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1456e><colcolor=#fff> 디키즈 Dickies | |
기업명 | Williamson-Dickie Manufacturing Company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 | 1922년 |
설립자 | C.D. Williamson Col. E.E. Dickie |
주요 인사 | CD 맷 램버트 (Matt Lambert) |
본사 | 1911 Montgomery St, 포트워스, 텍사스 76107 U.S.A. |
모기업 | VF 코퍼레이션 (2017년~ ) |
매출 | 7억 2,520만 달러 (2023년 연결)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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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워크웨어 기반 의류 브랜드.워크웨어로 시작한 디키즈 |
매우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원래는 자동차 관련 회사였으나 1922년 의류 회사로 전향하여 지금까지 워크웨어는 물론 각종 데님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1990년대 들어선 여러 캐주얼의류도 생산라인을 달리해서 나오고 있다. ‘75년 이상 입을 수 있는 견고한 품질과 편안함’을 모토로 가격대비 내구성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워크웨어 업계에선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이런 입지를 기반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슈프림, 꼼데가르송, 스투시, 쓰레셔 등 각종 스트릿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진행했으며 여러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진행중이다.
한국에서도 2000년대 엄청난 유행을 하다가 슬랙스나 스키니진 등의 유행으로 한동안 주춤했었다. 이는 디키즈가 기본적으로 일할 때 입는 작업복 브랜드에서 시작했으므로 유행과 관계없이 통이 넓은 제품을 꾸준히 내놓는 데에 관련이 있다. 허나, 2020년대 들어 스키니핏 유행이 지고 와이드핏이 떠올라 아메카지 룩이나 워크웨어 룩, 스트리트 패션 다시 유행하면서 해당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한테는 여전히 수요가 높다.
2021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한국 라이선스 계약 만료되어 한국 공식 홈페이지는 사라진 상태이다.
2022년 7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맷 램버트가 영입되었다. 그 기점부터 젊고 날씬한 여성을 중심으로 874의 허리를 접어입고 크롭탑을 입는 패션이 유행하면서 다시금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 사이즈
브랜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이즈가 딱 맞게 나오는 편이다. 대표적인 모델인 874의 경우 배바지 형태로, 즉 복부 그것도 가장 살집이 몰리는 부위에 맞게 나오다보니 대부분 1-2인치 크게 사는걸 추천하는 편이다. 그리고 대개의 원단이 신축성이 0퍼센트인 빳빳한 원단이기[1] 때문에 본인 원래 사이즈로 구입하다가는 낭패를 본다.기본적으로 XS~2XL까지 나오니 사이즈표를 잘 보고 사자.바지의 경우 허리사이즈와 기장사이즈를 따로 옵션으로 고를 수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체형에 딱 알맞는 핏을 고르기도 좋다. 사이즈 옵션을 보면 / 표기 앞뒤로 숫자가 두개가 적혀있는데, 각각 "허리/기장"의 표기이므로 이에 맞춰서 자기만의 사이즈를 알아서 고르면 된다.[2]
3. 여담
- 현지에서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오해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Dick은 음경이라는 뜻의 은어이기도 하며, 발음이 비슷한 Dixie는 미국 남부 지역을 비하하는 지역드립이기 때문이다. 농담의 의미가 짙지만 일부 남부 지역에서는 디키즈 브랜드 자체를 모르므로 진짜로 오해를 살 수 있다. 사실 여기서 Dick은 음경을 뜻하는 은어에서 따온 게 아니라 설립자의 이름을 줄인 말이지만, 사람 이름에 복수형을 붙이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충분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쇼핑이 막 시작되던 시기에 큰 인기를 얻은 브랜드였다. 특히 면바지 종류가 인기가 많았는데 당시 인터넷에서 난립하던 많은 쇼핑몰에서 디키즈의 제품을 많이 구할 수 있었다. 디키즈의 면바지와 리바이스의 청바지는 당시에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제품들이었으나 2020년대가 되면서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