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학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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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 개정 교육과정 과학과 고등학교 일반선택과목 지구과학Ⅰ에 관한 문서.2. 단원
2.1. Ⅰ. 고체 지구
2.1.1. 지권의 변동
- 학습 요소: 대륙 이동과 판 구조론, 대륙이동설의 배경과 증거, 해양저확장설, 맨틀대류설, 지질 시대와 대륙 분포, 맨틀 대류와 플룸 구조론[1], 변동대 화성암의 종류, 복각
- 대륙이동설로부터 판구조론까지의 정립 과정을 탐사 기술의 발달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 지질 시대 전체에 걸친 대륙 분포의 변화와 현재 대륙 이동 속도 자료를 통해 미래의 변화를 추정할 수 있다.
- 판을 움직이는 맨틀의 상부 운동과 플룸에 의한 구조 운동을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 변동대에서 마그마가 생성되고, 그 조성에 따라 다양한 화성암이 생성됨을 설명할 수 있다.
2.1.2. 지구의 역사
- 학습 요소: 퇴적 구조와 환경, 지질 구조, 지사 해석 방법, 상대 연령과 절대 연령, 지질 시대 환경과 생물, 표준 화석, 시상 화석, 지질 시대 구분
- 지층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퇴적 구조와 퇴적 환경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 다양한 지질 구조의 생성 과정과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 지층의 선후 관계 해석에 사용되는 다양한 법칙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추론할 수 있다.
- 암석의 절대 연령을 구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방사성 동위 원소 자료를 이용해 절대 연령을 구할 수 있다.
- 지질 시대를 기(紀) 수준에서 구분하고, 화석 자료를 통해 지질 시대의 생물 환경과 기후 변화를 해석할 수 있다.
2.2. Ⅱ. 대기와 해양
2.2.1. 대기와 해양의 변화
- 학습 요소: 온대 저기압, 이동성 고기압, 기단, 전선, 일기도, 일기 예보, 태풍, 악기상, 해수의 수온, 염분, 해수의 밀도, 용존 산소, 수온-염분도
- 저기압과 고기압이 통과할 때 날씨의 변화를 일기도와 위성 영상 해석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 태풍의 발생, 이동, 소멸 과정을 이해하고 태풍이 통과할 때의 날씨 변화를 일기도와 위성 영상 해석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 뇌우, 국지성 호우, 폭설, 황사 등 우리나라의 주요 악기상의 생성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의할 수 있다.
- 해수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이해하고, 실측 자료를 활용하여 해수의 온도, 염분, 밀도, 용존 산소량 등의 분포를 설명할 수 있다.
2.2.2.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 학습 요소: 대기 대순환, 표층 순환, 심층 순환, 열염 순환, 용승과 침강, 엘니뇨와 라니냐, 남방진동, 기후 변화의 요인, 지구 온난화, 온실 효과, 기후 변화 협약
- 대기의 대순환과 해양의 표층 순환과의 관계를 주요 표층 해류를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 심층 순환의 발생 원리와 분포를 이해하고, 이를 표층 순환 및 기후 변화와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 대기와 해수의 상호 작용의 사례로서 해수의 용승과 침강, 남방진동의 발생 과정과 관련 현상을 이해한다.
- 기후 변화의 원인을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 변화의 환경적, 사회적 및 경제적 영향과 기후 변화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할 수 있다.
2.3. Ⅲ. 우주
2.3.1. 별과 외계 행성계
- 학습 요소: 별의 물리량, 별의 분광형과 표면 온도, H-R도, 주계열성의 에너지원, 별의 내부 구조 모형, 별의 진화, 별의 종말(백색왜성, 초신성, 중성자성, 블랙홀), 외계 행성계 탐사 방법, 외계 행성계의 특징, 생명가능지대
- 별의 스펙트럼과 광도로부터 별의 온도와 크기를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
- H-R도 상에서의 위치에 따른 별의 특징을 물리량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의 진화 과정에 따른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 주계열성의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과 내부 구조를 설명할 수 있다.
- 외계 행성계의 탐사 방법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계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의 일반적인 조건을 파악할 수 있으며 탐사의 의의를 토의할 수 있다.
2.3.2.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 학습 요소: 은하의 분류, 특이 은하, 충돌 은하, 허블 법칙, 빅뱅(대폭발) 우주론, 우주 배경 복사, 급팽창 우주론,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
- 허블의 은하 분류 체계에 따라 외부 은하를 분류하고, 전파 은하, 퀘이사 등과 같은 특이 은하와 충돌 은하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 우주 배경 복사, 우주 망원경 관측 등의 최신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급팽창 우주와 가속 팽창 우주를 포함하는 빅뱅(대폭발) 우주론을 설명할 수 있다.
- 우주의 대부분이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로 이루어져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
3. 교과서 출판사 목록
- 비상교육(2017) - 이기영 외 5인
- 미래엔(2017) - 이진우 외 6인
- 천재교육(2017) - 오필석 외 7인
- 금성출판사(2017) - 권석민 외 5인
- 와이비엠(2017) - 김진성 외 5인
- 교학사(2018) - 이태욱 외 5인
4. 변화
-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기점으로 지구과학 인기가 치솟자 교수들이 춤을 추며 개편한 듯 하다. 전반적으로 지난 지구과학Ⅱ를 Ⅰ, Ⅱ로 양분시키고 난도를 급상승시켰다(지난 화학이 이러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를 실현한 셈. 지구과학Ⅱ의 순한 맛으로 저술하였기 때문에 다소 자연과학에 가까워졌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지구과학Ⅱ의 70% 정도가 이번 지구과학Ⅰ이라고 보면 된다.[2]
- 2009 개정 때 융합·실용 노선이 강조되었던지라 전반적으로 내용이 많이 지저분했었는데, 2015 개정으로 이런 난잡함이 일소되고 과거처럼 학문 분과 및 이론 단위로 대단원이 재편되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비해 분량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암기 위주의 한반도 지질학 부분, 재난, 환경문제 등 실생활적이면서도 잡스러운 내용들이 대폭 삭제되고 과거와 같이 이론 중심의 과목으로 재편되었다. 이론적인 내용이 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잡다한 실용적 내용들이 줄어들면서 교과서 페이지수도 2009 개정 때의 [math(\frac{3}{4})] 정도 수준으로 줄었다. 전반적으로 훨씬 일관성있고 컴팩트한 구성으로 바뀌었으므로, 학문적 본질을 염두에 두고 공부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훨씬 효험이 강해졌다.
물론 지구시스템이나 환경 쪽 학과에 간다면 말이다. - 상호 작용, 자원, 환경 등을 강조하며 짬뽕적 성격이 강했던 지난 교육과정의 1단원 "소중한 지구"도 역시 거의 날라갔고, 일부 소수 내용만 관련 단원으로 넘어갔다. I단원이 날아가면서 그동안 부담이 되었던 한반도 지질 관련 암기 내용이 다 날라갔다. 복각, 지질 조사 같은 내용 등이 내려와서 지질학을 강화한 느낌이 있다.
- 지난 교육과정의 2단원인 "생동하는 지구" 기준에서는 다소 확대되었다. 2개의 대단원(지권의 변동, 대기와 해양의 변화)으로 분리되었으나 이 와중에도 역시 생활/실용/지엽적 성격이 강한 재앙.재해(화산재해, 지진피해, 집중호우, 폭설, 강풍, 우박, 태풍피해, 해일피해, 황사피해), 풍화작용 등의 내용은 날아갔고 이와 함께 다루던 지질사태, 화학적 풍화 관련 내용도 함께 삭제됐다.
-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 때 신설되었던 3단원 기준에서는 환경 문제, 기후변화, 우주 쓰레기 등 잡스러운 내용이 거의 통째로 날라갔다. 기후변화 중 일부분만 살아남아 관련 단원으로 옮겨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6C1; font-size: 0.9em"
지구과학Ⅱ
: 행성의 운동 파트, 천구, 천구 좌표계, 천체물리학 파트[3]-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69B4; font-size: 0.9em"
지구과학Ⅰ
: 항성 과학, 외계 은하, 허블 은하론, 우주 배경 복사, 빅뱅 우주론, 고지자기, 지질 구조의 생성 과정, 지사학의 법칙, 지질 시대의 환경[4]- 천문학 파트에서 태양계가 통째로 중학교 과학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빠져버렸다. 달 역시 빠졌는데, 교양 내용은 여전히 중학 과학에 머물고 있으므로 교육과정에서 아예 빠진 건 아니다.
- 태양계 관련 교양 내용은 아예 빠진 건 맞지만 태양계 천체물리학 파트는 통째로 지구과학Ⅱ로 쫓겨났다.
따지자면 물리학Ⅱ 계열이지만 안 그래도 선택자가 적은데 이것까지 넣으면 폭발한다 - 이전 교육과정은 교과 수준의 이해 난도가 단원 순으로 '물-물-물-헬'로, 4단원에 몰빵되던 기조가 있었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지구과학Ⅰ은 단원 전체가 '약불'이다. 특히 지난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독보적인 킬러 단원이었던 천구 좌표계는 지구과학Ⅱ 교육 과정으로 복귀했으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역대 지구과학Ⅰ 교육과정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다. 간혹 쉬워졌다고 유혹하곤 하나 환경, 기술가정 같은 내용만 대폭 빠졌을 뿐, 개념 난도는 상향되었다고 보는 게 옳다.
- 과목에 대한 만만한 인식 탓인지 암기 파트가 대거 쫓겨났고, 이해를 요구하는 부분들이 대거 들어왔다. 개념들의 수준 자체는 높진 않으나(다만, 세계의 기준에서는 높은 편이다. 일본과 우리나라 빼고 지구과학을 배우지 않기 때문.), 기존 지구과학Ⅰ을 공부했던 사람들이라면 뭔가 조금 어려워졌다거나 아예 새 과목 같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1] 이전 지구과학에선 볼 수 없던 이론인데, 최근에 주류로 인정되며 교육과정에 들어온 듯한 신개념이다.[2] 바뀐 것이 거의 없는 생명과학I과 대비된다. 지구과학I과 비슷하게 화학I도 II에서 내려온 내용들이 있다.[3] 지난 지구과학Ⅰ에서 유일하게 어려워 하던 천구와 좌표계 파트가 다시 Ⅱ과정으로 올라갔다. 사실 올라갔다고 표현하기보단 제자리로 간 게 맞다. 원래 직전 천구와 좌표계는 7차 교육과정에서 Ⅱ에서 다루었다. 여담으로, 안 그래도 헬이었던 천구 좌표계, 행성의 운동 파트가 Ⅱ로 올라가면서 한층 더 진화한 물리학이 되어버렸다. 물리 1이 너무 어려워서 지구과학을 선택한 제물포도 물리를 피할 수 없다. 한반도의 지질 역시 같이 격상되었다.[4] Ⅱ 과정으로부터 지질학 파트에서 고지자기, 지질 구조의 생성 과정, 지사학의 법칙, 지질 시대의 환경 등이 다수 내려왔고 항성 과학, 외계 은하, 허블 은하론, 우주 배경 복사, 빅뱅 우주론 등과 같은 내용들이 내려왔다. 기존 지구과학Ⅰ에 있던 지질 관련 지엽적인 내용 대다수는 삭제되거나 통폐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