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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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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활동 메이플스토리/강원기 디렉터 · 평가 (긍정적 · 복합적)
비판 비판 (매크로 단속 · 시스템 개편 · 잠수함 패치) ·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실언 관련 비판) · 핵 공론화 사건
기타 141 · 요정 웡키 ·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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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제점
2.1. 오래된 컨텐츠 방치 및 삭제2.2. 메소 인플레이션2.3. 컨텐츠 소모속도 늦추기2.4. 정상적인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매크로 단속2.5. 스토리 관련 문제2.6. 리마스터 유기2.7. 리부트 월드 현질 요소 확대2.8. 일일 컨텐츠의 부담2.9. 소통 관련 문제
2.9.1. 메이플 알림판 및 토론 게시판 방치
2.10. 부실한 최상위 보스 클리어 보상2.11. 잠수함 패치독단적인 시스템 개편2.12. 부실한 서버 관리

1. 개요

강원기 관련 부정적인 평가를 정리해놓은 문서. 메이플스토리 최장기 디렉터인 만큼 역대 디렉터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유일하게 비판 문서가 분리되어 있다. 또한 141이라는 멸칭마저도 따로 문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강원, 강원기랜드, 일제강원기라고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되는 멸칭도 있다.

2. 문제점

2.1. 오래된 컨텐츠 방치 및 삭제

메이플스토리의 현 컨텐츠는 아케인리버 이후로 진행되는 심볼및 코잼작을 위한 사냥 컨텐츠와 그것을 통해 진행되는 보스 컨텐츠, 그리고 이러한 두 컨텐츠를 해금하기 위한 퀘스트 컨텐츠 3가지로 나눌 수 있고, 이 이외의 컨텐츠 중 경험치, 스팩 증강, 재화 벌이에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는 기타 모든 컨텐츠들은 버려진 상태이며, 그나마 진행되는 컨텐츠 들 조차 보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낡은 구조의 컨텐츠들이다.

대표적으로 탕윤의 요리교실,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200레벨 이전 파티퀘스트 들과 사냥의 효율을 따라가지 못한 테마던전 퀘스트, 이볼빙 시스템, 발록 보스 등이 있다. 또한 이렇게 버려진 컨텐츠는 많은데 반해 200레벨 이전의 유저들은 마땅한 컨텐츠가 없어 사냥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프렌즈스토리의 경우에는 2023년 기준 자그마치 8년째 새로운 챕터가 나오지 않고 있다.

200레벨 이전의 컨텐츠들을 큰 개선 까진 아니더라도 경험치 수치만 적당히 조정하기만 한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을 터이지만 그저 방치하고 버닝등의 방식으로 200레벨 이전의 구간을 완전히 묵살 시키는 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현 메이플 스토리의 실태이다.

또한 일부 유저들이 스팩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몬스터라이프의 경우, 반드시 타인의 몬스터와 조합해야만 한다는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시스템이 몬스터 라이프의 양극화 환경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여, 특정한 몬스터들을 모아 유저들이 함께 활용하도록 만든 작업장 전용 농장 없이는 제대로된 육성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스템이 망가져있음에도 구조 개선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메크로에 대한 제재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전문 기술의 경우에도 특정 아이템 몇몇 때문에 억지로 하거나 포기해야 하는 등 이용자의 양극화가 심화가 심화된 상태이며, 지구방위 본부 장비 상인의 경우 수년 전을 기준으로 신직업에 대한 무기류 추가가 이루어져 있지 않아 특정 직업만 무기류 토드 아이템 획득에 애를 먹는 등 하위 컨텐츠에 대한 방치와 무관심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단순 방치와 무관심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2023년 20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디멘션 인베이드, 이볼빙 시스템 연구소, 아스완 해방전, 크로스헌터 콘텐츠를 삭제하였다. 오래된 컨텐츠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은 개선 혹은 리메이크 대상이 아닌 클라이언트 용량이나 차지하는 요소로 삭제 대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2.2. 메소 인플레이션

메이플스토리의 메소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기준 억당 최소 3000원 선을 넘고서 최하점을 찍고 있다. 강원기 체제의 메이플 경제는 증가하는 메소 공급량에 맞추어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함께 공급함으로서 물가를 안정화 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조치가 하위 보스 결정석 가격 너프 및 상위 보스의 리워드 강화 패치로, 뉴비의 결정석 수입이 감소하였으나 뉴비들에게 필요한 재회 가격도 함께 감소함으로서 부담을 줄이고, 여기에 더해 후속 패치로 아케인 심볼 비용을 너프하여 뉴비의 메소 부담을 줄이면서 카룻돌이의 수익을 칼질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지속되는 상향과 하이퍼 버닝 등으로 유저들의 평균 전투력 상승, 스타포스 강화 이벤트 등 유저 친화적인 패치가 반복되면서 메소의 생산량은 끊임없이 증가하는데 반해 메소 소비의 증가량은 미미하여 메소의 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메소의 공급량을 줄이거나, 기존의 메소 소모 컨텐츠의 메소 소모량을 증가시키는 패치를 진행할 경우 유저들의 반발도 커질 것이며 특히 메소 부담을 크게 느끼는 뉴비들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메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메소의 소비량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메소 상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진 새로운 메소 소모 컨텐츠의 추가가 부진하다. 코인샵 이벤트 때 메소 상점을 여는 것이 현재의 대표적인 메소 소모 컨텐츠이지만 함께 진행하는 코인 이벤트 자체가 유저들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재화를 싸게 구할 수 있게 해주는 만큼 증가하는 메소 생산량을 억제해주는 역할에 가깝지, 확실한 메소 소모 컨텐츠라고 보기는 어렵다. 개발진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일명 세금이라고 불리는 심볼 레벨업 비용에 대해 꽤나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고, 소형 재물 획득의 비약 출시도 재화가 지나치게 풀릴 것을 우려해서 출시 생각이 없었다고 못을 박았을 정도였다.

아무리 메소와 함께 아이템 등의 기타 재화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최상위 컨텐츠에서 소모되는 것은 블랙 큐브 등의 캐시 아이템이다. 이러한 캐시형 아이템의 경우 메소값이 떨어지는 만큼 가격이 비례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뉴비들이 자력으로 캐시 아이템을 손에 넣기 어려워 진다는 문제점과, 메소가 캐시 아이템에 비하여 가치가 보존되지 않아 메소를 통한 캐시 아이템의 거래 자체가 부진해 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생겨 메이플 경제가 경직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 메소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아직까지는 부진한 상황이다.

2.3. 컨텐츠 소모속도 늦추기

강원기 디렉터는 하드 유저를 위한 컨텐츠를 출시는 하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달성하기 매우 어렵도록 의도적으로 틀어막아놓는다. 현재는 패치를 거듭해 많이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높은 포스 수치를 가진 신규보스의 출시, 정해진 하루 심볼 획득량은 현재진행형이다.

아래 항목은 과거에 있었던 사례들이다.
수급량 증가가 최초로 이루어진 것은 아케인 리버의 최종장이 공개된 검은마법사 이벤트 당시 연합 스킬이었으며, 정규 컨텐츠로 도입된 것은 아예 아케인 리버 스토리가 종료된 어드벤처 때였다.[2] 2020년 12월 현재 각종 수급량 증가 패치를 통해 진입장벽은 크게 완화됐으나, 모라스에스페라는 여전히 도입 당시의 일일 8개 제한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 완료에 300일 이상 소요된다.
이러한 아케인 포스의 단점은 그란디스의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어센틱 포스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아예 한술 더 떠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 진행 중에는 어센틱 심볼을 지급해주지 않고, 심볼 1레벨의 포스는 10부터 시작하면서 첫 어센틱 포스 필드부터 포스 제한을 50으로 시작해 어지간한 하드 보스 스펙의 유저들도 원킬은 엄두도 못 낸다. 테스트서버 당시에도 몬스터 체력이 너무 높다는 말이 많았는데, 본서버에 들어오면서 체력을 3배 가까이 늘려놓아 후반부 지역인 불타는 세르니움은 반쯤 장식이 됐다.
게다가 세르니움을 260 제한의 전반부와 265 제한의 후반부로 쪼개놓아, 265를 달성하지 못한 유저들은 불타는 세르니움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어 하루 심볼 수급량은 5개밖에 안 된다.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려는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 부분.
이런 문제점은 앞선 아케인 포스의 사례를 통해, 추후 그란디스의 지역이 다수 추가되고 260 달성이 라이트 유저들도 손쉽게 가능해진 이후에야 개선해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이런 비정상적인 퀘스트 디자인이 비판 받자 운영진 측이 내놓은 개선안은 루시드, , 진 힐라의 체력 감소. 그리고 보조 기술의 타수 분할이다. 각 직업의 DPM을 맥뎀으로 틀어막아두고 보스 딜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기가 아닌 다른 기술을 타수 분할하는 것은, 정상적인 개편이 아니라 초고스펙 유저들의 추가적인 투자를 유도하되 컨텐츠 소모속도는 늦추는 기만에 가깝다. 이러한 밸런스 패치는 초고스펙 유저 및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들 또한 크게 비판한 바 있다.밸패 수준 실화냐? (03:59~)
테네브리스와 검은 마법사가 출시된 2년 3개월이 지난 NEO 업데이트에 들어서야 최대 데미지 제한을 1500억으로 해제하며 해방 퀘스트의 문제를 해결했다. 그야말로 '할 수 있는데 수익을 위해 개선을 방치한' 컨텐츠의 전형적인 사례인 것.
이후 대규모 패치 때마다 문브릿지, 고통의 미궁 순으로 조금씩 몹젠 수를 늘려 유저를 이동시켰으며, 만렙 275 확장 후 2년이 지난 2020년 8월에서야 리멘을 개편하며 정상적인 사냥터로 기능하게 되었다. 레벨 업 속도를 늦추기 위한 의도적인 사냥터 디자인이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2.4. 정상적인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매크로 단속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원기/비판/매크로 단속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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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불법 프로그램 단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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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토리 관련 문제

사실 스토리는 기획자, 시나리오 라이터 담당이라고 봐야 되지만 디렉터가 잡는 방향성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으며, 또한 강원기 디렉터 담당 기간 내의 일이기 때문에 서술한다.

여기에서는 비판 분량이 많지 않은 것만 다루며, 많은 것은 아래 문단 참고.

요약하자면, 자기가 만들고 싶어하던 것에 대해서는 스토리와 연출이 훌륭했지만,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은 커다란 구멍이 숭숭 뚫린 개연성 없는 스토리+부족한 연출 때문에 논란이 많다. 그리고 성과주의나 실적주의에 빠져 자신이 디렉터일 때 뭔가를 열심히 만들려 내겠다는 욕심 때문인지, 컨텐츠들을 만들어내면서 스피디하게 끝내려고 하는 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후반 때부터 지적됐던 사항. 그 화룡점정은 바로, 리멘에서 가장 심각하게 드러났다.

V 패치부터 NOVA 패치 이전까지 나온 컨텐츠들에서 허술한 결말로 일관하는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자세한 건 아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커닝 타워,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단이나 해당 문서를 참고.

일리움 이후부터 레프족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변경되었음에도 기존 언급들을 수정하지 않아 설정오류가 발생했다.

또한 번역체가 너무 많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로 비판받는다. 스크립트를 보면 어디 일본 만화에 나올거같은 말투가 많이 나온다는것. 그나마 스토리가 잘 나온 차원의 도서관은 이런 비판이 적지만 특히 전직 퀘스트 등 관련해서 아크 스토리, 아델 스토리[7]에서는 많이 비난 받았다. 덕분에 아델의 경우 스토리 자체는 볼만했는데 오타쿠 문체만 뺐으면 좋았을거라는 평가가 많다.

이후 2021년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에서 정확한 스토리 전담 팀과 스토리의 로드맵 없이, 즉흥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많은 유저에게 비판 받은 테네브리스 스토리와 샤레니안의 기사가 동일 인물이 쓴 시나리오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 결국 이후 스토리 팀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메이플 LIVE 패치 3차 쇼케이스에서 겨울 패치 때 연출, 대사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하였다. 일각에서는 간담회의 영향 뿐 아닌 넥슨이 현재 IP 사업과 게임들의 영화화 또는 애니화 사업에 힘쓰고 있는 만큼, 세계관과 스토리, 설정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어 스토리 팀을 만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찌되었든 실제로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스토리에 관련된 활동을 하던 유저들도 입사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유저들 입장에선 이유가 어찌 되었든 나쁠 것은 없다.

2022년 01월 05일 데스티니 라이브톡에서 과거 '스토리 팀이 없다'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정정을 했다. 데스티니 라이브톡 참고.

2.5.1.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스토리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평가 문서
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황선영 디렉터가 기획하고 초반 부분을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후반 부분만 보면 된다.

간추리자면 강원기의 데뷔작[8]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은 생략과 급전개, 그리고 설정오류로 인해 비판을 받는다. ACT 4는 그야말로 급전개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사례로, ACT 3까지 초월석이니, 아브락사스니 온갖 떡밥을 다 던져놓고는 그냥 대사 몇 줄로 언급하고 끝. 게다가 데미안도 별거 없고 그냥 딜찍누로 초월석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2.5.2. 아케인 리버 스토리 문제

메인 스토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케인 리버의 경우는 스토리가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은월이나 제로처럼 앞뒤가 안 맞는 경우를 해결하지 않은 채 출시를 했다.

게다가 설정 파괴도 상당히 심각한데 아케인 리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모험가 스토리를 기본으로 가다보니 영웅들이나 시그너스 기사단 같은 다른 직업들은 다소 설정이 어색하거나 안 맞는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V패치를 급격히 내놓느라 그런 듯 하다. 이 때문에 키네시스의 프렌즈스토리 진행 때처럼 세계관 붕괴를 막기 위해 운영자가 나타나서 경고를 하는 부분이 재평가를 받을 정도로 차라리 해당 문제를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평이 있다. 단, 이는 강원기에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황선영 체제에서 블랙헤븐 컨텐츠를 통해 직업 관계없이 플레이어 본인이 검은 마법사를 죽이는 '대적자' 라는 설정으로 고정을 해버린 탓에, 이런 군상극에서의 설정오류들을 피하기 위해선 블랙헤븐의 대적자 설정을 롤백하거나 무시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황선영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메이플엔 이미 너무 많은 직업이 있고 라이브 서비스 온라인 게임인 이상 앞으로도 계속 신직업을 출시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할 직업의 설정에 제약을 거는 행위를 하기 힘들다. 때문에 모든 직업을 대적자 하나의 설정으로 묶어버리는 결정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이해되는 부분이라지만, 그래도 종족이 다른 직업에게는 스토리 상 문제가 많다.

꿈의 도시 레헬른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대사[9]와 급전개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다만 꿈의 도시 레헬른의 경우에는 루시드가 워낙 매력있다고 평가받는 캐릭터다 보니 호평도 많다. 그래도 결국 루시드 빼면 뭣도 없는 스토리란 소리도 되는지라 막상 호평이 있다고 괜찮다는 평가는 내릴 수가 없다.

테네브리스 첫번째 지역인 문브릿지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거기에 표절 논란까지 터졌는데, 클리셰까진 흔하다고 커버할 순 있더라도 장면 전개와 연출이 비슷한걸 넘어 너무 똑같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건 테네브리스 항목 참고.

테네브리스 두번째 지역인 고통의 미궁의 경우 출시 초기에는 호평일색이었다. 하지만 중심부로 진입하면서부터 내부에서 보여줬던 연출은 어디로 갔는지 문브릿지 스토리처럼 클리셰 덩어리의 평면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되기 시작했고, 결국 극후반엔 난데없는 오르카의 난입으로 갑자기 끝나면서 딱히 주인공의 성장도 없고 그냥 답답한 모습만 보이다 끝났다는 평이 많다. 특히 가면맨이 오르카인 것에 대해 오르카가 왜 저리 중요한 역할을 맡느냐며 불평불만의 목소리가 굉장히 많다. 많은 유저들이 차라리 오르카는 진즉에 블랙헤븐과 산화해서 죽고, 가면맨은 멜랑처럼 그란디스의 인물을 써서 이후의 스토리와 연결되게 만드는게 훨씬 나았다는 의견도 많다.[10] 또한 주인공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일부 개인 스크립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험가 디폴트로 통일시켜버렸고, 캐릭터가 암울한 상황에 상당히 답답하게 반응하는 모습에 '멍청해보인다' '찌질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클리셰 덩어리 부분과 오르카를 무리하게 집어넣으며 생긴 부분을 제외한 전체적인 고통의 미궁 지역 스토리에 관해선 호평이 많은 편. 근데 이것도 거진 스토리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2.5.2.1. 소멸의 여로 스토리 관련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멸의 여로/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3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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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소멸의 여로 스토리는 모든 인과 관계가 전부 카오가 연결돼있다는 점과 검은 마법사와도 대적할 정도의 실력자인 주인공이 웬 듣도보도 못한 지렁이 따위에게 당해 힘을 잃어 그 힘을 온전히 완성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거기다 그 거대 지렁이가 군단장, 혹은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이라거나 세계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강력한 생명체라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5.2.2.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스토리 관련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요약하자면, 테네브리스 세번째 지역인 리멘의 경우 급전개로 갑자기 검은 마법사를 보내버리며 역대급 저열한 퀄리티로 마무리 되었다. 자세한 건 이 문서검은마법사 업데이트의 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서 참고. 특히 '뭐이악' 이라는 오르카와 팬텀간의 대화 스크립트로 인해 팬텀 유저들에게서 특히 많은 비판과 비난을 듣고 있는 중이다. 물론 강원기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황선영 디렉터 시절 모험가 튜토리얼에서 검은 공간에 있던 모험가가 문을 찾아내나 쇠사슬로 막혀있는 걸 없애면서 메이플 월드에 들어가는 설정을 키네시스의 설정과 겹친다고 없애버렸고 그게 리멘 스토리의 결말에 대한 복선이기 때문에 나중에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욕을 심하게 먹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게다가 심지어 테네브리스 스토리 자체도 강원기가 설정해놓은 것이 아닌 게 드러났다. 제로 튜토리얼에서 등장한 그림리멘의 월드맵과 흡사하다는 것이나 블랙헤븐의 시그너스 대사를 보면 검은 마법사의 결말부는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때 계획이 시작되었고 황선영 디렉터때 완전히 결정이 된 부분으로 보인다. 봉인석을 먹은 대적자가 화이트스피어를 타고 리멘에 돌진해 검은 마법사를 죽인다는 설정은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시그너스 대사에서 먼저 등장한다. 아무래도 검은 마법사를 살해할 대적자를 설정할때 검은 마법사의 결말을 함께 결정해놓은것으로 보인다. 즉 강원기는 설정, 스토리, 결말까지 모두 정해진 상태에서 충분히 잘 살려서 만들 수 있었을 테네브리스를 대차게 말아먹은 것이다.

더욱이 공분을 사는것은 강원기 체제가 스토리를 만드는 실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검은 마법사 이야기의 결말부를 저렇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아케인 리버의 모라스, 에스페라, 고통의 미궁의 초반 스토리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앞선 디렉터의 작업과 전혀 관계없이 강원기 체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차원의 도서관 컨텐츠 중 설원의 음유시인, 그림자 연금술사, 샤레니안의 기사는 앞선 디렉터들의 작업들보다도 더 발전된 스토리텔링 능력, 몰입감,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메이플팀 스토리 구성능력의 상당한 발전을 보여줄 만큼 잘 짜여지고 매력있는 고퀄리티의 스토리를 선보였다. 2019년에 진행된 할로윈 이벤트에서 보여준 스토리 역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스토리를 충분히 잘 만들 능력이 있음을 몇번에 걸쳐 반복해서 보여준 팀이 정작 가장 중요한 검은 마법사 이야기의 결말부를 급전개로 보란듯이 말아먹은 것이다. 그러니까 전형적인 "잘 할 수 있는데 왜 안 하냐"는 식의 비판이 주인 셈. 결국 리멘은 강원기의 가장 큰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덕분에 이후 할로윈 이벤트나 샤레니안의 기사 등 스토리 컨텐츠가 고퀄리티로 잘 뽑혀 나올때마다 '잘 만들었는데 그래서 리멘 때는 왜 그랬니?' 는 평가가 빠지질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테네브리스 스토리를 리메이크 해주길 바라는 중이다.

아케인 리버에서 스토리 면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모라스, 에스페라와 달리 리멘이 망했던 이유를 추측해보면 너무 많은 작업을 짧은 시간안에 소화하려고 무리하려다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예를들어 스토리에 호평이 주로 많았던 모라스, 에스페라의 경우 반년에 걸쳐 여유있게 개발된 반면, 테네브리스의 경우 반년만에 무려 세 지역, 그것도 비중과 질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비중이 높은 스토리 컨텐츠 세 편을 에스페라 출시 이후 단 6개월 만에 출시했다. 심지어 세가지 신지역과 스토리 컨텐츠 출시만으로도 벅찰 와중에, 그걸로 모자라 가장 중요도 높은 최상위 보스인 거대 괴수 더스크, 진 힐라, 친위대장 듄켈, 검은 마법사까지 네개의 최상위 보스 몬스터 출시하였고, 더 나아가 메이플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였던 연합 이벤트의 모든 컨텐츠들과 40개 직업의 신 5차스킬까지 한꺼번에 출시하면서 굉장히 무리한 작업을 한 것이다.[11] 결국 흥행 성공을 위해 무리하다 스토리 결말부가 굉장히 미흡하게 끝나버리고 말았고, 신규 보스 넷중 두가지 보스[12] 퀄리티도 좋지 않았고 안 먹어도 될 욕을 그렇게 푸짐하게 먹었은 것으로도 모자라 아직까지도 욕을 먹고 있는 셈. 많은 유저들은 그렇게 검마를 급하게 보내지 말고 차라리 겨울 이벤트까지 검마 죽음을 끌면서 천천히 개발하지 그랬냐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그리고 연출 면에서의 비판점 중 하나가 플레이어가 조력자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며 정작 본인은 충분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메이플의 스토리에서 조력자나 주연들이 하는 일이 플레이어가 못하는 것을 대신하거나 일을 파악해 플레이어에게 설명해주는 위치였다면, 강원기의 리멘,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에서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NPC가 따로있고 정작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NPC에게 이끌려가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다. 특히 세르니움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대적자라는 칭호까지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는 커녕 힘과 자아를 잃은 방관자마냥 행동하니 주인공이 카메라맨이냐는 비판이 많았다.

이 문단 자체도 길긴 하지만 더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5.3. 커닝 타워 스토리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커닝 타워/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커닝 스퀘어는 메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좋은 평가를 받은 컨텐츠이다. 한 지하철 공무원이 꿈을 잃지 않고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마침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였고 갑작스러운 성공으로 오만해졌지만 다시 한 번 플레이어가 바로잡아 줌으로써 초심을 되찾는다는 내용이 두 번의 개편을 통해서 나왔다. 그러나 커닝 타워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구성 없이 가수 지망생을 모으고 아이돌로 데뷔시킨다는 굉장히 따분하고 평면적인 내용이다. 최종 보스도 커닝 스퀘어 시절부터 주구장창 우려먹은 락스피릿인 것도 문제. 두서없이 튀어나와 민폐를 끼치고 플레이어한테 두들겨 맞고 퇴장하는 전통의 스토리를 또 써먹었는데 커닝 스퀘어 때와는 달리 컨텐츠 자체의 스토리도 별로이다 보니 최종 보스의 허접함이 더 부각된다.

그리고 해당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테마던전에 비해, 떨어지는 퀄리티, 위기와 절정 부재(스토리텔링 無), 지나치게 빠른 전개, 그로 인한 스토리 텔링 부족, 캐릭터의 개성 부족, 오타쿠 요소[13] 등으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5.4. 그란디스 편애

그란디스 자체가 처음 출시된 것은 오한별 디렉터가 본부장으로 승진한 이후 시절이었다. 이때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 출시와 매그너스 등 보스컨텐츠 및 스토리 컨텐츠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2013년 언리미티드 이후 게임이 급격히 몰락해버렸다. 그래도 이후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가 본격적으로 그란디스 컨텐츠를 개발하려고 하였으며 그렇게 제작된 은월의 홈타운을 그란디스로 잡으며 그란디스의 여우신과 여우령의 힘 등의 설정을 내놓는 등 그때까지는 그란디스 개발이 이어졌지만, 메이플 운영진은 그란디스 개발보다 훨씬 중요도 높고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고 덕분에 시그너스 리턴즈 프로젝트와 함께 그란디스 역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리고 만다. 그렇게 고세준 디렉터가 메이플의 수많은 시스템을 수정하던 중 2014년초 메이플 디렉터가 메이플 외부인사[14]로 교체되어버렸고, 황선영 디렉터가 그란디스 개발을 중단해버리면서 2년간 그란디스는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다.

그 결과 2020년 시점까지도 그란디스 레이드 보스는 매그너스 뿐이고, 그란디스의 다른 지역들은 유저들이 거쳐가는 던전이 아니고 직업 튜토리얼 마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판테온-헬리시움을 제외하면 그란디스의 마을 대부분을 들러볼 일조차 없었다.

이렇듯 한동안 찬밥 신세를 받았던 그란디스 지역이지만 강원기 디렉터 시기 들어서는 위의 문제점을 의식해서인지 2017년 여우 골짜기 테마던전과 2018년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테마던전이 추가되면서 미우미우, 새비지 터미널 등 그란디스의 던전들도 일반 유저들과 접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가 쓰러짐과 함께 원래 주력 스토리였던 메이플 월드 스토리의 개발은 테마던전 수준에서 그치고, 그란디스 스토리의 비중을 실어주는 것을 넘어,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15] 그 동안 찬밥 신세였던 비중을 생각하면 다소 몰아주기는 이해가 가기야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 (반박) 그러나 이 문장대로면 검은마법사 사망 이전까지는 메이플 월드를 편애한 것이 된다.

또한 그란디스 스토리 진행을 위해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너무 날림으로 종결해버린 것은 아닌가에 대한 논란도 있다. 검은 마법사의 최종전을 위한 지역인 아케인 리버의 떡밥 자체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그러니까 강원기 디렉터 시절이기는 하지만 아직 황선영 디렉터의 영향이 있을 때에 뿌려진 것이었다. '아케인 리버'라는 지역구조 자체가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전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이 지역의 등장 자체에는 의문을 표하는 유저가 없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스토리 중 엘린숲카오의 관계 및 타나가 메이플 월드로 넘어오게 된 경위 등 많은 것들이 설명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날림이었는지라 불만을 표출하는 여론도 있었고, 이러다가 검은 마법사도 이렇게 날림으로 죽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떠돌았다.

그리고 카오는 그렇다치고 가장 중요한 검은마법사 때 진짜 그 사태가 일어나버리고 말았는데, 자세한 것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을 참고. 이 때문에 각종 설정오류는 물론이고 캐릭터 붕괴까지 겹쳐 검은 마법사 패치를 주도한 강원기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 여론이 일었다. 거기다 스토리 자체도 엉망인데 뒷처리도 안하고 억지로 그란디스 쪽으로 넘어가려는 듯한 구성이 문제다. 스토리를 까는 안티들도 엄연히 그란디스로 넘어가는 것 자체야 충분히 될 정도로 이번 업뎃으로 검은 마법사는 최종장이라는 식의 예고는 이미 여러번 나왔기에 당시엔 검멘이라며 검은 마법사를 미리 추모하거나 그에 대한 아쉬움, 신지역으로 나오게 될 그란디스에 대한 호기심과 검은 마법사를 대신할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던 와중에 그란디스 회고록을 시작으로 이후 나오는 스토리텔링 자체가 메이플 월드나 검은 마법사 세력의 뒷처리도 제대로 안해두고 억지로 그란디스로 넘어가려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만큼 반발이 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토리 관련 이외에도, 캐릭터 디자인 방면에서도 그란디스 진영이 편애[16]를 받고 있다. 강원기 디렉터가 그란디스를 주력으로 개발하며 이들 진영의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스킬 이펙트의 퀄리티가 다른 직업군과 구별될 정도로 눈에 띄게 화려해지고 있는 것. 물론 그란디스와 관련이 없는 신규 모험가 패스파인더 역시 일러스트와 인게임 캐릭터 디자인 양면 모두 어느 정도 미형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린 바가 있었으나, 지속적인 너프를 먹고 어느 정도 대세가 주춤하였고 그란디스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직업이다 보니 공식에서의 푸시도 금세 끊겼다.

그 중 특히 그란디스 지역의 최종보스인 제른 다르모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레프, 정확히는 하이레프족의 경우, 그 편애가 정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느껴질 정도다. 전전 디렉터 오한별의 미인계 전술[17]의 효과를 기획자가 똑똑히 보기라도 한 건지, 하이레프 직업인 아크, 아델은 캐릭터 외모, 그리고 인게임 기본 외형 도트 또한 수려한 편에 속하며, 준수한 캐릭터 성능은 물론이요, 메이플답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스킬 이펙트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직업들이 초라해 보일 지경이다. 특히 아델은 메르세데스만의 특권이었던 디폴트 흰 피부까지 겸비해 있어 룩덕 유저들에게도 환호를 받고 있다. 덕분에 아크, 아델은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덩달아 이들 이전에 출시된 우든레프 일리움도 여기에 엮이며 인기가 올라가려는 조짐을 보이는 등, 예전 영웅 캐릭터들에게 거의 모든 인기가 쏠리던 시절의 현상들이 지금 그대로 레프족들에게 다시 나타나려 하고 있다. 이렇듯 기존 캐릭터들은 철저히 배제한 채, 그란디스의 캐릭터들, 특히 레프족들에게 의도적으로 인기를 몰아주려는 모습들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게 문제다.

물론 운영진의 편애가 특정 진영에 쏠린 건 그란디스가 처음은 아니다. 스토리 기획자가 대놓고 인기 많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영웅 직업들로 정했다고 밝혔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처럼 특정 진영을 대놓고 푸쉬했던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영웅 직업군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최종보스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검은 마법사와의 접점이라도 컸었던 데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자체는 스토리에서 깔린 스토리는 바로 회수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설정오류를 비롯한 스토리 자체의 결함은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표절 논란과 같은 세부적 퀄리티 부분에서도 논란도 있었다.

Borderless는 뛰어난 퀄리티로 유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의 미궁때도 일부분이 호평을 받은 만큼 아직 방심은 금물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또한 스토리 내적으로가 아닌 외적으로 볼때 좀 더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전을 날림으로 작업해놓고 그란디스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를 시작하자 퀄리티가 좋아진 건 강원기자캐놀음 및 편애가 아니냐는 비판이 종종 나온다. 또한 스토리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유사하다는 평도 있다.

메이플 월드의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갑자기 그란디스제른 다르모어가 끼어들어서 그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점이나 그란디스의 인물들도 영 활약이 없고 시도때도 없는 반전 남발 악역들이라 진부하고 지겹다는 점이 의외로 상당히 반발을 얻었는지 이에 지속적으로 아케인 리버에 그란디스 인물들이 뒷수작을 부렸다는 스토리를 추가하는 추세다. 리버스 시티얌얌 아일랜드가 그 예시인데 문제는 그 둘도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며 또한 크진 않지만 지나친 그란디스 스토리 편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스토리는 아케인 리버 진행 도중이 아닌 외전 격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스토리 시기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오히려 프렌즈 월드만 다루거나 프렌즈 월드의 비중이 더 커야 할 해당 스토리가 대체 왜 그란디스 관련 스토리로 쓰이는거냐고 유저들이 불평하는 리버스 시티, 결국 또 그놈의 '조용히 잠적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는 흑막을 어느정도 방해하긴 했어도 기본적인 목적은 흑막이 이뤘다는' 형식의 스토리인 얌얌 아일랜드 등 그나마 해소용으로 내놓은 스토리 조차도 그란디스 관련 편애 의혹을 벗어나진 못했으며, 무엇보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인 카오타나 스토리가 붕 떠버렸고, 부정적인 아케인 리버 평가를 뒤엎을 카드를 그란디스 스토리 떡밥 투척용으로나 썼다는 점에서 기존 메이플 월드 팬이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에게 질타받을 만한 일이다.

다만, 셀라스, 별이 잠긴 곳그란디스 스토리를 끼워넣어도 개연성에 맞을 것을, 이 비판을 수용해서인지 타나의 목걸이를 제외한 그란디스 관련 떡밥 자체가 너무 없기 때문에, 그란디스 세계관의 떡밥에 흥미를 가진 유저의 갈증 해소는 전혀 되지 않은 채 셀라스의 이야기가 끝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6. 리마스터 유기

DESTINYIGNITION업데이트로 모험가 직업군과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을 리마스터 하였다. 리마스터에는 구조개선, 스킬 이펙트 개선, 스토리 개선등이 포함되어있고 오래된 직업을 고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VISION토크에서 강원기디렉터가 모험가, 시그너스와 같은 직업군 리마스터는 진행되지 않으나 개선이 필요한 직업은 개별로 고치겠다고 하였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 SAVIOR 쇼케이스에서 리마스터 없이 신직업의 출시와 함께 전직업의 밸런스 패치가 예정되었다.

리마스터급으로 패치 받은 직업은 없지만 근래 상향평준화식의 버프 패치만이 진행되었으나 이번 밸런스 패치는 버프와 너프가 모두 공존하는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리마스터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다음 순번인 영웅, 레지스탕스, 노바 직업군의 스킬 구조와 스토리 개선, 스킬 보이스 추가 등의 리마스터급 패치를 바라던 일부 직업의 유저들은 이러한 작업을 진행할 인력이 신캐릭터 칼리 개발쪽으로 빠졌다는것에 큰 불만을 느끼고 있다. 결국 다시 예전같은 운영으로 돌아가면서 리마스터는 사실상 버려지고 말았다.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는지 6차 전직 패치에서 레지스탕스를 비롯한 모든 직업들이 전체적으로 스킬 보이스가 추가되긴 했다.

2023년 8월 김창섭 디렉터가 리마스터를 향한 게이머들의 열망과 일부 직업들의 리마스터의 필요성, 순차적 리마스터 약속을 못지킨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헥사 스킬 개발 등의 이유로 개발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험가, 시그너스 기사단과 같은 직업군 단위의 리마스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마침내 한 개의 직업을 집중적으로 리마스터하여 2023년 11월에 선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2.7. 리부트 월드 현질 요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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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2차 업데이트 완료! 캐시없이 승부하는 리부트 월드! 레벨업만해도 강해지는 하이퍼 스탯 시스템! 강화 전수 시스템, 토드의 망치!
황선영 디렉터 당시 리부트 월드 업데이트 트위터 홍보#
리부트 서버는 출시 당시, 캐시 없이 승부하는, 캐주얼 RPG 본연의 재미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하였다. 캐릭터 스펙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요소에 한해서 캐시 아이템을 출시[18]하고, 이를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였으나, 강원기 디렉터 시절부터 캐시, 메이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유저 스펙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시, 메이플 포인트 등 현금성 재화가 게임 스펙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아래 요소는 모두 강원기 체제에서 나온 것이다.

일반 서버의 Pay to Win 요소에 지치거나 거부감을 가진 유저와 신규 유저를 상대로 노력이 곧 스펙이라는 홍보와 함께 현혹시켜놓고 리부트 마저도 Pay to Win 요소가 생기니 아쉬움을 드러내는 유저가 많다. 반대로 리부트 서버의 한계치를 늘려주는 것에 의의가 있고 일반 서버보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유저들이 있다. 서버가 자생하기 위해서 일정한 수익구조를 갖추는 것은 당연하기에 불가피한 조치이기도 하다. 일부 극성 유저들은 꼬우면 사지 마라, 누가 구매하라고 협박하였느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반 서버의 P2W 요소를 대신해 강원기 체제에서 구상한 수익 구조는 큐브, 로얄등의 단발적인 판매 구조가 아닌 구독형 서비스[19]이며, 사실상 리부트 월드의 유저들은 일반 월드 대비 개개인은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되, 일반월드 대비 더 많은 수의 과금 유저를 끌어모아 수익의 균형을 맞추는 방식 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2.8. 일일 컨텐츠의 부담


강원기 이전에도 일일컨텐츠라는 개념은 있었지만 단순히 코인샵 하루 한도를 채우거나 이벤트 퀘스트 한두개를 하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강원기가 디렉터가 된 후 서서히 일일퀘스트라는 개념이 메이플의 메인컨텐츠중 하나가 될 만큼 비중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아케인리버의 일일퀘스트를 스펙업 수단으로 만들고 일퀘를 장려하며 여로~에스페라까지 하루 30분 안쪽 분량의 일퀘가 생겨났다. 이 일퀘컨텐츠의 끝을 보기 위해선 6개월 가량의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컨텐츠를 내놓게 되었다. 그래서 유저들이 '숙제플스토리', '학원플스토리'라는 멸칭까지 만들 정도이다.[20][21] 강원기 디렉터 초기에는 이러한 행보들이 어떠한 편의성 패치도 이루어지지 않았어서 이미 지나쳐온 구간의 퀘스트를 되풀이하는 지겹고 피로한 형태로 계속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퀘 간소화 패치가 이뤄지고 지역마다 스페셜 컨텐츠와 일일 퀘스트 중 하나만 있었지만, 패치로 둘 다 생겨났고, 스페셜 컨텐츠는 주간퀘로 변경되어서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테네브리스의 경우 심볼을 주진 않지만 경험치를 주기때문에 꼭 해야 한다. 경험치 계산에 따르면 260레벨 중반대 까지는 테네브리스 일퀘를 통한 경험치 수급을 하는게 효율상으로 좋다고 한다.

그란디스 이후로는 일일퀘스트의 부담이 늘어났으며, 새로운 지역을 간다고 해도 일일퀘스트에 요구되는 마릿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아르크스 이후로 입성 초중반엔 심볼로 인한 데미지 감소로 인해 혼자서 사냥하는게 매우 힘들어져서 지인이나 고확으로 도움을 받아야한다. 현재는 사냥터에 요구되는 어센틱 포스 수치가 대폭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지역 입장 레벨이 낮아지면서 어느정도 문제점이 해결되었고 그란디스 일퀘를 하루라도 빼먹으면 후발대라고 놀림받았었...는데 이후 교환 가능한 심볼 교환권이 드랍되는 걸로 변경되면서 현재는 심볼 수치로 인한 선발대 후발대 개념이 사라졌다.

아케인 리버와 그란디스 일일퀘스트 이외의 일일 컨텐츠로는 몬스터 파크와 우르스가 있다. 몬스터 파크는 경험치랑 몬파 상자를 주기때문에 꼭 2번씩 돌아야되고, 일요일엔 몬파 경험치가 1.5배로 늘어나고, 몬파상자에서 경쿠가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7판씩 돌아야한다. 또한 260부턴 익스트림 몬스터 파크에 도전 할 수 있다. 경험치를 대량으로 주기 때문애 반드시 돌아야한다. 하지만 익몬 1인분 스펙인 50층을 넘지 못하면 익몬에 껴주지 않기때문에 스펙이 낮은 유저는 파티찾는데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다. 우르스는 시간 대비 메소를 많이 주기때문에 꼭 해야한다.

기계무덤, 타락한 세계수, 크리티아스는 이후 주간으로 변경된 컨텐츠들인데 공통적으로 일일에서 주간으로 변경되면서 캐릭터 개인별 총보상은 3/7수준으로 줄어든 반에 플레이 시간은 1/7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일일퀘스트를 매일 돌리듯이 주간 퀘스틀 돌린다면 플레이 시간은 같은데 총보상은 3배로 늘었다. 꼭 7캐릭이 아니더라도 3캐릭 이상만 돌기 시작해도 이득이 되므로, 강원기가 권장하는 대로 다캐릭을 돌린다면 바뀐 퀘스트 체제는 확실한 이득이다. 그렇지만 1캐릭 이상 돌리는데 부담감을 가지는 유저가 너무 많고, 강원기 디렉터에서 한 체제를 밀어준다는 이유로 원 캐릭 유저에게 불이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2023년 기준으로 앱솔 노작의 가격이 2000만 메소 아래라서 주간퀘 하는 시간에 재획이나 채집하는게 이득이다. 리부트에서 앱솔 먹는거 아니면 안하는게 좋다.

2023년 6차 전직과 아르테리아, 카르시온 등의 신규 지역 출시로 숙제들이 더 늘었다고 지친 유저들의 의견들이 많다.

일일 컨텐츠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현생을 살아가는데 지장을 줄정도인것은 기정사실이다. 이로 인해 현생에 집중하기 위해 탈메를 하는 유저들 또한 많다.

2.9. 소통 관련 문제

강원기가 디렉터가 된 후 많은 것들이 개편되고 바뀌며 크고작은 긍정적 평가 및 부정적 평가가 오갔다. 그 중에는 유저들이 크게 반발하였지만 결행된 위대한 힘의 결정석이나 검은 마법사 패치와 같은 패치들이 있었다. 이러한 패치들이 오로지 부정적인 면모가 아닌 게임에 긍정적인 면모를 가져다 주기는 했지만 유저와 소통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전임 디렉터인 황선영의 경우 특히 개발자 노트에 지속적으로 글을 적어가며 운영하고, 트위터를 통해 의견표시를 하는등 소통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강원기의 평가가 저하되는 부분이 두드러 지는 편이다.[22]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고세준, 황선영 뿐만 아니라 오한별 시기에도 고세준, 황선영시기만큼은 아니었지만 벼루의 일기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 등이 있었다. 하지만 강원기의 경우 패치노트에서의 코멘트를 제외하면 이런 운영자의 생각을 유저에게 제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강원기의 소통관련 행보의 경우 쇼케이스등 오프라인 행사에 나타나거나, 해외 메이플 행사에서의 인터뷰, 그리고 코로나 사태중 오프라인 행사 대신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등에서 운영진의 생각과 앞으로의 개발방향 등을 얘기했었다.[23] 하지만 이 외에 오한별, 고세준, 황선영때처럼 벼루의 일기나 개발자노트와 같이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하거나 SNS 등을 통한 추가적인 소통은 없다. 다만 GM소리나 노리의 업데이트 소식, GM학구의 모니터링 리포트와 운영정책 관련 포스팅[24] 정도는 진행중이다. 사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디렉터 차원에서의 사과문을 몇차례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가 가장 심하게 다뤄지는 부분은 제논, 비숍, 데몬어벤져와 같이 캐릭터 개인의 유틸이 크게 깎여나가고 서버렉과 게임 스토리등 큰 부분은 수정되지 않았는데 자잘하게 바꾸기 쉬운 부분은 착실하게 바뀌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캐릭터 밸런스의 관한 부분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아무리 심해도 1엔버=26데몬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캐릭터의 유틸이 버그 혹은 매크로성이라는 이유로 크게 까이고 후속 패치는 안 해주거나, 기존 스토리가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는 일부 던전을 방치하는 등의 패치가 너무 많았다. 그도 모자라서 보우마스터의 애로우 레인이 많은 렉을 유발하자 애로우 레인의 공격 범위를 하향하는 식으로 렉 현상을 없애는 말 그대로 원기식 패치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서 많은 보우마스터 유저들이 큰 피해를 당했다.

다만 유저들의 니즈를 무시하고 운영진의 패치를 강행하는건 어느 디렉터나 똑같았으며, 특히 가까운 전임 디렉터인 오한별과 황선영의 경우 강원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았다.[25] 결국 강원기의 소통 문제점은 개발자 노트 등 운영진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 부족한 탓에 이 사람들이 대체 무슨 개발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 문제점 역시 2021년 환불 사태를 기점으로 각종 온, 오프라인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유저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이 개선되는 중이다.
특히 2022년에 들어 강원기 개인이 직접 소통방송을 자주 하면서 더욱더 개선되고있다. 특히 살 때문에 욕 깨나 먹었는데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먹방까지 하면서 공개 먹방도 하는 등 방송감이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대신 다이어트는 저 하늘로 가는 중.

22년 1월 데스티니 라이브 톡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5월에 유저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라이브 토크, 이그니션 쇼케이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를 해주었고, 6월부터는 테스트 서버 또는 본 서버 패치 릴리즈가 뜨면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켜서 개발진의 의도를 유저들에게 전해주는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닌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도 방송을 켜서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설명과 함께 진심어린 사과까지 하면서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호평이었다.

2022년을 기준해서 본다면 이 소통 문제 때문에 그동안 안 먹어도 될 욕을 먹었다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결정석 너프 문제가 있는데, 결정석은 애초에 메소 인플레이션이 극도로 심화되면서 운영진으로써 반드시 칼을 대야 할 패치였다. 그런데 결정석 패치를 테스트서버에서 급작스럽게 패치를 단행하는 바람에 유저의 돈벌이를 빼앗는다, 어떻게든 실적 채우려고 현질 유도하려고 한다 등 온갖 비난을 들어야 했다. 그러다 환불 사태후 유저들에게 직접 메소 시세표를 공개했고, 그 수치가 너프를 납득할만한 수치였기에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었다. 강원기 본인이 소통에 자신없어 했어도 당시 어떤 사유로 이러한 패치를 해야했는지 유저들을 설득했다면 굳이 욕 먹을 필요가 없는 패치였다.

2023년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부터 NEWAGE 업데이트 전까지는 어떤 유의미한 소통도 하지 않았으며, 소통 시도의 일환인 라이브에서조차도 게임의 장래가 심히 우려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발언들을 연달아 쏟아내며 유저들의 기대치를 한없이 추락시켰다. 그리고 20주년 프리뷰 영상에서는 보통 강원기 디렉터나 김창섭 기획실장이 설명해야되는 부분인데도, 계속 터져도 나오는 대인배이신 성승헌 캐스터만 나와서 진행하여 유저들은 직접 안나오고 방패 세우는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이브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9.1. 메이플 알림판 및 토론 게시판 방치

메이플 알림판 - 2023년 이후로는 갱신되지 않고 있다.
토론 게시판 - 2022년 4월 25일까지 진행되었던 공식 홈페이지 개편 관련 토론 이후 줄곧 비활성화되어 있다.

메이플 알림판과 토론 게시판을 닫아놓은 상태로 방치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새롭게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워졌다.

메이플 알림판의 경우 길드와 더 시드 등 개선이 필요한 핵심 내용에 대해서 기존 콘텐츠의 개선 이후 고려해보겠다고 두루뭉술하게 적혀있다. 또한 이미 개선된 내용에 대해서도 여전히 검토 예정이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한 달 주기 밸런스 패치, 성장 동선, 스토리 스크립트 개편 등 상시로 진행하기로 약속한 사안에 대해서도 약속을 어긴 사실이 있으나, 이 역시 알림판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소통의 창구를 닫아버린 탓에 유저들은 신규 업데이트에선 각종 문제가 개선되어 있기를 바라며 신규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외부 커뮤니티를 통해 공론화하거나, 형식적인 답변만이 돌아오는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개선내용을 건의할 수밖에 없다.

2.10. 부실한 최상위 보스 클리어 보상

메이플스토리의 최상위 보스를 격파하기 위해선 잠재능력, 스타포스, 업그레이드, 추가 옵션 등의 여러가지 방면에서 많은 스펙업이 필요한데, 거기에 드는 돈도 어마어마할 뿐더러 이를 맞추고 보스 레이드를 돈다고 해도 별다른 수익이 없어 아이템이나 계정을 매각하는 유저도 보인다. 게임은 오락의 일종이기 때문에 수익을 위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적긴 하지만, 많은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정 수준의 성취감이나 차별성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유저 충성도의 저하는 물론이고, 높은 스펙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 유저가 늘어날 수 있다.

앞선 디렉터들의 경우 하위보스의 보상이 매우 좋지 않았던 반면 최상위보스들의 보상은 상당히 유의미한 메리트가 있었다. 오한별 시절 하드매그너스의 타일런트 망토와 희귀보상 저주받은 카이세리움 등은 고가의 아이템이었으며 카오스 루타비스 몬스터들의 아이템세트는 당시 최상위티어의 장비였다. 황선영 디렉터의 경우도 황선영 디렉터 당시부터 5차전직이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스우의 S코어와 뒤틀린 낙인의 영혼석이 꽤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기 때문에 최상위 보스 클리어에 메리트가 있었다.

반면 강원기 디렉터의 경우 하위~중위티어 보스들의 보상이 엄청나게 늘어난 반면 최상위 티어 보스들의 보상은 희귀보상들을 제외하면 크게 메리트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드 스우 데미안이 드랍하는 앱솔랩스 장비의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졌으며 S코어, 뒤낙석 역시 무자본 신규유저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아이템이 돼버렸다. 다만 하드 루시드와 하드 윌이 드랍하는 아케인셰이드 장비의 경우는 2020년 기준으로도 수십억메소에 이르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므로 보상이 나쁜 편이 아니다. 다만 직업별/무기별로 가격이 심하게 차이가 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후 보스들의 보상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며, 이때문에 진힐라 클리어를 해도 의미가 없기에 파티가 해산되는 경우도 있다. 아니 그럴 자본이 있으면 카룻타돌이 부캐릭을 키우는 게 더 나은 수준이다.

2020/2/13일 패치 등으로 상위 유저의 상위 보스 클리어 메리트를 늘려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하위 레이드와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한 해 전 어드벤쳐 패치에서는 보스들이 레어 등급의 에디셔널 잠재능력을 재설정할 수 있는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를 드랍하도록 패치되었다. 다만 수에큡을 드랍할 정도의 상위보스 파티원 대부분은 이미 에디셔널 잠재능력이 레어 한줄 이상이기 때문에 부캐를 육성할 목적이 아닌 이상 본인이 직접 사용할 목적의 수요가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는 에디셔널 큐브를 사용하기 부담되는 저자본들이 보조무기/엠블렘의 에디셔널 잠재능력에 공격력 or 마력%옵션을 띄우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이라 경매장에서 수백만메소에 거래되는 아이템이다. 다만 결정석과 수에큡을 합해도 투자 효율은 여전히 좋은 편은 아니다.

아니면 장비의 추가 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아이템인 강력한 환생의 불꽃을 드랍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캐시샵에서는 추가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현질을 하든 안하든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환영할 것이다. 가격도 꽤 나가는 편이라서 상위 보스 클리어에 대한 메리트도 더 늘어난다.

또는 보스에서만 나올 수 있는 미구현된 코디아이템(예를 들어 윌의 안경)을 거래 가능한 보상으로 확률적 드랍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고 유니온 육성을 위한 200레벨까지는 효율이 좋은 신규 장비아이템을 1회에 한해 교환 가능하도록 드롭하게 할 수도 있다.

2021년 메이플 LIVE 업데이트에서 보스 리워드가 개편되고 강렬한 힘의 결정에 주마다 가격이 바뀌는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하위 보스들의 가격이 크게 줄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상위 보스들의 결정 가격은 기존보다 1.5배 가량 증가하였다. 각종 고성능 주문서, 환생의 불꽃, 세트 아이템 상자, 여명의 보스 세트 등의 보상들도 추가되었지만 모두 확률에 의존하기에 아직 하위/중위 보스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단정짓기에는 애매하여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많다.

2.11. 잠수함 패치독단적인 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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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잦은 잠수함 패치와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한 독단적인 시스템 개편으로 말이 많았으나 환불사태를 기점으로 이러한 독단적인 패치들은 많이 줄었고, 대부분 패치 내역에 코멘트를 달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나름 잘 들어주는 중이다. 하지만 코멘트도 일부 패치에만 달아주기때문에 패치 내역에 의문이 드는곳에 코멘트가 없는 경우가 많다.

2.12. 부실한 서버 관리

현 문단은 이러한 문제가 심했던 과거 V패치부터 검은마법사 패치까지의 서버 터짐 현상에 대한 비판을 다룬다. 서버가 터진 날짜의 관련해서는 여기 참고.

메이플스토리는 10~20대의 유저층이 크게 분포한 게임이라 게임사 차원에서 이들을 유치하고자 방학기간에 테라버닝과 같은 이벤트를 유치한다. 이 때문에 방학기간이 되면 메이플은 평소보다 붐비고, PC방 점유율도 오른다. 늘어난 유저가 게임의 매물을 공급하고 수익을 올려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각종 자리 시비를 비롯한 직접적인 문제부터 서버렉 증가라는 간접적인 문제를 낳는다.

서버가 계속 터지면서 운영진 측에서도 이를 해결하고자, 사람이 몰리는 서버는 접속 자체를 막았고, 버닝서버 도입, 서버한정 월드리프 개회, 4대장 서버(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 크로아)의 채널 수 증설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검은마법사 이벤트가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며 유저가 너무 많이 몰려버린 나머지 서버가 엄청나게 터지기 시작했는데, 운영진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직 '방학 신규유저 유치'만을 목적으로 신설서버를 두개나 만들었고[26], 이런 버닝서버를 방학때마다 열기 시작하면서 모든 신규유저가 버닝으로 유도되고 있다. 버닝서버 덕분에 이후의 이벤트에선 방학이어도 검은마법사때처럼 지속적으로 서버가 터지는 현상은 사라졌다.

또한 게임내 잠수 컨텐츠, 경뿌,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 등 잠수나 접속자체만을 권장하거나 사람이 몰릴 요인을 제공하는 운영진 또한 문제다. 이럴 경우 접속률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서버 렉은 걸리는데 하는 사람은 없는 유령유저의 문제 역시 커질 수 있고, 과거처럼 서버가 터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이유로 서버 관리에 실패할 경우 게임 이미지 자체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서버 관리를 실패하여 접속을 못 해 유저가 게임을 끄는 일은 물론이고, 월드리프를 한 유저가 해당 서버에서 일어나는 텃세나 사람이 없어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문제를 낳을 수 있다. 반대로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의 기본적인 룰을 몰라 스틸이나 비매너 행위를 일삼는 유저가 있다는 점인데, 이런 일들 대부분이 게임 내 직접적인 정책위반이 아니라 처벌받지도 않고 그대로 있는다는 점이다.

2023년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이후 본섭에 있던 사람들이 리부트로 몰리면서 리부트서버에서 서버렉이 심해지고있다. 세이비어 업데이트로 리부트1이 생성제한을 받던 때에 사람들이 리부트 2로 이동하면서 거의 모든 서버에 렉이 걸렸고, 마빌 경뿌가 있으면 그 채널은 마비가 되었지만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다가 리부트1 생성제한이 풀리고서야 어느정도 해결되나 싶었지만, 아직도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렉이 걸리고, 마빌 경뿌하는 채널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렉이 심하게 발생하고있다.


[1] 츄츄 아일랜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멸의 여로 일일 퀘스트가 4개로 줄어들고… 하는 시스템이다. 개선패치 이전에는 고레벨 유저도 예외없이 일일 퀘스트를 5개씩 해야만 했다.[2] 일일 퀘스트 수급량이 늘어난 게 아니라, 에르다 스펙트럼이라는 신규 일일 퀘스트를 통해 추가 수급을 하는 방식이라 꼭 '메할일'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결해야만 했냐는 불만의 의견도 있었다.[3] 하드 의 제한 시간을 20분으로 줄여 소위 '한계치'가 높은 일부 직업 외에는 어떤 수단을 써도 클리어가 불가능했다.[4] 몬스터가 소환되는 짧은 타이밍에는 일종의 무적 판정이 있어 플레이어의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데, 멸망의 빛에는 공격 판정을 받아 이 무적 타이밍에 멸망의 빛이 날아오면 한 웨이브 30여 마리를 그대로 잃는 것이다. 2020년 초 엘리트 챔피언 도입으로 추가됐다가, 부정적 피드백으로 삭제됐던 폴른 트렌트를 겪어본 사람은 이해가 빠를 것이다.[5] 이는 유저들의 방무 세팅을 건들지 않기 위한 배려에 가깝다. 오한별 디렉터의 스펙 뒤흔들기와 언리미티드 이후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의 장비 가치를 최대한 온존해주는 쪽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2013년 출시된 카오스 루타비스 상하의가 2021년 시점에도 현역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오한별 디렉터 시절은 유니크 잠재능력을 출시하길래 세팅했더니 레전드리 잠재능력 출시, 최고로 좋은 주문서를 이용해 완작했더니 더 좋은 주문서를 출시하는 등 장비 가치가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던 시절이었다.[6] 방어율 300%의 보스를 실방무 95%로 상대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딜량을 내려면 실방무 96%를 맞춰야 한다. 이는 실방무 95%에 방어율 무시 30%를 추가로 요구하는 스펙이다.[7] 안 그래도 아크의 스토리에서부터 의심되었는데, 여기 아델 스토리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타입문의 팬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강원기가 타입문의 팬인지는 애매하다.[8] 정확히 말해선 황선영 디렉터가 승진하기 전 스토리 기획이 이루어져 초반부 개발이 진행되었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제작되기 시작한게 2015년 6월, 강원기가 디렉터가 된 것이 10월, 히오메를 출시한 것이 11월이었다.[9]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악몽의 시계탑 최상층에서 루시드를 조우하고 말한 대사. 이는 직업마다 따로 진행되지 않고 전부 동일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바람에 생긴 문제점이다.[10] 다만 오르카가 검마를 상대로 활약을 할 것은 황선영 단계에서 예정된 것으로 보인다. 블랙헤븐 결말부에서 스우의 죽음에 대해 검은 마법사에 대해 분노를 품은 오르카가 구와르를 찾아가 폐관수련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황선영 디렉터때부터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기여를 할 것으로 계획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강원기의 기획이 비판받는 점은, 황선영의 기획이 있었다고 해도 오르카의 활약을 그저 검마 죽음의 원인을 만드는 정도에서 그치고 그 뒤로는 오르카는 그냥 적당히 보내버렸어도 관계없었을텐데 리멘에서 거의 주연급 활약을 하는 역할을 부여했다는것.[11] 2018년 여름 이벤트는 메이플스토리에서도 굉장히 기념비적인 시기로 이때 얻은 것들 역시 많다. 결국 매출, 신규유저 유입, PC방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난 흥행을 이끌어냈고, 이 시기에 나온 진힐라와 검은 마법사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2020년 현재 총 네가지 5차스킬이 출시된 중에 이때 3rd 5차스킬이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역시 모든 요소에서 성공할 수는 없었으니, 같이 출시된 더스크와 듄켈은 겉모습만 구현완료된 채 굉장히 저열한 퀄리티의 보스로 출시되어 2020년 겨울에 리메이크가 되었고, 지나친 흥행으로 인에 역대급 서버폭발사태를 겪는 등 많은 문제가 터졌으며 이 문단에서처럼 리멘 스토리는 굉장히 좋지 못한 퀄리티로 출시되었다.[12] 진 힐라, 검은 마법사는 상당히 잘 만든 수작으로 평가받지만 친위대장 듄켈, 거대 괴수 더스크는 2020년 겨울에 리메이크되기 까진 그냥 껍데기만 출시된 정도였다.[13] 프렌즈스토리처럼 오타쿠 요소를 넣고도 성공한 컨텐츠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프렌즈 월드직업이나 또 다른 최종 보스 후보가 나오는 등, 그란디스처럼 본편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반면에 커닝 타워는 오타쿠 요소 때문에 일반인 유저들에게 오글거림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요, 오타쿠 유저들 입장에서도 억지로 쑤셔넣은 듯한 오타쿠 요소와 상술한 컨텐츠 자체의 부실함 때문에 "이런 거 만든다고 좋아할 거라 생각하나?" 같은 묘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14] 황선영은 일본 메이플 디렉터까지 오를 정도로 메이플 개발에 참여를 했지만 이 당시에는 마비노기 디렉터였다.[15] 유저들이 강원기그란디스 쪽에 대한 편애를 볼 때, 용빠라 하기엔 카이저 대우가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레프빠일 확률이 높다는 농담을 했다.[16] 직업이 아닌 등장인물 중 일부는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Mr. 해저드, 다이어스, 림보는 특유의 사각턱 디자인과 비열한 캐릭터성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17] 레전드~저스티스 당시 출시된 메르세데스팬텀이 바로 그 예. 메르세데스는 메이플 최초의 엘프 신직업으로서 "저주에서 깨어난 아름다운 엘프의 영웅"이라는 컨셉으로 출시 전부터 캐릭터의 미인계를 어필했으며, 팬텀의 경우, 귀티나는 도련님 외모에,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괴도 컨셉으로 남의 스킬을 훔쳐 쓴다는, 당시로썬 파격적인 기획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 두 직업의 출시 이후 영웅즈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까지 치솟았으며 이 게임의 터줏대감인 모험가를 밀어내고 한때 메이플 최고의 인기 캐릭터 자리에까지 군림했었다.[18] 로얄 스타일, 마스터 라벨, 헤어 및 성형 쿠폰, 멀티펫 패키지. 이마저도 로얄 스타일을 제외하고는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형태였기에 유저들이 극찬했다.[19] 전투복 6개월, 자석펫 1개월 등[20] 숙제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매일 많은 일퀘를 한다고 해서 유저들은 일퀘의 노예라고 하기도 한다.[21] 여담으로 라테일 등의 몇몇 타 게임들의 초창기 광고에서는 메이플을 매일 이런 플레이라고 디스하는 광고가 존재하는데, 현재 메이플의 상황과 맞아떨어진다.[22] 2018년 10월 홈페이지 개편 때 없어버려진 과거 개발자 노트는 해당 링크에서 열람할 수 있다.[23] 아크를 기점으로는 컨트롤 요소에 치중된 캐릭대신 단순한 조작의 캐릭을 만들거라던가, 5차스킬의 개발을 기존컨셉을 강화,보완하며 키셋부담을 늘리지 않도록 했다거나 등.[24] 프리메이플 등 사설서버 법적대응 현황이나 대리작을 하지 말라는 권고, 매크로 모니터링 현황 등 주로 게임의 운영관련해서 많은 포스팅을 해왔다.[25] 오한별 시기중 엔젤릭버스터는 성능이 1/8이 되도록 초대형 너프를 먹어 거의 고인이 되다시피 하기도 했고, 황선영 역시 메르세데스 스피어사냥을 삭제하거나 데벤 엑스큐선 사냥을 삭제하는 등 당위성도 없고 효과도 없고 유저들의 격렬한 반대가 뒤따랐음에도 이를 무시하는 과격한 패치 강행돌파를 서슴지 않았다. 그 와중에 트위터까지 한 덕분에 유저와 말다툼을 한 경우도 있었다.[26] 처음엔 버닝 1섭밖에 없었으나 이 서버도 바로 포화돼버리며 버닝2섭까지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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