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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4:18:31

강정호(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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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역대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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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던파 페스티벌 당시 모습
1. 개요2. 경력3. 평가4. 사건 사고
4.1. 던파TV 원화팀 논란4.2. 직원 권한 남용 사건4.3. 신규 직업 블레이드 유출 사건
5. 여담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前 개발실장[1]이다.

2. 경력

2007년에 넥슨에 입사해 해외 사업 업무를 맡았으며, 2015년 12월부터 중국 던파 기획팀장에 취임 4년 11개월 동안 재임하다 2018년 10월부터 한국 던파의 개발실장이 되었다.출처

전 디렉터인 김성욱이 2018년 8월 9일 할렘 업데이트 이후로 존재감을 전혀 나타내지 않아 디렉터가 교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도는 와중에[2]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존재를 밝히며 새로운 디렉터로 소개된 인물이다.

결국 그동안 떠돌았던 디렉터 교체 설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며 자취를 감추었던 할렘 업데이트 이후 시점에 강판되었다고 한다면,[3] 김성욱 디렉터는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디렉터가 된 것이다. 그가 이렇게 빠르게 강판된 이유로 유력한 것은 마수 던전, 퀵키 대란 등의 실책과 구설수 탓으로 추측된다.

김성욱 시절엔 속칭 던창으로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인물 유저들마저 던파를 떠나게 만들 정도로 막장이었고 무엇보다 던파의 2018년 매출이 570억으로 2017년 810억보다 240억이나 줄었다. 이러니 윗선에서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임은 자명하다.[4][5] 던파의 유저가 크게 빠진 약믿에 버금가는 사고를 친것이라 보면 정답. 전임 디렉터가 워낙 사고를 크게 쳐서 마냥 굳건해 보이던 던파의 입지와 유저 점유율이 크게 흔들렸기에, 유저들의 높은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2020년 초중반기부터 온갖 실책과 무능함, 독선적인 태도로 인해 점차 평가가 박해지기 시작했으며, 그에 이어서 후술될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이 발생하였다.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에 대한 관리직으로서의 책임을 물어 9월 하반기부터 일정 기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본래 정직이라는 징계 자체가 일반적인 사기업에서는 굉장히 수위 높은 처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디렉터직에서 경질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디렉터가 함께 나와 발표하는 것이 의례인 2020 던파 페스티벌의 업데이트 발표에서도 성승헌 캐스터만 등장해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정호의 행방에 의문을 자아내었다. 이미 신임을 잃은 인물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돌아오지 않길 바람과 함께 혹시 복귀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지만 2020 던파 페스티벌 Pt.2에서 영상편지로 얼굴을 비춤과 동시에 5개월 만에 본인 이름으로 개발자 노트를 업로드함으로써 정직 처분이 만료[6] 되었다.

그러나 복직 이후에도 잇따른 유저 민심과 동떨어진 업데이트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컨텐츠들은 대부분 평가가 떨어졌다. 거기다 또다른 유출사태까지 터지면서 신임은 바닥까지 내려갔다. 결국 총괄 디렉터인 엄정현이 넥슨코리아로 복귀했다는 소문이 들리던 시기인 8월 1일자로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 알려졌다.[7]

2021년 8월 20일, 던파로 ON 행사에서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동년 8월 1일에 이미 강정호가 컨텐츠 디렉터직에서 퇴임되었으며 후임자가 자리를 채웠음을 밝혔다. 디렉터로 취임한 지 3년 가까이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8], 김성욱 전 디렉터처럼 진짜 쫓겨나듯 강판당한 것인지는 불명. 설령 본인의 의사로 사임한 것이라고 해도, 재직 중에 중징계를 두 번이나 받았던 전적이 있으니 좋은 모습으로 떠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컨텐츠 디렉터로의 재기용은 그저 강정호가 관여한 진 각성 업데이트와 오즈마 레이드는 처리해야 하니까 임시로 복귀시킨 것일 뿐임이 드러났다.

강정호 본인이 직접 작성한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2021년 6월에 컨텐츠 디렉터직에서 퇴임한 뒤 네오플 내부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게임기획 창업지원(예비창업자)사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

2021년 12월 이후로 AK프로젝트[9]의 개발담당중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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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 사고

4.1. 던파TV 원화팀 논란


2020년 던파의 공식 유튜브인 던파TV는 7월 말부터 '아재쇼'라는 시리즈 영상을 올리고 있었다. 네오플 던파 제작팀의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 인터뷰, 업무 내용 등에 대해 다루는 컨텐츠였는데 4화까지는 그래도 평소 궁금했던 사내 이야기들, 소소한 썰이 풀렸기 때문에 최소한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9월에 업로드된 5화 원화팀 영상이 큰 논란이 되었다.

원화팀의 유성준 팀장은 캐릭터의 선정성에 대한 질문에 '섹시함은 '패스트푸드'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지 않은 것처럼 무작정 선정적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우선 이게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우선, 던파의 주 고객층은 성인 남성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안 그래도 진 각성 출시 이후 남성 캐릭터 일부는 2차 각성 당시 단정하게 옷을 차려입고 있던 직업들도 갑자기 웃통을 까는 모습에 대해 대놓고 어필했는데, 여성 캐릭터들은 노출도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고 있었다.[10] 확실한건 정작 지적받아야 할 부분은 전체적인 진각성 일러스트의 퀄리티이지, 일부 캐릭터의 노출도가 아니다. 이 부분을 지적할 사람들은 극히 소수들인데 팀장들의 답변이 저렇게 나오는걸 보면 한심하다 못해 막나가는 수준이다.

후술할 문제로 진 각성 자체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퀄리티인데, 남성 레인저가 여성 레인저의 전유물인 건블레이드를 달고 나오거나 검귀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등 컨셉 붕괴 및 캐릭터 이해도 막장화, '결혼할까'와 '텐지 넨슈'로 대표되는 눈 뜨고 봐주기 힘든 저열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때문에 유저들은 진 각성이 출시될 때마다 한숨만 쉬고 있었다. 이러한 막장 행보는 남귀검, 남거너[11] 진각성에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예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으로 보이는 신스킬과 애니메이션 컷신을 보여준셈. 네오플측의 막말과 달리, 유저들은 노출도 같은 것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직업 특유의 컨셉을 살리고 잘 만든 멋진 진 각성'을 원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을 야한 것만 원하는 변태로 몰아가는 폭탄 발언을 한 셈이였다. 결국 불만이 가득하던 민심이 이 영상으로 인해 폭발한 것. 하다못해 일관적인 모습이라도 보여주던가, 너무 선정적인 것은 지양한다고 말한 주제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열한 퀄리티에 일부 남성 캐릭터들의 약간의 노출에 대해서 풍자를 하니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

또 유성준이 원화팀원들을 감싸준답시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은 아예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어디 중학교 수행평가도 아니고 보수를 받고 일하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란 작자들이 소비자들의 불만과 수정 요구를 '악플'로 일축하며 꼬맹이도 아니고 눈물까지 흘린다는 말에 유저들은 분노를 넘어 어이를 상실할 지경이 되었다. 안 그래도 2020년 현재 던파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철저하게 익명 뒤에 숨어서 작업하고 있는데,[12] 본명은커녕 필명조차 공개하지 못하는 주제에 무슨 악플이 무섭냐는 매서운 비판이 뒤따랐다. 유저들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해당 영상은 싫어요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무려 싫어요 5천개와 2천개가 넘는 댓글 수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13] 차라리 일러스트 작업 기간이 짧다,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 같은 솔직한 이유라도 말했더라면 상식적인 선에서 '그런 주제에 뭐하러 판만 벌려놨냐' 같은 비판은 나왔을지언정 적당히 끝났을 문제이지 이 정도의 비난 여론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남성 캐릭터 일러스트의 일부분에 관련된 문제만 콕 찝는다면 타 게임의[14] 남성 캐릭터들 또한 걸고 넘어질게 분명하지만 던파의 경우 마인드와 행적의 부조화가 유저들의 화를 돋구었다고 할 수 있다.

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인 유저들이 해야 하는 것이지, 일러스트레이터가 자화자찬으로 본인들을 감싸기 위한 것이 아니다. 원화팀이 한 말을 해당 돈가스집 사장의 행동과 비교해보면 비슷하게 느껴질 것이다.

참고로 문제의 아재쇼에 대해 던파TV 관리자는 1화를 업로드할 때 본인이 대놓고 '전 이런 거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정확한 예언이었다(...). 거기다 5화 영상은 9월 2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정확히 일주일 뒤인 9월 9일에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터지면서 완전히 웃음거리가 되었고 유저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유성준이 언급했던 문제의 '패스트푸드'라는 표현은 그대로 밈이 되어 유저들이 '네오플이 만드는 건 패스트푸드도 아니고 불량식품만도 못하다'며 놀림받고 있다. 유저들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신경 쓰긴 한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출시된 도적의 진 각성 일러스트는 확실히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에 패스트푸드가 너무 맛있다는 드립의 향연이 이어지는 중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듯이 단순 표현상의 섹시함이 나쁜 것이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하였다. 그 다음으로 진각성을 받은 남법사의 경우는 여성향 컨셉으로도 컨셉과 퀄리티를 잘 뽑았다고 호평받는다. 사실 섹스어필이 강한 여성 캐릭터 3인방[15]이 하필 진각성 후순위에 밀려 있었으며, 그런 탓에 이들 직업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여거너 역시 예상대로 패스트푸드로 나왔다.

이는 다시 이사가 되어 돌아온 윤명진 디렉터가 이건 좀 아닌거 같다고 디스하면서 논란이 현재까지 있는 직업군들의 원화나 각성씬을 천천히 바꾸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일은 2023년 스튜디오 뿌리 애니메이터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이 터지고 네오플 사내 남성혐오 논란으로 번지는 암세포가 된다.

4.2. 직원 권한 남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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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의 약속과 믿음에 이은 던파의 두 번째 대형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

4.3. 신규 직업 블레이드 유출 사건

저번 강화대란 이벤트 유출에 이어 이번엔 정말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해버린 상태에서 유출이 또 일어났다. 정리글 아카이브

6월 16일 공개 예정이었던 여귀검사의 신규 직업 블레이드의 대략적인 정보가 6월 12일 던파조선에서 유출되었다. 이후 비슷한 내용이 담긴 글이 루리웹 던파 게시판에도 올라왔는데 두 사이트의 게시글은 블레이드의 정보 및 사전 예약 이벤트 외에도 차기 컨텐츠 및 신규 시즌, 최고 레벨 확장 루머 등이 언급되어 있었다.

단순히 루머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지만 정보와 사전 예약 이벤트까지 정확하게 맞췄고, 6월 16일 오후 10시, 공지로 위의 내용들을 인정하는 듯한 내부유출 공지가 올라왔다.귀검사(여) 신규전직 정보 사전 유출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이번 공지로 인해 파장이 큰 상황인데,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리셋과 연결이 되고 내부유출이 전부 사실이라면 오즈마 파밍을 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6개조 이상의 산물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산물 개조 가치를 리셋할지 유지시켜줄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산물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결국 평균시세보다 싼 가격에 산물을 팔아 넘기고 있다. 2021던페에서 만렙확장 발표를 할 것은 유저들끼리 자주 나오던 추측이지만, 공식으로 인정해버린 상황이라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것이다.

이렇게 리셋에 민감해진 이유는 강정호 디렉터의 꾸준히 시도된 간접 증폭/강화 리셋 시도 때문이다. 타락의 산물은 개조를 통해 기존 에픽의 상위호환으로 만들려다가 반발로 취소된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어이 검은 연옥을 통해 산물의 고개조 성능을 확 늘려버리면서[16] 특히 오즈마 레이드 때 가호 버프로 증폭을 죽이려고 했던 것도 간접적인 증폭리셋 시도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100레벨 체제에서는 딱히 105레벨로 업그레이드될 장비가 없다.[17] 이미 김성욱 디렉터가 실패한 이전 시즌 장비와 이후 시즌 장비간의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시기적절하게 리셋을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는 편.

한편으론 이미 궁뎅이맨의 강화대란 이벤트 유출이 당장 작년 일임에도 벌써 유사한 직원발 내부유출이 발생한 점 역시 해당 사건 이래로 전혀 발전한 모습이 없음을 의미하고 있기에 비판점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회사가 직원에게 잘 했다면 저런 식의 유출을 가벼운 생각으로 휙휙 내던질 이유도 없기에 네오플의 직원 관리 수준과 그에 따른 직원들의 회사를 향한 충성심 역시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네오플 직원의 블라인드내의 태도를 보면 자체적으로 조롱하는 분위기이고, 입사지원자들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함양되지 못하는 상황에선 퀄리티의 유지나 기한 엄수등의 과업 이수 수준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유저 입장에서의 게임 만족도 문제로 이어진다.

5. 여담


[1] 컨텐츠 디렉터. 유저들이 흔히 인식하는 그 디렉터가 맞다.[2] 논란의 불씨를 지핀 개발자 노트. 보통의 개발자 노트는 서문에서 '안녕하세요. 던전 앤 파이터 디렉터 XXX입니다' 라는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나, 해당 개발자 노트에서는 실명 언급이 생략되어 있었기에 김성욱 디렉터의 경질 논란이 가중되었다. 바로 전 개발자노트인 8월 8일 개발자노트에는 분명히 김성욱의 이름으로 개발자노트가 작성되었다.[3] 위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정리 후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한 건 10월 중순이라고 한다.[4] 단, 이호준이나 김대건 등 전 디렉터들도 김성욱 못지않은 실책을 많이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우고 내려온 것으로 봐서는 내부의 알력다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마침 시기적으로도 디렉터 강판 이 후 넥슨과 스마게가 노조에 강경 진압을 하였기도 하기에...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는 추측의 영역인지라 가장 유력한 강판 사유로는 급격한 유저 이탈로 추측되고 있다.[5] 던파가 약믿 이래로 꾸준히 하향세라 디렉터가 거듭될 수록 유저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기존의 디렉터들은 본인들의 실책으로 유저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짓은 안했기 때문이다. 이호준 시절에 약믿이 있었다고 반박이 나오나 약믿은 이호준이 개발 및 판매 승인을 한게 아니므로 여기서는 예외 사항. 약믿 판매 검토는 김성욱이 했었음이 드러났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최종 승인하거나 직접 진행한 패치 및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이탈 사태를 부른건 지금까지는 김성욱과 강정호 둘 뿐이다.[6] 사건의 중요 인사 책임자임에도 단기간 정직 후 여전히 요직으로 복귀함에 따라 소송 진행중임이 알려진 궁댕이맨단을 제외한 다른 관련자들이 제대로 된 징계를 받았을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 8월 1일자로 퇴임 처리된걸 보면 강정호가 관여한 진 각성이나 오즈마 레이드 등을 마무리 짓기 위해 임시로 복귀 시켰을 뿐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실제로 강정호의 전임자 김성욱이 진행했을 가능성이 큰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랠릭은 김성욱이 강판되면서 강정호가 이어 받은뒤 랠릭은 룬과 탈리스만으로 출시하고 레이드도 내놨지만 레이드는 너무 많은 문제점으로 평가가 매우 나빴다. 이미 한번 프로젝트 출시전에 디렉터의 교체로 프로젝트가 망한 사례를 봤으니 네오플 측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단 진행하던 프로젝트만 완성하게 해주고 끝난 후엔 잘라버린 것. 문제는 네오플 대표이사 노정환이 그걸 미리 말 안해 유저들 열 받게 했다는 것이다.[7] 복귀라고 언급한 이유는 엄정현은 원래 넥슨코리아에서 해외사업 업무를 보다 파견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8] 디렉터 이름이 빠졌던 논란의 디렉터 노트가 2018년 8월 31일이므로 그 즈음에 디렉터가 되었다고 가정하면 딱 3년이 된다.[9] 퍼스트 버서커 카잔[10] 이런 여론은 일러스트 검열도 크게 한몫했다. 던파는 어린 유저들을 위한 틴버전 검열 일러스트와 원본 일러스트가 나뉘어 있는 게임인데, 언제부턴가 분명히 성인용 클라이언트임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인게임에 검열 일러스트를 집어넣는 짓을 하기 시작한 것. 대표적으로 마계 대전의 독 헤드는 아직도 일러스트가 검열당한 상태다. 더 웃긴 것은 이런 검열은 모두 여성 캐릭터 한정이며, 심지어 해당 아재쇼 영상에서도 서머 수영복 일러스트를 검열한 채로 집어넣어서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11] 물론 남거너 쪽은 컨셉과 질적인 부분 등 다른 쪽에 문제가 있다.[12] 심지어 이것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으로 생긴 남성 혐오 메갈리아 논란으로 인해 넥슨 측에서 의도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정보를 숨기게 된 것이다.[13] 던파가 유튜브 등지의 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은 게임은 아닌지라 일반적으로 던파 관련 영상들의 댓글은 몇백 개만 달려도 굉장히 많이 달린 것인데도 불구하고 2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는 것이 유저들의 분노를 느끼게 해준다.[14] 특히 LOL,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의 인기게임. 이 게임들 연령층들 또한 던파랑 비슷하다. 그러나, 이 게임들의 일러스트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지적된 바는 거의 없다.[15] 도적, 여거너, 나이트는 각자 흑창, 백창, 핑챙이라는 별명이 있다[16] 심지어 부여도 훨씬 불편하게 한두 달은 재료를 모아야 했을 정도로 악랄했다. 하지만 거래가능 물품이라 대리작으로 그 디메리트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고, 고개조 연옥부여가 된 산물들은 무려 스증이 붙어서 그 동안 산물을 채용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고개조 산물에대한 관심이 커졌다. 극소수의 랭커가 신화부위와 에픽 한 두 부위를 빼고 전 부위 6개조 산물을 도배하는 식.[17] 95레벨 레이드에서는 실물 장비인 초시공 방어구, 어둠의 권능 세트들이 100레벨 체제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사용되었으나 100레벨 레이드 장비들은 전부 장비와 융합하는 인챈트성 재료들이다. 물론 악세사리/특수장비에 한해서 거형셋/무언셋에서부터 테이픽까지 올라온 뒤 새김으로 올라오는 것도 가능하다.[18] 이마저도 결국 상술된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일어나면서 보여주기식 처분이었을 뿐임이 드러났다.[19] 4월 남거너 이후 9월까지의 진각성 목록이 유출된 것도 문제지만, 유출된 사실을 알고서도 순서를 토씨 하나 안 바꾸고 출시하는 사태를 보여 주었었다. 궁댕이 게이트가 터진 도중에 올라온 유출 순서대로 되지 않을까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유출본과 달리 도적 진각이 먼저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찌라시로 남아버렸다.[20] 물론 이런 실적에도 이면은 있다.[21] 윤명진의 경우는 전부라고 했지만 민기홍, 김성욱 같은 경우는 불명.[22] 윤명진 본인이 황금 윤디를 보고 관련 부서 사람에게 이게 뭐냐고 물으니 아주 태연하게 "디렉터님이잖아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23] 그런데 따지고 보면 국내 매출이 아무리 많이 올랐더라도 중국 매출이 저 정도로 폭락했다면 총 소득에서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 현재 던파는 전체 수익의 80% 이상을 중국에서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24] 김성욱 디렉터도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시켜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한국 던파 매출을 40%나 폭락시킨 것이 화근이 되어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