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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23:10:21

Anubis and the Buried Bone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5. 아이템6. 게임성
6.1. 난이도6.2. 숨겨진 요소들

1. 개요

In a far away land filled with ancient magic, gods walk amongst men.
고대의 마법으로 채워진 이 머나먼 땅에서는, 신들은 사람들 사이를 드나든다.
The people of the land worship a particular god above all others.
그 땅에 사는 이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특별한 신만을 숭배한다.
For they believed this god had the power to grant entry into the afterlife itself.
그들은 이 신이 사후세계로의 진입 여부를 심판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They say worthy spirits are granted paradise, while those deemed unworthy...
그들에 의하자면 가치 있는 영혼들은 낙원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한편 무가치한 영혼들은...[1]
오프닝 문구

미국의 게임 개발자이자 아티스트인 Harmarist가 제작하고 있는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아누비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복고풍 메트로배니아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현재는 2016년에 제작된 데모 버전만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전연령 버전과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성인용 버전으로 나뉘어진다.

2. 줄거리

이하는 2016년에 제작된 데모 버전 당시의 줄거리이다.
Anubis, the judge of souls, guides the souls of dead into the afterlife.
But 3 unruly souls escaped! They've taken the scale and the feathers of Ma'at into their dungeons where they hide to evade judgement, challenging anubis to recover his tools and defeat them in combat...
Good luck, Anubis!
영혼들의 심판관, 아누비스는 죽은 자의 영혼들을 사후세계로 인도한다.
그러나, 제 멋대로 구는 세 영혼들이 탈출했다! 그들은 심판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던전에 저울과 마아트의 깃털을 들고 도망쳤다. 아누비스가 그의 도구들을 되찾고 그들을 전투에서 쓰러뜨리도록 감히 도전한 것이다...
행운을 빈다, 아누비스!

현재 월드의 구조는 개편중이며, 데모 버전이 끝나면 탈출한 영혼의 수가 셋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 등장 인물

4.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

슬라임과 달팽이, 코볼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식 명칭이 없다.

5. 아이템

6. 게임성

6.1. 난이도

단순해 보이는 그래픽, 진행 방식과 달리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하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미로와 퍼즐 또한 매우 잘 만들어져 있으며, 생각보다 길이 꽤 복잡해 공략 없이는 길을 잘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경우도 많다.

6.2. 숨겨진 요소들

게임 내에는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진 요소들이 많은데, 화면 내의 모든 적을 퇴치하거나, 벽에 공격을 하다 보면 숨겨진 아이템이나 비밀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숨겨진 요소들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하나씩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8] 게임 내에서 숨겨진 요소에 대한 언급이 존재하기도 전인 튜토리얼에서조차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하나 존재한다.
아이템 중 하나인 '나팔'[9]은 숨겨진 요소를 탐지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나팔을 지니고 숨겨진 요소가 존재하는 화면으로 이동할 경우 알림음이 난다. 이 나팔 아이템은 게임 극후반에나 나오는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한 게 아니라면 화면을 이동할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차임이 울려댄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 찾기 힘든 아이템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이 대사가 출력된 이후 아누비스가 손뼉을 쳐 영혼을 없애는 장면이 나온다.[2] 방패는 초반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장식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전방에서 날아오는 원거리 공격을 실제로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3]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은 게임 진행에 매우 중요하다.[4] 영혼 10발 당 20 금화, 20발 당 50금화. 만약 '술'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다면 유니크 아이템을 포함해 모든 아이템을 반값에 판다.[5] 아누비스와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패턴을 더 빠르게 구사한다. 미리 잔상으로 패턴을 알려주지만, 생각보다 빨라서 보고도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지면 패턴과의 타이밍이 좋지 않을 경우 어쩔 수 없이 한 대는 맞아야 한다.[6] 경험치를 100% 쌓으면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금색 슬라임은 처치되자마자 체력이 풀피가 된다.[7] 첫 번째 던전에서 석판을 읽으면 아누비스가 '코볼트'라고 언급한다.[8] 첫 번째 던전 바로 전에 볼 수 있는 황금 검의 경우, 공략 없이는 찾아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이상한 장소에 진입 경로가 숨겨져 있다.[9] 스스로 울리는 마법의 나팔이라는 아이템 설명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