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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8:46:28

2021 던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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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던파 페스티벌 이전
2. 전체 행사 내역
2.1. 메인 업데이트 내역2.2. 기타 행사들
3. 평가4. 사건/사고5. 기타

1. 개요

2021년 12월 19일에 진행되었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행사를 다룬 문서. 장소는 2020년 이전 던페와 마찬가지로 킨텍스다.

2021년 11월 25일 홈페이지 점검 후 행사 내용이 예고되었으며 12월 2일에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번 년도도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티켓팅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1부는 오후 7시 30분[1][2], 2부는 오후 10시 5분에 진행된다.[3][4]

1.1. 던파 페스티벌 이전

언제부터인가 던파는 매년 추석 연휴가 지나가면 유의미한 업데이트 없이 방만한 운영을 보이며 이른바 세기말이라 불리는 쇠퇴기가 찾아오고, 이런 상황에서 던페만 믿고 기다려 달라며 질질 시간을 끄는 기형적인 운영 구조가 자리잡게 되었다.[5] 자의로든 타의로든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이런 기괴한 모습이 전통이라는 미명 하에 유지되어 왔고, 이에 따라 연일 떨어지는 동시접속자 수와 각종 지표들은 현재 던파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이다.

그러한 가운데 기존 컨텐츠 유지 및 보수 패치와 이벤트 및 미니게임으로 시간을 끌던 와중에 던파 페스티벌 공지가 뜨자, 유저들은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6]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강정호 전 디렉터 시기의 세기말이었던 2019 던파 페스티벌 직전이나 2020 던파 페스티벌 직전보다는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대놓고 시간을 끌겠다는 의도가 느껴질 정도로 천장을 아예 배제한 악의적인 심보가 보이는 랜덤성 짙은 보상체계를 자랑하는 컨텐츠[7]에 유저들이 지쳐서 아예 스펙업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나가떨어지던 그 때와는 다르게 적어도 게임이 지겨워지고 질려서 떠나는 건 같을지언정 할 만큼은 했으니 다들 어느 정도 만족하고 쉬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리 작년의 세기말보다 긍정적인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어쨌든 세기말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매년 그랬듯이 이번 던페 또한 2022년 한 해의 명운을 건 최중요 행사이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윤명진 디렉터를 위시한 개발진들은 유의미한 업데이트와 긍정적인 방향성 및 전망을 보여 줘야만 한다. 성황리에 던페를 끝마친다면 던파는 재기의 기회를 잡을지도 모르지만, 만에 하나라도 2020 던파 페스티벌 같은 대참사가 반복된다면 던파의 앞날은 계속 캄캄하기만 할 것이다.

이런 암흑기임에도 지금까지 끝까지 버텨 온 유저들은 던파에서 두 가지 케이스를 모두 겪은 사람들인데, 그 두 가지 케이스란 강정호와 현재 총괄 디렉터인 윤명진의 밑도 끝도 없는 랜덤 파밍 컨텐츠, 김성욱의 정가 숙제형 컨텐츠로 딸려오는 장단점이다. 이들의 장단점을 모두 보아 온 유저들은 알다시피 윤명진식 무한 랜덤 컨텐츠강정호식 천장 없는 빠칭코 랜덤 컨텐츠는 계속 해도 될놈될 안될안 파밍의 재미라면서 진절머리가 난 상태이며, 반대로 김성욱식 랜덤성이 없는 정가 숙제 컨텐츠도 노잼 숙제라며 질색하고 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이 둘을 적절히 혼합, 보완한 컨텐츠나 개선 사항 등을 명확하게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두 디렉터가 보여 준 실책이나 과거 윤명진 디렉터 본인이 저질렀던 비리를 반복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12월 14일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진도 약 4.9의 지진이 일어나서 던파 페스티벌에 영향이 있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운영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했다#

작년에 이어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DNF 듀얼 등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곁다리로 홍보할 가능성이 높았다.[8]

하필 바로 전날인 18일에 개최된 로스트아크의 연례행사인 로아온업데이트 발표만 3시간 30분 동안[9] 진행하는 엄청난 스케일과 퀄리티를 보여 주며 여타 게임 커뮤니티들까지 떠들썩하게 만들어서, 많은 던파 유저들이 로아온과 던페가 비교될까 봐 불안해하고 있다.루리웹 반응, 챈 반응, 던갤 반응 대신 작년 던페처럼 이번 던페가 망하더라도 로아온 덕분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개드립도 있었다.#

2. 전체 행사 내역

업데이트 발표 및 집중 탐구
온라인 페스티벌

2.1. 메인 업데이트 내역

2.2. 기타 행사들

생방송 참여를 통해 오라 아바타, 클레압, 순황증 등을 지급하는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허나 접속자가 폭주를 하고 예정보다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다른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2021년 12월 24일 오후 7시에 방송이 재개 되었으며 대신 12월 20일 사전 녹화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 평가

업데이트 분량도 상당히 많고 15년을 넘게 이어온 강화/증폭을 비롯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기다리고 있는 등, 유저들이 원해 왔던 것들이 로드맵에 꽤 많이 반영되었고 직전의 우려와 달리 던파 IP의 다른 게임에 대한 내용은 없다시피했기에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 다만 던페 개최일 기준으로 당장 12월부터 3월 17일 만렙 확장 전까지 추가되는 컨텐츠가 2월 10일에 나오는 진: 이계 던전뿐이라서 지금 당장의 업데이트가 부족하다는 점은 문제로 꼽힌다. 일단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최소 3월 중순까지는 여전히 한물간 오즈마 레이드를 최종 컨텐츠로 계속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 사이에 남성 거너의 신규 직업인 어썰트를 통해 유저들을 얼마나 붙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실시간으로 지켜본 유저들은 적어도 기대조차 안 될 정도로 망한 던페가 아니라 정말 간만에 희망을 걸어볼 만한 던페였다고 평한다. 특히 현재 던파의 가장 큰 문제점인 레이드 원툴 메타, 각종 피로감을 유발하는 정규 컨텐츠의 파티/숙제 강요와 운빨좆망겜식의 막장 파밍을 잘 짚으며 디렉터의 게임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잡혀 있다는 것을 어필한 부분이 주로 호평받는다. 일명 한방이라고 불리는 재화 아이템을 노리고 얻기보다는 기회의 땅 레쉬폰 시절처럼 정말 한방 느낌을 얻도록 바꾸겠다거나, 지나친 무적 남발과 그로기 아포를 노리는 조잡한 패턴을 자랑하는 현재의 기형적인 반 턴제식 액션에서 탈피하겠다는 방향성 제시도 레이드 메타 이전 이계/진 고던식 근본 회귀에 가까워 올드 유저들에게 호응이 많다. 주력 컨텐츠 외에도 김성욱-강정호 시대부터 속알맹이 없거나 엇나간 스토리를 바로잡는 부분 또한 호평. 중간중간 디렉터 자신의 게임 경험을 이야기하며[25] 현재 던파의 피로감과 문제점을 생생하게 잘 짚어낸 것도 유저의 공감을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모든 내용이 호평 받는건 아니다. 몇몇 내용에 대해선 의구심이 든다는 반응 또한 존재했다.

첫째, 언제부턴가 던파의 컨텐츠가 레이드와 레이드가 아닌 컨텐츠로 나뉘는 느낌이라 새롭게 제시했다는 개념인 '레기온'의 경우 기존의 상급던전과 레이드 사이의 스케일을 가진 던전으로 소개했는데, 지금까지의 주간 컨텐츠와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공개된 내용만으론 알기 어렵다는게 중론이다. 발언을 조합하면 지금까지의 마수던전~검은연옥 등의 상급던전을 스케일을 좀 더 늘렸을 뿐인 격의 던전에 가깝기 때문이다.

둘째, 컨텐츠가 숙제로 취급받는 상황에 대한 개선에 대해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우선 신규컨텐츠에 대해 피로도를 소모해야 얻을 수 있는 플레이 포인트를 도입해 컨텐츠 자체는 매주 리필되는 숙제가 아니지만 컨텐츠 입장권을 하위 던전 플레이 및 유저간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조삼모사식 말장난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윤명진 디렉터는 컨텐츠가 숙제라고 불리는 이유를 정해진 입장횟수에서 온다고 판단하였다고 발언하였는데, 분명 쌓인 입장권을 사용하여 유저가 원하는 타이밍에서 던전을 진행할 수 있단 점은 지금까지의 주간컨텐츠는 주중에 1회 이상 반드시 플레이해야 했던 구조에선 벗어날 수 있을테지만[26] 애시당초 플레이 한 만큼 리턴이 돌아오게 설계되는 RPG 게임의 컨텐츠 플레이 자체가 이 장르 골수 유저들 사이에선 숙제라 불리기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셋째, 액션성 개선 패치를 설명하면서 요즘 던전에서 그로기 의존도로 인해 고착화된 스킬트리에 대한 지적을 했는데, 사실 이시스 레이드 이후 던파의 그로기 비중은 계속해서 줄어 오즈마에 들어선 진각성 하나 박으면 그로기가 거의 끝나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현재의 던전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한지에 대해 의심이 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술했듯이 정규 컨텐츠의 대규모 추가가 3월 이후로 한정된 것도 지적받는다. 결국 오즈마 레이드 이후 정규 컨텐츠는 8개월간 추가되지 않은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이건 던페 전후 시점에서 당장 유저들이 체감하고 있기에 가장 비판 받는 부분이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 양질의 내용을 유저들에게 보여 주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이 너무 나빴다는 것이 중론이다. 계속 1대 1로 비교가 되어 유감이지만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로스트아크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거쳐 개최된 전날의 로아온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은 거의 없이 성승헌과 윤명진 디렉터의 일방적인 대화로만 진행되었고 현재 던파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확실한 통계 자료 제시는 회피하며 커뮤니티 반응과 여론으로 에둘러 표현했기에[27] 이번 던페를 보고 복귀 여부를 결정하려던 진 고던, 안톤 레이드 시절 유저들은 이들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사전지식이 없으니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게다가 신규 직업/던전 영상도 스크린에 출력되는 영상을 그대로 송출하여 화이트 밸런스가 망가지고 화질이 열화된 상태로 공개하는 등 결국 던파 유저들이 그렇게나 걱정하던 로아온과의 비교를 피할 수는 없었다.

또한 같은 날 진행한 중국의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진:이계던전의 영상과 어썰트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점 또한 지적받고 있다. 특히 개발자 영상의 경우 설정,도트,컨셉 아트 등에서 담당을 맡은 한국인 직원들이 한국어로 소개하는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중국에서만 공개한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한편으로는 윤명진 사단이 약속한 내용들을 과연 전부 그대로 지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당장 로드맵만 보더라도 동시 개발에 들어가야 기간 내에 내놓을 수 있는 컨텐츠가 많고, 발표된 내용들도 정비를 거쳐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시 일정 때문에 질적으로 떨어지거나 당초의 계획과는 달라지기 쉽기 때문인데 유감스럽게도 던파의 역사에서 실제로 이런 경우는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후 진행된 시너지/퓨어 딜러 통합 패치에선 시너지 일괄 8.5%상향이라는, 별도로 마련하여 상시로 밸런스를 전담하겠는 팀의 행보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행보를 보였다. 던페의 후일담격 영상인 '나무위키 읽기'에서 그 활동이 아직까지 사실상 미정인 것으로 밝혀졌다.[28] 당장 밸런스 패치를 근시일 내에 재개하지 않는 이상 이에 대해 가능성은 둘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아직 팀 구성 자체가 되지 않았다는것이고, 둘째는 팀 구성은 실재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쪽이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상술했듯 다시 밸런스 패치를 재개하지 않는 이상 비판을 받을 만한 부분이다.

이에 더불어 액션성 강화를 천명하며 컷신과 연출을 포함해 평균 6~8초 정도의 시간을 채널링으로 잡아먹는 진 각성 스킬들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는데 예시로 공개된 개편안(웨펀마스터, 사령술사)은 기존 스킬의 매력적이었던 부분을 그저 덜어내기만 할 뿐 액션성이 강화되었는지는 의문이 드는 모습이어서[29] 해당 유저들의 불만과 다른 직업 유저들의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다. 컷신 삭제도 반대 의견이 제법 있는데, 진 각성 스킬 대부분의 연출이 컷신과 함께 설계되어있어 컷신이 없을 경우 붕 뜨는 스킬도 많기 때문이다. 채널링 감소는 찬성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연출의 멋까지 날리는데에 반대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으며, 스킬/컷신 연출 자체는 내버려 두고 시전 속도만 빠르게 배속시켜서 채널링을 줄이라고 하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나중에 윤명진 디렉터가 본 항목을 보고 저렇게 확정된다는 게 아닌 샘플이며 무조건 3초가 아닌 3초에서 5초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연출을 무턱대고 날리는 것은 본인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적용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른 게임 발표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화통역사를 배치했는데, 이 부분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배려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후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윤명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4. 사건/사고

8명의 게스트가 모여 2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부가 예상 종료시간인 9시보다 1시간이나 초과되는 바람에 늦게 시작했다. 그러나 공식방송에 있던 4~5만 명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폭주하는 바람에 서버가 마비되어서 결국 11시가 다 돼서야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다음날인 월요일날에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푸념을 남기기도 했다. 결국 공지사항을 통해 추후 다른 이벤트로 같은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되었고 이후 승자예상 이벤트 자체는 동일하지만 사전녹화 이후 송출로 12월 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추가 공지를 통해, 2부 보상으로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인 오라 아바타를 계정당 1회에 한해 무료로 추가되었고 보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술 더 떠서 12월 23일 암시장 업데이트로 노란빛 엠블렘을 제외되었고 화려한 엠블렘 중 힘과 지능, 물크와 마크, 이동속도 엠블렘을 계정당 4회 제한으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패치했다.

5. 기타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었던 2부가 서버 문제로 터지며 큰 위기를 겪었는데, 1부가 제법 괜찮게 나온 덕분에 2부가 완전히 터지는 전무후무한 대형사고가 생겼음에도 의외로 유저들이 크게 공론화시키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다. 사실 대부분의 던페가 그래 왔듯 유저의 관심사는 업데이트 발표에 집중되어 있어서 부대행사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도 한 몫했다.[30]


[1] 중계 자체는 오후 7시부터이나 업데이트 발표는 7시 30분부터다.[2] 원래는 1부가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12월 9일 공지사항에 의해 30분 앞당겨졌다.[3] 원래는 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1부 행사가 예정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10시 5분으로 미뤄졌다.[4] 그러나 후술할 사고로 인해 2부 행사는 12월 24일 오후 7시에 다시 재개 되었다. 이유는 후술.[5] 이는 특히 만렙 확장의 시기가 다가올수록 굉장히 심해진다. 던파라는 게임 특성상 만렙이 확장되면 기존 장비를 확장 전 레벨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컨텐츠를 내도 의미있는 보상이 굉장히 적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100레벨 시즌을 아직 더 끌어야하는 상황이라 후반에도 진각성, 추방자의 산맥, 시로코 챌린지 등등의 굵직한 컨텐츠가 나왔지만 2019년에는 100제로 넘어가기 직전이라 정말 아무것도 안나왔고 2021년에도 파밍 개편, 진각성 개편, 밸런스 패치 정도만 하고 컨텐츠 업데이트는 끊겨졌다. 물론 이벤트까지 부실했던 2019년도와 달리 2021년 말은 캐릭터 육성 이벤트 등등 100레벨 시즌에 필요한 지원도 해주고 전보다는 낫긴 했지만 컨텐츠 부족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6] 윤명진 디렉터가 받는 우려와 기대가 뒤섞인 시선의 연장일 것이다.[7] 마계 대전, 추방자의 산맥 등의 스킬 커스터마이징 관련 컨텐츠나, 완화 이전 검은 연옥 등.[8] 모바일의 경우 이미 사전 등록이 진행중이고 듀얼은 현재 한참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이다.[9] 말 그대로 기존의 게임에 존재했던 문제점과 해결 방안, 신규 업데이트 제시만으로 소요된 시간만 따진 것이다. 총 행사 진행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약 7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다.[10] 소울브링어, 소환사, 블러드 메이지, 이단심판관, 미스트리스, 팔라딘, 크리에이터가 7개의 밸런스 패치가 되었다.[11] 110레벨 메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05레벨 무기 보상이 지급된다.[12] 미카엘라가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의 계시로 오즈마의 기운을 정화하려다 문제가 생기고, 이를 모험가가 상대하거나 돕게되는 상황이라고 한다.[13] 아직도 포기 하지 않은 귀족 반역 세력들이 손대서는 안될 것까지 손을 댔다고 한다.[14] 차원의 폭풍으로 파괴된 죽은 자의 성에서 누군가가 거주해 음모를 꾸민다고 한다.[15] 노멀은 저스펙 접대용, 킹은 고스펙 유저용이라고 한다.[16] 기존 사용 중인 심연의 편린 세트와 세트 옵션이 호환된다.[17] 무기의 경우는 웨펀마스터의 패시브 스킬 '신기의 손놀림'을 예시로 들며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해 스위칭 제한 대상에 두지 못했는데 정령왕 크리쳐 등의 유료 아이템 또한 제한되지 않는다.[18] 예시로 사령술사와 웨펀마스터를 보여줬는데 반대 의견이 폭발하는 중이다. 특히 웨펀의 천제극섬은 피니시 광검만 남겼는데 평가가 최악이다. 채널링 시간을 줄일거면 그냥 전체적인 스킬 프로세스의 진행 속도를 1.5배속 등으로 빠르게 진행 되게 하라고 연출 변경에 대한 악평이 쏟아지는 중. 이런 유저들의 항의로 인해 현재까지도 패치하지 못했고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으나 던파로 ON에서 결국 해당 사안은 취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19] 데미지 증가 관련 소모품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쿨타임 감소 관련 소모품만 삭제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20] 주간 던전과 레이드 사이에서 규모의 신규 타입인 레기온 컨텐츠로 나왓다.[21] 원래 3월에는 업데이트 될 예정이였으나 다른 컨텐츠의 작업량이 많은 관계로 미뤄지며 결국 7월 7일에 추가되었다.[22] 원래는 9월 22일 예정이였으나 제작상의 문제로 1달 연기 되었다.[23] 그전의 크리쳐는 전투를 보조하는 도우미였는데 이젠 그냥 스펙업용 장비로 전락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틀린 말이 아닌게 지금의 크리쳐는 물마크 증가,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 자버프 스킬 레벨 +1 같은 옵션을 보고 가치를 평가한다.[24] 처음 퍼스트 서버에서 개편안을 내놓았고 유저들의 항의로 무기한 연기되었다.[25] 무기가 안 나와서 이벤트 담당자에게 왜 이벤트 보상 상자에서 무기를 안 주냐고 마구 혼냈다고 한다. 결국 비트 앤 전설 이벤트로 무기 선택 상자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안톤/루크 시절에 장비가 나오지 못하거나 강화하다 날려먹어서, 사기를 당해서 등의 이유로 며칠간 던파 접속을 안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성승헌 캐스터는 대놓고 던파 디렉터가 던파를 이탈하냐며 실소를 흘렸다.[26] 던페 이후 진행된 윈터 페스티벌의 이벤트 던전에서 이러한 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27] 이는 골드 수급, 작업장, 아이템 장사꾼, 던파 특유의 신규 유저 배척 문화와 유저들 간의 서열화 등 유저들이나 개발진들이나 전부 인지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이런 문제점들이 게임 내외적인 이유로 너무나도 오랜 시간 동안 해결책 없이 방치되어 왔기에 확실한 통계를 공개하는 순간 현재의 던파가 얼마나 기형적으로 망가져 있는지를 만천하에 드러내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던파는 키리의 약속과 믿음 사태 이후 게임 내 재화 수급 수단과 가치를 유지하려고 병적으로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이를 위해 문화와 장사꾼들의 농간을 의도적으로 방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저씨 문서를 참조.[28] PD: 조만간 또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다는 말씀이신... / 윤: 몇개의 규모로 언제 하겠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문제가 되면 문제가 심한 캐릭터부터 차근차근 계속 진행할 예정이에요.[29] 특히 웨펀마스터의 천제극섬이 가장 심한데 남귀검사의 모든 무기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설정에 맞게 무형검을 둔기→대검→도&소검→광검의 순서로 바꾸며 공격하는 멋진 연출을 시전 시간 줄인다고 피니시인 광검 공격만 달랑 남겨 놓았다.[30] 물론 어찌되었든 예상치 못했던 사고도 아니고 운영진의 준비 부족으로 생긴 불찰이기 때문에 비판하는 반응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