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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5:16:38

Benga

<colbgcolor=#F20544><colcolor=#000000> 벵가
Benga
파일:Benga_performing_at_Boiler_Room_in_Liverpool._Jan_2024.jpg
본명 아데벵가 아데주모
Adegbenga Adejumo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출생 1986년 9월 1일 ([age(1986-09-11)]세)
잉글랜드 런던 클랩턴
직업 프로듀서, DJ
활동 시기 2002년 - 2014년, 2015년 - 현재
장르 , UK 개러지, 덥스텝, 퓨처 하우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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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Apple
Benga Beats
Te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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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상세3.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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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국 사우스런던 크로이던 출신의 나이지리아 요루바계 영국인 디제이, 프로듀서.

2. 상세

커리어 초기부터 같이 활동해왔던 동료 뮤지션 Skream과 함께 영국 덥스텝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미성년자인 시절 UK 개러지 뮤지션인 Wookie에게서 영감을 받아 플레이스테이션과 FL 스튜디오를 이용해 비트곡을 제작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15살에 독립 레이블인 빅애플 레코드[1][2]를 통해 첫 작품인 Skank를 발매했다. 이후 레코드점에서 스크림을 만난 계기로 두번째 곡인 The Judgement는 스크림과 함께 제작했으며, 2006년에 데뷔 앨범인 Newstep을 발매했다.

이 시기에 영국에서 덥스텝이 하나의 라이징 장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벵가 또한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덥스텝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고, Coki와의 협업작이자 그의 커리어 대표곡인 Night가 큰 성공을 거두어 당시 덥스텝이 일렉트로닉 음악 내에서도 매우 비주류에 속했던 장르임에도 2008년 오피셜 차트 싱글차트에 98위로 이름을 올리면서 씬 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8년에 발매한 2집 스튜디오 앨범인 Diary of an Afro Warrior가 평론과 리스너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덥스텝의 선두주자로 우뚝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07년에 Skream, Artwork와 함께 결성한 Magnetic Man의 활동을 지속하면서 같은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해,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Katy B의 데뷔 싱글 Katy on a Mission[3]의 프로듀싱을 맡아, 2010년 오피셜 차트 싱글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1년 1월부터 Skream과 함께 BBC Radio 1의 In New DJs We Trust 항목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14년 2월 2일, 약혼 후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사실은 과거 과도한 투어로 인한 정신분열증 증세로 인하여 치료를 위해 은퇴했던 것임을 2018년에 뒤늦게 밝혔다.[4] 다행히 동료 아티스트들의 응원 속에 건강을 회복해 2018년에 은퇴를 철회하고 다시 본업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과거부터 오랫동안 활동을 같이 해왔던 Skream10년 만에 다시 듀오로 뭉쳐 공연을 열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1] 본인이 살던 동네 크로이던에 위치해 독립 레이블 운영도 겸했던 레코드 매장으로 실제로 덥스텝 뮤지션들의 거점 같은 역할을 했던, 덥스텝 역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해당 가게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영업을 했으며 레이블 운영은 2007년까지 지속했었다.[2] 미성년자 시절에 Skream을 우연히 만나게 된 장소이기도 하며, 스크림과 벵가 두 사람이 첫 계약을 한 레이블이다.[3] 해당 곡 또한 벵가의 대표작이자 대중적인 덥스텝의 훌륭한 입문곡으로 꼽히는 편이다.[4] 당시 정신과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때 본인의 하드 디스크에 있던 모든 제작물들을 지웠다고까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