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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주도로 진행되는 범유럽 대공 미사일 공동 구매 및 방공망 구축 계획. ESSI는 "European Sky Shield Initiative"의 약어이다. 유럽의 계획이지만 대다수 참가국이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이라서 그런지 NATO 공식 홈페이지에 현황이 게시되는 등, NATO와도 상당히 관련되어 있다.2. 역사
- 2023년 2월 15일, 스웨덴과 덴마크가 ESSI에 합류했다.#
- 2023년 7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ESSI 참여 의사를 밝혔다.#
- 2023년 10월 11일, 독일과 다른 참가국 9개국이 방공장비 공동 구매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 2024년 1월, NATO 지원조달청에서 ESSI에 따라 PAC-2 GEM-T 미사일 최대 1,000발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2024년 2월 15일, 그리스와 튀르키예가 ESSI에 합류했다.#
- 2024년 4월 10일, 스위스가 ESSI에 정식 합류한다고 밝혔다. #
3. 공동 구매 장비
해당 목록은 처음 ESSI 구상을 제시한 독일에서 공동 구매를 제안한 장비들이다.# ESSI 가입국이라고 무조건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할 때 해당 장비들로만 구매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슬로바키아의 경우 ESSI 초기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차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도입 사업에서 IRIS-T SLM이 아닌 바락 MX를 선정했다.#
4. 참가국
5. 기타
2023년 중순부터 프랑스는 현재 계획상 ESSI가 비유럽제 장비에 지나치게 의존적[3]이라는 이유로 비판적 태도를 보이며 다른나라들에게 대안 이니셔티브 가입의 검토를 촉구해 왔다. 특히 장거리 부문에서 SAMP-T 시스템이 공동 구매 장비에서 제외된 것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외에도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들은 ESSI 가입을 꺼리고 있다고 한다.
[1]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독일,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슬로베니아[2]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독일,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영국[3] 중거리 대공미사일인 IRIS-T SLM만 유럽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