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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HOT6 GSL Season 2

2017 GSL Season 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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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70104144040_7044.jpg

1. 개요2. 예선3. 코드S
3.1. 32강
3.1.1. 1주차3.1.2. 2주차3.1.3. 3주차3.1.4. 4주차
3.2. 16강
3.2.1. 조지명식3.2.2. A조3.2.3. B조3.2.4. C조3.2.5. D조
3.3. 8강
3.3.1. 1경기3.3.2. 2경기3.3.3. 3경기3.3.4. 4경기
3.4. 4강
3.4.1. 1경기3.4.2. 2경기
3.5. 결승전
4. 결산5. 총평

1. 개요

2. 예선

2017년 4월 2일 홍대 아프리카TV PC방에서 진행됐다.
참고로 지난 시즌 1의 4강에 오른 김대엽, 어윤수, 김동원, 김유진 네 명만이 자동진출권을 받았기때문에 4강에 들지 못한 이신형, 전태양, 조성주, 김준호 등은 예선을 거쳐서 올라와야했다.

오전조에서 박령우가, 오후조에서 강민수가 예선을 통과하면서 10번 연속 코드 S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GSL 예선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Scarlett, MajOr, Kelazhur, SortOf, PtitDrogo 등이 참가했고 그 중 2명의 선수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은퇴하고 카투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조중혁도 참가했지만 최종전에서 전태양에게 패배했다.
매번 GSL 예선에 참가하는 박진영은 패자전에서 MajOr에게 지면서 이번에도 떨어졌다.
그 외 김도욱, 이동녕, 정지훈, 남기웅, 변영봉, 김기용, 안상원 등이 고배를 마셨다.

사족으로, 인게임에서 전태양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3명의 게이머(진짜 전태양, 멕시코 전태양, 저그 전태양)가 본선에 진출했다.

3. 코드S


Another amazing story
Who is the next champion?


여기에 최근 세 GSL의 우승자인 주성욱, 변현우, 김대엽이 다음의 우승자를 맞이하는 진짜 도입부가 공개되었다[4].

3.1. 32강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
전 시즌 4강 시드Ryung
김동원
soO
어윤수
Stats
김대엽
sOs
김유진
예선(코드 A) 통과ByuN
변현우
Dark
박령우
Trap
조성호
INnoVation
이신형
ByuL
한지원
Super
서성민
GuMiho
고병재
Losira
황강호
Classic
김도우
aLive
한이석
Rogue
이병렬
Patience
조지현
SpeCIal[5]
후안 로페즈
Curious
이원표
Zest
주성욱
Maru
조성주
Scarlett
사샤 호스틴
herO
김준호
TY
전태양
Impact
김준혁
Billowy
김도경
Bunny
이재선
Solar
강민수
Dear
백동준
KeeN
황규석
Armani
박진혁
Trust
최성일
Creator
장현우

조 편성에 앞서, 지난 시즌슈퍼 토너먼트의 점수를 합산하여 티어를 분류하였다.[6] 본선진출자들의 티어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지난 8강 멤버였던 이신형이 티어 2로 밀려나고 그 자리에 한이석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결승 진출자인 김대엽과 어윤수는 4티어의 선수를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김대엽은 사샤 호스틴을, 어윤수는 최성일을 지목하였다.
그 외에도 지난 시즌의 악연이 이어지는 매치업이 몇 개 존재한다.

경기 시작 전 선수 소개 영상에서 선수의 GSL 상위권 입상 경력을 보안관 뱃지 느낌으로 붙여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각 조 별 선수를 모델로 핫식스 광고를 송출해 준다.

3.1.1. 1주차

A조(4월 19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유진 2 0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김준혁 프록시마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2경기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황강호 0 2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이신형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프로스트
승자전 김유진 1 2 이신형 데드윙, 어비설 리프, 여명
패자전 김준혁 1 2 황강호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로스트, 돌개바람
최종전 김유진 1 2 황강호 데드윙, 여명,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리뷰
다른 리그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싸패좌와 다른 리그에서 분위기 좋은 나머지 세 명

시드권자인 김유진은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 SSL에서 현재 1승 4패를 기록하며 9위. 김유진 밑에는 주성욱밖에 없다. 반면 나머지 셋은 다른 리그에서 꽤나 기세를 타고 있는 상황. 김준혁의 경우 VSL에서 무려 결승에 진출한 상태이고, 황강호 역시 챌린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 단, 이신형은 SSL에서의 좋던 분위기가 현재 연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명실상부한 A조의 최강자이자 16강 진출 1순위 후보이다.
경기 직전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어 사도 체력이 10 감소되었다.

1경기
싸패의 노림수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운 김준혁

2경기
여왕을 잃은 황강호의 탄핵 메타

승자전
모르는게 약이다
오랜만에 데드윙이 돌아왔다. 다만 오랜만에 하다 보니 이신형은 맵을 잊은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로 스타팅이 나오지 않는 맵에서 가로로 정찰을 보내고, 입구쪽 바위가 깨지는 것도 신경쓰지 못하는 모습. 심지어 기억을 되살린것도 아니고 인터뷰 하면서 알았다.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세로로 보내려다 가로가 더 가까워서 정찰을 보냈다고. 문규리 아나운서가 가로 스타팅 안 나오는거 몰랐냐고 물어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오히려 맵을 몰랐던 것이 이신형에게 이득이 되어 돌아왔는데, 원래라면 가로 정찰을 안 보내야 했는데 보낸 것으로, 김유진의 몰래 건물을 발견했다. 김유진도 상대가 가로로 정찰은 안 하겠지 하고 지은 위치였는데 김유진도 이신형이 맵을 모르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것.

패자전
땅굴 vs 땅굴의 승자는 칼을 갈아온 황강호의 여왕
GSL 1호 탈락자가 되고 만 VSL 우승자

최종전
황강호, 1년만의 16강 복귀
김유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뉴커크 재개발 지구에서 저그에게 탈락하고 말았다.

총평
맵을 까먹은 두 선수가 진출에 성공했다. 심지어는 그 맵에서 이겼다.

B조(4월 22일 13시 0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김동원 2 0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백동준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2경기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도경 1 2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한지원 여명,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승자전 김동원 1 2 한지원 어비설 리프, 여명, 프로스트
패자전 백동준 2 1 김도경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여명
최종전 김동원 0 2 백동준 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2*2월 22일의 한지원

1경기
백동준의 부진은 계속된다?

2경기
맹독히드라에 녹아버린 불멸자고위기사

승자전
패승승 패승승, 맹독충 캐리로 16강 가는 한지원

패자전
광탈을 면한 백동준

최종전
사도, 너프되었어도 모든 것을 건 백동준의 인생 한방!
땡사도로 끝난 경기

총평
A조에 이어 지난 시즌 4강 시드를 받은 선수가 최종전에서 탈락
다만, 스케쥴과 컨디션의 조절이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게 됨[7]

3.1.2. 2주차

C조(4월 26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조성주 2 1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서성민 뉴커크 재개발 지구, 여명, 어비설 리프
2경기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이원표 2 1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령우 프록시마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승자전 조성주 2 0 이원표 여명, 어비설 리프
패자전 서성민 0 2 박령우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여명
최종전 이원표 0 2 박령우 여명, 프록시마 정거장, 어비설 리프

Are you Code S?

경기 시작 전, 박령우 선수의 임재덕 상 시상식이 있었다.

1경기 - 1년 전, 조성주의 전승을 끊어냈던 서성민, 1세트는 따냈지만 거기까지
거신 잡는 조성주의 바이오닉

2경기 - 삐빅, You are Code A
2년 전에 보지 않았니? 트리플에 일벌레를 붙여도 병력을 짜낼 수 있다는 사실을
ㅓ/춤의 기억

승자전 - 내가 저그전을 못한다고? 상대가 다른걸?

패자전 - 입석을 타지 못한 집정관의 슬픈 이야기

최종전 - 삐빅, You are Code S
임재덕상 버프 제대로 받은 박령우
D조(4월 29일 13시 0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한이석 2 1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장현우 어비설 리프, 데드윙, 여명
2경기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주성욱 0 2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 데드윙,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승자전 한이석 0 2 고병재 여명,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패자전 장현우 2 0 주성욱 어비설 리프, 돌개바람, 프로스트
최종전 한이석 2 0 장현우 어비설 리프, 여명, 돌개바람

나사빠진 주성욱 다시 부활할까? 아니면 계속 몰락할까?

1경기 -

2경기 - 주파고, 수리는 언제쯤

승자전 - 날 막을 수 있는건 판넬 뿐이다

패자전 - 장현우, 주성욱전 하루 2승의 재현

최종전 - 제련소가 무너진 대장장이

결과 - 거듭된 토스의 부진
사도 너프의 영향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요즘 프로토스 게이머들의 폼이 좋지않다.

여담 - 인트로의 저주...?
일단 주성욱, 변현우, 김대엽이 이 리그의 우승자를 맞이하는 형식으로 오프닝 영상이 만들어져 있는 관계로 셋 중에 한 명이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면 그 그림도 나름 재밌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 셋 중에 한 명인 주성욱의 탈락으로 인해 의미없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변현우나 김대엽이 우승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 리그의 최후에 완성된 형태로 방송되게 될지도. 간지나는 구두의 주인공

3.1.3. 3주차

E조(5월 3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 2 1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최성일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2경기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조성호 0 2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강민수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로스트
승자전 어윤수 2 1 강민수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로스트
패자전 최성일 0 2 조성호 어비설 리프, 여명
최종전 강민수 0 2 조성호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soO요일, soO요일의 어윤soO와 강민soO
박령우와 마찬가지로 임재덕상 버프를 받을까?

1경기 - 결승전 트라우마 정지장 수호물, 하지만 넌 어카게가 아니다.
내가 메달 가장 많다

2경기 - 강민수의 토스전은 세계제일!
한 번은 군단숙주, 또 한 번은 뮤링링과 바궤를 동시에, 저그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보여준 강민수

승자전 - 바퀴 싸움은 어윤수가 세계제일!
16강으로 가는 고속 땅굴열차

패자전 - 석양진다...

최종전 - 직전 시즌의 재현. 역사는 되풀이된다.[8]
계속되는 최종전 징크스
F조(5월 6일 13시 00분)
선수 결과 선수
1경기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전태양 2 0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조지현 돌개바람, 프록시마 정거장
2경기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이병렬 2 1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이재선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여명
승자전 전태양 2 0 이병렬 어비설 리프, 여명
패자전 조지현 2 1 이재선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여명
최종전 이병렬 2 0 조지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한 조에서 만난 전태양전태양

1경기 - 토끼몰이 성공에서 이어진 대역전
전태양은 SSL 예선에서 자신을 마이너의 무대로 밀어낸 조지현에게 설욕에 성공했다.

2경기 - 땅굴 토끼사냥
이병렬은 지난 GSL 32강에서의 패배를 되갚아주었다.

승자전 - 16강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전태양 vs 전태양, 그 승자는 진짜 전태양
밤까마귀가 모이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패자전 -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지 못 하면 져야지

최종전 - 가장 이병렬스럽게 이긴 나머지 전태양

결과 - 무난하게 두명의 전태양이 진출하고 최근 팀 탈퇴로 인한 부진으로 이재선이 광탈했다. 현재 테란과 저그가 16강에 각각 5명, 프로토스는 2명뿐이라 프로토스의 암울함이 보여지고 있지만 최근 가장 폼이 좋은 토스 3인이 4주차에 몰려 있으므로 16강에 5토스가 채워질지도 모른다.

3.1.4. 4주차

G조(5월 10일 18시 3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대엽21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Scarlett여명,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2경기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황규석12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도우어비설 리프, 프록시마 정거장, 여명
승자전김대엽02김도우프록시마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패자전Scarlett02황규석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최종전김대엽20황규석프록시마 정거장, 어비설 리프, 데드윙
WCS Austin 탈락 후 GSL에 전념한 스칼렛의 운명은?

1경기 - 잠시 방심했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은 김대엽
아쉽게 패배했으나 최고의 선전을 보여준 스칼렛

2경기 - 1세트 힘들게 잡아놓고 와르르 무너져버린 황규석

승자전 - 스카이 토스는 내가 더 잘해!
프프전의 최종테크 우주모함 싸움이 펼쳐졌는데, 병력 조합, 자원 배분 등 체제의 이해도에서 김도우가 김대엽을 앞섰다. 2세트에서 무리하다가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지만 우주모함 싸움에서 김대엽을 압도하며 김도우가 16강에 선착.

패자전 - 역대급으로 핵 맞고 의아한 꼬라박을 시전하면서 어이없게 탈락한 스칼렛

최종전 - 우승자 징크스? 그딴거 없다.
패자전 장기전의 여파인지, 황규석이 전반적으로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대엽의 운영에 압살당했다.

결과 - 결국 2토스가 올라갔다. 스칼렛은 첫 경기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분전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패자전에서 어이없게 병력을 조공해버리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황규석 역시 최종전 초반의 유리함을 가져오지 못하고 무너져버렸다.
H조(5월 13일 13시 0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준호20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SpeCIal어비설 리프, 여명, 프로스트
2경기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진혁02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변현우프로스트, 여명, 어비설 리프
승자전김준호12변현우여명, 어비설 리프, 프로스트
패자전SpeCIal20박진혁여명, 어비설 리프, 프로스트
최종전김준호20SpeCIal프록시마 정거장, 어비설 리프, 여명
아이디를 바꾼 2017 WCS Austin 4강 진출자 후안, WCS Korea에서는 과연?


1경기 - 사도

2경기 - 변현우의 컨트롤이 빛이난 경기

승자전 - 사도[9]

패자전 - 30분간 처절한 사투끝에 후안의 승리

최종전 - 또다시 꺼내든 김준호의 사도

결과: 에라이~! 결국 다 사도잖아!

3.2. 16강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
INnoVation
이신형
Losira
황강호
Dear
백동준
Maru
조성주
ByuL
한지원
Trap
조성호
GuMiho
고병재
Dark
박령우
Classic
김도우
aLive
한이석
soO
어윤수
Stats
김대엽
TY
전태양
Rogue
이병렬
herO
김준호
ByuN
변현우
지난 시즌 4강이었던 김동원, 김유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파이널리스트 중 한 사람이었던 어윤수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지명권 획득을 하게 되었고, 이후 김대엽이 16강에 입성하면서 A조에 배정됨과 동시에 탑 시드권을 가져가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GSL 수퍼 토너먼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준호, 한이석이 시드 3위와 4위를 획득했다.

3.2.1. 조지명식

A조 B조 C조 D조
성명 종족 성명 종족 성명 종족 성명 종족
1경기 Stats
김대엽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aLive
한이석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herO
김준호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soO
어윤수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
Trap
조성호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Classic
김도우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Dear
백동준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Losira
황강호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
2경기 ByuL
한지원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TY
전태양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Rogue
이병렬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Maru
조성주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
GuMiho
고병재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INnoVation
이신형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ByuN
변현우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Dark
박령우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

선택받지 못한 노예 박령우
마지막 탑 시드의 권한으로 김대엽은 고병재와 전태양의 위치를 바꾸었다.
전태양: 같은 팀이라 믿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요... 김대엽: 넌 내게 큰 슬픔을 준 적이 있지

3.2.2. A조

A조(5월 24일 18시 3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대엽02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조성호돌개바람, 오딧세이, -뉴커크 재개발 지구-
2경기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한지원02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오딧세이, 프로스트, -뉴커크 재개발 지구-
승자전조성호02고병재오딧세이, 어비설 리프, -뉴커크 재개발 지구-
패자전김대엽20한지원어센션 투 아이어,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최종전조성호12김대엽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프로스트

3.2.3. B조

B조(5월 27일 13시 0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한이석02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도우어센션 투 아이어,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2경기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전태양20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이신형프록시마 정거장,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승자전김도우21전태양어센션 투 아이어, 프록시마 정거장, 어비설 리프
패자전한이석21이신형프록시마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로스트
최종전전태양21한이석돌개바람,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BSL
한이석: 나 분명 시드권자였는데...?
김도우: 저번 시즌도 그렇고 왜 내가 데려오면탑시드가 채가는 거야
팀원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 전태양의 운명은?

3.2.4. C조

C조(5월 31일 18시 3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준호20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백동준어비설 리프, 오딧세이, 프로스트
2경기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이병렬02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변현우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어센션 투 아이어
승자전김준호12변현우돌개바람, 어센션 투 아이어, 뉴커크 재개발 지구
패자전백동준02이병렬뉴커크 재개발 지구, 오딧세이, 어센션 투 아이어
최종전김준호02이병렬어센션 투 아이어,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행복 C조 어게인
네 명 모두가 누굴 만나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호언장담. 과연 누가 울고 웃을 것인가?
백동준 : 뭐가 행복이냐. 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11]
김준호 : 글쎄 괜히 행복이 아니라고.
이병렬 : 나를 무시하지 말라고.
변현우 : 먼저 간다고.

변현우가 32강에 이어 16강에서 또 김준호를 잡아내고 테란의 전장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
그리고 변현우가 이병렬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코드 S 테저전 전적이 18:4로 벌어졌다.[12]

이병렬이 백동준과 김준호에게 2:0 두 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2위로 이름을 올렸다.

3.2.5. D조

D조(6월 3일 13시 00분)
선수결과선수
1경기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21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황강호프록시마 정거장, 오딧세이, 프로스트
2경기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조성주21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령우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승자전어윤수21조성주어센션 투 아이어, 프로스트, 뉴커크 재개발 지구
패자전황강호12박령우어센션 투 아이어, 오딧세이, 뉴커크 재개발 지구
최종전조성주21박령우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돌개바람
령우야 또 속냐[13]
최근 저저전 경기력이 영 좋지 않은 박령우와 폼 다운이 눈에 띄는 조성주의 운명은??
여기서 저그 한명은, 무조건 떨어진다.[14]

전 경기가 2:1로 진행되었다. 다행히도 저저전보다 저테전이 많이 나왔다.

3.3. 8강

종족 최강전

8강전은 전원 동족전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결승 한 자리는 테란이 차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원래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GSL이지만, 8강은 토요일에 SSL 결승이 진행되는 관계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복수의 8강
많은 선수들에게 원한(?)을 갚아야 하는 대상이 있다[18].
고병재는 전태양에게 IEM 8강에서의 복수, 조성주는 맵(뉴커크 재개발 지구)과의 악연을 극복, 김대엽은 김도우에게 작년 개인리그와 올해 시즌2 승자전의 복수, 그리고 어윤수는 이병렬에게 당한 세리머니의 응징. 이렇듯 여러 선수가 상대방에게 되갚아 줄 것이 많다.
결과는 김대엽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수에 성공.

3.3.1. 1경기

1경기 (6월 7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 32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전태양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제가 B조를 보면서 기도를 좀 많이 했는데, 역시 기도는 잘 안 통하더라고요. 제가 스스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애요."
사전 인터뷰에서 고병재가 전태양을 가장 만나기 싫었다는 것에 대한 문규리 아나운서의 질문에 고병재 선수의 답변
고병재, 5년만에 4강 진출
전태양, 2연속 8강 역스윕 패배, 2017년 3호, 상대 역스윕[20]
토르의 힘! 테란의 메카닉은 죽지 않았다
아 전태양 또 8강![21][22][23]

3.3.2. 2경기

2경기 (6월 7일 1경기 종료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변현우 1 3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조성주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프록시마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오딧세이
지난 시즌, 8강 탈락의 아픔을 안겨준 전장에서 승리의 짜릿함을
내가 바로 조밴시다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도약한다!

3.3.3. 3경기

3경기 (6월 8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도우 3 1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대엽 오딧세이,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참고로 SSL 프리미어의 결승이 토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일정이 목요일로 조정되었다.
2인용 맵에서 김도우가 처음부터 꺼내든 수는 생더블. 김대엽이 생더블을 보고 압박을 노리지만 모선핵의 과충전 러쉬를 위해 김도우의 본진에 지어둔 수정탑 2기가 깨지면서 인구수가 막혀 예언자 타이밍이 늦어버려 무난하게 막힌다. 김도우는 초반에 벌려둔 자원 차이를 유지했고, 점멸추적자와 분열기 조합으로 한방을 노린 김대엽의 수를 내다보면서 모선-불멸자-불사조를 조합하여 무난하게 승리를 거둔다.
이번에는 서로 같은 출발을 했지만, 김도우는 김대엽의 심시티의 틈을 노려 정확한 타이밍에 탐사정을 시야 사각지대로 찔러넣는다. 이 탐사정으로 과충전 러시에서 소소하게 이득을 거둔 김도우는 불사조로 계속해서 일꾼을 솎아내어 우세를 잡게 된다.[24] 김대엽은 빈틈을 노리기 위해 11시 멀티 지역 구석에 암흑 성소를 몰래 올렸으나 김도우가 건물을 약간의 차이로 보지 못했음에도 광자포를 지어 견제의 여지를 차단했고, 이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분열기를 조합한 김대엽을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잡아내고 승리한다.
양 선수 모두 입구를 막고 뒷마당을 가져간 후 우주관문을 올렸는데, 김도우는 추적자를 밖으로 빼내어 정찰을 차단하는 반면 모선핵을 집어넣어 우관을 정찰하는 것을 성공하지만 김대엽이 정찰을 인지하자마자 불사조를 찍어 서로 비슷해졌다. 여기서 김도우의 선택은 함대 신호소 이후 불사조 사업. 그리고 모선핵을 집어넣어 상대가 불사조를 모으는 걸 확인하는데, 상대의 무리한 정찰을 수상하게 여긴 김대엽이 불사조를 모으는걸 중단하고 점멸 추적자로 선회한다. 이대로 가면 김도우가 불리할 수 있었으나, 다행히 견제를 들어가서 김대엽의 불사조를 모두 잡아내는데는 성공하여 사업 자체는 의의를 찾은 상황. 이후 양 선수는 모선을 확보하면서 김도우는 공허포격기, 불멸자를 조합하며 우주모함을 생산하고, 김대엽은 우주모함을 카운터 칠 의미로 폭풍함을 찍는데, 김도우가 우주모함 2기만 생산하고 지상유닛 위주로 조합을 완성한다. 게다가 탐사정 수가 많은 것도 오히려 전투 병력 인구수가 낮아진다는 부작용이 되어버렸다. 결국 폭풍함-점멸추적자 위주의 조합이었던 김대엽은 불멸자-집정관-사도 위주의 김도우보다 조합의 화력이 떨어지게 되었고, 조합의 위력 차이로 패배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해설진들이 김도우가 "현 시점 프프전 최강"이라 생각한다고 계속해서 언급했던 이유를 알 수 있는 다전제였다. 1세트 생더블, 2세트 탐사정 난입으로 드러난 상대에 대한 분석, 4세트 우모 페이크를 통한 조합의 이해도 면에서 김도우가 김대엽보다 한 수 위였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들어서 모 아니면 도 식 전개가 펼쳐지는 분열기 싸움의 여지를 주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초반에 주도권을 쥐고 차이를 벌리면서 상대가 쉽게 그 차이를 줄이지 못하게 하는 김도우의 전략성도 돋보였다.
반면, 김대엽은 우승 이후 떨어진 기량을 끝내 회복하지 못한 모습. 1세트와 2세트는 명백히 휘둘린 양상이 보였고, 3세트에서 우주모함을 폭풍함으로 카운터치는 모습은 좋았으나[25], 4세트에서도 비슷하게 운영하려다가 역카운터를 맞고 지고 말았다.

3.3.4. 4경기

4경기 (6월 8일 3경기 종료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 3 2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이병렬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어센션 투 아이어, 어비설 리프

3.4. 4강

8강이 단 1경기도 진행되지 않았지만, 4강 매치업의 종족이 모두 정해지는 희귀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인트로의 저주 달성
다음 우승자를 기다리는 컨셉으로 찍은 인트로.
32강에서 주성욱이 탈락한 후, 16강에서는 나머지 두 명의 선수가 무사히 올라가 그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8강에서 수요일에 변현우, 목요일에 김대엽이 탈락하면서 다음 시즌의 우승자를 세 사람이 맞이하는 컨셉의 영상이 결승전에서 완성될 가능성이 생겼다.

3.4.1. 1경기

1경기 (6월 14일 18시 30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 4 2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조성주 어비설 리프, 오딧세이, 뉴커크 재개발 지구,
프록시마 정거장, 어센션 투 아이어, 돌개바람, 프로스트
2010년 오픈 시즌부터 참여했으나 아직까지도 GSL 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한 두 테란 유저가 생애 첫 GSL 결승 진출권을 걸고 결전을 펼친다.
조성주의 경우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하게 되면 3개 대회를 석권하게 된다.[31]
참고로 두 선수 모두 결승 진출 여부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GSL 4강 진출 시점에서 조성주는 4200점, 고병재는 3650점이다[32]. 결승 진출시 확보하게 되는 최저 WCS 포인트가 2800점(준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이므로 조성주, 고병재 모두 현재 한국 디비전 6-10위의 박령우, 김준호, 한이석, 한지원을 확실하게 제칠 수 있는 기회[33]. 즉 결승에 진출하기만 하면 조성주는 5100점, 고병재는 4550점을 확보하므로 이후에 열릴 대회들의 성적만 무난하다면 글로벌 파이널 확정권에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다.
수세에 몰린 조성주는 자신의 주특기인 전진2병영 사신을 시전한다. 하지만 고병재는 이를 예측했다는 듯이 본진 2병영으로 응수했고 조성주의 전진 2병영사신까지 확인한다. 빌드에서도 밀린데다가 조성주의 2사신이 허무하게 잡히면서 주도권은 고병재에게 넘어갔고 조성주는 군수공장까지 지으면서 사신을 막아보려 했지만 일꾼피해가 누적되면서 패배한다.

3.4.2. 2경기

2경기 (6월 17일 13시 00분)
선수 결과 선수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도우 0 4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 프로스트, 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오딧세이, 어센션 투 아이어

3.5. 결승전



~어춤수~
박상현 : 맵이 로 시작해서 로 끝나요

7년만에 우승 도전 對 6번째 결승 진출
판넬 錄
2017년 글로벌 파이널의 4번째 선수는 누구?[38]

1. 첫번째 결승 vs 6번째 결승, 하지만 둘 다 목표는 첫 우승
고병재는 데뷔 7년 만의 첫 번째 결승 진출이다. 기존의 커리어 하이는 2012 HOT6 GSL Season 1의 4강.[39] 그 때 당시 박수호를 상대로 2:0까지 앞서나갔으나 아쉽게도 역스윕을 당해버렸고 그 때까지만 해도 5년동안이나 4강을 가보지 못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어윤수는 다들 잘 알다시피, 결승 경험 5번. 이번에 기록한 6번째 결승 진출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역사상 단일리그 최다 타이 기록인데 이 기록은 무려 선배이자 감독이었고, 레전드인 임요환과 타이 기록이다. 이렇듯 결승 경험은 어윤수가 마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우승 도전이다. 과연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릴 선수는 어떤 선수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징크스의 완성? 징크스의 파괴?
고병재는 결승 진출로 이미 GSL 하이 커리어를 기록했고 어윤수는 무려 6번째 결승이라는 점에서 결승 경험의 격차는 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징크스는 고병재에게 웃어주고 있다. 오죽하면 고병재는 4강전 승자 인터뷰에서도 어윤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 앞서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어윤수가 이번에도 준우승한다면 박령우 16강, 이병렬 8강, 조성주 4강, 어윤수 준우승이라는 전설의 징크스가 한꺼번에 쓰여지는 최초의 시즌이 된다.[40] 고병재는 이번 시즌 저그를 한 번 만나 2:0으로 이겼고[41] 어윤수는 조성주를 16강 승자전에서 만나 2:1로 이겼다. 과연 불가사의한 콩의 저주가 이번에도 어윤수를 직격하면서 6번째 준우승을 할 것인지 아니면 징크스를 뛰어 넘어 생애 첫 GSL 우승을 이루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결승전이다. 만약 이번에도 어윤수 준우승을 할 경우, 당초 메이저 대회 최다 준우승 기록이었던 홍진호의 5회 준우승 기록을 갈아 엎으면서, 사실상 콩라인에서는 1인자로 거듭나게 된다.

3. 빌드 마스터 vs 앵그리 윤soO
객관적인 기량 자체는 어윤수가 앞서고 있다고 보고 있으나 고병재가 결승까지 올라온 것은 결코 기세나 운 따위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고병재가 꺾고 올라온 선수만 하더라도 전태양에 조성주 등 이번 시즌 기량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평가받은 우승 후보들이었다. 어윤수가 탄탄한 기본기와 전술적 역량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라면 고병재는 전략에 능한 빌드 마스터라는 점도 눈여겨보아야 한다.[42]

4. 전초전, 올리모리그 그리고 상대전적
공교롭게도 6월 6일과 6월 20일, 두 번의 올리모리그의 결승에서 양 선수가 만났다. 그리고 어윤수가 두 번 모두 준우승했다. 6월 6일 올리모리그 93주차에서는 고병재가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윕을 성공했고, 6월 20일 올리모리그 95주차에는 고병재가 어윤수를 3대 0으로 꺾었다. 그러니까 최근에 어윤수는 고병재를 상대로 6연패 중이다. 그 뿐 아니라, 올해 양 선수의 상대전적이 너무 고병재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도 어윤수 입장에서 불안요소.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만난 적이 없지만, 온라인 대회만 따졌을 때, 무려 19:5라는 상대전적이 나온다.[43] 만약 어윤수가 이번에 고병재를 이긴다면 그깟 올리모리그가 되겠지만, 이번에도 준우승한다면 6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 동안 고병재 한 사람에게만 3번의 준우승을 겪게 된다.

5. 테저전 밸런스
테저전의 밸런스도 눈에 띄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GSL 기준으로 테저전은 무려 23:8, 테란 승률 74.2%로 테란에게 기울어진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저그가 좋다고는 하지만, 2017 WCS Jönköping에서도 테저전 전적이 10:6으로 테란의 승률이 62.5%로 나왔다. 이번 GSL에서 어윤수의 테저전은 3전 뿐으로, 조성주를 2:1로 16강 승자전에서 꺾은 것이 전부다.

6. 2017 WCS Global Finals의 향방은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2017 WCS Global Finals의 4번째 진출자가 된다.[44]이번 결승 진출로 양 선수는 최소 준우승 포인트인 2800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어윤수는 6250점으로 김대엽에 이어 2위. 즉 직행자를 제외한 최고 순위이다. 그리고 고병재는 4550점으로 5위이다. 사실 양 선수 모두 8위 안에 들어있으므로, 블리즈컨은 앞으로 하기 나름인지라 딱히 급한 건 없다. 그래도 우승으로 포인트를 많이 따두면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고, 어찌 될 지 모르는 포인트보다는 우승으로 미리 블리즈컨 직행을 확정해두고 맘 편히 있는 것이 나을 것이다.
결승전(6월 24일 18시, 프릭 업 스튜디오)
선수결과선수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42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어센션 투 아이어, 프로스트, 오딧세이, 프록시마 정거장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어비설 리프
내가 가져온 빌드는 의심을 만들지 않는다.
아...어윤수...정녕 하늘은 그의 우승을 허락하지 않는단 말인가
1세트 고병재의 단단한 메카닉의 승리
초반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메카닉을 들고 온 고병재. 어윤수는 초반의 견제를 잘 막아냈지만, 고병재도 안전하게 수비형 메카닉을 구사하면서 스카이 테란을 갖춰나갔다. 차분하게 밤까마귀와 바이킹으로 스카이 테란을 조합한 고병재는 전투순양함의 차원도약과 지상 유닛들을 버려주면서 끊임없이 견제를 하면서 어윤수의 자원줄을 말려나갔다. 어윤수는 타락귀와 무리군주에 꽉 힘을 주어 한 방 교전에서 테란의 스카이 조합을 무너뜨리면서 분위기를 잠깐 반전시켰지만, 워낙 자원의 격차가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이후 군수공장에서 찍혀져 나온 토르들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GG를 치게 된다.

2세트 빌드마스터 고병재, 사신+의료선이라는 참신함으로 승리를 거두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하게 고병재가 3병영 사신을 구사한다. 어윤수가 일전에 조성주를 상대로 7병영 사신을 깔끔하게 잡아먹은 적이 있어 통할까 했지만, 고병재가 시전한 건 사신 + 2의료선 견제. 의료선에 사신을 태워 견제한다는 듣도보도 못한 발상에 해설진은 물론 어윤수도 당황해 흔들렸다. 결국 고병재의 지속적인 압박에 수비만 하다가 공방업이 완료된 테란 바이오닉 병력에 링링이 궤멸당하면서 GG를 치고만다.

3세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진부화장으로 따라붙는 어윤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어윤수가 꺼내든 것은 전진 부화장. 고병재가 비교적 빨리 전진 부화장의 의도를 알아채긴 했지만 고병재의 앞마당을 취소시키고 언덕 아래에서 농성하면서 배를 불리는 어윤수가 점점 더 유리해진다. 전진 부화장을 걷어낸 이후, 고병재는 바로 역러쉬를 감행했지만, 공성전차가 공성모드를 하는 틈을 타 바퀴가 파고 들어 고병재의 병력을 걷어냈고, 이후 뮤탈리스크로 여유롭게 GG를 받아낸다.

4세트 결승 전의 어윤수? 결승전의 어윤수!
여러모로 이번 결승의 승부처였던 판. 고병재가 맵의 특성을 이용해 공성전차 견제를 하면서 이득을 볼 생각이었지만, 어윤수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모든 견제를 효과적으로 걷어내고, 오히려 뮤탈로 적지 않은 일꾼을 잡아내면서 어윤수가 경기를 유리하게 리드해 간다. 어쩔 수 없이 테란은 수비형 메카닉을 구사하게 된다. 이 때, 고병재는 견제를 위해 4토료선 드랍을 보내는데, 이 순간 어윤수의 병력이 고병재의 앞마당을 들이받았다! 건설로봇과 기갑병을 던져가면서 전차를 지켜내면서 겨우 막아내고, 어윤수의 3시 멀티를 날린 고병재는 바로 남은 병력을 긁어모아 센터로 진출한다. 마침 운 좋게도 막 나온 살모사 2기가 센터 꿀광에서 흡수를 하고 있었고, 바이킹들이 한 기를 끊어내버리면서 고병재가 센터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역전승을 이루어낸다. 고병재에겐 약간의 운도 따라주긴 했지만, 여러모로 어윤수의 판단이 아쉬웠던 경기. 주도권도 쥐고 더 부유한 상태에서 괜히 고병재의 앞마당에 러쉬를 감행해 병력을 잃어버린게 최악의 한 수가 되어버렸다.

5세트 결승을 날로 먹을 생각하지마라
고병재는 쌩더블로 부유하게 출발하면서 싸클 염차 올인을 준비하지만, 어윤수가 이를 대군주로 정찰하면서 파악하게 된다. 이에 고병재는 트리플을 가져가면서 살짝 템포를 늦춰 공1업에 타이밍에 맞춰 엇박자 러쉬를 감행하지만, 병력 생산을 게을리하지 않던 어윤수가 이를 막아내면서 경기가 확 기운다. 결국 이어진 저그의 러쉬에 고병재가 처절하게 저항하지만 막지 못하고 GG.

6세트 조성주전의 재림, 고라클이 다시 빙의하여 결승을 결정짓다.
어윤수는 이번에도 초강수를 띄운다. 바로 본진 3궤멸 러쉬. 전 시즌 전태양과의 8강전에서 구사했던 바로 그것이다. 고병재도 무난하게 사신더블로 출발하면서 어윤수의 노림수가 통하나 했는데....

고병재가 벙커를 지었다.
어윤수는 3궤멸 러쉬로 고병재의 앞마당을 취소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고병재는 테크를 올리면서 어윤수의 병력이 빠진 틈을 타 해병 드랍으로 어윤수의 여왕을 말려버리면서 어윤수는 대공 수단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어진 은폐 밴시 + 화염차 + 싸이클론 견제에 어윤수의 일벌레가 계속 죽어나가면서 결국 어윤수는 GG를 선언, 그렇게 고병재는 생애 첫 GSL 우승을 이루게 되었다.

그동안 모 네티즌은 어윤수가 출전한 결승전을 재방송 경기라 착각했는데, 이 날의 결승 이후 자신이 본 것이 재방송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4. 결산

순위 상금 포인트 성명
우승 4000만원 4000점 고병재
준우승 1500만원 2800점 어윤수
3위 750만원 1900점 조성주 김도우
5위 500만원 1200점 전태양 변현우
김대엽 이병렬
9위 400만원 800점 조성호 한이석
김준호 박령우
13위 600점 한지원 이신형
백동준 황강호
17위 300만원 300점 김유진 김동원
이원표 장현우
강민수 조지현
황규석 SpeCial
25위 200점 김준혁 김도경
서성민 주성욱
최성일 이재선
Scarlett 박진혁

5. 총평


[1] 출처 링크 - 아프리카 GSL 공식 방송국[2] 출처 링크 - 아프리카 GSL 공식 방송국[3] 여담으로 박령우는 8강 진출 없이 임재덕 상 수상을 했으며 이는 역대 최초다.[4] 실제로 이 셋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라는 은연의 암시를 걸은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참고로 탈락한 순서도 해당 선수를 적은 순서와 같다.[5] MajOr에서 아이디 변경[6] 단, 전 시즌 4강 진출자는 1티어에 우선 배치한다...고는 하는데 사실 점수로만 따져도 1티어였다.[7] 김동원과 백동준은 이후 벌어진 SSL 챌린지에서 승패가 엇갈렸다.[8] 전 시즌, 조성호와 강민수는 그때도 32강에서 같은 조였고 첫 경기에서 만났으며 강민수가 2:1 승리를 거뒀으나 최종전에서 재대결이 펼쳐졌으며 조성호가 2:1로 복수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강민수가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조성호가 복수했다.[9] 전자의 사도와 후자의 사도는 분명 뉘앙스가 다르다. 일단 승자는 플토가 아닌 테란 변현우이므로.[10] 이미 주성욱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여기에 해당되려면 향후 C조에서 변현우마저 우승달성에 실패해야 그림이 완성된다.[11] 4일전 챌린지에서 김준호를 이겼다. 그것도 5전 3선승으로.[12] 테란 승률 81.8%[13] A조로 가면 노예가 될 수도 있다고 싹싹 빌며 뽑아 주기를 빌었으나 조성호는 경청 끝에 한지원을 데려갔고, C조의 이병렬에게 저그 둘이서 8강에 올라가 보자며 어필을 했으나 이병렬 역시 경청 끝에 변현우를 데려가며 결국 완전히 버려졌다. 그 뒤에 조지명식 MVP를 받았지만 이미 상처만 한가득 남은 수상이나 다름 없었다.[14] 어윤수가 떨어지게되면, SSL 시즌1의 결승 결과에서 강민수가 1500점을 획득 할 시 디비전 순위가 떨어진다. 박령우가 떨어져도 강민수가 SSL 우승시 순위가 밀려난다. 황강호는 논외지만, 황강호는 포인트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면 이번에 떨어지면 안된다.[15] 트리플을 짓기 시작할 때만 해도 3병영 사신 의도를 파악한 상태는 아니긴 했다.[16] 3경기는 아니었지만, 그 때는 시작 빌드가 달랐으니...[17] 오늘까지 GSL 16강에 총 7번 진출했으나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18] 맵 또는 선수에게 당한 빚이 있는 경우가 다수.[19] 당시 전태양이 승패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20] 2월 22일 GSL 시즌 1 vs 어윤수, 5월 27일 SSL 챌린지 vs 김도우[21] GSL 3시즌 연속, 그것도 모두 풀세트로, 전 종족 상대로 돌아가면서 만나서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SSL과 글로벌 파이널을 더해서 WCS 프리미어 대회에서 5번 연속.[22] 게다가 하필 원조 4강 판독기가 전태양을 닉네임으로 쓰고 있다.[23] 심지어 마지막 세트의 맵도 시즌1과 똑같이 뉴커크 재개발 지구였다.[24] 불사조로 일꾼을 꾸준히 노리지 못하게 되면 8분 타이밍에는 불사조의 에너지가 100이 넘는 경우가 허다한데, 김도우는 이 타이밍에도 불사조들의 에너지가 60가량이었으며, 김도우가 탐사정을 찍지 않은지 한참 넘었고 김대엽은 탐사정을 꾸준히 찍는데도 김대엽의 탐사정 수가 더 적었다는 것으로 김도우의 불사조 운용력을 확인할 수 있다.[25] 김도우 선수도 승자 인터뷰에서, 무조건 우주모함이 쌓이면 상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계기로 폭풍함을 조금 조합하는게 더 좋은 것으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할 정도[26] 이거 어윤수 선수가 매긴 거다.[27] 이병렬이 어윤수에게 직접 밝혔다고. 다만 어윤수도 대군주 경로를 조금 돌려서 속진 않았다고.[28] 해설진은 어택땅이라 표현했고, 다들 그런줄 알았으나 어윤수의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저글링 하나를 홀드시켜둬서 경로가 막혔다고. 정말로 그 말대로 VOD를 다시 보면, 저글링은 다른 저글링에 달려들고 있지만, 맹독충은 그와중에 침착하게 일벌레에게 기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어윤수의 침착한 대처와 정말 이병렬 입장에서는 통탄할 만큼 딱 맞춰 나온 여왕으로 인해 맹독충이 무빙을 했지만 갈 길이 없었던 것일 뿐이었다. 만약 어택땅을 찍었다면 거기서 맹독충이 끼어서 잠시동안 아둥바둥할게 아니라 그냥 바로 저글링에 터졌을 것이다.[29] 이병렬이 차마 나가지 못하고 얼굴을 감싸쥐고 아쉬워하는 동안, 어윤수는 컨트롤 하던 양 손을 놓고 쌍따봉을 날렸다.[30] 양 선수 모두 GSL 결승 무대는 아직 밟아 본 적이 없다. GSL 최고 성적이 4강.[31] 스타리그, SSL 우승 경력이 있다. 스타2로 열린 스타리그가 단 2 뿐이라 정윤종과 조성주만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 정윤종의 경우는 SSL에 참여하고 있지만 스2 경기가 아니어서 애매하다 치더라도 조성주는 분명하게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는 게 중요.[32] 4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와 차기 시즌 시드권자에게 주어지는 200점을 더한 점수. 8강 시기에는 각각 3300점, 2750점이었다.[33] 조성주는 이미 상위의 순위를 점했으나 점수 차가 크지 않으므로 좀 더 포인트를 벌어 두어야 안정권에 들어간다. 고병재는 한지원은 제쳤으나 박령우, 김준호, 한이석과 200~300점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결승에 진출해서 단숨에 순위를 올릴 필요가 있다.[34] 4강에 4번 올라갔는데 4번 모두 떨어졌고, 게다가 이전까지 그 조성주를 꺾은 3명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35] 게다가 2015 GSL 시즌3 4강(vs 이신형)과 마찬가지로 테테전으로 고배를 마셨다.[36] 대군주를 위아래 양쪽으로 동시에 진입시켜 로봇공학지원소를 본 게 결정적이었다.[37] 냉정하게 바라보면 김도우가 성급했다. 어윤수는 이미 바퀴를 뽑고 있는 상황이었고 김도우가 조금만 더 차분히 준비하고 들어갔어도 쌓인 3불멸자와 광전사가 바퀴를 압도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었다. 본진으로 들어오는 저글링 막고 들어가도 어윤수가 체제 변환하기에는 늦기 때문에...[38] 현재 전태양, 김대엽,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출전을 확정지었고, 이 경기 전에 드림핵 옌셰핑에서 또 한 명이 확정되...어야 했으나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WCS 서킷 2연패를 기록하면서 4번째 진출자는 이번 결승에서 나오게 되었다.[39] 당시 브루드워 게이머였던 어윤수는 한창 프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6승을 쓸어담으며 파이널 라운드의 사나이 소리를 들을 때다[40] 박령우의 16강이야 원체 많았고, 조성주의 4강과 어윤수의 준우승이나, 조성주의 4강과 이병렬의 8강은 함께 일어난 적이 있으나[45], 어윤수의 준우승과 이병렬의 8강은 각각 13, 14, 17년과 15년으로 겹친 적이 없다.[41] 32강 vs 한지원[42] 고병재의 별명이 빌드 마스터, 최연성의 뒤를 잇는 빌드깎기 장인이다.[43] 출처: #[44] 원래 5번째가 되어야 했으나 서킷 진영에서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연속 우승을 성공해서 서킷 진영의 직행자가 1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