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3-12 22:02:17

2018 던파 페스티벌

파일:dnf_logo.png
역대 던파 페스티벌 목록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color:#FFF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000000, #eb8117, #eb8117, #000000)"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table width=100%> 2007 던파 페스티벌 2009 던파 페스티벌 2011 던파 페스티벌: 던파혁신
2012 던파 페스티벌: Re:Member 2013 던파 페스티벌: THE MATCH 2014 던파 페스티벌: 격(格)
파일:20160112110820356568.jpg
2015 던파 페스티벌: 신
파일:dd314.jpg
2016 던파 페스티벌: THE 아라드
파일:dp_main1129.jpg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
파일:dnf_main_1212.jpg
2018 던파 페스티벌: 재림
파일:DP_1128.jpg
2019 던파 페스티벌: 진(眞)
파일:던페2020.jpg
2020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일:던페 2021.png
2021 던파 페스티벌:
THE NEXT THING
파일:던페 2022.png
2022 던파 페스티벌:
NEW DAWN
파일:던페 2023.png
2023 던파 페스티벌:
IS BACK
}}}}}}}}}}}} ||


1. 개요
1.1. 던파 페스티벌 이전
2. 전체 행사 내역
2.1. 업데이트 내역
2.1.1. 2019년 겨울 업데이트 및 이벤트2.1.2. 던파 신규 IP 발표
2.2. 메인 무대
2.2.1. 프레이를 향하여2.2.2. DPL 2018 WINTER E리그 4강전2.2.3. DPL 결승전
2.3. 라이브 스튜디오
2.3.1. 생존 토론2.3.2. 자캐 뮤직2.3.3. 부탁해요, 냉장고를...
3. 평가4. 사건/사고5. 기타

1. 개요

2018년 12월 25일에 개최한 던전 앤 파이터 페스티벌.

2018년 11월 22일 점검 후 홈페이지에서 행사 내용이 예고되었으며 티켓은 동년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됐다.

입장객을 위한 기본 선물은 5만 세라 쿠폰이다.[1] 2016년의 2만 세라 쿠폰 달랑 준 거보다 낫지만 2017년의 5만 세라 쿠폰을 포함해서 고황증과 무드등까지 줬던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편이었다.

1.1. 던파 페스티벌 이전

김성욱의 '없'데이트로 인해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던파 유저들도 기대가 많은 던파 페스티벌이었다. 애초에 중국 던파가 마수 던전 이후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하지만 모든 콘텐츠의 근본은 한국에서 먼저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8년 11월 24일에 진행되었던 2018 중국 던페에서도 할렘 패치 등 사실상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게 가고 있는 건 맞으므로[2]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오죽하면 중국에서조차도 '없'데이트에 대해 혹평이 쏟아질 정도.# 특히 한국에서도 던파를 즐기는 유명한 중국 던파 유저 이박문에 따르면 현재 중국 던파도 유저들이 꽤 빠져나가서 매우 힘든 상태이며 이번 던페에 따라 중국의 던파 또한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주목 중이고 제대로 된 패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자신 또한 던파를 접게 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상황이었다.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한 이후 지켜지지 않는 약속들은 다음과 같다.

또한 미디어 데이에서 언급했던 사항은 아니지만 강렬한 기운 파밍 던전도 현재까지 무소식이다. 이전부터 언급되었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지키지 않고 강렬한 기운 2배 획득 이벤트만 우려먹고 있다. 이마저도 11월로 예정했으나 나오지 않아 이벤트를 연장했다.

제국 투기장모놀리움 및 신규 몬스터의 경우 2018년 12월 13일 패치로 신규 몬스터를 배제한 대신 어둠의 근원 10개 상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 그리고 90제 단품을 업그레이드할 때 쓰는 데로스 훈장을 사용하게 되어 쓸 곳이 없어진 데로스 훈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응축된 안토니움이 캐릭터당 최대 영혼 조각 10개치인 제한이 있는 것처럼 모놀리움도 캐릭터당 최대 100개(어근 500개)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신규 콘텐츠인 현혹의 탑도 추가 되었지만 유저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듯하다.

이로 인해 디렉터가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기존에 지키지 못한 약속들을 얼마나 지킬지 관건이다. 현재도 이탈하고 있는 유저가 많은 만큼 이번 던파 페스티벌이 던파의 생사를 가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나마 기존 2017 던페까지만 해도 전부 다 지킨 건 아니어도 공약 이행률이 매우 높았으나 미디어 데이 이후로는 공약 이행 자체가 거의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더욱 이번 던페를 기대하게 한 이유다. 자세한 행사 내용이 나오기 전 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듯하다.

2018년 12월 13일, 키워드가 '재림'으로 나왔으며 행사 정보가 공개 되었다.

매년 던페가 있을 때마다 항상 신규 캐릭터가 나오다시피하기도 했고 겨울 업데이트상 넥슨 주요 게임 대부분이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선 신규 캐릭터가 누구일지 얘기도 자주 나왔다. 주로 언급되는 것은 여성 마창사, 던전 앤 파이터:혼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출시되지 못했다는 비운의 반투족 여성 궁수 캐릭터. 미쉘 같은 사이퍼, 남성 도적이나 남성 나이트를 예상하는 유저도 있지만 3연속 남성 캐릭터를 내놓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7] 아니, 그 이전에 떡밥 조차 던진 것이 없으니 신규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설령 신규 캐릭터를 내놓더라도 이전같이 싸늘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외에도 중국 서버에서는 클라이언트로 여성 마법사, 남성 귀검사의 신규 모션이 추가되었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신규 직업이나 외전 캐릭터, 또는 신규 스킬을 예상했다. 이 역시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부분.

다행히 이번 년도에서는 시간이 지연되는 일이 없이 일정대로 진행이 되었다.

2. 전체 행사 내역

업데이트 발표
업데이트 집중 탐구

2.1. 업데이트 내역

2.1.1. 2019년 겨울 업데이트 및 이벤트

2.1.2. 던파 신규 IP 발표

전체 영상


2.2. 메인 무대

2.2.1. 프레이를 향하여

전체 영상

2.2.2. DPL 2018 WINTER E리그 4강전

핀드워 4강 1경기 Set 1
핀드워 4강 1경기 Set 2
핀드워 4강 2경기 Set 1
핀드워 4강 2경기 Set 2

2.2.3. DPL 결승전

핀드워 결승전 Set 1
핀드워 결승전 Set 2
결투장 결승전

2.3. 라이브 스튜디오

2.3.1. 생존 토론

전체 영상

2.3.2. 자캐 뮤직

전체 영상

2.3.3. 부탁해요, 냉장고를...

전체 영상

3. 평가

업데이트 발표에 앞서 김성욱(게임 개발자)이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났음이 공개되었고 강정호 신임 디렉터가 등장했다.

디렉터 교체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업데이트 내용이 역대 던파 페스티벌에 비해 적은 편이며 그에 어울리지 않게 유저들 반응도 평범했다. 핀드워 이후 약 2~3개월 가량 없데이트 상태였고 프레이 레이드는 결국 지연되었으나 이를 예고한 김성욱 디렉터 대신 강정호 디렉터가 실질적으로 프레이 레이드를 담당해야 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술렁술렁 넘어가는 편이었으며[8], 해당 디렉터의 공식적인 첫 콘텐츠인 현혹의 탑이 이미 상당한 호평인 것도 한몫 했다.[9] 새로운 캐릭터도 기껏해야 검귀인챈트리스 둘 뿐이고 기존 캐릭터의 확장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 인챈트리스는 버퍼 클래스라서 반발이 덜한 편이었다. 단지 여러가지로 악명이 높은 여성 마법사라는 점에서 다소 우려하는 여론이 있을 뿐이다. 물론 이전같이 아무 떡밥 없이 캐릭터를 내놨다가 쓴 소리가 나온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10] 그럭저럭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스위칭 개선, 파밍 개선, 무기 스킨과 같이 이전부터 요구 사항이 많았던 패치를 해준 것도 긍정적 평가에 한몫을 했다.

늘 그렇듯 작년 던페에 비해 실용적인 이벤트 보상도 나름대로 호평할 만한 요소다.[11] 특히 12월 27일 패치 이후부터 지옥파티 및 천공의 균열 개선의 패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대장 3000장과 균열 탐지석 300개를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새로 공개된 BBQ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다. 3D 환경에서 던파의 스킬들(극초발도,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등)을 쓰는 것이 신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디아블로 M과 같이 모든 게임에 M을 붙이는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 모바일뿐만 아니라 PC게임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 디렉터가 물러난 이유 등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윤명진이 물러날 때와 비교가 되는데 윤명진은 교대식까지 하면서 다른 프로젝트로 넘어갔을 뿐더러 던파M 및 프로젝트 BBQ 총괄로 갔기 때문에 사실상 승진이었다. 또한 2018 던페에도 모습을 보여서 자신이 이끄는 팀의 행보를 PPT할 정도로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선 2018년 동안 던파 유저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4. 사건/사고

참여형 바코드 선물 상자의 내용물이 스페셜 선물 상자로 바뀌어 지급되는 오류가 있었다.

이번 던페에서는 참여형 이벤트의 보상인 참여형 이벤트 선물 상자와 DPL-E를 마지막까지 남아서 관람을 한 유저들에게 주는 스페셜 이벤트 선물 상자 두 종류가 있는데 참여형 상자는 1각 쿨타임 초기화 물약 100개만 들어있는 상자고 스페셜 상자는 쿨타임 물약과 더불어 피로도 60 물약 10개와 프레이-이시스의 날개 각성 컷씬 상자가 들어있는 상자인데 참여형 이벤트 상자에서 스페셜 상자의 내용물이 나온 것.

일단 27일까지 바코드 선물 수령을 일시 중지하고 27일 서버 점검에 맞추어 정상적인 선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행히 바코드 입력시 5만 캐쉬는 정상적으로 지급된다.[12] 인게임 선물만 오류가 난 것.

5. 기타

표 구매가 1인 1매로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예매를 15일에 시작했는데 이전 던페 때와는 달리 17일 오전까지 90장 넘는 표가 남아서 #[13] 사상 초유의 13시부터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공지까지 올라왔다.# 다만 이건 DPL 과 11시 방향에서 하던 라이브 스튜디오 관전 및 굿즈 구입만 가능하며 업데이트 체험을 비롯한 그외 이벤트에는 전혀 참여가 불가능하다.

프레이 레이드 시연 영상에서 여성 크루세이더와 히트맨 캐릭터가 각각 전직의 아바타를 입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전직의 서 아바타가 또 풀릴 것이라 예상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결국 2019년 1월 초에 풀리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여러 가지로 성승헌 캐스터의 진행 능력과 드립력이 돋보이기도 했던 던페이기도 했다. 특히 디렉터 교체의 여파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른 던페에 비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발표 사항이 적었고 그만큼 반응도 미지근했는데, 중간 중간 빵빵 터지는 드립으로 분위기를 어느 정도 살리는데 한몫 했다. 그 중 압권은 고스로리 드립과 신직업 업데이트 날짜에 대해 '2주면 쫌 긴데...?' 라며 할 게 필요하다는 드립.

[1] 원래 3만 세라였지만 갑작스럽게 5만 세라로 올랐다.(정확히는 3만+2만 세라 쿠폰) 하지만 홈페이지엔 아직도 3만 세라로 표기되어있다.[2] 이쪽은 핀드워 하드 모드를 도입했다.[3] 대표적인 예시로 이형 결정체 500개 + 이멘시페이트 무기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4] 특히 강렬한 기운 84개는 6재련 이상부터는 아예 재련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5] 업데이트 발표 이후 강정호 디렉터가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이 질문을 받았는데 디렉터가 된 이후 확인 결과 복잡하고 파밍 구조 역시 좋지 않아 기존대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돌려 말한 것이지만 사실상 기존 정책을 폐기 처분한 것이다.[6] 이 후 완전 폐기 처분이 아닌 수 개월의 기간동안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한 것인지 강정호 디렉터 하에 2019년 8월 20일 공개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 참고.[7] 정확히는 마창사-여성 프리스트-총검사 순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3연속' 남성 캐릭터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여성 캐릭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고 시기상으로도 여성 캐릭터가 적합하긴 하다.[8] 개발자 노트나 인터뷰에서도 당장 출시할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지 고민하던 중 급하게 출시한다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판단해 개발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한다.[9] 퍼섭 업데이트 초기엔 혹평이 가득했으나 본섭으로 오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특히 고공행진 중이던 마법부여 부분의 가격을 잡아준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10] 총검사는 떡밥을 뿌리긴 했으나 이전 던페에서 나온 게 여성 프리스트라서 아쉬웠으면 아쉬웠지 그리 큰 논란은 없었다.[11] 빵토니의 요소인 토그/에게느 크리쳐는 거의 귀여움만 보고 쓰는 용도나 다름 없었다.[12] 다만 이마저도 세라 쿠폰이 아닌 넥슨핀으로 해야 입력이 가능했다. 현재는 수정 되었다.[13] 원래는 15일 당일에 1시간 30분 만에 다 매진이 되었으나 중간에 취소표가 나왔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