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승강장 8番のりば Platform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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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KOTAKE CREATE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닌텐도 e숍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서스펜스, 추리 |
출시 | PC 2024년 5월 31일 NS 2024년 11월 28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한국어 지원 | 지원 예정[1]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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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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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あなたは永遠に走り続ける電車に閉じ込められている。
당신은 영원히 계속 달리는 전철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周囲の異変に注意しながら、脱出する方法を見つけよう。
주변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면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車内の異変にはご注意ください
차내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십시오
「8番のりば」は日本の地下鉄や、リミナルスペース、
"8번 승강장"은 일본의 지하도와 리미널 스페이스,
バックルームなどにインスパイアされた短編ウォーキングシミュレーターです。
백룸 등에서 영감을 얻어서 제작한 단편 도보 시뮬레이터입니다.
Steam 소개문
8번 출구의 속편으로 공개된 コタケノトケケ(코타케 노토케케)의 리미널 스페이스 게임. 2024년 3월 30일부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동년 5월 31일부터 Steam에 발매되었다.당신은 영원히 계속 달리는 전철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周囲の異変に注意しながら、脱出する方法を見つけよう。
주변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면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車内の異変にはご注意ください
차내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십시오
「8番のりば」は日本の地下鉄や、リミナルスペース、
"8번 승강장"은 일본의 지하도와 리미널 스페이스,
バックルームなどにインスパイアされた短編ウォーキングシミュレーターです。
백룸 등에서 영감을 얻어서 제작한 단편 도보 시뮬레이터입니다.
Steam 소개문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7 4770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
API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3. 게임플레이
- 인터페이스
- 위: W 혹은 위 방향키
- 아래: S 혹은 아래 방향 키
- 왼쪽: A 혹은 왼쪽 방향 키
- 오른쪽: D 혹은 오른쪽 방향 키
- 달리기: 방향키 누른 상태에서 왼쪽 마우스 키 혹은 시프트키 누르기
- 앉기: 앉을 곳을 바라보고 스페이스 혹은 컨트롤키
- 일어서기: W
- 다음 차량 문 열기: 왼쪽 마우스 키
끝없이 이어지는 전철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찾아내고 대처해서 다음 칸으로 진행하는 구성으로, 칸을 진행함으로서 역을 지난 끝에 '8번' 역[2]에서 내리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된다. 전작에서 그랬듯 이상 현상이 있는 칸과 없는 칸으로 나뉘지만 이상 현상이 있으면 후진, 없으면 진행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되돌아가기가 사라지고[3] 이상 현상에서 살아남아 돌파해 역을 지나가야 하며 각 이상 현상에 맞는 대응법을 찾아 통과해야 한다. 이상 현상에 잘못된 대응[4]을 하면 게임 오버. 또한 이번작에서는 이상 현상에서 무사히 돌파했을 때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당연하게도 이상 현상이 없는 이상 목적지가 아닌 중간에 거치는 역에서 멈추는 일은 없다.
전작에서는 진행 중 실수하면 게시판의 표시가 0으로 돌아갔지만, 본작은 그 이상 현상에게 직접 습격당하고 첫 정차역이었던 '레이젠(零山, 영산) L0'으로 회귀하게 되면서 호러 요소가 늘었다.
뒤로 우회한다는 선택지가 없어졌기에 진행은 수월해졌지만 머리를 써야 되는 요소가 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정 플레이 시간은 15~60분이다.
이렇게 8가지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8번 승강장에서 전철이 정차하면서 창 밖에 환하게 빛이 들어오고 왼쪽의 차문이 일제히 열린다. 그대로 나가면 노멀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나서 다시 지하철에 탄 상태가 되는데 이번에는 전작처럼 전광판에 남은 이상 현상 수가 표기되며, 기존의 역 번호를 따지지 않고 모든 이상 현상을 통과하기 전까지 계속 진행하게 된다. 모든 이상 현상을 전부 통과할 시 제대로 된 승강장에 도착하는데 내린 다음 지하도 계단을 올라가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8번 출구라 적힌 간판이 나오면서 진 엔딩 크레딧이 다시 올라간다.[5][6] 역에 내리면 의자에 앉을 수 있고, 선로로 떨어질 수 있다.[7]
3.1. 이상 현상
이상 현상의 개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31가지. 이상 현상마다 대처해야 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단순 통과
말 그대로 그대로 통과하면 되는 이상 현상이다.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 단순 호러신이다. - 오른편 창문이 전부 박살 나서 튄다.
- 스마트폰 카메라를 자신에게 겨누는 승객 아저씨[8]
- 빨개진 조명
- 시뻘건 손자국
- 창 밖에 비치는 커다란 얼굴들
- 흔들리는 손잡이
- 저절로 열고 닫히는 관통문
- 장애물
통과하는 건 윗쪽과 동일하지만 중간에 장애물이 생기며 접촉하면 진행이 초기화된다. - 정전: 갑자기 정전이 되어 지하철이 멈추고 이상한 미로와 같은 형태가 된다. 미로의 몇 군데에는 어스름한 사람의 실루엣이 있는데 닿으면 당연히 아웃이다. 실루엣이 없는 곳의 관통문을 찾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며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 갑자기 열리는 차문: 움직이는 도중인데도 모든 차문이 열린다. 당연히 나가면 추락하면서 아웃.
- 승객 실루엣들: 객차에 승객 여럿이 이리저리 배치된다. 닿는 순간 아웃. 움직이지 않으므로 피하면서 지나가면 된다.
- 차내 한가운데 서 있는 여성 실루엣: 차내가 밝은 동안 움직이지 않고 순간 어두워질 때 플레이어를 향해 순간이동식으로 거리를 좁혀온다. 닿지 않게 피하고 통과. 밝은 동안에는 닿아도 잡히는 판정이 아니다.
- 관통문 앞에 있는 목없는 아저씨: 접근하는 순간 일직선으로 좀비마냥 비틀거리며 걸어오니 앉아있거나 문 쪽에 서있거나 해서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닿지 않고 넘어가면 된다. 이동속도가 느리니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만일 한 번이라도 닿을 경우 문을 여는 순간 바로 달려든다.
- 관통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반대편 통로에 있는 아저씨: 지시도 없어 정상인 줄 알고 문을 열려는데 열리지 않는다면 이것이다. 아저씨가 자리에 없고 반대편 관통문 너머에 서있는데 원래 아저씨의 좌석 부근까지 접근하면 갑자기 문을 열고 빠른 속도로 쫓아오기 시작한다. 잡히기 전에 재빠르게 돌아가서 관통문을 열고 가면 된다.
- 차문을 열고 들어오는 거대한 손: 6곳의 문 중 한곳을 번갈아가며 손이 쇄도해온다. 닿으면 그대로 잡히면서 아웃. 문이 열리는 걸 보고 쉽게 피할 수 있다. 물론 손을 따라 문 밖으로 나가도 아웃.
- 시간 내로 통과
통과하는데 시간 제한이 걸린 이상 현상이다. - 기울어지는 차내: 반대편으로 미끄러져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관통문을 열고 진행. 사실 완전히 뒤집혀도 아웃은 아니지만 진행이 어려워진다. 너무 기울어져서 진행할 수 없다면 잠시 기다려서 원상복구되길 기다려야 하는데, 머뭇거리면 또 기울어진다.
- 바닥을 채우는 붉은 물: 잠기기 전에 빠르게 다음 칸으로 이동.
- 대기하고 통과
말 그대로 이상 현상이 사라질 때까지 대기하다가 이상 현상이 사라지고 나서 관통문으로 가면 된다. - 멋대로 열리는 관통문: 어느 정도까지 다가가면 갑자기 숨소리가 들려오는데 기다리면 숨소리가 사라지고 관통문이 닫힌다. 이후 지나가면 된다. 문이 열린 순간에 접근을 시도했다간 바로 아웃[9]이므로 어느 정도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전광판에 '열지 마(開けるな)': 문 건너편은 어두운데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려온다.[10] 어둠이 사라지기 전에 문을 여는 순간 누군가의 팔에 잡히면서 아웃.
- 전광판에 '내리지 마(降りるな)': 차내가 한 순간 안개로 뒤덮인 후 '쿠쿠도(九々社) L9' 역이라는 곳에 도착하고 왼쪽 차문이 일제히 열린다. 다시 문이 닫힌 후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일 여기서 내리면 주변은 안개가 잔뜩 낀 풀밭에 매우 오래된 간이 역만 덩그러니 놓여진 곳에 고립되어버리고 전철은 순식간에 사라지고[11] 다시 오지 않는다. 기찻길을 따라가도 같은 구간만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이후로는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게임을 끄고 다시 켜야 한다.[12] 쿠쿠도에서 일정 시간 동안 머물면 몬스터들[13]의 효과음이 들린다. 그러나 닿으면 아웃되는 장애물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1.0.9 패치 내역에서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몬스터가 스폰되는 사례를 패치했다고 하니 그저 이런 사례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14][15]
- 지시대로 통과
전광판이나 바닥에 어떤 지시가 나오거나 하는 등, 특정 행동을 해야 한다. 따르지 않으면 못 지나가거나 아웃당한다. - 전광판에 '뒤돌아 보지 마(振り返るな)': 뒷편에서 숨소리가 들려오며, 말 그대로 뒤돌아 보지 말고 진행해야 한다. 그걸 빼면 단순 통과급의 난이도다. 다만 이 이상 현상 발생 시 달리기 버튼이 먹통이 된다.
- 전광판에 '보지 마(見るな)': 앉아있던 아저씨가 차내 한가운데 얼굴이 뭉개진 채로 서있다. 말 그대로 이 사람의 얼굴을 보지 말고 진행해야 한다. 멀리 떨어져서는 판정이 없지만 일정 거리 안에선 아저씨가 바로 워프해서 잡는다. 보는 판정은 뒤통수에도 존재한다.
- 바닥에 '밝을 때 움직이면 안 돼(あかるい うごいちゃだめ Do not move when it is bright)': 소녀가 관통문 쪽에서 등지고 서있고 전등이 켜졌다 꺼졌다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밝을 때는 멈춰있고 어두울 때 움직여야 한다. 깜빡이는 간격은 일정하지 않은 엇박이므로 욕심을 부리면 당하기 쉽다.
- 바닥에 문과 숫자, 화살표: 해당 관통문으로 이동하여 숫자만큼 상호작용하는 걸 순서대로 하면 된다. 고정으로 전방 8회, 후방 9회, 전방 4회의 조합이다.
- 전광판에 '눈을 떼지 마(目を離すな)'[16]: 차문 앞에 서 있는 여성 실루엣에 시선을 떼지 않으며 움직여야 한다. 보지 않는 동안은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움직인다.[17]
- 바닥에 '찾아 줘(さがして Findme)': 처음에는 지시 없이 차내 한가운데 소녀가 있는데 다가가면 소녀가 사라지고 바닥에 지시가 생긴다. 창 밖 어딘가, 혹은 관통문 너머에 있는 소녀를 찾으면 된다.
- 암전 후 좌석에 나타나는 사람 실루엣: 모든 좌석에 흰색 마네킹처럼 생긴 사람 실루엣이 앉아있다. 관통문을 열려고 시도하면 좌석이 하나 비게 된다. 여기에 앉고 기다리면 된다.
- 관통문에 이상 현상 발생 포스터: 차내 어딘가에 있는 이상 현상을 주시하면 원상 복구되고 이 포스터도 사라진다. 이상 현상을 안 봤어도 그냥 문을 열 수 있는데, 만약 그대로 지나갈 경우 아웃이 아닌데도 L0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 천장의 '세션 데이즈(Session DéyS)' 광고판: 캐릭터의 눈과 입이 시꺼멓게 뚫려 있다가 사라진다.
- 천장의 '네코아자라시 약국(ねこあざらし薬局)' 광고판: 약사 캐릭터 얼굴이 잔상이 남을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 천장의 'ZONE ENERGY' 광고판: 그림의 눈동자가 흑백에 깜빡이는 진짜 사람 눈으로 바뀌어 있다. 문의 포스터를 보고 바로 돌아보면 볼 수 있다.
- 창 밖: 창 너머에 목없는 정장 차림의 여성이 비춰져 있다. 보고 있으면 창문에 손을 딱 붙이는 점프 스케어가 나오고 원상복구. 이상 포스터 바로 오른쪽이므로 체크하기 쉽다.
- 벽의 '쿠키요미' 포스터: 포스터의 캐릭터가 전부 시커멓게 뚫린 눈으로 다닥다닥 앉아 있는 모습으로 뒤바뀌어 있다. 접근하는 순간 격하게 흔들린 후에 원상복구된다.
4.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platform-8/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tform-8/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035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035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8번 출구의 흥행 이후, 8번 출구의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한 게임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이른바 '8번 출구 라이크'라는 장르를 정립한 와중에 후속작은 이들과 어떻게 차별화될지 주목받았고 역시 원조 맛집답게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 살짝 변형을 주었다.
보통 8번 출구류 게임이면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이상 현상만 바뀌기 마련인데,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되 플레이 방식을 바꿔 전작 같은 단순한 규칙임에도 전작과 다른 신선함을 부여했다. 8번 출구는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후퇴하지만, 8번 승강장은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위험을 무릅쓰고 돌파해야 하며 플레이어는 호러씬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져 게임의 공포도가 크게 상승했다. 즉, 전작에서는 호러도가 높은 이상 현상일수록 눈에 띄어 플레이어가 쉽게 회피할 수 있어 공포의 자극이 덜했지만, 이번작은 호러도가 높을수록 플레이어의 공포를 자극하기 수월해졌다. 8번 출구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제작자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전작인 8번 출구나 기타 8번 출구 라이크들이 틀린 그림 찾기처럼 달라진 점을 찾아야 하는 퍼즐 게임적 성격이 강했다면, 8번 승강장은 더 이상 달라진 점을 찾을 필요가 없이 단지 각 이상 현상들마다 고유한 대처법이 있는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달리했다. 똑같은 공간이 반복되며 특정 주기마다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각 이상 현상마다 고유한 해법이 있다는 점에선 사일런트 힐즈 P.T.를 연상시키기도 한다.[18] (원본 대비 추가요소가 많은 편인) SCP-087 계열 게임과도 제법 비슷한 편.
8번 출구의 프리퀄에 해당한다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는 진 엔딩의 연출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으며, 특히 8번 출구의 모든 아류작들이 틀린 그림 찾기라는 기본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8번 승강장은 더욱 더 고평가를 받을 만하다.
5. 기타
- 지하철을 좋아해서 만든 것이 전작 8번 출구와 본작이지만, 본인이 만족했기에 본작으로 8번 시리즈는 이대로 종료 예정이라고 KOTAKE CREATE 본인의 X 계정을 통해 밝혔다.
- 역명은 해당 역의 번호에서 따와서 지어낸 이름이다.
L0 레이젠(零山) - L1 이치가사키(一ヶ崎) - L2 니노즈카(二ノ塚) - L3 산자(三挫) - L4 시라카와(四蝸川) - L5 이츠즈하라(五ッ原) - L6 무게(六下) - L7 나와타(七和多) - L8 하치반(八番) - L9 쿠쿠도(九々杜)[19][20]
- 배경이 되는 열차는 실존하지 않는 가공의 열차로 보인다. 허나 차내 LED나 선반의 모양으로 보아 킨테츠 9020계 전동차나 타 킨테츠 전동차 계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서 열차에서 내리면 열차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열차 외부 생김새는 볼 수 없다.
- 반대로 작중 게시된 광고나 포스터는 실존하는 것을 사용했다. KOTAKE CREATE 측에서 이전에 실시한 광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중에는 쿠키요미도 있다.
- 新幹線 0号(신칸센 0호)[21]와 동일하게 열차 내부의 이상 현상을 알아채는 게임이다. 다만 소소한 점은 다른 부분이 많다. 해당 작품은 신칸센이 배경이고 멈추지 않는 차량에서 이상 현상을 찾아서 0호차 너머의 운전실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 작품은 도시철도 지하철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상 현상을 찾아서 8번 역에 멈추는 것이 목표이다.
그 밖에 Fractured Minds도 마침 똑같이 열차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8번 역보다 더 뒤에 있는 쿠쿠도(九々社) 역은 키사라기역 괴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아저씨는 8번 출구에 나온 그 아저씨다. 그리고 진 엔딩에서는 분명 주인공이 먼저 내렸는데 앞질러서 복도 앞에서 나타난다(...). 8번 출구에서는 아저씨가 지나간 후에 따라가 보면 끝에 멈춰서서 또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 특이하게도 아저씨에게 이상 현상이 발견되었음에도 창문에 아저씨가 멀쩡하게 비춰져 있는 오류가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창문 앞에 서도 모습이 비춰지지 않는다.
- 버그를 이용해 맵을 뜯어보는 유저들이 생겼다. 맵을 뜯어보니 뒷칸은 항상 덜컹거리고, 맵 밖으로는 전봇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등장하는 거인은 완벽한 대머리라는 게 밝혀지게 되었다. 또한 쿠쿠도의 안개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등의 정신나간 짓을 하기도 한다.[22]
[1] 2024년 8월 27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한국어화 예정임이 밝혀졌다. 전작과 같이 Nintendo Switch 한정일지는 미지수.[2] 진짜 역 이름이 팔번(하치반, 八番)역이다.[3]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작을 생각하고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되돌아 갈 수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고는 한다. 애초에 게임 설명이 '주위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면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자\'이다.[4] 전작에서 이상 현상에 대한 대응법이 되돌아가기 단 하나였던 것과 달리 이번작은 개별적인 대응법을 따로따로 찾아야 한다.[5] 내리고 나서 처음 나오는 계단부터 전작인 8번 출구와 똑같은 타일의 계단과 복도가 나타나는데 전작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느낌을 풍긴다. 계단을 올라가고 익숙한 코너를 지나간 후에 8번 출구의 복도와 아저씨가 나타나는 것으로 본작이 완벽한 8번 출구의 프리퀄임을 확정해 준다.[6] 대부분 개찰구를 통과한 직후 바로 오른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왼쪽 복도로 가도 길이 180도 꺾이면서 결국 똑같이 8번 출구의 그 복도가 나오게 된다.[7] 선로로 떨어지면 이변 없음 화면과 함께 역에 도착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볼 수 있다.[8] 이때 옆자리에 앉으면 방향으로 카메라를 겨누기는 하는데 모션은 그대로라 아저씨의 그윽한 얼굴을 즐길 수 있다.[9] 다른 이상 현상과는 달리 꽤나 다이나믹한데, 갑자기 나타난 인간 형상에게 붙잡힌 후 반대편으로 내팽개쳐서 그대로 기절한다.[10] 대사는 "실례합니다, 누구 없어요?, 열어 주세요(すみません、誰かいませんか、開けてください)". 성우는 HIKAKIN으로, 크레딧에 '이상 현상' 역으로 표기되어 있다.[11] 물론 이상 현상을 다 발견하고 하치반역에서 내리는 진 엔딩에서도 내리자마자 전철이 사라진다.[12] 여기서 내리는 도전 과제로 "くくど / KuKudo"가 있는데 설명란에 '못 돌아가(帰れない / Can't Back Home)'로 도배되어있다. 쿠쿠도의 마지막 글자가 막을 두(杜)인지라 실로 적절한 네이밍인 셈.[13] 그림자나 여성 실루엣, 승객 실루엣이다.[14] 비단 쿠쿠도가 아니더라도 다른 데에서도 이런 현상이 가끔 일어날 수 있다. 심지어 진행 도중에 걸려서 죽은 사례도 있다.[15] 실제로 쿠쿠도는 한쪽으로 가면 반대쪽으로 강제 워프를 하는 형태로 루프를 돌게 만드는 맵이다. 버그로 알아낸 결과 맵의 절단면이 있다고 한다. 물론 안개 제거 버그를 써서 알아낸 것이고 절단면으로 가면 떨어져 죽는다.[16] 초창기 버전에 심각한 오역이 있었는데, 전광판 영문 표기가 Don't look이었다고 한다. 개발자가 인지하자마자 곧바로 Don't look away로 바꾸는 패치를 냈다.[17]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지시를 무시하고 일직선으로 뛰어가도 높은 확률로 문을 여는 타이밍에 잡혀버린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회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18] 다만 P.T.는 이상 현상이 정해진 루트대로 나온다면 8번 출구나 8번 승강장은 이상 현상이 랜덤으로 벌어진다.[19] 단, 쿠쿠도는 플레이 도중에 번호 관계 없이 튀어나오며 전철 내 노선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L9번 역인데도 해당 승강장의 역명판에는 레이젠 역과 하치반 역 사이에 있는 역으로 표기되어 있다. 순환 노선[20] 실제 일본에서 이와 비슷한 역명을 가진 도시로는 교토가 있다. 교토 시영 지하철 카라스마선의 역명은 시조역(四条) - 고조역(五条) - 교토역(하치조) - 쿠조역(九条) - 주조역(十条) 순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헤이안 시대에 지어진 거리 이름을 토대로 역명이 붙었기 때문이다.[21] 이 작품의 전작인 8번 출구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유사 장르의 게임이다.[22] 한 번에 이상 현상 2개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