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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02:53:52

Earth Machine

파일:InfinitrackEarthSlicer-OW.png
파일:머시너즈 카넬.png
파일:저거너트리베.jpg
파일: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jpg
무한기동 머시너즈 열차 앤틱 기어

1. 개요2. 상세
2.1. 봄화정 땅기계(봄기계)2.2. 초중 땅기계2.3. 장점2.4. 단점
3. 역사4. 유희왕 마스터 듀얼5. 덱 구성
5.1. 무한기동 관련5.2. 머시너즈 관련5.3. 열차 관련5.4. 앤틱 기어 관련5.5. 봄화정 관련5.6. 이외 땅 속성 / 기계족 관련5.7. 범용 카드들
6. 여담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기계족 중심 굿 스터프 덱. TCG권에서 땅 속성(Earth) / 기계족(Machine) 몬스터들의 시너지를 합쳐 만들어진 덱으로, 단어를 번역하여 땅기계나 어스머신, 혹은 무한기동열차를 혼합한다 하여 무한열차라고도 부른다.

2. 상세

폭발적인 전개와 후속 마련에 특화된 무한기동, 초동과 전선 유지에 특화된 머시너즈, 타점과 돌파에 특화된 열차 이 세 테마를 모은 덱.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아드를 보충시켜줄 앤틱 기어와 결과물을 강화시킬 세리온즈 등등을 섞게 된다.

무한기동비트 다운에 특화된 덱으로, 카드군 내에서 서치/리크루트/소생/회수 후 후속 마련 등등 거의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어 전개든 운영이든 돌파든 다 할 수 있으며 특히나 어드밴티지 창출 및 순환형 운영에 특화되어 있지만, 그 이외에는 어느 쪽에든 특출나진 않은 카드군이다. 전개의 시작을 해줄 초동도 하비스터와 그것을 서치해줄 헤비 포워드로 부족한 편.

머시너즈는 전선유지에 특화된 덱으로, 밑도 끝도 없이 필드에 소생되는 포트리스/카넬/루인포스 등이 가지는 강력한 견제 효과를 이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잡는 덱이다. 그러나 초동 자체는 많아도 자체적인 전개력이 딸려 몬스터를 많이 늘어놓을 수는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열차는 후공 돌파에 특화된 덱으로, 선공은 조금 취약할지 몰라도 후공에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역할을 한다. 단점은 역시 선공에 내세울 방해 효과를 가진 에이스가 없다는 것 정도.

앤틱 기어는 공격 시 효과 발동 불가, 에이스 융합 몬스터들의 우수한 내성 혹은 강력한 후속 마련 등의 컨셉을 가진 후공 돌파 덱으로, 용병으로서는 뛰어난 서치능력을 지닌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와 '앤틱 기어 박스'를 이용한 광역 서치를 이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단점이라면 위의 3개 테마와 달리 땅/기계 전체가 아닌 '앤틱 기어'라는 단일 카드군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두 몬스터 외에는 자기들끼리 노는 성향이 강하고, 열차처럼 선공에 놓을만한 에이스가 없으며 전개력이 뒤떨어진다는 점.

이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테마들을 섞어서 덱을 구축하게 된다. 순수 무한기동과 비교했을 때, 이 덱은 초동과 결과물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무한기동만 해도 헤비 포워드, 하비스터로 2개가 존재하고, 열차도 전회조차, 긴급 다이어 등이 있는데, 머시너즈는 여기에 기어프레임, 메탈크런치, 리포메이션 등이 붙는다. 여기에 범용 아드 창출 카드들이나, 덱 덤핑 카드들까지 섞으면 초동이 무한대로 증식하는 기적을 보여주는데, 평균적으로 넣는 하비스터+기어프레임+리포메이션+메탈크런치+헤비 포워드의 5개를 3장씩만 넣어도 15장의 초동이 나온다. 여기다 몇몇 특수 소환 카드까지 섞으면 가히 덱의 절반 가까이가 초동인 기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40장 덱에서는 저렇게 3장씩 쑤셔박진 않지만, 그걸 감안해도 땅 기계 굿스터프의 초동은 비티어권임에도 이례적으로 많다.

거기다 결과물도 강력해지는데, 기계족 / 땅 속성 제약을 거는 브루탈도우저를 중간에 거치지 않는다면 깡공 4600에 배틀 페이즈 한정 퍼미션을 쓰는 루인포스까지 나올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험용 카넬 덤핑+열차 엑시즈 몬스터+무한기동 엑시즈 몬스터 등을 꺼낼 수 있게 된다. 특히 열차는 대표적인 원턴킬 교통사고 덱이고, 설령 선공이라도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 정말 여러 필드를 보여준다. 특히 진룡황 V.F.D.가 현역이던 시절 마듀 및 오프라인에서는 하비스터+포트리스, 혹은 록앵커 + 레벨 5 무한기동 2핸드로 선턴에 냅다 진룡황을 꺼내는 변태같은 빌딩도 가능했다. 전뇌조차도 꽤 여러 특소를 거쳐야 나와서 잘못 전개하다간 니비루 맞기 십상인데, 이놈은 하비스터 일소+포트 특소면 바로 튀어나왔던게 더 호러.

다양한 초동 카드와 더불어 무한기동과 머시너즈가 묘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특징을 살려서 이웃집 잔디깎기를 채용해 60장 덱으로 굴리는 경우도 꽤 있다. 이 경우 잔디깎기를 첫 패에 잡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초동 카드를 가지고 40장 덱을 굴릴 때처럼 전개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잔디깎기나 잔디깎기를 서치할 카드의 의존도가 높지 않으며, 40장으로 덱을 짰을 때보다 활용할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나 고점이 더 높아진다.

세리온즈의 등장 이후에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도 매우 자주 사용된다. 무한기동이야 조금만 특소해도 묘지에 소재가 잔뜩 쌓이고, 레귤러스도 땅/기계라 소환제약에 걸리지 않기 때문. 땅/기계 덱의 약점이 퍼미션 부족인데, 레귤러스의 등장으로 보충할 수 있게됐다. 특히 이쪽은 리바스톰 덕분에 매우 손쉽게 레귤러스 서치가 가능하여 링과 보레아를 넣지 않고 레귤러스'만' 깡으로 3장 넣어도 굴릴 수 있고, 후술되어있지만 소환용으로 쓰는 장비 효과까지 알차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OCG엔 더 미쳐돌아가는 테마도 많아서 티어권은 아니지만, 비티어권에서도 꽤 무서운 한방이 있는 테마이며, 증식의 G가 금지인 TCG에선 나름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오가는 메이저 테마군이기도 하다.

굿 스터프 덱 특성상 덱 장수는 40장, 50장, 60장 중에서도 갈리며, 세 테마 중 어느 쪽을 중심으로 할지도 취향에 따라 다르게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덱. 전개 루트도 매우 다양해서 매판 첫 패에 따라 다른 전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미에 한몫한다.

2.1. 봄화정 땅기계(봄기계)

다크윙 블래스트 출시 이후로 출시된 봄화정을 섞는 정립되는 새로운 분파 중 하나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엑스트라덱에 기존 땅기계에서는 못들어간 다양한 종족 구성이다. 기존 땅기계에서 쓰는 브루탈도우저의 끔찍한 땅속성 기계족 제약을 회피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병 채용이 가능해지며 고점이 높아진다. [1] 특히 봄화정 특유의 능동적인 패덤핑,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존 땅기계가 운영덱의 성향이 강하다면 봄화정 땅기계는 전개덱의 성향이 짙어진다. 이점은 봄화정의 특징에서 기인하는데, 봄화정은 자신을 포함한 패의 다른 몬스터를 버리면서 전개를 하기 때문이며 하루 우라라 등의 무효계 패트랩에 맞으면 그대로 정지해버린다. 그러므로 핸드의 수가 기존의 땅기계 보다 더 적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필드가 한번 밀린다고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 타 전개덱과 다르게 무한기동 스크레이퍼,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버의 묘지효과 등 덕분에 어떻게 뒷심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

기존 땅기계에서 빠지거나 매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강한 머시너즈 메탈크런치가 3장 투입이 되는 성향이 강하다. 봄화정과 같이 쓴다면 필드에 찌꺼기가 남았을 경우 나오지 못하는 불상사가 줄어들며, 기어프레임과 다르게 특수소환에도 대응이 되기 때문. 거기에 기어프레임을 쓸때 단짝인 언크러스페어가 기계족 이외의 몬스터의 특수소환을 막는 효과 때문에 봄화정의 디메리트와 충돌하기 때문에 기어프레임이 빠지는 만큼 메탈크런치를 투입하기도 한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봄기계냐 클래식 땅기계나는 취향의 영역이지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봄화정 땅기계가 더 강세를 보인다. 마스터 듀얼 자체의 단판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뭄의 결계상 날치기 콤보가 상당히 강력하며, 이시즈 파츠를 투입해 묘지에 대처하기도 쉽다. 결정적으로 클래식 땅기계축은 견제를 머시너즈 카넬과 중기화열차 데릭크레인의 파괴의 비중이 높은 데다가, 묘지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시즈 티아라멘츠와 상성이 최악 수준으로 나쁘다. 2023년 6월경 비스테드의 등장이 예고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땅기계의 4축 전개를 써먹기도 애매해져 봄화정 땅기계 지분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2. 초중 땅기계

사이버스톰 엑세스에서 받은 강력한 초중무사 자원 카드들을 용병으로 채용하여 굴리는, 현재 땅기계 유저들 사이에서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땅기계 덱이다.[2]

초중을 용병으로 채용할 경우 땅기계는 기존의 운영에 가까운 미드레인지 덱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의 전개덱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초중신동 워커-U4, 초중무사소울 석궁, 초중무사 카카-C를 이용한 전개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특히 땅기계는 비록 기계족 특소 제약이 붙긴 하지만 기어프레임 - 언크러스페어 - 기아기간토 X 소환 루트를 통하여 초중무사의 핵심인 워커-U4를 손쉽게 서치할 수 있어 이 점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만 기존 초중 테마도 드롤과 증식의 G와 같은 유형의 패트랩에 상당히 약한 편인데 여기에 증식의 G에 약한 테마인 땅기계가 만나버렸으니, 기존 클래식 땅기계와 비교했을 때 전개력이 극대화한 대신 단점 또한 더 짙어지게 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전개력 하난 봄화정 땅기계도 한 수 접어 줄 정도로 엄청난 편이니 단순히 무한포영이나 하루 우라라와 같은 패트랩 한장으론 전개가 쉽사리 막히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 1티어로 불리는 땅GS나 순수 초중과 비교하면 성능이 명백하게 떨어진다. 이유는 간단한데 기존 초중의 장점인 적은 패로 나오는 강력한 결과물과 넓은 덱 스페이스, 땅GS의 강점인 다수의 공격권과 고점 중 어느 쪽도 챙기지 못하는 구축이기 때문이다.

23년 7월 금제로 바이-Q가 준제, 석궁이 제한 카드가 되면서 순수 초중무사와 동시에 와해되었다. 비록 기어프레임을 이용한 전개에는 이상이 없다지만, 메탈크런치를 초동으로 이용하기 어려워진 데다가 전개의 핵심이 되는 초중무사소울 석궁이 D.D 크로우와 같은 카드로 견제를 당하면 순식간에 게임이 기울기 때문. 그나마 다음 금제로 바이-Q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메탈크런치로 다시 확정 서치가 가능해졌다.

2.3. 장점

2.4. 단점

3. 역사

땅 기계 덱의 원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은 많지만, 대체로 머시가제트를 그 시초로 보고 있다. 희생의 제물이 현역이던 시절의 머시가제트는 가제트 3종의 시너지를 통한 아드 수급과, 포트리스의 자가부활 효과를 이용해 끊임없이 아드를 창출하고 엑시즈 등으로 바꿔먹으며 필드를 장악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이후 희생의 제물이 금지로 옮겨지자 가제트류의 대량전개가 막혔고, 결국 가제트가 담당하던 4축 엑시즈를 기아기아의 '기아기아앙그라'와 '기아기아크셀'이 담당하게 되면서 기아기아앙그라를 서치할 수 있는 앤틱 기어 박스의 채용률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머시가제트는 '기아기아앙그라 일소 -> 기아기아크셀 특소 -> 기아기간토 X -> 기아기간토 효과로 박스 서치 -> 박스 효과로 앙그라 서치'의 루트로 사실상 패 소모 없이 오히려 패가 1장 늘어나는 기적의 전개루트를 만들 수 있었고, 앙그라 이외에도 이후 양철금붕어를 이용해 기존 가제트들도 기아기간토를 이용한 아드 복구가 가능해지게 되면서 기아기아와 박스, 양철금붕어가 파트너로 들어오게 된다.

문제는 기존 굿 스터프류 덱들은 들어간 테마의 글자를 조금씩 따서 이름을 짓는게 전통이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리자 이 땅/기계족 굿스터프의 이름이 앤틱(앤틱 기어)기아기아(기아기아)머시(머시너즈)가제트(가제트)라는 지나치게 긴 이름이 됐으며[8], 앞으로 어떤 카드가 또 포함될지, 그리고 얼마나 이름이 길어질지 모를 사람들, 특히 이러한 '거대기계'의 로망으로 덱을 짜던 TCG에서 먼저 이 덱의 공통분모인 '땅/기계'를 명칭으로 한 Earth Machine으로 명칭을 축약시켰고, 이후 OCG에도 이것이 넘어오며 정착됐다.

문제는 이때 하필 굿 스터프에서 레전드로 평가받는 HAT가 본격적으로 메타를 휘젓는 시기가 도래하며, 자연스레 여타 굿 스터프 덱들은 비인기권으로 추락하게 되면서 이 테마의 개발사는 일시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이 테마가 잊혀지나 했으나, 탄환특급 불릿 라이너의 등장으로 점차 열차 덱이 원턴킬 덱으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고, 이후 인피니티 체이서즈에서 무한기동이 등장하며 기존 원턴킬 덱이던 열차와 무한기동이 융화, 일명 무한열차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원턴킬 덱으로 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이때까진 초동이 하비스터+록앵커로 한정적인데다 중간전개는 좋지만 뒷심이 모자라는 등, 한계가 명확해 비주류의 영역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머시너즈의 지령 리부트에서 머시너즈의 신규 핵심 카드인 머시너즈 리포메이션의 등장과, 이후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등장한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의 등장으로 머시너즈 자체만으로 기아기간토 X 소환 및 덤핑 1장이라는 기적의 루트가 등장하며, 머시너즈까지 기존 '무한열차'에 들어오며 일명 MIT(Machina + Infinity + Train) 덱이란 이름으로 제 2의 땅 기계 덱의 서막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까진 '땅 기계'로 덱 명칭이 변한건 아니었으며, MIT와 무한열차로 적절히 불리던 시기였다.

직후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의 등장으로 박스를 확정 서치할 수 있게 됐고, 기존 MIT 덱도 점점 록앵커를 이용한 전개에 눈독을 들이며 박스의 채용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설의 9축 용병인 진룡황 V.F.D.네가로기어 아제우스와 같은 엑시즈 범용 용병까지 투입되면서 덱의 타입이 크게 일변하게 됐고, 그 결과 다시금 명칭이 길어질걸 염두에 둔 TCG에서 덱의 테마 명칭을 도로 Earth Machine으로 변화시켰다. 차이점이라면 1차 어스 머신은 진짜 덱의 파츠가 죄다 땅/기계에 가까웠지만, 2차는 머시너즈를 위시한 다양한 속성도 통합됐다는 것 정도가 있다.[9]

이후, 세리온즈라는 테마에서 속성/종족을 공유받는 퍼미션 카드인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의 등장으로 땅 기계는 그토록 염원하는 퍼미션 카드를 받았으며, 금지로 올라간 진룡황 대신 범용 링크 몬스터들이나 머시너즈 루인포스를 채용해 피니셔를 장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덱이며, OCG에선 비티어권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TCG에선 입상권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 등, 꾸준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테마이다.

비스테드의 발매 이후 리스크와 리턴을 모두 챙겼다. 리스크로는 기존 머시너즈 기어프리드+언크러스페어로 이어지는 전개 루트 및 플라티나 가제트를 투입한 후속 대처가 껄끄러워지고, 덱의 에이스였던 루인포스는 사실상 봉인당해버렸으나, 땅기계 덱의 가장 큰 천적 중 하나인 엘드리치가 비스테드에 의해 완전히 골로 가버렸기 때문. 덕분에 기존의 전개파츠 중 빛/어둠 속성이던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루인포스, 플라티나 가제트를 빼고 그 자리에 봄화정어영지사+가뭄의 결계상크샤트리라 몬스터 일부를 투입하는 변종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클래식 땅기계 역시 전개파츠를 늘리거나 하며 변화를 시도하였다. 다만 메타 자체가 땅기계가 껄끄러워하는 퓨어리크샤트리라 등이 강세를 누리던 시기였던건 흠.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새로이 초중무사들이 대거 지원을 받으며 다시 한번 아키타입에 변화가 일어났다. 사스톰 초창기에는 대다수가 초중무사+봄화정에 아다마시아+이시즈 파츠를 섞은 땅 속성 굿 스터프를 애용했으나, 이후 이시즈 파츠, 블록 드래곤 등이 줄줄히 금제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파츠 호환이 쉬운 봄화정 땅기계에 초중무사 파츠를 박아넣는 시도를 하게 된 것. 그러나 R-ACE라뷰린스 등의 후열 비중이 높은 덱과 완전내성, 덱 바운스로 버티는 퓨어리가 탑 티어를 지속적으로 차지하면서 티어는커녕 입상조차 한 번 하지 못하는 것이 이 덱의 현실이다.

4. 유희왕 마스터 듀얼

덱 구축에 필요한 무한기동열차는 '초노급의 기동력'에서, 머시너즈는 '군용기의 약진'에서 환상수기와 함께 등장한다. 티어 자체는 비티어권이나, 의외로 상위 랭크에서도 자주 나오는 고성능 덱이며, 3종의 테마를 섞은 덱 답게 쓰는 유저에 따라 비슷하면서도 천차만별로 다른 덱 타입을 지닌게 특징이다.

OCG와 달리 마듀는 입문 당시 가장 대표적인 뉴비 추천 덱이었던 엘드리치의 엑스트라 주요 요원이던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초거대 공중궁전 강가리다이,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와 같은 열차 엑시즈 몬스터들과, 이들과 같이 나오던 무한기동 덕에 파츠 구비가 쉽다는 점을 이용해 생각보다 인기몰이를 크게 한 카드군이며, 운영 중심이던 엘드리치와 다르게 고타점 몬스터들로 화끈한 파워를 자랑하는 덱이었기에 엘드리치에 슬슬 질리던 뉴비들이 바로 다음으로 갈아타기 매우 적절한 덱으로써 이름을 굳히게 됐다.

이후 '머시너즈 루인포스'의 등장 이후엔 이벤트에서 렌탈 덱으로 등장하는 등 차츰차츰 지분을 늘려가기도 하며, 패에 따라서는 티어권 상대로도 그럭저럭 해볼만한 성능을 자랑하는 덱인지라 이후로도 비티어권 덱들 중 인기가 좋은 덱 중 하나로써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점이라면 상술하듯 덱 구축 비용이 꽤 비싸다는 점이 있다. 머시너즈의 핵심 요원들인 루인포스, 카넬, 포트리스도 모두 UR에 핵심인 리포메이션, 언크러스페어는 SR 등급이다. 그나마 무한기동, 머시너즈, 열차는 모두 단독으로도 굴리는데 용이한 테마이고, 무한기동과 열차가 한 팩에 있어서 여러 팩을 뜯지 않아도 되는게 그나마 위안점. 비용 자체는 만만치 않지만, 40축을 목표로 한다면 깔끔하게 1장씩만 입수하면 돼서 답이 없다 수준은 아니다.

문제는 엑스트라 덱 가격. 필수 ~ 준 필수 범용 카드인 기아기간토 X, 플라티나 가제트는 모두 UR이고, 엑시즈 열차 셋, 무한기동 어스셰이커와 리바스톰에 발리스틱슈터까지 골라이아스와 앵거 너클을 제외하면 거의 다 SR ~ UR인 상태이다. 특히 60장 구축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이웃집 잔디깎기, 긴급 다이어 등등의 범용 카드에 더해 취향 및 메타에 따라 들어가는 스킬 드레인 등의 지속 함정, 마함 제거용 범용 SR 카드 등의 비용을 생각하면 젬이 상당히 갈려나가는 편이다. 우스갯소리로 어스 머신은 엑스트라 덱 전체가 UR~SR이다라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닐 정도이다.[10]

또한 유일하다 싶은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가 수록된 세리온즈 테마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타 테마들이 다 나오는 와중에도 아직도 전혀 나오지 않아 희망고문을 받고 있는 테마이다. 거기다 몇몇 핵심 카드들이 비스테드에게 저격당하기 쉬운 특성상 유통기한이 정해진 수준이라는 상황도 치명적이다.

2023년 1월 10일, 드디어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를 비롯한 세리온즈 카드군이 나온건 좋으나....문제는 세리온즈 카드군에서 이 덱이 쓰는 레귤러스와 레귤러스 서치용으로 몇장 채용하던 세리온즈 링이 모두 UR로 잡힌터라 안그래도 비싼 덱 구축 비용이 더욱 치솟아버렸다. 덕분에 현재는 마듀에서 대표적인 귀족 로망 덱 중 하나가 된 상황이다.

2023년 4월에 블레싱즈 오브 네이처의 발매로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티어권 환경을 장악해 버리다 싶히 해버린 덕분에 D.D. 크로우를 비롯해 온갖 묘지 저격 파츠가 난립하게 되면서 타격을 정통으로 입었다. 그래도 마냥 마이너스만 된 것은 아닌데 동시기에 나온 봄화정파츠가 부족하던 소환권을 매꿔준 덕분에 브루탈도우저의 제약을 거치지 않고도 전개가 가능해진데다가, 늘어난 소환권으로 어영지사+가뭄의 결계상콤보 사용하거나, 심연에 숨은 자를 꺼내서 견제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해졌다. 봄화정이 이시즈 파츠와 상성이 괜찮은 편이다보니 같이 투입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50축 이상의 덱에선 Earth Machine과 땅 속성 굿 스터프의 중간 형태의 빌드를 취하는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아 졌다.

이후 2023년 10월에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가 나오면서 브루탈도우저의 효과를 발동하지않고 리바스톰을 아우트리거 익스팬드효과로 겹쳐소환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보았다. 그리고 같은 달 30일에 무한기동 로드롤러가 추가로 상륙했다.

성능 외적인면에서 마스터 듀얼에서의 최대 장점이라면 전용 소환 연출이 정말 많다. 중간 전개 및 서치 파츠인 기아기간토 X, 필드 위 땅기계가 파괴 될때면 매턴마다 나오는 머시너즈 카넬, 그리고 연속으로 보는 피니셔인 구스타프 맥스저거너트 리베, 뉴페이스이며 정말 강력한 카드로 손꼽히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준필수로 들어가는 후속 대비용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열차 축이 아닌 앤틱 축의 경우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순수 크샤 수준으로 뽑기 쉬우면서도 일단 나오면 판이 초토화되는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 등도 있으며, 매지컬 하운드 채용 덱의 경우 플뢰르 드 바로네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과 같은 싱크로 라투디 카드들도 뽑기도 하며, 과거 진룡황 V.F.D.가 제한이던 시절엔 진룡황까지 부르고,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11], 환상수기 드래고사크[12], 시오르페골 딩기르수[13], 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14], 마이너하지만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까지 넣는 구축도 있는 등[15], 그야말로 덱의 에이스 전체가 라투디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라투디 비율이 매우 높은 덱이다.

특히나 어스 머신은 전개루트가 매우 다양한 덱이라 전개 파츠들이 아닌, 에이스에 퍼미션을 거는 경우도 많아서 저 화려한 이팩트를 상대도 잘 즐길 수 있다. 물론 라투디가 없는 카드들도 고레벨의 속칭 " 무거운 " 카드들이 많아서 쿵쿵거리는 효과음과 이펙트로 마듀에서 가장 눈과 귀가 즐거운 덱으로 손 꼽히며, TCG 수준으로 팬층이 두터운 덱 중 하나이다.

5. 덱 구성

각 테마별로 맡은 역할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대체로 넣는 카드들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비율에 따라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더라도, 핵심 세 카드군을 사용하는 기본 틀은 확립되어 있다. 덱 구성 파츠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이 3개 파츠가 메인이 되지만, 이 외에도 앤틱 기어 박스와 발리스틱슈터,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등 다양한 기계족 파츠들을 전개, 후공 돌파, 퍼미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비율이나 섞는 테마 등을 조절하기도 한다.

5.1. 무한기동 관련

5.2. 머시너즈 관련

5.3. 열차 관련

5.4. 앤틱 기어 관련

일반적인 구축에서는 발리스틱슈터와 박스만을 전개 파츠로서 사용하고, 나머지 앤틱 기어 파츠들은 앤틱 기어 주축으로 덱을 짰을 때에만 투입한다.

5.5. 봄화정 관련

정확하겐 봄화정+이시즈 파츠 관련으로,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기존 핵심 파츠였던 플라티나 가제트,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등을 활용하기 어려워지면서[18] 자연스레 등장한 테마. 봄화정과 이시즈 파츠를 적극 기용해 덤핑+전개를 해결하며, 봄화정의 전개능력으로 심연에 숨은 자등을 비롯한 여러 에이스를 띄우게 변형한 테마이다.

다만 이들 다수가 땅 속성'만' 공유하고, 기계족이 아니기 때문에 기계족 소환 제약을 거는 카드들[19]의 발동에 다소 주의를 줘야하는 등 운영 난이도는 소폭 높아진다.

5.6. 이외 땅 속성 / 기계족 관련

5.7. 범용 카드들

볼드체는 준 필수 첨가 카드, 비볼드체는 메타와 취향에 따라 사이드나 메인에 들어가는 카드, 취소선은 과거엔 사용됐으나 금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카드들을 표시한다.

6. 여담



[1] 대표적으로 심연에 숨은자, 가뭄의 결계상과 연계하는 어영지사와 나천신장,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등의 카드가 있다. 특히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무한기동 골라이어스와 내성이 전무한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의 시너지는 나름 인정받아 크샤트리라 본가 에서도 졸겸을 이용한 콤보로 나름대로 써먹고 있다.[2] 사실 초중에서도 머시너즈 메탈크런치와 같은 땅기계 카드를 초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Q를 3장 찍고 서치한 바이-Q로 핵심 카드인 워커-U4를 서치하는 방식. 다만 이 방식은 7금에서 바이-Q가 준제한 카드가 된 이후, 기존 초중무사나 땅GS에선 이 방법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역으로 땅기계가 초중 파츠를 흡수하는 양상으로 변했다.[3] 60장의 경우 자체적인 카드 풀로도 생각보다 패 말림이 생겨서 명추리와 같은 카드들을 추가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4] 리포메이션이나 헤비 포워드 같은 마법카드도 결국 서치한 카드를 '소환'해서 발동하는 효과가 주류이기에 일소권 의존도가 꽤 높다.[5] 일소권이 막힌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전개루트는 포트리스 등으로 묘지 자원을 쌓고, 덤핑된 몬스터의 효과나 긴급 다이어 등으로 어떻게든 필드에 몬스터를 모아서 브루탈도우저, 플라티나 가제트, 발리스틱슈터로 전개를 이어가는 방향이나, 레귤러스 혹은 앵거 너클 하나 놓는 정도가 최선인데, 어느 방법이든 패에 추가 전개 카드가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패에 따라서는 그대로 모든 행동이 막히는 경우도 생긴다.[6] 릴리스, 제외, 묘지로 보낸다, 바운스, 컨트롤 탈취 등[7] TCG는 증식의 G가 금지 카드라 그냥 신나게 전개해도 된다.[8] 영어로 따지면 Ancient Geargia Machina Gadget이다.[9] 기반은 여전히 땅 속성/기계족이나, 엑덱의 플라티나 가제트는 빛 속성,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와 루인포스는 어둠 속성이다. 이외에도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과 강가리다이는 바람 속성,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와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는 화염 속성으로, 땅/기계 라는 덱 명칭과 달리 여러 속성의 카드들을 다채롭게 투입하는 경향이 높다. 물론 공용 카드를 제외하면 종족만큼은 기계족으로 통일하고 있다.[10] 어지간히 구축이 다르지 않는 이상, 주로 앵거 너클 정도를 빼면 거의 다 UR~SR라인에 있는 경우가 많다.[11] 단 소환 조건 때문에 정규 소환이 거의 불가능해서 사실상 노바도 같이 넣어야 하지만, 이 덱에 정말 귀중한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채용하는 경우가 보인다.[12] 할 수 있는 견제는 대상 파괴 뿐이라 애매하지만 토큰 2장을 꺼낼 수 있으므로 링크 소재 조달용으로 쓸 수도 있다.[13] 소환 시 한정이지만 비대상 비파괴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벨 4 요원이 꽤 많아서 록앵커+아무 레벨 4 몬스터로 꺼내기 쉽기에 일반적으로 앞의 둘보다 자주 채용된다.[14] 단 땅 속성 제약만 조심해서 레벨 조정하면 꺼낼 수 있는 앞의 셋과 달리 엑시즈 몬스터 셋이라는 무거운 소환 조건 때문에 잘 안 들어간다. 엑시즈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효과 및 전투파괴에 면역이지만 마법/함정 효과는 그대로 받아서 번개 한 방만 맞아도 바로 골로 가기 때문. ②의 효과도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거나 대상 효과 면역인 몬스터만 있으면 무용지물이다.[15] 마이너하지만 의외로 하나 정도 넣기도 한다. 링크 3소재를 꺼내기 쉽고, 그 중 레벨 7 이상을 전개하기도 쉬워 카오스 솔저의 내성 효과를 잘 발휘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기계족 소환 제약을 거는 카드들이 있어서 자주 넣는 편은 아니며, 조커카드 용도로 넣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엑덱 구성이 경직된 덱 특성상 자주 보이는 구축까진 아니다.[16] 40축에서도 그냥 레귤러스, 브루탈 도우저, 기타 전개카드로 3장을 뽑아버리면 그만이라 도우저의 갯수와 무관해진 것도 크다.[17] 루인포스 코스트용[18] 루인포스도 효율은 좋았으나, 워낙 무거운 카드인지라 이전에도 취향에 따라 투입이 갈리던 카드 중 하나였다.[19] 언크러스페어, 무한기동 중 일부 카드들[20] 다른 하나인 양철금붕어는 일소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최근엔 투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땅 기계 덱은 일소권 할당량이 빡세기 때문.[21] 사실 억지로 레벨 5 무한기동 몬스터 2장을 전개하는게 아니라, 머시너즈 기어프레임 + 포트리스 코스트 or 머시너즈 리포메이션 스타트의 경우 무한기동 하비스터+스크랩 리사이클러 조합으로 인피니티 전개가 가능한지라 충돌 회피 자체는 쉽다. 다만 이 경우 안정적인 전개를 위해서 보통 기아기간토X,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 플라티나 가제트를 거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인피니티 한장을 위해서 엑스트라 덱의 1/3을 써먹게 된다. 여기에 골라이아스, 리바스톰, 앵거너클과 열차 죽창 2종 세트와 아제우스가 거의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여유 스페이스가 4장 밖에 남지 않게된다.[22] 무한기동 록앵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이 보통 주 싱크로 소재가 된다.[23] 긴급 다이어는 전개하는 몬스터의 레벨대가 다르고, 효과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추가 전개요원을 요구하나, 매지컬 비스트를 이용하면 포트리스나 메탈크런치를 뽑고 바로 싱크로로 달릴 수 있다.[24]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이외에 TCG에선 환상수기 아우로라돈도 금지.[25] 사실 OCG 비주류인 가장 큰 이유는 증식의 G를 케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TCG에선 증쥐가 금지라 낫지만, OCG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증쥐케어가 힘들고, 우라라를 넣기도 애매한 덱 특성상 증쥐에 카운팅 당하면 망하기 때문에 OCG에선 티어권 부상이 매우 힘든 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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