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SH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크래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현재 멤버 | 안흥찬 하재용 정용욱 임상묵 |
| 이전 멤버 | 윤두병, 김유성, 오영상, 이성수 |
| 장르 | 스래시 메탈, 그루브 메탈, 인더스트리얼[1] |
| 활동 기간 | 1991년 – 현재 |
| 데뷔 | 1994년 앨범 Endless Supply Of Pain |
| 레이블 | AHHN[2], 예스컴 엔터테인먼트[3] |
2015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모습.
1. 개요2. 멤버 구성3. 상세4. 발매 앨범
4.1. 정규 앨범
5. 여담4.1.1. Endless Supply Of Pain (1994)4.1.2. To Be Or Not To Be (1995)4.1.3. Experimental State of Fear (1997)4.1.4. Terminal Dream Flow (2000)4.1.5. The Massive Crush (2003)4.1.6. The Paragon Of Animals (2010)
4.2. EP4.2.1.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 (2014)
1. 개요
2010년에 발매된 6집 타이틀 음악 CrashDay.
1994년 발매된 1집 타이틀 음악인 My Worst Enemy.
CRASH(크래쉬)는 보컬 겸 베이시스트인 안흥찬을 중심으로 결성된 스래쉬 메탈 밴드이다. 1990년대 들어 얼터너티브 등에 밀려 전 세계적으로 쇠퇴하던 메탈 씬이었지만 국내 록은 90년대 후반까지 메탈이 주름잡을 수 있던 데에는 크래쉬가 있어 가능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90년대 국내 메탈 밴드의 최정점으로 뽑히는 밴드이다. 해외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며, 메탈헤드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과거 밀리오레 광고나 서태지와 아이들 3집 피쳐링, 펌프 잇 업에서 살인적인 난이도로 유명한 Dignity로 유명하다. SKC 산하의 메탈 전문 레이블인 Metal Force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카르카스, 피어 팩토리 등을 프로듀싱한 영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콜린 리처드슨[6]의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을 받아 1집 Endless Supply Of Pain을 제작한다.
2. 멤버 구성
- 현재 멤버
- 안흥찬(보컬, 베이스)
- 정용욱(드럼)
- 하재용(기타, 서브 보컬)
- 임상묵(기타)
3. 상세
1991년 보컬 겸 베이시스트 안흥찬을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이후 SKC 산하 국내 메탈 레이블인 메탈포스에 영입되어 콜린 리처드슨과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1993년 환경콘서트 93' 내일은 늦으리에서 '최후의 날에'를 부르며 심의상 방송에선 잘렸지만 콘서트장에 있던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데뷔하게 된다.1994년 발매한 1집 Endless Supply Of Pain은 마샬 앰프와 BOSS 메탈존 이펙터만을 사용해 녹음하였으며, 최상의 음질을 뽑아내기 위해 콜린 리처드슨이 무척이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사운드와 프로듀싱이 국내 밴드와는 존재의 지평을 달리하는 품질을 선보이게 되었고 메탈헤드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다. 다만 크래쉬 멤버들은 극저음 녹음이 조금 아쉽다는 소리를 했다.
크래쉬가 1집을 발매 후 2달만에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 앨범에 안흥찬이 "교실 이데아"와 "내맘이야"의 피처링을 하여[12] 크래시라는 이름을 락 리스너가 아닌
서태지와 아이들 3집 공연 "다른 하늘이 열리고"에 게스트로 초대되었을 당시, "교실 이데아"를 연주했다. 메탈 편곡은 크래시가 담당.
다만, 당시 공연 여건은 지금의 디지털 제어 멀티큐브가 아니라 아날로그식 싱크를 맞추는 멀티큐브라서[14] 천하의 크래시가 핸드싱크를 해야 했다(…). 영상 중간에 멀티큐브로 텍스트를 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필름/VHS방식 멀티큐브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명예회복(?)을 위한 MBC 스타쇼 서태지와 아이들 편 연주영상.
서태지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크게 올리게 된 크래쉬는, 2집 앨범인 To Be Or Not To Be를 1995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콜린 리처드슨의 소개로 메탈 전문 엔지니어인 저드 패커와 손잡고 만든 앨범인데 1집의 마니아적 성향에 비해 좀더 실험성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좀 더 대중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전작에 비해 곡의 완성도나 진행이 대단히 매끄러워져 앨범 전체를 지루함 없이 들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전작에 비해 크게 약해진 드럼의 파워. 참고로 이 당시 보컬 안흥찬은 방위 근무 중이여서 무척 각진 스포츠 머리를 하고 활동을 하였다. 당시 뮤직 비디오나 TV 출연 화면에서 그의 깍두기 머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비트의 주제곡 "내가 그린 원안에서"로 인기몰이를 시작하였다. 스래쉬가 대중적으로도 먹힐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앨범이기도 하다.
3집 "Experimental states of fear"는 '역대 최강의 사운드로 중무장한 수작'으로 평가받았으나 전작들에 비해 상업적으로는 실패하고 말았다. 수록곡 중, "Bombcult"는 노바소닉 3집에서 리메이크 되었고, "무상"은 5집에서 리메이크 돼 수록되었다. 크래쉬 역대 앨범 중에 가장 극강의 드럼 사운드를 맛볼 수 있는 앨범이다. 그러나 음원사이트에서 유일하게 들을 수 없는 곡이라는 게 문제.
3집 활동 시기에 스래시 메탈 BIG 4중 하나인 메가데스 내한 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한 적이 있다. 2000년에도 다시 오프닝 게스트를 맡았다.
4집 "Terminal Dream Flow"에서는 윤두병의 탈퇴 이후 오영상이 합류하였고, N.EX.T의 세션 키보디스트였던 김유성이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키보디스트의 추가에서 보이듯 FX 사운드를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인더스트리얼에 가깝게 사운드가 변화하였다.[15] 프로그래밍 사운드가 전방으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대놓고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철저히 팀플레이에 집중해 멤버들의 개성이 많이 죽어 화려함이 많이 사그러들었음을 느낄 수 있다.(프로듀서인 콜린 리처드슨의 주문도 있었고...)
4집에서는 "Failure"란 트랙을 대표곡으로 밀었는데[16] 매니지먼트에 어느 정도 자본이 투입되어 미디어에도 비교적 자주 노출되었고, 프로모션 비디오도 만들어졌다. 김규리(김민선) 등 호화 캐스팅이었고, 공포영화스러운 내용의 뮤직비디오였다. 그리고 10년이 넘도록 VJ특공대의 오프닝 타이틀 사운드트랙으로 쓰였던 게 바로 이 노래의 끝부분이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 Smoke On the Water
4집 활동 시기 나와서 불렀다.
#라이브 영상 - MBC '난장'
2001년, 밴드 Pia의 1집 프로듀싱을 보컬 안흥찬이 담당하였다.
2003년 나온 5집 "The Massive Crush"는 그동안 크래쉬가 실험해 온 사운드의 결과물로서 스래쉬 메탈, 인더스트리얼 등의 요소들이 모두 균형있게 녹아들어 있다. 키보디스트 김유성과 기타리스트 오영상이 크래쉬를 떠나고 임상묵이 합류했으며[17], 콜린 리처드슨의 손을 떠나 자체 프로듀싱을 진행하였고, 사운드는 자켓 이미지에 걸맞게 메탈 특유의 차가운 금속감으로 중무장되어 있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미국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 "Swterling Sound"의 엔지니어인 "Ted Jensen"에게 마스터링을 받아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영화 "Spider Man"의 OST 에 수록됐던 "MOSS(Dead Water Love)"[18],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 2집의 "Turn To Dust"[19], 트리뷰트 앨범에 수록했던 "Acid Rain", 신해철의 원곡이자 인디파워 2001 앨범에도 수록됐던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가 리메이크되어 들어가 있다. 이 앨범을 끝으로 크래시는 7년이라는 깊은 공백에 들어간다.
이 시기 소속사와 법정 분쟁이 있었는지, 2005년 경에는 5집에 대해 가처분 신청이 들어온 적이 있었다고 하며, 외부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활동을 쉴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실제로 2005년을 전후로 크래쉬의 활동은 약 2년 정도 중지되었으며, 2007년을 전후로 활동이 재개되었다.
2004년에는 N.EX.T 5기의 앨범인 개한민국의 수록곡 'Dear America'에 보컬 안흥찬이 피처링했고, 2007년 밴드 바세린의 3집 Permance의 수록곡 'Empty Prayers'에 피처링했다.
2007년 들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문화콘서트 난장 등에서 다시 모습을 비추며 6집 발매에 대해 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이 시기 안흥찬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하재용이 일부 파트를 같이 불렀고 상당히 목소리가 불안정하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2010년, 무려 7년만에 발매한 6집 "The Paragon Of Animals"에서는 초창기 사운드, 즉 순수한 스래쉬 메탈로 다시금 중무장하였다. 기타리스트 윤두병이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원년 멤버로 밴드가 재구성되었다.
보컬 안흥찬과 드럼 정용욱을 제외하고는 가장 오랫동안 크래쉬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하재용은 6집 녹음을 마치고 개인사정으로 탈퇴.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학교 MI를 다니다가 2012년 복귀했다. 공연시엔 메쏘드의 기타리스트 김재하가 주로 백업을 해주고 있다고… (현재는 김재하도 메쏘드로 복귀)
07-08년 때와 달리 안흥찬의 목 상태도 확실히 좋아졌는지 예전의 목소리를 되찾아 압도적인 라이브를 다시 선보였으며, 원년 멤버들의 재합류와 순수 스래쉬 메탈로 되돌아온 덕인지 팬들도 엄청난 열광을 보냈으나...
크래쉬 공식 페이스북에서 2013년 3월 27일, 윤두병이 밴드에 대한 의욕을 잃었으며 더이상 크래쉬가 아님을 밝혔다. 원문 읽기[20] 윤두병은 현재 크래쉬를 탈퇴하고 차퍼스라는 서던 메탈밴드를 하고있다.
그리고 멤버 구성이 다시 5집때와 동일해졌으며 2014년 12월 11일, 크래시의 미니앨범인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가 나왔다. 매니아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중.
이후로 신보는 없지만 꾸준히 콘서트 등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국내의 일반 팬들에겐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 피쳐링과 인디파워 2001, 정규앨범 5집의 수록곡이자 TTL에서의 CM송이자 신해철 원곡의 리메이크인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로 유명하다.
4. 발매 앨범
4.1. 정규 앨범
4.1.1. Endless Supply Of Pain (1994)
| Endless Supply Of Pain | ||||
| 발매일: 1994. 6. 8.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Scream | 4:11 | ||
| 2 | Dreamer of The Last Dream | 4:46 | ||
| 3 | My Worst Enemy (Korean Ver.) | 5:04 | ||
| 4 | Penalty | 4:15 | ||
| 5 | Smoke On The Water | 5:05 | 타이틀곡 | |
| 6 | Self Destruct | 5:50 | ||
| 7 | Screwed Up | 1:53 | ||
| 8 | 최후의 날에 | 6:48 | ||
| 9 | My Worst Enemy (English Ver.) | 5:04 | ||
| 10 | Don't Ramble On | 3:48 | ||
4.1.2. To Be Or Not To Be (1995)
| To Be Or Not To Be | ||||
| 발매일: 1995. 7. 1.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Machine Of Silence | 4:50 | ||
| 2 | Declaration Of The Absurd | 3:16 | 타이틀곡 | |
| 3 | Turn To Dust | 3:50 | ||
| 4 | Cipher | 3:57 | ||
| 5 | Shadows Of Isolation | 4:05 | ||
| 6 | Hate Breed | 3:25 | ||
| 7 | In Process Of ... | 2:59 | ||
| 8 | Addiction Conspiracy | 3:21 | ||
| 9 | Reality Discord | 5:12 | ||
| 10 | 내가 그린 원 안에서 | 3:48 | ||
| 11 | My Worst Enemy (War Mix) | 3:54 | ||
| 12 | Dead Point | 9:08 | ||
4.1.3. Experimental State of Fear (1997)
| Experimental State of Fear | ||||
| 발매일: 1997. 1. 29.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Breathe / Suffer | 4:16 | 타이틀곡 | |
| 2 | Another Weakness | 4:28 | ||
| 3 | Machinery | 4:01 | ||
| 4 | Rats | 4:36 | ||
| 5 | 無常 (Broken Eyes) | 4:39 | ||
| 6 | Season In Red | 4:06 | ||
| 7 | Gratitude | 2:33 | ||
| 8 | Dissolution | 3:07 | ||
| 9 | Bombcult | 3:19 | ||
| 10 | Status | 3:51 | ||
4.1.4. Terminal Dream Flow (2000)
| Terminal Dream Flow | ||||
| 발매일: 2000. 3. 24.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Failure | 4:08 | ||
| 2 | 2019 A.D | 4:30 | ||
| 3 | Apocalypse | 4:11 | ||
| 4 | Wave Of Pain | 4:04 | ||
| 5 | Losing | 4:48 | ||
| 6 | Temple | 3:02 | 타이틀곡 | |
| 7 | W.B.M.F | 1:38 | ||
| 8 | React | 4:51 | ||
| 9 | Cocoon | 4:02 | ||
| 10 | 15 Min Ago | 4:50 | ||
| 11 | Raving Heathens | 4:05 | ||
| 12 | 이면 | 3:42 | ||
| 13 | Aux No. 1 | 1:35 | ||
| 14 | Failure (Bonus Track,Umax Remix) | 4:33 | ||
4.1.5. The Massive Crush (2003)
| The Massive Crush | ||||
| 발매일: 2003. 4. 25.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Whirlwind Struggle | 4:23 | ||
| 2 | 비아(非我) | 3:48 | ||
| 3 | Psychedelic Storm | 3:54 | ||
| 4 | Discipline | 2:58 | ||
| 5 | Moss (Dead Water Love) | 4:56 | ||
| 6 | 어떤이의 꿈 | 3:34 | ||
| 7 | Breath From Another | 4:34 | ||
| 8 | Acid Rain | 3:41 | ||
| 9 | Dignity | 2:35 | ||
| 10 | 무상(無想) | 4:47 | ||
| 11 | Vaporousness (inst.) | 1:39 | ||
| 12 |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 4:28 | 타이틀곡 | |
| 13 | Turn To Dust | 4:13 | ||
| 14 | 이빨 | 4:20 | ||
4.1.6. The Paragon Of Animals (2010)
| The Paragon Of Animals | ||||
| 발매일: 2010. 8. 11.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Crashday | 5:00 | 타이틀곡 | |
| 2 | Ruination Effect | 5:31 | ||
| 3 | Misguided Criminals | 4:56 | ||
| 4 | Revolver | 5:21 | ||
| 5 | Cold Blooded | 5:17 | ||
| 6 | Redlambs | 5:38 | ||
| 7 | Creeping I Am | 5:05 | ||
| 8 | Atheist | 4:01 | ||
| 9 | Lucid Sycophant | 4:20 | ||
| 10 | The New Black | 6:59 | ||
| 11 | Fierce People | 3:52 | ||
4.2. EP
4.2.1.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 (2014)
|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 | ||||
| 발매일: 2014. 12. 11. | ||||
| 트랙 | 이름 | 곡 길이 | 비고 | |
| 1 | Blistering Train | 4:31 | 타이틀곡 | |
| 2 | Hate Of Inexhaustible | 3:37 | ||
| 3 | Invisible Beast | 4:44 | ||
| 4 | Swandive | 3:56 | ||
| 5 | War Inc | 3:45 | ||
5. 여담
- 드러머 정용욱 빼고 전부 장발인 게 특징. 윤두병 탈퇴 후 새 멤버를 모집할 때도 머리가 길어야 한다는 걸 조건으로 삼았다. 드러머가 머리가 길면 연주에 기타보다 방해되는 요소가 크다 보니 정용욱만 머리가 짧은 듯 하며, 또 아예 짧은 머리는 아니었다. 다만 나이는 나이인지라 현재 안흥찬은 예전의 장발을 약간 정리하고 뒷머리를 묶는 스타일로 바꿨다.
- 국내에 BOSS 사의 Metal zone이라는 이름의 스톰박스 열풍을 불어일으킨 것도 크래시가 주범. 충격적인 퀄리티로 화제를 모은 1집 앨범을 제작할 때 메탈존을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너도나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사실 그 전부터도 메탈리카가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유명하긴 했다.
* 동대문의 쇼핑몰 백화점인 밀리오레 런칭당시 광고의 CM송이 바로 크래쉬가 부른 것이다.
노래 부른 가수 이름은 몰라도 '머리끝에서발끝까지!!!!! 밀리오레!!!!' 하는 스크리밍으로 된 CM 캐치프레이즈는 기억할 분들도 있을 듯.- 이들의 곡 중 Dignity,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Crashday는 펌프 잇 업에 수록되었으며, 각각 계단 채보, 억지 채보, 고속 폭타 채보로 악명을 떨쳤다.
펌프 유저한테 원한있냐펌프 잇 업 PRIME 2 시점에서 다른 2곡은 삭제되고 Crashday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그마저도 펌프 잇 업 XX에서 삭제되었다.드림캐쳐여 뒤를 부탁한다그러나 펌프 잇 업 XX에서 전에 삭제되었던 디그니티가 1.04.0 패치로 다시 부활한다는 것이 확정 되었다.
더불어 6집 수록곡인 Lucid Cycophant는 아스트로레인저의 마스터레인저의 최고난이도 루트인 Destroy 의 마지막 곡. 이쯤 되면 펌프 유저에 원한있는 수준을 넘어서 리겜에 원한 있는 수준. '판권곡은 고난이도로 나올 수 없다'는 리듬 게임계의 통념을 깨버린 사례.[21]
- 참고로 실제 게임은 나오지 않았지만 PC게임 럭키짱의 음악도 담당했다고 한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998년 메가데스의 첫 내한 공연 당시 오프닝 공연을 담당한 적 있다.
- 그 옛날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가 치러지던 시점에서 연예인들이 프로게이머와 함께 팀을 짜는 2:2 특별전이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안흥찬이 강도경과 함께 출전한 적이 있었다. 4강에서 변성철 / 김세황 조를 만나 탈락했으며, 이 때 강도경은 안흥찬보다 먼저 엘리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Crash와 스타리그의 인연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어, 리그 오프닝 등에 삽입될 곡을 주는 등[22] 초기 스타리그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 안흥찬은 듀스의 이현도와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둘이 같이 "이면"이라는 곡을 같이 작업하기도 하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다. 참고로 이현도가 본인 앨범의 'thanks to' 항목에 '나랑 닮은 안흥찬'(…)이라고 적어 주기도 했다.
- 왁스의 2집 히트곡인 "머니 (Money)"에서 안흥찬이 랩 피처링을 한 적이 있다.
- 임상묵과 하재용은 각자의공백기 시절 해외 유학을 경험했다. 임상묵은 ESP 아카데미로 하재용은 Musicians Institute 출신. 안흥찬이 이걸 네타로 "우리밴드엔 유학파 기타리스트가 둘이나 된다"라고 자부심 섞어서 반농담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에선 무려 계정이 4개로 파편화되어 있으며[23], 크래쉬의 공식 계정 또한 2개로 분리되어있어 접근성이 심히 나쁘다. 1,2 따로(3집도 여기에 붙어있긴 하다), 4,5집 따로, 6집 따로, EP 1집 따로 나뉘어진 걸 봐서는 소속사 이적 때 잡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005년엔 법적 다툼도 있었다. 국내 음원사이트는 한 곳에 모여 있다.
- 4집의 마지막 곡인 Aux no1은 이상하게도 Rux no1로 검색해야 뜬다.
- 2021년도부터 기타리스트인 임상묵과 드러머인 정용욱이 디아블로의 기타리스트인 김수한과 함께 "노밴드 스튜디오"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메탈커버하는 채널이다. 첫 출연자인 홍경민을 시작으로 도원경, 가리온, 크라잉 넛 등 다양한 출연진들과 작업하고 있다.
[1] 디지털 하드코어에 가깝다.[2] 안흥찬이 세운 개인 레이블.[3] EP는 이 곳에서 발매되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주체 맞다.[4] 사이트 접속이 끊긴 상태다.[5] 2016년 이후 트윗 없음.[6] 일명 메탈 프로듀싱계의 양대산맥. 나머지 한명은 데스 메탈의 주요 명반들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유명한 스캇 번즈.(현재는 은퇴) 당시 메탈포스는 최초 스캇 번즈를 프로듀서로 낙점했으나 그가 요구한 보수가 너무 높아, 차선인 콜린 리처드슨이 선정되었다.[7] 상술했듯이 N.EX.T의 세션 키보디스트 출신으로, 노땐스 앨범에 편곡자로 참여하기도 했다.[8] 2006년 밴드 앰프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김사랑의 라이브 서포트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9] 현재 탑밴드2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리빅버튼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10] 리프의 사운드는 메탈리카를 닮았고 보컬은 판테라랑 비슷하다는 뜻.[11] 국내 집계 기준이고, 해외나 비공식적 판매고 역시 꽤 상당했다는 말이 있어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팔렸을 가능성이 있다.[12] 1993년 환경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공연 당시, (방송에서는 심의상 통편집되었으나) (시기가 시기니만큼... 김종서는 장발이라고 TV에 못 나오던 시기였다.) 크래쉬의 연주를 서태지가 눈여겨봤다가 참여를 부탁했다고 한다.[13] 앨범 버전 연주는 케빈 스콧이 담당.[14] 요즘이야 동영상 파일로 싱크가 안 맞으면 배속을 조절하거나 PPT 등을 사용하기에 싱크가 안 맞으면 바로 맞출 수 있었으나, VHS는 그게 불가능하므로...[15] 앨범 재킷에서부터 확 드러난다. 매드 캡슐 마켓츠의 영향을 받은 테크노에 가까운 곡 구성에다가 더 이상 스래쉬 메탈로는 볼 수 없었던 음악성 때문에 사실상 여기서 골수 메탈 매니아들은 다소 난감해했다.[16] 정작 타이틀 곡은 Temple이었다.[17] 이후 오영상은 유건형이 만든 밴드 앰프에 합류했다.[18] 당시 한국반 한정으로 들어있던 곡이다. 5집에서 재녹음되었다.[19] 내가 그린 원 안에서의 영어 가사 버전.[20] 글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격한 어조로 쓴지라 윤두병과 다른 멤버들 간에 불화가 있었던걸로 추정된다.[21] 전에도 노바소닉의 SLAM 등 판권곡이 더럽게 어렵던 경우도 있었지만, 진짜 역대급으로 어렵게 나온 곡은 크래쉬가 최초. 곡 BPM이 전체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고난도 채보를 내기 쉬웠던 듯 하다.[22] 대표적으로 2001년 온게임넷 SKY 스타리그와 2002 온게임넷 SKY 스타리그 오프닝 곡을 만들어 주었고, 2003년 온게임넷 올림푸스 스타리그의 주요 BGM들로 5집 수록곡들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을 제공해주었다.[23] 본래 4집의 음원이 있던 계정이 제일 먼저 있었으나 이후에 6집의 음원이 새 계정에서 올라왔으며, EP는 또 디른 새 계정에서 올라오더니 1,2집은 또 다른 계정에서 올라오다 비공개 처리되었다. 그러고는 4집이 있던 계정에 5집이 새로 업로드되었다. 유튜브의 아트 트랙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