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n Arrow는 영국의 Slitherine Software에서 퍼블리싱하고 러시아의 Steel Balalaika Games에서 개발중인 대규모 실시간 전술 게임 (RTT)이다. 기본 게임에는 미국과 러시아 두개의 팩션이 등장하며 각각에는 해병대, 기갑 부대, 공수 부대, 기계화 보병/ 포병등 4가지의 하위 병과가 존재한다. 21세기현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냉전이 종료된 1990년대[3] +2022년~2023년 혹은 2030년~2040년대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미국, NATO 와 대한민국, 일본, 대만,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등의 자유주의/친서방진영들과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후티, 헤즈볼라 등의 권위주의/반서방 진영들의 격화되는 신냉전 시대의 갈등과 대립 끝에 끝내 제3차 세계대전이 결국 발발한 가상의 근미래 미래전의 총력전 시나리오를 다룬다.
유사한 다른 현대전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경우, 개발자들이 그토록 현실성을 부정하면서 공수부대를 절대 추가 하지 않았던 반면, 브로큰 애로우는 공수부대를 본격적으로 활용 해볼수 있다.
팩션들의 유닛 구성은 1990년대~2030년대의 현대전 현용 병기들+도입 예정인 병기들[4]이 주요 구성이지만, 워게임 레드 드래곤처럼 페이퍼플랜/실험 단계였다 취소된 병기들도 유닛으로 추가가 확정되었다. 미국의 정찰 유닛과 차량 유닛, 항공 유닛, 지원 유닛으로 등장하는 RAH-66, EFV, A-12, XM2001 크루세이더들이 그 예이다.
보병에 스프린트(전력질주) 스킬이 있다. 제압 당했을 시 전장을 이탈하거나 빠르게 거점에 들어갈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포병은 폭격 및 포격요청 지점을 지정할 때 공격할 범위, 탄종, 탄 발사 수를 지정해서 폭격/포격요청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1발의 연막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다. 적의 ATGM을 회피할 때 효과적이다.
각 수송 유닛마다 수송 가능한 무게가 있으며 무게에 맞춰서 보급과 병력을 같이 묶어서 배치가 가능하다.
보병 무기는 공용이 아닌 개별 적용되어 사용한다. 예로 대전차 분대에 대전차 화기를 든 보병이 죽고 소총만 든 보병만 남았다면 소총밖에 쏘질 못한다. 덱 구성 단계에서 보병의 무기도 변경이 가능하다.
유닛을 후퇴시켜 포인트로 반환이 가능하다. 비행기도 출격 후 임무 마치면 비행깃값만큼의 비용이 반환된다.
항공 유닛이 격추되면 파일럿이 낙하한다. 구출해서 안전하게 후퇴 시키면 일정 포인트로 반환해 준다.
유닛들에게 플랫폼이라는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있다. 이는 유닛들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가령 미군의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플랫폼은 기본 토우와 25mm 체인건이 장착된 포탑 모듈을 가진 기본 M2/M3 브래들리에서 다목적기관총/중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는 OGPK 총탑이나 기관포까지 탑재 가능한 RWS 원격 터렛이 달린 병력수송 장갑차인 AMPV, 기본 섀시인 측면 총안구와 측면 총안구에 M231 FPW가 부착된 초기형 M2 브래들리에서부터 BUSK 키트가 달린 시가전 대응 형식까지 세세하게 파생형들을 구현 가능하며, 러시아군의 보병전투차, 수륙양용전차인 BMP-3와 PT-76 는 차체와 포탑에 ERA가 장착된 시가전 전투 형식이나 쿠르가네츠-25 BMP의 DUBM-30 에포크 무인포탑 또는 57mm 대공포 포탑 모듈을 장착하여 2S38 데리바치야-PVO 자주대공포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고, 57mm 기관포탑을 장착할 수 있다. 미군의 자주포인 M109 팔라딘은 커스터마이즈를 진행하며 M109A6, M109A7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현재 개발 중인 M1299 아이언 썬더 155mm 58 구경장 XM907 사거리연장 곡사포 시스템 탑재 자주포로 최종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는 방식이며, F/A-18E/F 슈퍼호넷, F-14D 슈퍼 톰캣, Su-33, Su-34, F-35 등의 전투기 유닛, B-1B 랜서, B-52 나 Tu-160, Tu-95 등의 폭격기 유닛 역시 무장이나 기타 세세한 커스터마이즈가 적용된다고 한다.
보급은 포인트만 된다면 수송 차량, 헬기로 수용 가능한 무게만큼 한 번에 보급이 가능하다. 보급은 원하는 위치에 배치를 명령해야 보급이 된다. 설치한 보급은 다시 수송 차량, 헬기로 상호작용하면 다시 다른 곳으로 수송이 가능하고 적이 설치한 보급을 점령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보급으로 탄약뿐만 아니라 수리 및 병력보충이 가능하다.
각 유닛마다 기본 위장색 이외에도 고유의 다른 위장색으로 바꿀 수 있다.
덱에 넣는 전투 병력의 수는 한번에 배치 가능한 전투 병력의 수를 의미한다. 전투 병력이 죽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배치가 가능하다.
덱은 두가지 특성을 선택해서 조합을 한다. 각 특성마다 가용 점수가 다르고 가용 전투 병력의 종류도 다르다.
2023년 2월 7일에 공개된 데모 캠페인은 추후에 나올 시나리오 제작 기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본 미션에서는 미 해병 특성화 덱으로 진행한다. 데모 캠페인의 스토리는 2030년, 미국을 위시한 서방 자유진영과 러시아와 중국을 위시한 권위주의 진영의 세계 각지에서의 크고 작은 대립 끝에 전세계가 결국 제3차 세계대전의 화마 속에 휩쓸리게 되어 반서방 진영의 맹주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주[5]의 발티스크[6] 를 점령하러 미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발티스크의 해안가 요새에 배치된 러시아 해군의 A-222 베레크 해안포들에 의해서 무리한 상륙작전을 펼치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미 해병대/해병수색대와 미 육군의 82 공중강습사단, 101 공중강습사단이 함께 강습투입으로 제압 하려고 하나, S-350 Vityaz와 S-300 포대들이 배치되어 공중 병력 투입도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육상 침투로를 통해 해병수색대와 저격수 팀들, SMAW, TOW 화력팀 등의 지원화기 팀들이 투입되어 육로로 러시아군의 방공망을 제압 후 헬리콥터를 통해 러시아군의 베레크 해안포대들을 제압한 후 해병대 본대와 육군의 상륙을 통해 내륙을 점령하고 이에 공수군과 기갑 BTG들로 반격을 시도하는 러시아군에게 공지전과 해군의 화력지원으로 맞서 모랄빵시키고 축출하는 데에 성공, 칼리닌그라드 주를 완전점령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자세한건 위에 트레일러 항목의 USMC 데모 시나리오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된다.
24년 11월에 진행된 오픈 베타때 최대 동접 2만명을 달성했다. 이러한 인기 덕에 베타 기간에 맵핵은 물론 시작 하자마자 거점 먹기나 장탄수 무한 핵 등 비인가 프로그램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베타 기간에 한국어 유니코드도 추가돼서 한국어 채팅이 가능해졌다.
[1] 패트리온에 정기적으로 게임에 추가될 유닛을 공개하고 있다. 보려면 최소 1달러만 후원하면 된다.[2] 공식 디스코드로 소통은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 지고 패트리온 구독자들 전용 채널이 존재한다.[7][3] 그래서 미국 유닛에 M60A1전차, F-14D 톰캣, M548 탄약수송차량, M107 자주평사포 등의 냉전기에 개발된 병기체계들이 등장하는 것이다.[4] 미국의 AMPV, ACV, M1299 아이언 썬더, 호크아이 105, 브루투스 155, 러시아의 쿠르가네츠 25, T-14, T-15 등등.[5]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있는 곳으로, 러시아 본토와 단절되어 있다. 과거에는 쾨니히스베르크로 불렸다.[6]발트 함대의 모항. 러시아가 발트해로 진출할 수 있는 주요 요충지이며, 브리핑에서도 언급되다시피 러시아군이 이곳을 거점으로 발트 함대를 통해 스칸디나비아와 폴란드, 독일을 침공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 진영인 미 해병대는 이를 차단하려 한다는 것이 캠페인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