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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9:59:37

Blasphemous/보스


1. 개요2. DLC 보스
2.1. 기적의 아마네시다2.2. Wounds of Eventide
2.2.1. 망자의 목소리 이시도라2.2.2. 시에르페스

1. 개요

액션 게임 Blasphemous에 등장하는 보스들에 관한 문서.

최종보스를 제외한 각 정규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화면이 조금 어두워지면서 "REQUIEM ÆTERNAM"(영원한 안식을)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보스들도 결국에는 기적에 속박된 자들임을 상징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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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
Warden of the Silent Sorrow / Guardián del Lamento Mudo
파일:Warden_of_the_Silent_Sorrow.webp
BGM Dame Tu Tormento/그대의 고통을 제게 주소서

참회자가 영원한 비탄의 구렁에 떨어진 후 최초로 조우하는 보스. 배경 건너편에 거인의 실루엣이 큰 소리와 함께 바닥을 두 번 내려치더니, 이내 참회자 앞으로 뛰어들어 가로막는다. 형제단 본부에서 빠져나와 거룩한 노선으로 넘어가기 전에는 다른 적이 안 나오기 때문에 게임 상에서 처음 치르는 전투이기도 하다. 데오그라시아스의 대사와 이 캐릭터의 이름, 그리고 칸델라리아에게서 살 수 있는 "형제단장의 열쇠"의 로어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침묵의 비탄 형제단의 형제단장으로 보인다. 로어의 내용을 보면 "침묵의 비탄" 교단은 첫 번째 기적이 된 젊은이는 기적에 의해 나무가 되고서도 "저의 큰 죄이옵니다." 말고는 아무 불평도 하지 않았기에 그를 따라 참회하기 위해 침묵을 고수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기적을 목격한 모든 국민과 달리 형제단장 본인은 '기적에 의해' 그의 탄식을 들었고, 이것을 자신에게 내려진 벌로 생각하여 "그(첫 번째 기적)의 탄식을 듣지 않기 위해 당신(기적)의 벌을 받겠다"고 하는데 문맥상 청력을 포기했거나 기적에 의해 거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왜 같은 교단 소속임에도 참회자를 공격하는지 대강 납득이 된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첫 번째 전투인만큼 패턴은 단순한 편이며, 각 패턴마다 틈틈이 서너대씩 때려주길 반복하면[1] 쓰러뜨릴 수 있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파수꾼을 쓰러뜨리면 참회자가 카피로테를 벗은 뒤 파수꾼의 피를 받아 뒤집어쓰는 컷씬이 나온다. 아마 교단의 의지를 이어받아서 참회자의 참회와 교단의 용서를 신에게서 받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 전의 일종의 각오를 다지는 행동 같다.

이후 대성당 옥상에서 신성한 금령의 벽으로 가는 길에 미니 보스로 2체가 동시에 등장한다. 차이점이라면 처치 시, 맨 초반과 달리 시체가 자동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다만 해당 길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시체는 없어진다.

게임을 시작하고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를 나서면서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과 싸울 때 만약 보스룸 앞쪽 기도대를 활성화시키지 않고(=게임 내에서 한 번도 세이브하지 않고) 와서 그냥 싸우다가 죽을 경우, 게임 시작 지점에서 부활한다.

특이한 점이라면 침묵의 비탄 형제단이 착용하는 카피로테와는 달리, 눈을 가리고 있는 가면을 쓰고 있다.

처치 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300이다.

1.2. 텐 피에다드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텐 피에다드
Ten Piedad[2]
파일:Ten Piedad concept art.png
직위 성직자
BGM Ten Piedad
파일:Ten_Piedad.webp

거대한 나무 악마처럼 생긴 보스로, 머리는 마치 산양의 해골같이 생겼으며 팔다리는 뿌리에 몸 곳곳에 대못이 박혀 있다. 피에타처럼 성모상에 누워 있다가 참회자가 가까이 가면 몸부림을 치면서 일어나선 성모상의 머리를 뜯어 냅다 던지고[3] 보스전을 시작한다. 가시 돋친 상징의 아이템 로어에 따르면 어느 성직자가 '기적' 때문에 생긴 현상을 깨어 있건 자고 있건 보기 시작하자 지쳐서 성모상에 안겨 잠들었는데,[4] 깨어나보니 괴물 안에 갇히게 되었다고 한다.[5] 아트북에 의하면 괴물이 자고 있을 땐 괴물의 꿈에서 깨어난다고 한다.[6]

사용하는 패턴은 총 4가지로, 패턴 별 특징과 대처법은 아래와 같다. 체력이 낮아질수록 각 패턴의 소환물들이 늘어나므로 주의하자.
체력을 전부 깎으면 무릎을 꿇고 피를 토하곤 그대로 앞으로 쓰러진다. 이후 시체는 가만히 지켜보면 약간 붉은 색조를 띄면서 반투명해지다가 사라진다. 처치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625.

DLC 업데이트 이후 게임 시작시 프롤로그에서 텐 피에다드가 성직자들을 나무로 변형시키는 삽화가 추가되었다.[7] 작중 괴물이 참회자 이외의 인간을 해치는 모습이 묘사되는 유일한 장면. (리메이크판을 포함한) 킥스타터 트레일러의 마지막을 장식해서인지 스포일러 없는 보스들 중에서는 매체상에서의 등장이 가장 많다.

체험판에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보스이다.

1.3. 세 명의 비통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세 명의 비통
Three Anguishes / Tres Angustias
파일:세 명의 비통.jpg
BGM El Quejio
파일:Tres Angustias.png
파일:Tres_Angustias.webp
3명일 때 모습 하나로 합체한 모습

전신을 검은색으로 깔맞춤한 세 명의 여성. 카피로테를 쓰고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었다. 알타스그라시아스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동시에 기독교의 주요 교리인 삼위일체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합체한 형태에서 치마 아래를 보면 기적을 받은 자들 특유의 나무 뿌리가 뻗어 있지만, 실제 전투상으로는 미묘하게 화면 끝에 걸쳐 있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

보스룸 밑에서 불길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교전해야 한다. 염력으로 무기를 발사하는데, 철퇴는 일정 시간동안 타원에 가까운 불규칙한 궤도를 그리며 날아다니고 창은 참회자 쪽을 겨눈 뒤 레이저처럼 발사된다. 창은 패링으로 튕겨낼 수 있으며, 창이 발사되기 직전에 쇳소리와 함께 붉은 빛이 나므로 그 순간을 노려서 패링을 시도하면 쉽게 튕겨낼 수 있다. 튕겨냈거나 참회자를 뚫고 지나간 창은 벽에 꽂히는데, 벽에 꽂힌 창들은 아래의 합체 패턴이 나올 때 혼도의 울림통들과 비슷한 공명을 일으키면서 사라지므로 세 명의 비통이 합체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벽에 꽂힌 창 근처에 머무르지 않는 게 좋다.

이따금 세 명이 합체한 다음 화면을 가로로 3분의 1 이상 집어삼키는 빛의 기둥을 만드는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체력이 낮아지면 합체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빛의 기둥 공격만 날린다. 이 때는 빛기둥이 본체가 있는 곳과 공격한 후 이동할 장소에 하나씩 생성되고, 제자리에 머무를 경우(현재 위치와 이동할 위치가 같을 경우) 빛기둥이 겹쳐져 하나로 보인다.

세 명이 뭉쳐있을때 딜을 넣으면 체력을 빨리 깎을수 있다. 특히 좁은 발판 근처에 셋이 모여있을 때 버려진 영지의 베르디알레스를 질러주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처치시 세 명으로 다시 분해되며 한 명씩 불에 타 사라진다.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700.

비리디아나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보스전인데, 비리디아나의 도움을 수락했다면 배경 쪽에 비리디아나 전용 발판이 나타나서 그 위에 탄 채로 보스전을 지켜본다. 참회자는 안 태워준다.

1.4. 불탄 얼굴의 성모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불탄 얼굴의 성모
Our Lady of the Charred Visage
Nuestra Señora de la Faz Denegrida
파일:불탄 얼굴의 성모.png
본명 아우레아
직위 성녀
BGM Vuestra Faz Denegrida/그대의 불탄 얼굴
파일:Our_Lady_of_the_Charred_Visage.webp

엄동설한의 설산 정상에 있는 '불탄 얼굴의 성모 수녀원'의 보스. 이름 그대로 얼굴에 끔찍한 화상이 있는 거인형 보스로, 얼굴 반은 피부가 완전히 타 없어졌고, 나머지 반은 황금 가면이 불에 녹아 얼굴에 붙어버린 모습이다. 보스전 내내 참회자가 이동하는 쪽으로 시선을 집중하는 기믹이 있으며, 이마에는 구멍이 뻥 뚫려서 뇌가 드러나 있는데 이 곳이 유일한 피격 포인트. 손에는 기적의 패[8]가 감겨 있다.

설정에 의하면 불탄 얼굴의 성모는 본래 아우레아(Áurea)라는 이름의 여성이었는데, 어려서부터 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동상 조각가들이 그녀를 모델 삼아 조각을 만들기도 했다. 그녀의 소문이 서서히 퍼지자 사람들은 그녀를 성모의 현신으로 여기기 시작했고, 급기야 성화 속의 얼굴을 그녀의 얼굴로 뜯어고치기도 했다. 자신의 얼굴이 신에 비견되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던 아우레아는 그 신성한 미모를 신에게 바치기 위해 자신의 얼굴에 일부러 끓는 기름을 들이붓고 수녀원에 들어갔다. 이후 세월이 흐르며 그녀 역시 동료들처럼 늙었지만 기름을 부었던 곳에서 계속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자, 교회에 의해 '기적'으로 인정받고 자신의 이름을 딴 수녀원을 차렸다. 그러나 화상이 낫지 않고 고통도 여전했기에 아우레아 본인은 얼굴에 거즈를 얹고 이를 황금 가면으로 가렸다고 한다.

그 때문에 여기로 들어오는 수녀들 역시 입단 의식으로 얼굴에 끓는 기름을 들이붓는다. 정상의 묘지에서 수녀원으로 들어서는 길에 지나는 복도에서 배경 쪽을 보면 기름을 붓는 과정을 묘사한 듯한 조형물들이 안뜰에 서있다. 또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불탄 얼굴의 수녀가 벽에 연결된 사슬을 잡아당겨 끓는 기름을 퍼붓는 항아리 트랩들이 있는데 이것 역시 여기서 본딴 것으로 추정된다.

보스전에선 거대한 머리와 양손만 나와 주인공을 공격한다. 손에서 빔[9], 4방향 광탄, 공격해서 튕겨낼 수 있는 구체를 발사해 공격하며, 체력이 낮아지면 양손을 동시에 사용한다. 약점은 이마에 구멍이 나 드러난 뇌. 특히 붉은 구체를 공격 버튼을 눌러 약점을 향해 튕겨내면 보스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체력을 전부 깎으면 얼굴의 상처에서 흘러내리는 액체가 붉은 피가 아닌 황금빛 액체인 걸 확인할 수 있는데, 금빛 수액이 흘러나오는 '세 단어의 매듭'을 연상시킨다.

처치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2600.

속죄의 눈물 획득량이 많은 것을 통해 알 수 있듯, 성모는 초반 3체의 보스 중 가장 높은 난도의 보스이다. 2페이즈에서 양손을 들었을 때 양손 모두에서 빔을 발사하거나 탄막을 발사하는데, 이 탄막에 압도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성모 보스전은 비리디아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스전이기에 비리디아나의 도움을 받아 체력 회복 기회를 늘이거나, 정 벽을 느꼈거든 세 명의 비통과 텐 피에다드부터 먼저 격파하고 체력과 열정, 플라스크의 양을 늘이는 것이 좋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제작사의 본사가 있는 세비야의 전설 중 하나인 마리아 헤르난데스 코로넬(María Fernández Coronel)이다. 코로넬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한 왕 페드로 1세가 끊임없이 구애를 해오자 얼굴과 가슴에 기름을 부어 관심을 끊게 했다는 내용으로, 코로넬이 이렇게까지 했던 이유는 페드로가 자신의 아버지와 남편을 죽인 원수였기 때문이다. 링크에 나오듯이, 오늘날에도 그녀가 세웠다고 알려진 산타 이네스 성당(Convento de Santa Inés)에서 유리관에 안치된 그녀의 시신을 볼 수 있다.

1.5. 기름 부어진 군단의 에스드라스 & 페르페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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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배교의 자손 엑스포지토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배교의 자손 엑스포지토
Expósito, Scion of Abjuration
Expósito, Vástago la Abjuración[10][11]
파일:엑스포지토.jpg
BGM Lágrimas de Grana y Oro/씨앗과 금을 머금은 눈물
파일:Exposito.webp
파일:Expósito2.png
엑스포지토 본체 엑스포지토 공격체[12]
두렵도다. 어린 아이가 나무로 된 여인의 팔에 안기는 순간 울음을 멈췄다. 마치 그 여인이 어미인 것처럼. 저 인형에 생명이 깃들었는가? 어둠 속에서 아이를 달래는 것은 아닐지.

잠자는 화랑의 보스로 나무로 된 거대한 여성이 들고 있는 거대 아기로서 눈에 붕대가 감겨져 있는데 그 사이로 피가 흐르고 있는 끔찍한 모습이다.[13] 아이템 설명에 의하면 어떤 여자를 화형에 처하기 위해 이단심문관이 그녀의 아이를 빼앗자 그녀는 아이에게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는 먼 발치에서도 엄마를 바라보며 눈물을 멈추지 않았고 눈을 가렸음에도 그 천이 젖을 정도였다고 한다. 화형대를 둘러싼 시민들의 야유와 함께 화형대가 타오르기 시작하자, 그녀는 마지막 부탁으로서 아이가 자신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자신과 크기와 모습이 같은 목상을 만들고 그 팔에 아이를 안겨달라고 했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서 아이를 안겼더니 고아가 울음을 그치자 기적이 다시 한 번 자비를 베풀었다며 칭송했다고 한다. 즉 이 아기가 "기적"의 저주로 인해 어미를 본떴고 어미의 혼백이 깃든 목상[14]과 함께 괴물화된 것 같다. 그리고 아기의 머리엔 예수를 연상시키는 나무 면류관이 씌워져 있다.

아기를 직접 공격할 수는 없고 실제로는 사람 얼굴에 나무로 된 몸뚱이를 가진 거대한 지네 같은 괴물과 싸워야 하는 보스전이다. 원래는 아기랑 직접 싸우는 설정이었다가 자체검열로 바뀐듯. 바닥에 튕기는 불덩이나 나뭇잎 같은 게 붙은 나무 원반을 뱉거나 몸에서 진물을 흘리는 등 다양한 원거리 공격과 가시가 달린 꼬리로 올려치거나 내리찍는 공격을 하며, 불덩이를 제외한 공격 패턴들은 독 속성을 띈다. 시시때때로 화면 밖으로 벗어났다가 돌아오는 식으로 위치를 이동하며,[15] 얼굴과 몸통 중 색이 다른 한 마디에만 피격 판정이 있다. 보스 자체는 한 개체 뿐인데도 피격 판정이 두 군데라서 어떻게든 양쪽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면 대미지를 순식간에 누적시킬 수 있다. 기도의 위력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장비한 채 빛의 데브라나 누이에게 보내는 타란토 같은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기도를 쓰는 등.

무엇보다도 이 보스의 가장 위험한 점은 바로 즉사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평소에는 어두운 상태로 배경에서 대기하던 아기가 갑자기 울더니 점점 밝아지면서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접근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있던 바닥에 원이 표시되니, 거기서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그대로 아기에게 잡혀 팔과 상체를 쥐어뜯겨서 죽는다.[묘사주의] 체력 시스템이 바뀌는 피흘리는 심장의 참회가 적용되어있어도 엑스포지토의 잡기 공격에 당하면 얄짤없이 한 방에 죽는다. 원이 사라질 때 아기가 즉사기를 쓰러 날아오므로, 원이 사라졌다고 해서 당장 아기 근처로 접근하면 안 된다. 게다가 플레이어 쪽에 나타난 원은 사라질 때까지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다닌다. 그래서 보스와 멀리 떨어진 거리로 아기를 유도하는 차분한 플레이도 요구되는 편. 이 패턴을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공략이 꽤 난감한 보스.

체력을 전부 깎으면 공격체는 머리부터 불타서 사라지고 아기와 목상은 불타는 난간 아래로 사라진다.[17] 처치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9000.

1.7. 발굴된 대주교 멜키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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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불꽃으로 환생한 키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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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감싸인 고뇌의 크리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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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에스크리바르 교황 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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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LC 보스

2.1. 기적의 아마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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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ounds of Eventide

Wounds of Eventide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들. 이 외에도 감싸인 고뇌의 크리산타에스크리바르 교황 성하의 새로운 페이즈가 추가되어, 황혼의 상처 엔딩을 보기 위해 싸워야 한다.

2.2.1. 망자의 목소리 이시도라

Isidora, Voice of the Dead / Isidora, Voz de los Muertos[18]

과거엔 쿠스토디아에서 유명했던 가희였던지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줬지만 언제부턴가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19] 어느날 납골당 입구로 가 노래를 부르자 지하의 납골당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맞물려 엄청난 화음을 자아냈다. 그 후 이시도라는 죽은 자들을 위해 노래하는 납골당의 성녀로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투할 때 배경음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부분[20]에 맞춰서 노래하는 모션을 취한다. 물론 불기둥이나 화염구 등 공격은 별개로 계속하니 주의.

알베로 지하의 납골당에 일정 갯수 이상의 유골(수집품)을 안치시키면 막혀 있던 납골당 오른편의 통로가 열리면서[21] 이시도라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며, 화로에서 나신의 이시도라가 금구슬이 박혀있는 대낫을 들고 나오더니 순식간에 옷이 입혀지며 덤벼든다. 화면이 암전되어 이시도라와 참회자만 보이고, 화염만이 잠깐이나마 밝혀줄 뿐이다.

이상의 패턴은 HP가 60%가 남을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하며, 60% 이하로 내려가면 모습을 감춘 채 4차례에 걸쳐 불기둥을 생성하다 중앙에서 나타나며 화롯불을 밝히며 페이즈 2에 돌입한다. 마찬가지로 중앙에서 상승하는 동안은 프리딜 타이밍이므로 60%에 딱 맞춰 정직하게 페이즈 2에 돌입했더라도 이 때의 공격으로 얼추 45% 남짓까지는 여유롭게 깎아낼 수 있다.

페이즈 2에 돌입하면 주기적으로 중앙의 불 붙은 화로로부터 화염구가 자동으로 생성되게 되며, 동시의 1페이즈의 베기 중심의 패턴을 거의 쉴 새 없이 사용하게 된다. 특히 패리로 인해 밀려나는 동안에는 화염구에 닿아도 피격 처리가 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며 버티다 보면 다음의 패턴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후술할 시에르페스에 비해 굉장히 빠르며 공격적이고, 그렇기에 플레이어의 숙련된 패링을 요구해오는 보스. HP 자체는 같은 회차의 보스들과 비교해 살짝 더 높은 정도로 크게 부담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반부에는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만한 찬스 자체가 적어 HP가 낮다는 게 좀처럼 체감되지 않으며, 2페이즈에 들어서면 끊임없이 계속되는 돌진베기를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계속해서 화로로부터 흘러나오는 불덩이 탓에 소모전을 강요받게 된다. 전반부에 비해 비교적 딜 찬스 자체는 늘어나게 되는 것이 유일한 위안으로, 가시돋친 머리칼에 바치는 티엔토로 무적타이밍을 벌어 억지로 딜을 쑤셔넣다 보면 의외로 그렇게까지 빡빡하지는 않다.

승리하면 이시도라는 입은 옷과 장식, 무기가 전부 불타 사라지고 머리카락까지 불타 그슬린 채로 바닥에 떨어져 쓰러지며, 낫에 박혔다가 바닥에 떨어진 금구슬을 움켜잡지만 이내 한 줌의 재로 변해 사라진다. 이 금구슬은 참회자가 습득할 수 있는데, 바로 '반역자의 도려진 오른쪽 눈'이었다.

마지막 DLC 보스답게 스킨 - 죽음의 가희를 준다.

전투중에는 이시도라의 노래로 인해 게임 정지가 불가능하니 주의. 맵이나, 아이템창 버튼을 누르면 망자의 노래는 멈추지 않습니다.는 문구만 뜬다. 묵주구슬 및 기도의 교체가 불가능해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보스전 직전 복도에 있는 시체의 말을 들어봐도 "뼈와 해골을 위해 노래하는 자는 누군가 자신의 노래를 방해하도록 허락하지 않을테니 준비되지 않은 영혼에게는 명운을 빌어주겠다"며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에둘러 당부해준다.

트레일러에서는 참회자와 격돌하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비리디아나 못지 않은 엄청난 미인이다. 머리카락은 첫 등장시 잠깐 보이는데 긴 빨강머리다.

이시도라가 만들어내는 화염구나 불기둥은 어두운 붉은 색 불꽃에 잿가루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검은 기운이 휘감긴 형상으로, 비교적 깔끔한 주황색 불꽃을 다루는 불탄 얼굴의 성모, 키르세, 에스크리바르 교황의 불 속성 투사체들과는 굉장히 이질적으로 생겼다.

처치 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10이다. 아무래도 이시도라를 만나기 위해서는 수집품을 모아 납골당에 채워야하는데, 수집품을 얻을 때는 물론 납골당에 유골을 일정 갯수 안치시킬 때마다 속죄의 눈물을 받기 때문에 이시도라 토벌 보상에 속죄의 눈물을 많이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2. 시에르페스

Sierpes[22]

연보라색으로 빛나는 비늘[23]을 가진 거대한 뱀으로, 오른쪽 눈이 노란 구슬처럼 맨들맨들하다. 왼쪽 눈은 평범한 뱀 눈인데 눈가에 창 또는 검같은 것이 꽂혀있다. 누군가 시에르페스를 길들이려 한(?) 흔적인지 목에는 붉은 보석으로 장식된 금판이 금 사슬로 묶여있으나, 그마저도 머리 쪽에 연결된 사슬은 끊어져서 나부끼고 있다. 혀 끝에 사람의 머리같은 혹이 있는데, 이 혀를 공격해야 한다.

얼굴과 손만 나오기 때문에 전신의 크기를 확인할 수 없는 불탄 얼굴의 성모를 제외하면[24] 작중 최대 크기의 보스로, 참회자가 시에르페스의 몸 위에 선 채로 싸우게 된다. 입을 벌리고 참회자를 덮치는 패턴, 몸에서 가시를 솟구치게 하는 패턴과 꼬리를 참회자 쪽으로 내밀고 전기 빔, 또는 유도성을 가진 전기 구슬을 쏘는 패턴, 그리고 애통과 참해 지역의 고유 함정처럼 허공에서 전류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공격을 사용한다. 꼭 덮치기 패턴이 아니라도 시에르페스가 열고 있던 입을 다물 때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시에르페스의 머리에 너무 가까이 있지 않는 게 좋다.

물리 공격과 전기 속성의 두 가지 종류의 공격을 구사한다.

대부분의 공격 패턴을 시전할 때 약점인 혀를 노출시키므로 텐추디아가 대미지를 막아주는 그대의 가시 돋힌 머리칼에 바치는 티엔토 기도를 쓰면 지속시간동안은 일방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상술한 이시도라가 호전적인 행동 패턴으로 압박해오는 타입이라면, 이 쪽은 패턴 자체는 단조롭고 대처가 어렵지 않은 대신 압도적인 수준의 HP로 압박해오는 타입의 보스다. 설령 NG+가 아니더라도 NG+의 여명들을 상대하는 수준의 맷집을 자랑한다. 자연스럽게 장기전이 되기 쉽지만, 딜을 넣을 찬스가 많다는 점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지는 이시도라와는 대조되는 부분. 그래도 모르면 죽어야지 수준의 이시도라에 비하면 긴장을 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시에르페스 쪽이 좀 더 쉬운 편이다.

HP바를 전부 비워내는 데 성공하면 혀에 위치했던 사람 모양 혹과 전기 구체가 터져 사라지고, 이에 마지막 발악인 양 시에르페스가 참회자를 삼키지만 결국 몸 속을 공격당한 것인지 턱과 배로 이어지는 가죽이 다 찢겨져 그 속을 드러낸 채로 사망해 바닥에 널부러지고, 곧 참회자가 오른쪽 눈에서 뛰쳐나온다. 시에르페스의 오른쪽 눈은 '반역자의 망가진 왼쪽 눈'이었다.

마지막 DLC 보스답게 스킨 - 메아리와 그림자를 준다.

컨셉아트에서는 시에르페스의 혀에 사람의 상반신이 달려있었다. 본편에선 큰 머리 두 개와 작은 머리 한 개가 혹처럼 붙어있다.

이름인 시에르페스는 스페인어로 큰 뱀을 뜻하는데, 마침 제작사가 위치한 세비야에는 시에르페스 거리(Calle Sierpes)가 있고 그에 얽힌 전설이 모티브가 되었다. 15세기 말의 세비야에는 검 상점이 몰려 있었던 에스파데로스 거리(Calle Espaderos)가 있었는데, 수많은 아이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다. 다들 혼란스러워 하는 와중에 섭정 알폰소 데 카르데나스(Alfonso de Cardenas)에게 납치범의 정체를 알려줄테니 자유를 달라는 익명의 편지가 날아들었고, 이에 총독이 직접 보낸 이를 만나러 가니 왕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죄수가 된 오수나 대학(University of Osuna)의 학생 멜키오르 퀸타나(Melchior Quintana)였다. 즉 납치범의 정체를 대가로 수배령을 풀고 자유인이 되게 해달라는 거래를 제안한 것. 총독은 이 제안을 수락하고 학생을 따라 범인을 찾아 나섰는데, 그 정체는 바로 아이들을 삼키고 카타콤에 숨어든 거대한 이었다. 총독은 병사들에게 명령하여 그 뱀을 죽인 후 에스파데로스 거리에 전시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시에르페스 거리'라 불리다가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덧붙여 퀸타나는 약속대로 사면받고 카르데나스의 딸과 결혼했다고 한다. (#1. #2)

여담이지만 Blasphemous의 거의 모든 적들은 완전한 인간의 형상이거나 단편적으로라도 인간이었던 흔적이 있는데 비해,[26] 시에르페스만은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동물 형태를 지닌 적이다. 그나마 인간적인 특징이라 볼만한 것은 혀에 붙어있는 사람 머리같은 혹 정도.[27] 이시도라가 떨구는 오른쪽 눈과 달리 왼쪽 눈의 로어는 시에르페스에게 죽은 선원이 시에르페스를 저주하는 사세구같은 문구 뿐이라 기원이 불분명하다. '바다 원정'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후속작 떡밥일지도 모르겠다.

토벌 시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은 5000이다.


[1] 1회차에서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과 싸우는 시점에서는 아직 기본기 연타가 3단계까지밖에 없는데, 3연타째 공격은 딜레이만 길 뿐 피해량 자체는 1, 2타와 대동소이하므로 4연타 공격이 해금된 회차 플레이가 아닌 이상 굳이 3연타를 전부 치기보다는 2회 때린 후 잠시 뜸을 들였다가 2회 더 치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2] 스페인어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불쌍히 여기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등의 번역으로 잘 알려진 피에타와 같은 말이다. 일본판에서는 '자비를 베푸는 자(慈悲を施す者)'로 의역되었다.[3] 물론 이는 보스전 인트로일 뿐이므로 보스전이 시작되기 전에 슬라이딩해서 성모상의 머리가 떨어질 자리에 선다고 해도 성모상의 머리에 맞아 대미지를 입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쉽게 말해 던진 성모상을 못 맞춘것(...).[4] 그런 짓을 한 까닭은 아마도 성모의 은총을 받고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5] 어디선가 나타난 괴물이 그를 잡아먹었는지, 아니면 육체가 괴물로 변했는지 알 수 없으나 문맥상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6] 이 말은 괴물이 깨어있을 때는 괴물의 꿈을 꾸지만 괴물이 잘 때는 인간의 꿈을 꾼다고 볼 수 있다. 즉, 잘 때는 정신이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이다.[7] 이 삽화는 DLC 트레일러 시작 부분에도 나레이션 없이 나온다.[8] 현실의 가톨릭이 아니므로 새겨진 문양이 다른데, 기름으로 녹아내리기 전 성모의 얼굴로 추정된다.[9] 빔 패턴은 참회자 쪽을 직접 조준한 뒤 한 발을 발사하거나, 손바닥을 중심으로 X자 형태가 되도록 4방향을 조준한 뒤 조준선을 조금씩 기울여가다가 발사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10] Expósito는 스페인어로 주로 교회 등 위탁시설에 버려진 아이를 의미하며 Scion은 나무의 어린 가지 혹은 접수(接穗-과실 등을 위해 접붙여지는 나무)와 (귀족 등의) 자제라는 2가지의 의미가 있다. Scion의 경우 가지접(scion grafting)과 같은 전문용어로 사용될 때는 전자의 의미로 문학적으로 쓰일 땐 후자로 해석된다.[11] 공식 한국어 패치에서는 개종의 자손 엑스포지토로 번역되었는데, Abjuration은 단순한 개종이 아니라 기존에 믿던 신앙을 배교하거나 이단 선언을 하고 현재의 신앙에 귀의하는 종교법적 절차를 뜻한다.[12] 설정화에서 그려진 모습을 보면, 공격체는 목상의 치마 끝자락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다. 정황상 화형당한 여인이자 아이의 어머니의 얼굴인 듯하다.[13] 후술할 내용을 보면 눈물이 더 나오지 않자 피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14] 외형의 모티브는 영화 <위커맨(1973)>에서 따왔다고 한다.[15] 화면 밖으로 벗어났다가 되돌아올 때 보스 본체는 (몸통에 부딪혀서 대미지를 입을 순 있겠지만)다른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스의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본체가 되돌아올 위치에서 기다리다가 차지 공격을 먹여줄 수도 있다.[묘사주의] 트레일러에서 참회자를 잡아 갈기갈기 사지를 찢은 바로 그 장면. 참회자의 한쪽 팔을 말 그대로 뼈에서 살을 발라내버린다. 직후 드러나는 뼈만 남은 참희자의 팔을 보면 매우 충격적이다.[17] 사라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목상과 함께 불타 죽었을 확률이 높다.[18] 데이터 마이닝 당시에는 납골당의 성녀 이시도라로 알려져 있었다. 실제 보스전에서는 망자의 목소리(Voice of the Dead)로 나오며, 납골당의 성녀는 로어에 표기되는 이름이다. 국내판에서는 죽은 자들을 위해 노래하는 성녀 이시도라로 나왔다. 묘하게 길다[19] 아무래도 자신의 노래에 뭔가 만족스러워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0]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이시도라가 노래할 때 BGM에 음성이 추가되는 형식이지만 마치 마리오 시리즈에서 요시를 타면 BGM에 비트가 추가되는 것 처럼, 정식 릴리즈된 OST 에서는 이시도라의 음성까지 반영되어있다.[21] 레이어가 흐릿해지면서 교체됐던 지금까지와 달리, 벽이 양 옆으로 갈라지면서 불빛이 흘러나오는 식으로 자세히 드러난다.[22] 데이터 마이닝 당시에는 정보가 거의 없어 바다뱀으로 불렸었다.[23] 로어에서는 '달빛을 반사하는 은빛 비늘'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인게임에서 연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은 달빛이 비쳐서 그런 듯하다.[24] 전신의 크기를 감안해도 성모보다 시에르페스가 더 클 가능성이 높은데, 보스전 배경을 보면 난파선들이 쌓인 탑에도 시에르페스의 꼬리가 휘감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쪽에서 보스룸까지 몸을 뻗어오고도 아직 또아리를 틀어 참회자를 위에 실은 채로 싸울 정도의 몸이 남아있다는 것.[25] 최소 3개에서 최대 7개[26] 가장 심하게 변이된 텐 피에다드나 아마르구라도 팔다리는 제대로 붙어 있다.[27] 뱀의 혀라 그런지 혀끝에 인간의 머리가 둘 달려있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의 머리가 하나 더 달려있어서 총 세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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