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해치백 3세대가 최초로 사용하였고 모듈러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 플랫폼이 개발된 덕분에 BMW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이 탄생했다. 개발 목적은 뒷좌석 승객을 위한 충분한 공간과 넓은 화물 공간을 갖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소형 모델을 제공하는 것인데 출시 당시 BMW는 전장 길이가 4.5m(177인치) 미만이고 BMW 3시리즈보다 차급이 낮은 모델에 이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BMW의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이안 로버트슨은 '이 플랫폼의 장점으로 엔지니어링을 한 번에 수행하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많은 모델을 출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