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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1:55:31

메이플스토리/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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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수된 떡밥
2.1. 일반 퀘스트2.2. 직업 퀘스트
3. 미회수 떡밥
3.1. 일반 퀘스트3.2. 직업 퀘스트
4. 관련 문서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떡밥 또는 복선 및 암시 목록.

여기서 떡밥은 지어낸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 중에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맥거핀 포함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다.

미회수 복선도 우선 여기에 포함한다. 복선은 떡밥과 자주 혼동되는데, 떡밥은 이야기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을 대놓고 드러내어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수법인 반면 복선은 처음 볼 때는 사건과의 관련성을 깨닫기 어렵지만 나중에 돌이켜볼 때 사건의 진행을 암시했던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장치를 뜻한다.

메이플스토리는 거의 20여년을 국내에서 서비스한 장수 게임이다. 과거 메이플스토리가 없어서 "이름은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었는데, 그 후 스토리가 조금씩 생기다가 현재 스토리가 방대해졌다.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구멍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도 많다.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가지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덕후들에게 "미안한데 네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선제작 후설정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로,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서비스 이후에 붙인 설정이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이미 악역 보스는 많은 악역 보스 가운데 하나임이 드러났으며, 메이플 세계(메이플 월드)는 다른 많은 세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스토리가 거대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설정들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침내는 문서까지 생길 정도로 설정오류가 늘어났다. 유저들은 여러가지 설정오류 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던 스토리를 갑자기 만들어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스토리 퀄리티가 나름 괜찮은 편인 걸 감안하면 이런 옥의 티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창작물을 더욱 즐기기 위해 개연성과 관련된, 떡밥 회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연성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개연성이 딱딱 맞아 들어가면 읽는 독자들 입장에서 약간의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고, 떡밥은 보는 사람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기믹에 가까운데, 이 나무위키에서는 이게 너무 과잉되어서 별다른 설득력 있는 설명없이 툭하고 '떡밥 회수 안 했다'라고 작성하고 가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고, 떡밥 회수 안한, 복선을 밝히지 않은, 또는 개연성이 맞지 않는 작품 = 졸작으로 판정할 정도로 떡밥, 복선, 개연성 지상론에 빠진 문서가 많다. 이 위키를 포함 한국 서브컬쳐 팬덤 전반이 떡밥 회수나 복선이 드러나는 것, 개연성이 맞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하며, 사이다가 유행하게 되면서 이 성향이 더욱 심해졌다. 특히 이 위키의 메이플스토리 관련 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를 만들거나 읽는 유저의 대다수가 설정덕후이기 때문에 유독 그 성향이 세다. 그래서 메이플 측이 여러 해석을 열어두기 위해서 은유나 상징으로 한 연출이나 문장을 보고 '떡밥이네' 하고 단정지어서 생각했다가 나중에 구체적인 설명이 안 나오면 '떡밥 회수를 안 했다.'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애초에 떡밥이 아닌데 떡밥이라고 하고 과도한 기대를 품거나 작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100% 신뢰를 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에 사전에 떡밥이 뿌려지지 않은, 즉 예상할 수 없었던 전개가 나오면 그때그때 개연성이 떨어진다, 개연성이 없는 쓰레기다라며 성토를 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태도는 지양하는 것이 올바른 스토리 감상법이다. 개연성과 떡밥이란 것은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 전체를 놓고 판단할 문제기 때문이다. 추리하길 좋아하는 복선덕후, 설정덕후들이야 사전에 설명이 무조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사후설명만으로도 스토리의 개연성은 충분히 챙길 수 있다. 설명을 차후에 충분히 하면 개연성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왜?"라는 질문을 할 유저들에게 사후설명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메이플 스토리의 완결성 내에서 설명이 제대로 된다면 개연성은 깨지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순차적으로 서술이 되어있지 않다 하여 개연성에 대한 시비를 남발하는 것은 옳지 못한 자세다. 개연성에 대해 진지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다면 메이플의 서비스가 종료된 후 스토리가 완결된 후 논하자. 그 이전에는 지나친 반전으로 몰입도가 떨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프렌즈스토리는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장르(코미디, 호러물) 중 하나인 코미디[1]라 특성상 몇몇 스토리는 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문제는 키네시스 스토리가 생기면서 단순 스핀오프가 외전으로 변해버려 해당 떡밥을 회수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메이플의 스토리 라인에 관심 있어 하던 유저들의 대부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 내리는 평가로는 떡밥 회수가 다른 컨텐츠에 비해 상당히 훌륭하다는 부분이다. 오한별 시절의 메이플의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그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퀄리티 였지만, 떡밥은 계속 뿌리는데 회수는 제대로 되지 않거나 끊겨져 있는 식이라 뒷맛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블랙헤븐은 끊긴 스토리나 이전의 떡밥을 잘 회수하여 호평받았다. 자세한 건 이 문서 하단이나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문서의 떡밥 회수와 결말 문단 참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은 오히려 떡밥을 너무 투척해 비판받기도 한다. 그래도 몇몇 떡밥은 회수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검은마법사 패치는 검은 마법사가 10년 동안 메이플스토리가 쌓아온 모든 스토리의 결정체인 만큼 너무나 많은 떡밥을 풀을 것이라고 유저들이 기대했다. 결국 메이플 측이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끝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회수된 떡밥, 미회수 떡밥 문단 공통으로 한 스토리 초반에 뿌려졌다 해당 이야기 내에서 바로 풀리는 떡밥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런 스토리는 해당 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에 서술하자.

일반 스토리와 더불어 NPC, 몬스터 등의 설정(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포함)은 일반 퀘스트 문단에, 직업의 스토리는 직업 퀘스트 문단에 포함한다.

떡밥이 처음으로 생긴 퀘스트 순서대로 기술.

2. 회수된 떡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일반 퀘스트

2.2. 직업 퀘스트

2.2.1. 은월

2.2.2. 레지스탕스

2010년 7월 22일 패치
2.2.2.1. 제논
2013년 1월 3일 패치
2.2.2.2. 노바 스토리
2012년 7월 26일 패치된 카이저 스토리에서 헬리시움 퀘스트를 플레이시 유렌스가 그림자 상인단이 하이레프족에게 비전 폭탄의 제조법을 넘겼다고 언급했는데 2017년 7월 6일 패치된 카데나 스토리에서 비전 폭탄의 제조법을 넘긴 그림자 상인단이 Mr. 해저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2.3. 칼리
2023년 1월 19일 패치

3. 미회수 떡밥

목록

스토리 상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큰 떡밥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온갖 세세한 것을 다 떡밥으로 몰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포함한다.

3.1. 일반 퀘스트

■ 침묵의 바다(레-레-미)
대륙의 남쪽 바다[7]
그곳 뱃사람들의 오랜 전설
누군가에게는 두려움
나에게는 영원한 호기심
바다의 손길에 닿으면
모든 게 사라져
바다 밑은 너무나 깊어
어디로 갔는지 몰라
바닥이 있기는 한 걸까?
확인해 보고 싶어 오랜 궁금증
그 바다엔 무슨 비밀이
사라진 자들은 대체 어디로

■ 닿을 수 없는 연가(미-레-도)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 속
은빛 머리칼의 남자
새하얀 검을 가진 그 기사
단 한번도 본 적 없어도
전설 같은 영웅담에
난 그만 마음을 뺏겨버렸네
정의로운 기사도
내 마음을 울리는 로망
만나려 해도 만날 수 없는
그와 나는 평행선
이건 이룰 수 없는 사랑
아니 그보다
더 진실된 사랑 이야기
3번째 곡 침묵의 바다는 "대륙"에 대한 언급을 토대로 그란디스의 신규 지역설·아쿠아로드 검은 안개 떡밥설(탐사대장 탱) 등이 떠돌았으나, 2020년 6월 AWAKE 패치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이 공개되면서 이곳을 가리키지 않냐는 말도 나왔지만 아닌 걸로 밝혀졌다.

마지막 "닿을 수 없는 연가"에서는 "새하얀 검을 가진 기사"라는 캐릭터가 언급되는데,[8] 이후에 NPC나 직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만약 직업으로 나온다면 기사라는 공통점을 봐서 아델과 마찬가지로 레프족 직업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3.2. 직업 퀘스트

3.2.1. 레지스탕스

2010년 7월 22일 패치

3.2.2. 제로

2013년 7월 18일 패치

3.2.3. 그란디스 직업 스토리

3.2.3.1. 아크
3.2.3.2. 호영
2019년 7월 18일 패치
<우연히 만난 아니마>

아니마는 대체로 싸움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느 투기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니마는 달랐다.
상대를 농락하는 기술은, 싸움을 즐기는 경지에 다다른 듯 보였다.
특징을 숨기고 있어 어떤 동물의 아니마인지는 모른다.
허나 그 야생적인 몸놀림은 분명 동물의 감각이었다.
<공주가 사는 성>

그림 같은 정원을 품은 고성.
그 안에는 수많은 시종들과 공주가 산다네.
하지만 공주는 밖에 나오지 않아.
언제쯤 성문이 열릴 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오늘도 난 그 앞을 서성거린다네.
<기계 신체>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는 기술이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은 비밀에 부쳐져 알고 있는 자는 극히 일부다.
소문에는 몸 전체를 기계로 바꾼 자도 있다고 하는데....
뇌까지 기계가 된 건 아니겠지?
<늙지 않는 소년>

그란디스를 유랑하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판테온의 이름 모를 숲에서 길을 잃고 죽어가던 중,
한 소년 마법사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소년은 투덜대면서도 나를 치료해 주었다.
몸이 회복되자마자 마법을 써서 멀리 내쫓아버렸지만.
소년의 이름도 그곳이 어디였는지도 모른다.
다만, 기억하는 것은 한 가지. 마치 노인 같았던, 소년의 말투.
혹시 자신에게 늙지 않는 마법을 건 게 아닐까?
이 소문들 중 <기계 신체>는 앵글러 컴퍼니를, <늙지 않는 소년>은 멜랑기오르를 표현한것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상단에는 "우연히 만난 아니마"와 "공주"라는 캐릭터가 언급되는데, 일각에서는 신직업 떡밥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연히 만난 아니마는 격투가를 암시하는 듯한 설명을 볼 때 나온다면 아니마 해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3.2.3.3. 아델
2020년 1월 16일 패치
3.2.3.4. 카인
2021년 1월 7일 패치

3.2.4. 은월

2014년 1월 2일 패치

4. 관련 문서



[1] 개연성을 잘 파괴하면 그 부조리함이 사람들에게 희극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개그는 개연성을 파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렇기에 코미디라는 장르 자체가 개연성을 미리부터 파괴한다는 약속이나 다름이 없어서 역설적으로 개연성을 성사시키는 셈이며, 따라서 장르가 코미디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관객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 매우 쉽게 받아들인다. 재미만 있다면 말이다. 개연성이 작품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장르에서만큼은 예외라는 게 전혀 알려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이 나무위키에서는 코미디, 호러 장르인 작품을 두고 떡밥 회수를 안 했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많은데 떡밥의 회수를 안 하는 것은 코미디, 호러의 기본적인 작법 중 하나이다. 그런데 떡밥 회수를 안 했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해당 장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자성이 필요한 부분이다.[2] 그런데 사실 알리샤 자체도 원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세계수처럼 거대한 나무와 같았다. 다만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로 인해 힘을 엄청나게 많이 잃고 근원만 남아 저렇게 된거다. 단 인간형이 근원만 남아 그렇게 되었다기 보다는 근원만 남아 인간형의 모습만 취할 수 있었던거다. 설원의 음유시인에서는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기 훨 이전인데도 인간형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3] 인소야닷컴의 한 유저가 2005년 5월 6일에 예언을 해서 성지가 되었다. 사실 사이트 운영자 피아가 먼저 예언을 했으나 묻혔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재발굴된 듯하다.[4] 엘린 숲 자체는 2008년 7월 17일에 추가되었다.[5] 넘어오면 확실히 소멸한다고까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이미 차원이동으로 인한 존재소멸을 두 번 당해본 은월로써는 모험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6] 외부의 존재에 의해 형태가 변형된 에르다스나 지역이 여럿 나왔으나, 힘이나 기술보다는 일종의 심상이나 기억에 공명하는 듯한 형태였다. 얌얌 아일랜드의 존재들은 창조자는 카링이었으나 결과물은 메이플월드의 보스들의 영향을 빼닮았고, 레헬른은 루시드의 창조물 수준을 넘어 루시드의 꿈과 하나가 되어 꿈을 다루는 능력이 물리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모라스는 아에 대놓고 이곳을 지나는 이의 기억을 구현시키는 늪이였으며, 에스페라의 신전 역시 타나의 무의식으로부터 불러와진 것이었고 셀라스의 심해 역시 슈멧의 기억에서 나타난 것이었으며 문브릿지의 더스크 역시 검은마법사의 근원이 사념임이 언급되기도 했다. 기억이나 심상따위가 에르다스의 형태와 속성에 지대한 영향을 줌을 알 수 있다.[7] 신의 도시 세르니움과 인접해 있던 바다와 동일한 장소인지는 아직 불명.[8] 은빛 머리칼의 남자라고 언급되는 것을 봐선 아델은 아니다.[9] 목걸이에서 나오고 있는 빛이 그 주인에게 반응을 하는 거라면 '언젠가 우리는 그녀가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소리'라는 나인하트의 대사가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 언급된 전설(아이오나는 빛의 성소라는 장소에 있는데 오직 빛만이 도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이 생각나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10] 타나가 가지고 있었으며, 보석의 색이 반마력석 목걸이와 같이 붉은색이다.[11] 다만, 아직 자세한 설정이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설정오류까지는 아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 이 떡밥이 회수될 수도 있다.[12] 이 설정이 공유된다면 은월이 미우미우로 가서 정령의 힘을 얻고 뾰족귀 여우마을에서 주민의 일원으로 생활한 것도, 존재가 사라지는 것도 검은 마법사가 영웅들의 레벨을 10으로 떨어트린 것 또한 검은 마법사의 안배였기 때문에 이 또한 검은 마법사가 의도한 바일 가능성이 있다.[13] 프리드의 봉인이 불완전했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14] 새로 생긴 정령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의 모습을 닮는다는 설정.[15] 은월이 그란디스를 넘을 때마다 존재가 완전히 잊혀진다고 한다면 랑의 정령이 은월을 닮을수도 없으며, 여우신 또한 랑이 은월을 모르기에 소원을 들어줄 수가 없다. 그런데도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건 기억하지 못하는 랑 대신 여우신은 은월을 명백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우골짜기 퀘스트 내용을 보면 여우신은 확실히 은월을 기억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16] 이에 대해서는 기억이 소멸한것이 아니라 무의식에 기억이 봉인된 것일 가능성이 가장 근거 있는 추측이다. 은월과 전혀 무상관한 루시드가 무의식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은월을 기억하는 모습이라든가, 메르세데스가 은월을 아예 모르는 이가 아니라 기시감이 든다고 평한다든가. 바로 옆의 각주 내용 또한 기억이 소멸된다면 애초에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정령을 준 것은 여우신이지만 랑이 은월을 그리워하여 은월을 닮은 정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식상에서 기억을 하지 못하므로 무의식 상에 봉인되어 있다고 보는 게 가장 근거 있다. 이 가설을 근거로 한다면 여우신이나 메이플 월드, 아니마, 노바, 레프의 여신 같은 준 초월적 존재, 즉 초월자보다는 격이 떨어지나 특정 민족 또는 지역의 상징적 힘을 가진 신들 또한 무의식에 기억이 봉인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메이플 월드의 여신은 확실하지 않지만 여우신은 차원 이동 후에도 은월에게 3차 스킬 전직을 시켜준 것으로 보았을 때 은월을 잊었다고 볼수가 없다.[17] 만약 영웅들이 타임캡슐을 열어본다면 누가 사진을 넣었을 지 궁금해할 것이 분명하다.[18] 완충버전이며 1인 타격기인 원본과는 달리 피격범위가 넓다.[19] 튜토리얼의 바이퍼 스킬은 바이퍼의 스킬 뒤의 초사이어인이 카이린의 기술이기 때문에 은월이 현재 바이퍼의 스킬을 쓰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는 다른 모습이였겠지만 아마 은월의 과거 스킬을 구상하지 않아 그나마 순수 격투가에 가까운 바이퍼 스킬을 낑겨넣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20] 랑이 보증인으로 있었다기엔 마을 내 여우 아니마가 10명도 채 안남은 멸절 위기 상황에서 외부인에게 정령을 내리는 건 리턴보다 리스크가 훨씬 큰 도박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전혀 택할 이유도 없고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택해서는 안되는 선택지인 셈. 예시로 비록 메이플스토리 M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은월을 처음 봤을때 이방인 인간으로 취급하여 매우 불쾌해하던 노야가 여우신이 정령과 가호를 내려주자마자 귀와 꼬리가 없는 돌연변이 여우 아니마로 생각한다. 그만큼 정령과 여우신의 가호가 미우미우 내 여우 아니마 그 자체에 가깝기 때문에 미우미우 내 여우 아니마가 아니면 사실상 내려주지 않는다는 뜻.[21] 사실 검은 마법사가 타나와 루시드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녀라는 게 특정 한명만이 아니라 본인이 알고 있는 인물 중 여러 명을 그냥 그녀라고 퉁쳤을 가능성도 있다.[22] 모험가, 데몬을 제외한 레지스탕스, 영웅은 은월을 제외하면 애초에 메이플 월드 태생인게 뻔히 스토리에서부터 나오므로 이를 담당하는 메이플 월드의 여신이 나오고, 시그너스 기사단은 고대신 중 하나로 추측되는 신수의 힘을 받으면서 초월자의 힘을 일부 지닌 시그너스의 힘을 받아서 시그너스 나이츠를 쓰며 데몬과 키네시스는 3번째 세계의 여신인 마스테리아의 여신이 나오고 그란디스 캐릭터들은 각각 종족마다 다른 모습의 그란디스 여신이, 제로는 륀느가 나온다.[23] 프렌즈 월드는 기존 그란디스, 메이플 월드, 마스테리아와 달리 초월자와 마법, 여신 등이 없는 신세계이여서 마스테리아 여신이 대행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24] 다만 이 부분은 어느 세계에도 속하지 않는 특성과 달리 대부분 스크립트를 모험가와 공유하는 듯한 스크립트가 많아서 이게 정말로 그래도 메이플 월드에 어느 정도 속해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스크립트를 전체 스크립트로 떼워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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