 랭크된건 십좌전에 일어난 참사로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 침체된 분위기를 몰아내고자 영웅 만들기식 여론몰이된 것도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보아 미래에 도달할 카인의 경지를 기대하고 매긴거다.[68] 2위인 광성도 이기는 무신이랑 무승부나는 검성이 말석인 것과 라프만이 궁성에게 자기보다 높은 순위를 양보해줬다고 작품에서 언급이 되고 심지어 십좌 중 몇몇은 십좌전은 운동경기로 변질되었으며 세대를 거듭할수록 십좌의 수준이 떨어지고 십좌의 서열이 실력 순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인기투표가 되었다는 후딘의 주장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69] 예를 들어 세라와 라프만 모두 오더 링크라는 같은 성절을 익히고 있지만 세라는 극진 가속이라는 개념을 극대화해 '일점 돌파'라는 오의를 정립했고 라프만은 전력 전개를 극대화해 '만천 부상'이라는 오의를 정립했다. 이처럼 같은 성절을 익혀도 정립되는 오의가 다 다르다.[70] 양의 인자는 매혹능력, 쥐의 인자는 위협/위험 감지능력을 부여한다.[71] 조직 역사상 한사람에게 여러 인자들을 부여하는데 성공한 최고갯수는 10개다. 쥐의 인자 빼고 다 이식에 성공했다.[72] 하루에 한명은 꼭 죽여야한다거나 수집욕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되는 등의 광증이 생기는데 개인마다 생기는 광증이 가지각색이라 조직도 해결 못하고 있다.[73] 누가 봐도 엘프를 모티브로 작가가 만든 종족이다.[74] 야만인같이 도구를 활용할 줄 모르는 카인을 엄마(...)처럼 돌봐주겠다며 스스로 지은 이름이다.[75] 이름을 알고있는 아휀도 그녀라는 지칭대명사를 사용해 독자에게 이름을 안 알려줬고 이브가 조금씩 모은 나노 마테리얼로 망가진 회로들을 수리하여 소실된 데이터를 복구하고 있지만 자신의 본래 이름을 찾았는지는 안 나왔다. 작 후반에 제로원이 이브를 보고 문명의 정수라 지칭하는 것을 봐서는 원래 이름이 그냥 문명의 정수일 가능성이 높다.[76] 주인공인 카인도 거부반응으로 몸이 붕괴됐지만 정련정심에 포함된 개념인 급속재생으로 버텨서 간신히 이식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식을 성공하고도 낮은 적성률 때문에 한동안 마음대로 인자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77] 용의 인자는 딱 하나만 만들어져서 누군가 한번 부여하면 끝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용의 인자를 보관하고 있던 백성광 박사의 홀로그램은 이식 후보자가 낮은 적합률과 적성률을 보고 겁먹고 돌아설까봐 적합률과 적성률이 높다고 속여서 이식시키려 하여 성패(成敗)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78] 대학살뿐만 아니라 대륙전체가 광기에 빠지거나 전쟁에 휘말렸다고 한다.[79] 3초 걸린 것도 양자컴퓨터로 계산해야 걸리는 시간이다.[80] 항상 복제된 대상이 어느 순간 원본과 다른 길을 걸었고 기억이나 성격, 수명까지 차이가 났고 그외의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81] 사용 설명서도 없고 아무래도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기계들이 신의 시대가 닫히고 6000년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내구성이 감소해 그런걸로 보인다.[82] 사실상 성절의 개념이 하나 더 생기는 격이다.[83] 당연하게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보구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84] 인간이 듣지 못하는 영역의 주파수를 듣는 능력이다.[85] 작중에서는 체질이 중복될 수 없는 것처럼 담는 그릇은 하나라 한 사람당 하나밖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설명된다.[86] 어느 왕국의 왕족들은 몸에 아가미가 생기는게 특징이라 한다.[87] 원래 오더 링크의 개념은 4개뿐으로 검격 상승과 극진 가속 이 두 개념은 라프만이 정립한 개념이다.[88] 회귀 전 아휀이 정립한 오더 링크의 7번째 개념으로 마소를 극한으로 정제하여 기술 쓰는데 소모되는 마력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개념이다. 이 개념으로 아휀은 눈대중으로 훔친 다른 성절들의 오의를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9] 복제인간으로 부활한 라프만이 정립한 오더 링크의 7번째 개념으로 과거에 내질렀던 검로를 현재에 구현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는 개념으로 갑자기 등장해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무조건 베어버리는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검을 휘둘러야 그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검로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싸움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거나 자신이 미리 검을 휘둘러둔 장소를 결전장소로 정할 수 있다면 매우 유리해진다.[90] 오더 링크는 처음부터 비틀린 상태였지만 단지 비틀림이 아주 미미했기에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을 뿐이라고 서술되며 그 빈틈이 바늘보다 작은 구멍이어도 어쨋든 절대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커다란 장벽이 된다고 한다.[91] 스스로를 평가하며 한 말이지만 절대 오만한게 아닌게 세계관 내에서 정점에 위치하는 재능이라 작가시점에서 서술된다.[92] 타나가 첫 번째 한계 돌파했을 때 정립한 개념으로 사원소를 다룬다. 전사가 아니라 마법사처럼 싸울수있다.[93] 타나가 두 번째 한계 돌파했을 때 정립한 개념으로 회귀 전 세 번째 한계를 돌파한 타나는 알아서 맞으러 가주는 병신같은 개념이라 자조했다.[94] 정련정심과는 반대로 천재가 익혀야 제 효용을 발휘하는 성절이라 무신이 카인에게 제자로 받아준다고 꼬실 때 안넘어갔다. 가진 재능이 바닥이라 금방 경지가 답보하고 흥밋거리를 채워주는 장난감으로 전락할게 분명해서다.[95] 마력을 투사하는 개념으로 언제든지 진위를 바꿀수 있다. 즉 허초와 실초의 구분을 없애는 개념이다.[96] 이런 특징 때문인지 후딘과 싸우던 카인의 생각에 의하면 어디를 어떻게 노려도 완벽한 카운터가 날아온다고 한다.[97] 표본 수집으로 대상의 성절을 분석하고 개념 구현으로 성절의 개념을 따라하며 모사한 개념을 강화하는 모사 강화 그리고 수집한 개념을 보관하는 공백 지대 이 4가지로 상대방의 상위호환으로 찍어누르고 상황에 따라 수집한 개념들을 공백 지대에서 꺼내쓴다.[98] 대표적으로 혈류 배속이 그러하다. 만약 혈류 배속을 모사하더라도 정련정심처럼 경맥과 혈관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혈류 배속의 효과는 누리지 못하고 수명만 왕창 깎일거라 한다.[99] 예를 들면 블랙 미러의 사용자가 치명상을 입어 회복계열 개념으로 치명상을 회복하고 있는 동안은 다른 개념들은 사용하지 못해 개념의 보조없이 맨몸으로 적의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100] 싸우고 있는 적이 사용하는 개념들만 모사해서 싸워야 한다던가 개념의 보조 없이 마물이나 신의 인형과 싸워야하는 불상사는 공백지대라는 개념 덕분에 일어나지 않지만 제일 취약한 근본적인 약점이다.[101] 수많은 성절의 개념들을 수집한 후딘이 고르고 고른 개념들 중 가장 뛰어난 3가지 개념을 강제로 융합시켜 발동하는 융합기술의 형태로 사용한다.[102] 초월 감각이라는 개념으로도 인지 못할 정도로 빠르며 소리보다 먼저 검이 다가와 찌르고 사라진다고 한다.[103] 세라가 여왕에 오를 때 공작가로 승작한다.[104] 사실 무신과 라프만은 승자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를 했다. 하지만 내기는 승자도 패자도 정해지 않은 체 무승부로 끝났고 이에 무신은 서로에게 소원 하나 들어주기를 제안했다. 무신은 라프만에게 가보인 레디샤를 주라고 소원을 빌면 라프만이 바로 레디샤를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거라 생각했으나 그 당시 멘탈이 부서져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던 라프만은 그 자리에서 소원을 안빌고 아껴두는 것으로 무신의 뒤통수를 때렸다.[105] 주력 사업 하나없는 슈발체베인 가문과는 다르게 주력 사업이 보석공예와 귀금속 가공이고 영지내에 큼지막한 광산을 몇개씩이나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돈을 물쓰듯이 써도 돈이 매마를 일이 없다고 한다.[106] 아이가 개화할 재능이나 예상 신체능력, 발생할 질병 등을 심사 기준으로 0점부터 100점까지 사이의 숫자로 점수를 매기며 유물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좋다고 한다.[107] 참고로 작중에서 딱 두번 사용됐는데 첫 번째는 카인과 무신의 궁합으로 100점, 두 번째인 카인과 아리아의 궁합은 101점(…)이다. 이 유물을 사용한 대부분의 연인들이 60점 전후로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높은 수치들이다. 그리고 아리아와의 궁합은 애초에 100점이 만점이 맞는지 의심들게 하는 점수다.[108] 태양풍의 영향으로 활동 중이던 오토마타의 초기 신의 인형들이 기능 정지되고 천년동자에 의해 제로원이 감금당하고 그 자리를 대신해 천년동자가 오토마타의 수장에 오르는 등 인간과 초기 오토마타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의 악재라 판단되는 일들이 일어났다.[109] 일가족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게 할아버지인 몰리비와 손녀인 우라가 끝이다. 심지어 몰리비도 조직의 금제로 죽었다고 추정되어 실제로 남은 사람은 우라뿐이다.[110] 작중시점에서 제국이 멸망한지 겨우 600년밖이 안됐다. 인간의 기준으로는 매우 긴 시간이지만 흑막들이 1000년 이상 살아온 존재라서 긴 시간이라는게 실감나지 않는다.[111] 사실 거짓말로 살날 얼마 안남은 암성이 후대에 폼나는 업적이나 명언 남기겠다고 그냥 생각 없이 던진 말이다. 실제로 슈발체베인 가를 습격 지시를 내린 부단주를 옹호해주었다.[112] 대외적으로는 473층이라 알려져있으며 474층은 마탑주들만 아는 비밀층으로 제로원이 여차하면 사용할 계획이었던 제1종 영구기관이 있다.[113] 리벨리온이 하는 짓들을 보면 악인들 암살, 악명높은 음지의 조직들 무너뜨리기, 오토마타나 조직같은 비밀결사들 견제 등으로 일반적인 음지의 조직들이 하는 행동들과는 다르다. 심지어 조직 운영자금도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사업으로 마련하는게 아니라 금광과 카인이 회귀 전 지식으로 투자한 부동산 등을 통해 버는 돈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해서 악의 조직이라 생각될만한 부분이 별로 없다. -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밀거래에 장부조작, 탈세다...-[114] 무려 검성 아휀이 조직의 퍼스널 네임들과 같이 습격한 사건이라 군대를 보내도 모자랄 판에 요청한 병력의 10분의 1만 보낸 일도 일이지만 하이렌이 아휀을 충동질해 카인을 공격하게 했다고 카인이 리벨리온을 통해 가짜뉴스를 퍼트려서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다.[115] 테레사가 마지막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7세대 기체인 베가에 경우 외계의 침공(…)을 대비해 만든 기체로 우주전도 가능하고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장갑, 온갖 입자 병기, 미래 예지 기술 등 판타지 세계관보다 스페이스 오페라같은 장르에 나오는게 더 자연스러울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116] 단,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오토 파일럿 모드는 존재한다.[117] 카인의 오의를 간단히 말하면 원자분해 능력이다. 보구에 약한 것은 아닌게 후딘의 보구인 만천도를 한방에 분해시켰다.[118] 단, 한계까지 몰아붙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결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소시민들까지 그런 근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