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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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시즌 1 | 시즌 2 | 수퍼컵 | |
2022 | 시즌 1 | 시즌 2 | 수퍼컵 |
<colcolor=#fff> 팀전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결승전 |
개인전 | 32강 | 16강 | 결승전 |
1. 개요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종료 후 각 프로팀 별 선수 로스터 변경 사항을 기술한 문서.2022년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4일에 팀 지원 프로젝트 결과가 공개됐다.
2. 팀 별 현황
2.1. Liiv SANDBOX
Liiv SANDBOX | ||
2021-SC | 2022-1 | |
<colbgcolor=#000000><colcolor=#ffc900> HEAD COACH | 박준석 | |
SPEED ACE | 박인수 | |
RUNNER | 김승태 | 정승하 |
SWEEPER | 박현수 | |
HYBRID | 정승하 | 김승태 |
정승하가 심적으로 지쳤다고 밝혀 휴식 가능성이 대두되었으나, 2022년 1월 5일자로 별 문제 없이 박준석 감독을 포함하여 팀 전원이 재계약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지난 시즌 서로 포지션을 바꿨던 정승하와 김승태는 다시 포지션을 서로 바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와 별개로, 단장이 개인전 전용 선수 채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개인전만 출전하고자 하는 선수가 샌드박스 유니폼을 입고 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2.2. BLADES
BLADES | ||
2021-SC | 2022-1 | |
<colbgcolor=#000000>HEAD COACH | 문호준 | |
SPEED ACE | - | 유창현 |
RUNNER | 배성빈 | - |
MIDDLE | 김지민 | |
SWEEPER | 최영훈 | |
HYBRID | 유창현 | 배성빈 |
직전 시즌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로스터는 유지될 전망으로 예측 되었다. 실제로 12월 29일 프릭스와 내전을 한 것을 바탕으로 볼 때, 팀원 변화의 움직임은 없어보였고 그렇게 자연스레 로스터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구단주인 문호준의 소속사가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바뀌어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의 운영 지원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2022년 2월이 되기까지 다른 스폰서 계약은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로 인해 다음 시즌에도 스폰서 계약을 하지 못 한다면 최악의 경우 팀이 해체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3. Kwangdong Freecs
Afreeca Freecs | Kwangdong Freecs | |
2021-SC | 2022-1 | |
<colbgcolor=#585858><colcolor=white> HEAD COACH | 최대섭 | |
SPEED ACE | 유영혁 | |
RUNNER | 노준현 | 이재혁 |
SWEEPER | 임재원 | 노준현 |
HYBRID | 장건 | 송용준 |
ITEM ACE | 이은택 |
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서를 맺으면서 다음 시즌부터 3년 간 '광동 프릭스'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된다.
스토브리그에서 로스터 변경 가능성이 상당히 유력하다고 점쳐지고 있는 팀이다. 그 중 가능성이 높은 것은 21-2, 21-S에서 성장을 하지 못하면서 꾸준히 부진했던 장건의 방출. 그리고 이은택도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면제가 아닌 이상 연기가 불가능하여 무조건 2022년에 입대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추가로 노준현 역시 손목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면 휴식의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1]
그런데 12월 23일, 임재원의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광동 프릭스 로고가[2] 전부 사라지고 심지어 유튜브에서는 프릭스 시절 영상까지 전부 내려가면서 임재원이 팀을 떠나고, 노준현이 잔류한다는 설이 힘을 얻었다. 그리고 결국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띄우면서 임재원이 프릭스에서 나가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결국 12월 24일 임재원, 장건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장건은 프릭스에서 계속 부진했었기 때문에 계약 종료에 수긍하는 편이지만, 임재원은 그래도 제 역할을 해준 선수이고, 팀에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계약 종료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12월 28일, FA 최대어인 이재혁과 송용준을 영입하면서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승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기존 선수들과 감독까지 재계약을 하였다. 이로 인해 카트리그가 시즌제로 바뀌고는 팀전에서 우승 경험이 없긴 하지만 충분히 우승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3] 이 때문에 엄청난 팀 구성이 완성되어, 일각에서는 이제 카트리그가 블샌프 3강 구도가 되었고, 드디어 프릭스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선수들 서로서로가 포지션이 조금씩 겹치는 탓에 교통정리가 시급하다는 우려도 있다. 이재혁이 '러너형 에이스'인 탓에 러너인 노준현과 에이스인 유영혁과 포지션이 겹치고, 아이템전에서도 이은택, 송용준이 특수 물폭탄 차량을 선호한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이은택과 송용준은 직전 시즌까지 특수 물차인 히드라를 탑승했다. 팀에서도 이 문제를 알고 있는지 영입 오피셜에서 포지션을 명확하게 정하지는 않았다.
참고로 유영혁, 이재혁, 송용준, 이은택은 듀얼 레이스 X 이후로 오랜만에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4]
다만 감독인 최대섭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평이 엇갈리고 있다. 프릭스가 수퍼컵에서의 스피드 실력이 바닥을 찍은 것에는 갑작스럽게 노준현 - 임재원이 스위퍼 - 러너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러한 전략을 짠 최대섭 감독의 책임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감독 매물이 잘 없기도 하고, 밴픽과 선수 관리 능력에 대해서는 나름 괜찮은 평을 받았으며, 새로 영입한 이재혁 - 송용준 듀오와 기존 선수들의 호흡도 맞춰봐야 하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2.4. Team GP
Team GP | ||
2021-SC | 2022-1 | |
<colbgcolor=#e60012>HEAD COACH | 송민선 | 김현민 |
SPEED ACE | 정유민 | 임재원 |
RUNNER | 전대웅 | 고병수 |
MIDDLE | - | 정유민 |
SWEEPER | 김태준 | - |
HYBRID | 오성현 | 박민호 |
ITEM ACE | 정승민 | 강석인 |
Team GP 측에서는 1기업 2팀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규정상 나머지 한 팀의 이름을 변경하면 가능하다는 확인도 받았기 때문에 20-1 시즌의 ROX - WHEELZ나 KRPL의 TUBEPLE Gaming - TEMPEST처럼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1팀과 2팀의 밸런스를 맞춰서 로스터를 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의 선수 계약에 따라서 1기업 2팀으로 운영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있다.같은 날 송민선 감독이 전대웅과의 재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나머지 구 TBP Gaming 선수들과는 아직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2월 24일 김태준과 오성현은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12월 27일, 오피셜 발표에서 전대웅, 정유민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이 밝혔고, 연락이 되지 않았던 정승민마저 본인의 SNS에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밝히면서 구 TBP Gaming 선수들은 모두 퇴단하게 되었다.[5]
그리고 임재원, 박민호가 GP에 합류했으며, FA인 이재혁과 송용준은 영입 대상이 절대 아니라고 밝혔다.[6] 마지막으로 1팀의 나머지 세 명은 아직 협상 중으로 1월 초중순에 발표한다고 하며, 1기업 2팀 체제는 현재 발로란트 팀 창단 문제가 있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1월 13일, 고병수, 강석인의 영입과 정유민의 재입단이 발표되었다. 고병수의 아이템 실력은 강석인이 아이템 기본기조차 없다고 혹평했을 정도라 아이템전에서는 고병수가 빠질 것으로 보인다.
1월 22일, 감독으로 前 OZ Gaming, STARLIGHT[7] 감독을 맡았던 김현민 감독을 선임하였다.[8]
팀 로스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는 편이지만,[9] 가장 큰 문제는 에이스 결정전 카드가 애매하다. 그나마 본선에서 에결을 나가본 선수는 임재원뿐이라 임재원이 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임재원 역시 애결 전적이 1승 2패로 좋지 않은 편.[10]
2.5. KGA/카트라이더
KGA | ||
2021-S | 2022-1 | |
<colbgcolor=#000>HEAD COACH | 팀 창단 | 차현호 |
COACH | 임창현 | |
SPEED ACE | 김민성 | |
RUNNER | 조상인 | |
SWEEPER | 이민석 | |
HYBRID | 심우혁 | |
ITEM ACE | 윤태웅 |
2022년 2월 4일, 팀 지원 프로젝트 공지를 통해 KGA 팀이 창단되는 것이 첫 공개되었다.
카트라이더에 관심 있었던 코치와 경일 게임 아카데미의 연락이 닿아서 본격적인 스폰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리그의 중대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게임에 대한 애정을 남기고 싶다는 발언을 김민성 선수가 개인 방송으로 전했다.
19시즌 개인전 본선에 진출한 심우혁 선수 이외에는 본선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다.
아쉽게도 온라인 예선에서 A조 2위 후,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에 패배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6. G-Dynamite
Team GP | G-Dynamite | |
2021-SC | 2022-1 | |
<colbgcolor=#e60012>HEAD COACH | - | 송민선 |
SPEED ACE | 이준용 | 유민선 |
RUNNER | 유민선 | 전대웅 |
MIDDLE | 오예찬 | |
HYBRID | 김재훈 | 정승민 |
ITEM ACE | 김의열 |
10월 26일, 구 Team GP에서 3명이 잔류하고 2명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12월 중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진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19일, 이준용과 김재훈이 계약 종료되었으며 유민선, 오예찬, 김의열의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1월 18일, 2개의 팀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1월 22일, 전대웅, 정승민의 재영입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GP 1팀은 김현민, 2팀은 송민선 구단주가 감독을 맡는다고 한다. 또한 이로서 방출당한 정유민, 전대웅, 정승민이 전부 돌아왔다.
1팀과 2팀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두 팀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괜찮은 로스터지만, 차라리 한팀에 잘하는 선수들을 몰아주는게 낫지 않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한 2팀의 경우 2명의 아이템 에이스를 두는 방식으로 가는데, 전대웅과 오예찬의 아이템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고, 아이템 에이스를 2명 기용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어[11] 이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중. 아마 정승민이 오더로 전체적인 조율을 하고 김의열이 캐리형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어떻게 통할지 주목되는 편.
팀 지원 프로젝트는 1기업당 1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팀과 다르게 2팀의 경우 예선을 치러야 한다.
예선 조 추첨으로 2팀은 G-Dynamite[12]로 팀명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KGA와 마찬가지로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3. 여담
- NTC CREATORS 팀이 회사 상황 악화를 이유로 해체되었다. 이로 인해 이재혁, 송용준, 김기수, 이명재, 강석인 선수와 김승래 감독이 자유 계약으로 풀리게 되었다. 이 중에서 이재혁과 송용준은 광동 프릭스에, 강석인은 Team GP에 입단했으며 이명재는 2021 시즌 1의 Frozen으로[FZ] 재합류했다.
- SGA 인천 팀이 지난 시즌 ROX처럼 운영을 중단하였다. 이로 인해 한승철, 김주영, 민은기, 최민석, 석주엽, 김정제 선수와 박인재 감독이 자유 계약으로 풀리게 되었다. 이 중에서 민은기, 김주영은 2021 시즌 1의 Frozen으로 재합류했고,[FZ] 한승철과 최민석은 은퇴를 선언했으며 김정제 역시 지난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한 만큼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15] 하지만 민은기와 김주영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면서 SGA 인천은 운영 중단과 동시에 석주엽과 박인재 감독을 제외한 모두가 사실상 은퇴 선언을 하며 소속 팀원 전원이 다음 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은퇴 선언을 하지 않은 석주엽도 따로 학업을 병행하고 있지 않은 이상 군 입대 문제가 있는 상황.
- NTC가 해체하고 SGA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2021년에 무려 7개의 기업 팀이 운영 또는 지원을 그만두게 되었다.[17] 각 팀마다 사정이 다르기는 하지만,[18] 2021년 들어 줄어든 리그의 인기, 리그 운영의 실패,[19] 게임 자체의 흥행 감소, 공식적인 세계대회의 부재로 인해 기업의 세계적인 홍보가 불가능한 점[20] 등으로 상당수 팀들이 카트라이더 리그에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2년도에 카트라이더 유저들과 선수들과 기업들을 위한 엄청난 수준의 해결책을 만들지 않는 이상 리그가 다시 암흑기로 빠지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21][22] 또한 중국이나 대만 유저들하고도 다시 글로벌 슈퍼매치를 진행해 중국이나 대만에라도 기업 이름을 알리자는 의견도 소수 있는 편.
[1] 그래도 노준현의 손목은 거의 나아졌다는 근황을 톡방에서 전하긴 했다.[2] 임재원 본인이 광동 프릭스로 바뀌자마자 설정해 놓았다.[3] 실제로 이재혁도 개인방송에서 우승을 위해 영입 제안을 받아들였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4] 참고로 듀얼 레이스 X는 스피드전만 진행했기 때문에 이은택은 당시 제닉스 스톰의 감독으로 출전했다.[5] 이 과정에서 GP에서는 상호 합의라고 밝혔으나 전대웅이 방송을 켜고 일방적인 방출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이후 FA 선언을 한 정승민의 SNS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며 GP 구단주가 이를 인정하고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사과하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6] 이들은 전술했듯 광동 프릭스에 입단했다.[7] 김정제, 정승민, 최민석, 정유민, 유민선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팀. 2020 시즌 2 출전 당시 비공식적으로 개인적인 피드백과 멘탈 케어를 도맡았었다.[8] 현재 Liiv SANDBOX에서 활동 중인 박현수, 정승하를 포함해 최윤서, 신종민, 장건 등을 발굴한 이력이 있다.[9] 임재원, 박민호는 하이브리드형 선수인 데다가 직전 시즌 스피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유민에 더해 템에이스 강석인까지 합류하여 어느 정도의 균형을 맞췄다.[10] 물론 저 2패는 해당 시즌 양대 우승을 기록하는 미친 폼을 보여준 문호준, 이재혁과 박인수를 꺾으며 신흥 에결 강자로 떠오르던 배성빈이었다.[11] 19-2 시즌의 프릭스, 21-1 시즌의 락스가 대표적이다.[12] 전대웅의 21-2 시즌 출전 당시 팀명이 Dynamite였다.[FZ] 하지만 예선 하루 전 1년 반전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리그 실격 처분을 받아서 재결성이 무산되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한 영향인지 민은기, 김주영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FZ] [15]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적은 없고 SGA 유튜브에서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다시 출전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기 때문에 완전히 카트리그에서 떠났다고 보기는 어렵다.[16] 구단 측에서도 정확하게 얘기를 꺼낸게 없지만 ROX의 해체 소식이 기정사실화 되는 이유가 최근에 SNS 활동이 전혀 없고, 8개월 전부터 유튜브도 운영을 중단했다.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도 2021 시즌 2 로스터가 그대로 있고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다. 다만 2022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한다라는 문구를 남겼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카트리그에 참가할 수도 있긴 하다.[17] E-STATS Esports, 한화생명e스포츠, GEHENNA SWEEPERS, TBP Gaming, NTC CREATORS, ROX, SGA 인천. 다만 한화생명은 네이밍 스폰 종료일 뿐이고 팀 자체는 문호준이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TBP는 GP가 인수를 하면서 계속 카트리그에 출전하고 있다.[18] 이스탯츠, 튜브플은 재정 악화로 인한 해체, 게헤나는 선수단의 프로팀 참가 자격 미달 및 계약 문제로 인한 해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SGA, 락스도 재정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19] 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신생 프로팀이 예선을 참가해야 하는 과정 자체가 기업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지난 시즌의 순위는 물론 프로팀과 아마팀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퍼컵의 조편성은 기업 입장에서는 최악의 조편성이었다. 그리고 선수들의 사건 사고와 규정 관리가 너무 부실했던 점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도 일어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운영을 지속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20] 그로 인해 T1, DWG KIA, Gen.G Esports 같은 팀들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스폰을 할 의사가 없다고 못을 박았으며, 한화생명e스포츠도 문호준이 은퇴를 하고 나서는 네이밍 스폰 계약을 종료시켰다.[21] 그래서 현재 카트팬들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도 잘 되기만을 바라는 상황이기도 하다. 게임의 흥행과 세계적인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 가능성을 떠나서 사실상 유일한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22] 네이밍 스폰 기업들이 모두 떠나가게 된다면, 사실상 2014년처럼 다시 실제 레이싱 팀들이 참여해 선수들을 지명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리고 레이싱 팀들도 스폰 참여 의사를 꺼린다면 더 답이 없어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