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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6:38:55

Doctor Lalve

Doctor Lalve
Doctor Lalve
파일:의사.jpg
가입날짜 2010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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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대표작
4.1. 악순환 시리즈 - 디 그룻 킵 버전4.2. 구세대4.3. 차세대
4.3.1. 가이드 시리즈
4.3.1.1. 엔지니어 춤
4.3.2. 챔피언 fortress4.3.3. Fabulous 시리즈4.3.4. Heavy Disaster4.3.5. Heavy problems4.3.6. Super Pro 시리즈4.3.7. Tiny Desk 시리즈
4.3.7.1. Tiny Desk Engineer4.3.7.2. Tiny Desk Factory4.3.7.3. Tiny Desk Team4.3.7.4. Super Pro Coach4.3.7.5. Engineer in a box4.3.7.6. Engineer Show Engineer and Friends Tiny Desk Action Figures
4.3.8. Quite Among Us4.3.9. Wait for M'Lady4.3.10. The Bunny
4.3.10.1. Heavy Bun Bun
4.3.11. 미트 더 데모맨? 시리즈4.3.12. Gordon meets a curious Gentleman
4.3.12.1. Time to Choose
5. 평가6. 기타

1. 개요

독일 출신의 유투버, 게리모드 유저. 꼬꼬마 탁상용 엔지니어(Tiny Desk Engineer)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2. 특징

Raikujokitty0706의 클리셰를 오마주한 부분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사용하는 효과음이나 논스톱식 진행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독창적인 부분을 본다면 막힘없이 빠른 진행성, 패러디 요소를 어색함 없이 뽑아낸다는 소화력, 그리고 실제 플레이를 기반한 부분과 경험을 이용한 시사적인 소재 선정이다. 강조하려는 느낌을 잘 살린다는 점이 그의 특징이다. 생각보다 튀어나온 눈을 강조하듯이 쓰는데, 이는 Lalve의 상징이 되었다.

과거에는 여러가지 컨셉을 잡으려고 여러 제작자들의 오마주들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느정도 임팩트있게 강조하는 특징은 처음부터 제작자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초기에는 작은 컨셉을 통해 만들었는데, 프란시스 관련 영상은 깜놀시키는 영상이 많은 편이다. 후에 명성이 쌓이면서 컨셉이 잡혀졌다. 주로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의미를 제목에다가 집중했다. 또한 자작 캐릭터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끌기 보다는, 기존 원작 캐릭터들을 중점으로 2차창작을 개시했다. 그리고 컨셉의 확립을 위해 시사적인 옴니버스 식의 내용을 주로 많이 다뤘다. 정확하게 컨셉을 잡은 시기는 extreme fortress에서 확인 할 수가 있는데, 이 격렬한 컨셉을 잘 살리면서 명성을 올리게 된다.

주 모델은 당연 팀 포트리스 2 캐릭터로[1], 작가 자체도 플레이 시간이 거의 3000시간을 넘어가려는 것으로 보아 게임에 대한 애정도 상당한 듯 하다. 스톱 모션을 쓰지만 스톱모션이 거의 막노동급이라는 거 아는지 대부분은 래그돌을 던지거나 고정시켜놓고 표정만 변화시키는 방식[2]을 쓰며 스톱모션은 짤막하게 나온다.[3][4] 성드립 묘사가 거의 안되어 있는 대신[5] 폭발신이 다른 게리모더 보다 많다.[6] 이분이 6년전에 만든 동영상과 며칠전에 만든 동영상을 비교해 보면 다른 게리모더에 비해 약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게 Doctor Lalve의 최대의 강점.

3. 등장인물

항목참조

4. 대표작

현재까지 알려진 명성은 차새대 버전의 내용을 대부분으로 다뤘다. 엄연히 말하자면 extreme fortress 부터 시작해서 컨셉을 정립하기 시작했으며, 이 이후로 장족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4.1. 악순환 시리즈 - 디 그룻 킵 버전



최초 데뷔작. 2fort 원작인 악순환 시리즈를 디 그룻 킵 버전으로 패러디한 작품이다. 자그마치 10년전 작이라 화질이 낮지만, 그 단점을 상회하는 제작자의 주 특징인 하이 템포와 더불어 원작 재연에 제일 가깝게 맞춘 퀄리티로 주목 받았다. 이 당시만 해도 원래 닉네임은 LalvePro로 데뷔한 시기였으며, 현재 닉이 Doctor로 바뀐 후로 인기를 끌면서 뒤늦게야 재조명되었다.

옥의 티라면 레드팀이 공격, 블루팀이 수비를 맡는 어이없는 티가 있다.[7] 공격팀이 차례대로 각개 격파하며 마하급 속도로 성안을 침입하는 것이 묘미. 걍 다 두들겨 패는 맛이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데스크 엔지니어와 가이드 시리즈로 흥하여 다시 순회 할 때 이 작품의 제작자가 이 사람이라는 걸 뒤늦게 알고 재조명되어 극찬하는 댓글이 많다.

4.2. 구세대

프랜시스 시리즈

차세대로 옮기기 전의 정식적인 첫 데뷔작. 이 시리즈는 차세대 전과 후를 중심으로 있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엄연히 말하자면 나름대로 괜찮게 흘러간 시리즈지만, 호응이 없음을 간파하고 컨셉 노선을 변경했다고 보면 된다.

4.3. 차세대

재생 목록

현재 Lalve의 현재 진행형으로 몇 몇 제작진들의 오마주를 토대로 새로운 컨셉을 개발해 유지해가고 있으며, 사실상 지금의 Lalve를 있게 해준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4.3.1. 가이드 시리즈

재생목록

Doctor Lalve의 간판 시리즈. 팀 포트리스 2에 등장하는 병과들에 관해 설명하는 시리즈로 어째 영상들이 하나같이 좋지 않게 끝난다.[8]

이 시리즈는 반드시 보이스웨어를 통해 설명을 하면서 이 설명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연출 장면을 넣는 다큐멘터리식 컨셉의 시리즈다. 설명 자체는 정말 인게임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직적인 팁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설명을 토대로 연출하는 장면. 설명은 제대로인데 영상이 엄청 정신없다... 연출 장면 자체는 가히 공감성과 더불어 여러 실질적인 의미와 시사적인 풍자를 잘 썼다는 점이 Lalve의 명성을 올려주었다.

참고로 헤비 가이드가 있긴 있으나 실제 가이드가 아니라 메딕 가이드 전에 헤비가 촬영장에 나타나서 난동을 부리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런데 2021년 12월 29일, 100번째 영상이자 진짜 헤비 가이드가 나왔다!

2022년 2월 24일엔 가이드 시리즈를 모두 통합한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일부 장면은 리메이크가 되었으며 특정 장면에 효과음 및 대사가 수정되었다. 가이드가 진행되는 순서는 엔지니어 → 스파이 → 솔저 → 스나이퍼 → 메딕 →가짜 헤비[9] → 데모맨 → 파이로 → 스카웃 → 헤비로 진행된다.
4.3.1.1. 엔지니어 춤
파일:1465040773_output_MXRsHA.gif

엔지니어에게 공용 도발인 코사크 답무를 광속으로 추게 하는 것. 혼자 추든 단체로 추든, 일단 그 장소는 온전할 수 없다. 반드시 엔지니어만 있어야 하며, 만일 그 사이에 엔지니어와는 전혀 다른 누군가 있다면 그건 죽었다고 보면 된다.

최초의 시도는 엔지니어 가이드에서 엔지니어를 소개할 때 등장하는 엔지니어의 정신나간 춤으로 인트로를 연출했다. 더구나 춤출때 나오는 환호성인데, 영어로 표현하면 Yeeeeeeeeeeeeee. 이건 엔지니어가 적을 총잡이로 처치했을 때 나오는 환호성인데, 이 환호성이 춤과 함께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해줬다. 이 춤은 다른 영상에서도 몇 번이고 사용했는데, 질리지 않는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꽤나 효과를 주고 있는 장기 콘텐츠가 되었다. 느리게 추기만 하는 춤은 Tiny Desk Engineer에 후술.

4.3.2. 챔피언 fortress


레드팀과 블루팀이 게을러져서 하라는 임무는 안하고 하니 관리자가 주최해서 운동회를 하는 작품.근데 결국에는 무승부다

4.3.3. Fabulous 시리즈

재생목록
Lalve가 만들어낸 하프라이프 및 팀포2를 통한 동인작. 원래는 하프라이프를 기준으로 2차창작이 목적이었지만 어쩌다가보니 팀포2하고 동화되었다. 원래는 개발 중단된 하프라이프 3의 소식을 듣기 전까진 자신의 기준으로 만들어낸 하프라이프 동인작이었으나 개발 중단 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시리즈 컨셉 노선을 변경하고 말았다.

4.3.4. Heavy Disaster


heavy problems의 정식적 후속작 스토리는 heavy problems과 비슷하다만 heavy problems달리 헤비가 자기 가이드가 안나와서 세계정복을 하려고 했다.

4.3.5. Heavy problems

링크

가이드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 제작진 앞에 갑자기 헤비가 나타나 납치하면서 아지트로 끌고간다. 나레이션 말대로는 헤비 스스로의 운명을 끝내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는데 정작 목적은 개발자가 자기 가이드를 안 만들어 주자 제작자를 납치해서 자기 가이드를 만들어 달라고 협박한다. 아무리봐도 제작진은 헤비 가이드를 안 만들려는 운명을 이을 생각인가보다.(...) 영상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구세대 시리즈와 차세대 시리즈가 대거 통합으로 총출동한 올스타전 작품이다.

여담으로 스토리는 데모맨 가이드 스토리와 이어저 있다. 즉 데모맨 가이드 프리퀄이다.

4.3.6. Super Pro 시리즈


가장 최근에 올라온 Super Pro Scout.

Doctor Lalve 본인이 직접 찍고 편집한 팀포2 프랙무비. 병맛 전문답게 MLG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우 시끄럽고 정신없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올라온 스카웃 편은 죽는게 대부분..

4.3.7. Tiny Desk 시리즈

4.3.7.1. Tiny Desk Engineer


내용은 광고 형식으로, 아주 조그만 엔지니어가 코소크 답무 도발을 하는 피규어들을 광고하는 형식이다. 내용에 따르면, 전혀 쓸모없고 아무것도 안하지만(...) 그래도 돈을 쓸 가치는 있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가격은 $79.99. 한화로 치면 대략 89,000원정도.

여담이지만 그가 만든 동영상중에 Star space wars가 있는데 거기 중 일부분을 잘라 작은 책상 엔지니어가 만드는 과정을 만든 동영상이 있다.
4.3.7.2. Tiny Desk Factory

이 인기에 힘입어. Doctor Lalve도 일종의 후속편을 내놓았다. 바로 이 Tiny Desk Engineer들을 공장에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 근데 이 과정도 역시 약을 빨았다(...). 덤으로 당일 한정으로 가격도 10달러 깎였다($69.99,-).
4.3.7.3. Tiny Desk Team


파생형으로 Tiny Desk Team, Tiny Desk Engineer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나왔는데 내용에 따르자면 Tiny Desk engineer보다 더 쓸모없고 더 비싸졌다고 한다. 가격은 Tiny Desk Team의 가격은 $99.99로 한화로 계산하면 대략 10만 9,390원이고 Tiny Desk Engineer 크리스마스 애디션은 $199.99으로 한화로 계산하면 21만 8,789원이다.
4.3.7.4. Super Pro Coach

제목만 봐서는 위 Super Pro 시리즈에 속할 것 같지만 Tiny Desk Corp의 제품이므로 여기 서술.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게임 베테랑을 상자에 넣어서 배달해주는 것으로(...) 일반적인 게임 코칭 외에도 모든 것에 코칭, 독려와 응원 등을 해준다고. 기본형 스나이퍼 외에도 솔저 등의 다양한 에디션이 있다. 가격은 위 Tiny Desk Team과 같은 $99.99.
4.3.7.5. Engineer in a box


엄밀히 Tiny Desk 시리즈는 아니지만 같은 회사인 Tiny Desk Corp. 제품이므로 여기 서술한다. 제품 자체는 말 그대로 엔지의 머리통이 상자에 담겨있는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격리 때문에 지루해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놀랍게도 우울과 지루함 등의 나쁜 감정을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다(!). 참고로 위 Tiny Desk Engineer와 같이 쓸 경우 엔지니어 특유의 YEEEEEEEEEEEEEEEEEEEEEEEEEEE 소리를 24시간 동안 무한반복해준다고 한다(...) 내레이션 말로는 쓸모없고 정당하지 않고 불법인데다 자연에 대한 범죄(...)라고 한다. 가격은 $199.99로, 한화 약 232,454원이다.
4.3.7.6. Engineer Show Engineer and Friends Tiny Desk Action Figures
이름 한 번 더럽게 길다.

광고는 2:31부터 시작한다.

위 영상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 The Engineer Show의 굿즈로, 액션 피규어라서 그런지 Tiny Desk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춤을 추지 않는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아래에 설명할 다른 피규어들과 함께 쇼에서 나온 장면들을 재현할 수 있으며, 당신이 자고 있는 모습을 지켜본다. 가격은 $66.99,-로, 한화 약 87,690원,-이며, Tiny Desk 시리즈 중 가장 싸다. 부가 상품으로는 스카웃과 디스펜서[13], 훗훗거리는 스나이퍼, 스파이로, 솔저, 메타넷, 박스 안의 데모맨[14], 그리고 파이로가 있다.

[ 스포일러 주의 ]
... 그리고 광고 극후반에 아주 짧은 괴성과 함께 아래의 문구가 나타난다.
주의사항
해당 엔지니어는 살아있을 수 있으며,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당신의 영혼을 빨아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시, 자사에서는 책임지지 않으며 환불도 불가능합니다.
귀하는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일상적인 상황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저희는 간단한 것이 최고입니다.
전 샌드위치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어떻게하면 오븐을 파손하지 않고 만들어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카웃에 대한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그는 자신보다 엔지니어를 더 좋아합니다 :).
-
DISCLAIMER
The Engineer might be alive and try to suck your soul for his own life fuel.
In case of such a gently experience, we don't care. No refunds.
You bought it and now live with it.
Be happy and don't complain about your daily life situation, we simply are just the best.
I really like sandwiches, yet I don't know how to cook them without destroying my oven.
Let me tell you a secret about Scout, he likes the Engineer more than himself :).
위의 액션 피규어들이 하나 같이 소름끼치는 이유는 앞서 나온 "The Engineer Show"'라는 프로그램 때문인데, 해당 쇼는 한 번이라도 틀게 되면 다른 채널로 돌리지 못하고, 중간중간 엔지니어가 현실에서 나타나 TV 주인에게 접근하려고 시도하며 쇼가 끝나면 시청하던 사람을 납치해서 쇼의 엑스트라 중 한 명으로 만들어버린다. Doctor Lalve의 영상 중 유일하게 공포 요소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4.3.8. Quite Among Us



Among Us 인게임 내의 문제를 풍자한[15] 작품. 뭔가 수상한 말을 했다고 바로 추방[16] 시켜버리고 데모맨이 모두를 뇌절하게 만들어버리는 등 병맛 요소도 있지만 인게임 문제점이 잘 드러나 있다.

4.3.9. Wait for M'Lady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발매되고 알치나 드미트리스쿠가 공개되어서 유행할 때 만들어진 영상으로 블루 솔저가 키 크고 섹시한 여자를 보기 위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구매한다는 내용. 좋아죽어서 히익거리며 지하실에 앉은 뒤 상자를 열쇠로 깐 뒤 거기서 나온 코딱지만한 게임키를 노트북에 꽂고 구글에 검색을 시작한다.[17]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받은 솔저는 그분을 영접하시자마자 집안이 한바탕 뒤집히는 귀갱을 시전한 뒤 기절하는데, 일어나 보니 오른쪽 손이 불타고 있었다.[18] 컴퓨터를 켜자 보이는 것은 바로 위키피디아에 있는 스카웃의 메시지. 이것에 빡친 솔져는 스카웃을 산탄총으로 폭사시킨다.

여담으로 Antoine Delak이 까메오로 나왔다. 포커를 치고 있는 아프로 머리 데모맨이 바로 이분의 오너캐.

4.3.10. The Bunny


부활절 특집 영상. 안경을 쓴 스카웃이 해맑게 웃으면서[19] 부활절 달걀을 모은다. 그렇게 달걀을 모으며 끝에 있는 달걀 바구니까지 찾는 해피 엔딩인 줄 알았으나... 수염을 기르고 토끼 목도리를 두른 여장 헤비가 나타난다. '그래 난 이게 좋아'라는 말과 함께 알을 낳는데, 지금까지 스카웃이 모은 달걀은 바로 이 헤비의 알이며, 이 헤비는 짝짓기 상대를 찾고 있었던 것. 스카웃의 다리를 잡고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하지라는 말과 함께 헤비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귀갱+색반전과 함께 끝난다.
4.3.10.1. Heavy Bun Bun

The Bunny의 속편. 어두침침한 어느 날 누군가가 스카웃의 집에 노크를 한다. 노크를 듣고 나온 스카웃은 회전초[20]밖에 없는 것을 보고 안심하는데, 그때 현관에 놓인 알록달록한 달걀 바구니를 보게 된다. 전편의 악몽이 되살아난 스카웃. 그렇게 집 안으로 도망치고 헤비가 그 뒤를 쫒는다. 헤비를 물리치기 위해 권총을 겨눠보지만 너무 쫄은 스카웃은 결국 0.1초 조준하고는 창문을 깨고 달아난다. 그렇게 도망치다가 나무에 부딫혀 정신을 잃는데, 깨어보니 눈 앞에 분홍색 알 하나가 있고 헤비는 스카웃을 일으켜세우더니 헤비는 알을 낳을꺼야라는 대사와 함께 지나가던 엔지니어가 경악하는 장면으로 전환되며 끝난다. 여담으로 마지막 장면 음악이 매우 밝다.

4.3.11. 미트 더 데모맨? 시리즈



자신의 병과를 제외한 모든 미트 더 클래스를 데모맨이 대신 주인공이 되는 시리즈. 본 용병의 근본적인 특징만 빼고 하는짓이 전부 데모맨스럽다. 모두 만취 상태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진지를 치는데, 이 과정에서 매우 술냄새가 진동한다. 메딕을 부르는데 본인이 원래 메딕이었다던지, 엔지편에서는 엔지가 원작에서 사용한 현악기 종류가 바뀐다던지 등등 뭔가 한참 먼 제정신이다. 엔지편에서는 그나마 활약을 하는데, 센트리건을 모조리 유탄 발사개로 마개조하는 엄청난 사기템을 발명했다. 헤비편에서는 미니건을 유탄발사기로 개조되어 쏘고 다닌다....

일단 전반적으로 음악 자체도 맛이 간 효과가 들어가서 그냥 술 마신 뒤에 봐야 제정신으로 본 영상이 된다.

4.3.12. Gordon meets a curious Gentleman



G맨이 말할 때 거칠게 숨을 쉰다는 점을 이용해 악마의 편집력과 애니메이팅으로 G맨을 남자에 하악거리는 변태로 만들어버렸다(...) 물론 유튜브 심의상 야짤은 일체 없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징그러울 수 있으니 주의. OME(ars)
4.3.12.1. Time to Choose


위 영상의 정신적 후속작(?)격인 영상으로, 여기서도 그 변태스러움은 여전하다(...). 다만 병맛이 강화되어 징그러움은 줄어들었다.

5. 평가

현재까지 업로드를 하며 인기가 계속되는 게리 모드 애니메이터이며, 현재 다른 게리 모드 유저들인 STBlackST, Eltorro64Rus가 만든 동영상을 비교해 보면 모션이 부드러운거 보다 약이 한층이 더 강화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게 Doctor Lalve의 최대 강점이다.

폭발신도 다른 게리모더에 비해 엄청 많은데 거의 동영상의 절반이 폭발신이다.

6. 기타



[1] 가끔은 레포데, 하프라이프 그리고 매스 이펙트에 나오는 등장인물도 나온다.[2] 김근육 시리즈의 제작자 Wall Su도 이 방법을 쓴다.[3] 예를 들자면 줍거나, 뛰는 정도의 수준[4] 하지만 이 사람이 5년전에 만든 Team fortress 2 Conversation을 보면 거의 스톱모션을 썼는지 은근 부드럽다[5] Eltorro64Rus보다 아니지만 성드립 묘사는 아주 적거나 안나올 때도 있다.[6] 오죽했으면 본 시청자들도 마이클 베이가 만들었냐 라는 댓글도 달려있다.[7] 심지어 성벽에 달린 깃발이 레드팀 거(...)다.[8]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끝난 건 파이로 가이드와 메딕 가이드, 헤비 가이드이다.[9] 제목부터가 후비 가이드고 내용도 그냥 헤비가 깽판치는 내용.[10] 무려 헤비를 만나다의 그 가격 대사다.[11] 그러나 사실은 작은 데스크 엔지니어 사의 저주받은 제품이 세계로 유출된 것이라고 하며, 의뢰를 받고 폐기하는 방법은 무려 그 위치로 핵렌치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그래서 팀원들은 어떻게든 그 패키지를 솔저로부터 떨쳐내야 했다.[12] 결말은 결국 솔저에게 따라잡힌 팀원들은 어쩔수 없이 솔저를 힘으로 제압하기로 하지만 그 패키지에 홀려버린 솔저의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때 스파이가 근처에 떨어져 있는 양동이를 들고 거기에다 칼을 댄다. 그걸 본 솔저는 양동이와의 추억을 회상하게되고 그 뒤에 양동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실 솔저에게 매우 소중한 것은 양동이었던것 같다. 어쨌든 솔저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저주받은 패키지는 스카웃 집앞에다 두고 스카웃은 그걸 가져간다. 그리고.... 스카웃의 집에 불이나고 소방관이 출동했는데 소방관 부터가 파이로불을 끄기는 커녕 오히려 불을 지르는 모습으로 끝난다.[13] 별도로 판매된다고 한다.[14] 작중엔 치킨 바구니 안에 들어가있다.[15] Among Us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정신없는 우주 애니메이션이다(...)[16] 스파이가 스파이를 만나다의 대사 중 하나인 "It could be you, It could be Me"(Me는 잘려서 안들린다)라고 하자 모두 스파이한테 몰빵해 우주로 퇴출시켜버렸다(...) 다만 이건 좀 수상하긴 했다.[17] 게임을 사기 위해 구글에 이 게임을 검색하는데 키워드가 superhotgamewithbigmomplz 해석하면 커다란엄마 있는 엄청핫한게임주세요 쯤 된다.[18] 뜬금없는 전개로 보이지만, 인터넷이 이런 캐릭터로 무슨 짓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왜 오른손이 불타고 있는지 알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Erecting'이라 말하는 엔지니어'Incomming'이라 외치는 데모맨, 그리고 비명지르는 헤비는 덤...[19] 말이 헤맑게지 피치가 오락가락하면서 약 빤 분위기를 풍긴다.[20] 데모맨 모델을 구겨서 만들었으며 데모맨의 웃음소리가 난다.[21] 그래서 헤비가 반란을 일으키는 영상까지 나올 정도다. 두 번이나.[22] 메딕 가이드에서는 아무도 스카웃을 좋아하지 않는다든가, 스카웃 가이드에서는 대놓고 실패자라든가 아무도 바라지 않고 자격도 없는 살인 기계라고 까는가 하면 대부분 가이드에서 끝말은 재밌게 하라고 하지만 스카웃은 대량의 센트리에 둘러싸인 채 부끄러운 줄 아세요 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난다. 나중에는 헤비 가이드에서 헤비 군단에 의해 박살난다.[23] 칼이나 바게트가 그곳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