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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06 16:37:25

Ex급 도끼로 조선 재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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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박태수3. 조선
3.1. 조정
3.1.1. 왕실3.1.2. 문관3.1.3. 무관
3.2. 사대부3.3. 상인3.4. 종교계
3.4.1. 천주교3.4.2. 동학3.4.3. 불교3.4.4. 무속
3.5. 기타
4. 일본5. 프랑스
5.1. 정부
5.1.1. 왕실5.1.2. 관료5.1.3. 국가 해군
5.2. 상인
6. 영국
6.1. 정부
6.1.1. 왕실6.1.2. 관료6.1.3. 왕립 해군
7. 러시아8. 신적 존재9. 미래

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소설 Ex급 도끼로 조선 재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주인공 외 가상인물은 이름 옆에 ★표시를 한다.

2. 박태수

주인공. 이명은 '박도끼'. 막장 목사가 운영하던 고아원을 나와 살던 21세기 청년. 빌라황제로 불리는 사기꾼에게 전세사기를 당하고 보증금을 돌려받기는 커녕 그가 집행유예를 받는 것을 보고는 분노로 그들을 살해하기로 결정하고 별장에서 접대를 받던 빌라황제와 그의 부하들, 전관 변호사, 판검사 등을 도끼로 살해했다.[1] 그러나 삶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기에 증거 인멸을 위해 방화 후 호수에 살해도구인 도끼를 던졌는데 재수없게 산신령을 맞추고는 그 여파로 1846년 세도정치 시대의 조선에 떨어진다. 이후 21세기에서는 이룰 수 없었던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보부상이 되며 고리대를 시작하며 박도끼라는 별명도 얻는다.

본래도 범인은 훨씬 초월한, 암살자나 프로 주먹패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조선시대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산신령이 몸에 빙의하면서 정말 초인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 들고 다니는 21세기 도끼는 아무리 미래기술이라지만 칼도 창도 싹싹 베어내고도 날이 상하지 않으며 박태수의 완력도 인간을 초월해서 나름 무술의 고수들이 싸워도 한방에 나가떨어지거나, 상식적으로 어려운 자세에서 사람을 박살나게 만드는 위력이 나온다.[2]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의 장난질에 망가지는 것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는 주체성이며 꼭 자신이 아니더라도 남의 삶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괴하는 악당들에게 굉장히 적대적이다. 때문에 차운홍과 처음 동업할 때도 그녀의 도움을 쉽게 받았다가는 주체성을 잃을 것이라면서 거리를 뒀다. 자신에게 사기를 치려던 황철운 일당도 그 사기를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진 전혀 건드릴 생각이 없었고, 일을 저지르자 그제서야 적으로 뒀다.

다만 보증금 사기 이전까지 성실하게만 살아오던 인물은 아니라는 암시가 작중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무차별 살인은 하지 않지만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조선의 사금융을 이해할 때 현대의 사채 용어에 빗대어 대응한다던지, 손유작에게 살인을 지시할 때 인체의 급소를 설명해 주거나, 주막을 점거할 때 각다귀(소매치기)의 우두머리인 악소배들의 시체를 처리할 때 어째서 깊이 묻어야 하는지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수상한 지식도 제법 많다.

공개 된 일러스트가 강해상을 닮았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작가도 이 항목을 봤는지 작중에 관상만 봐도 사람을 납치해 태우고 도망치면 수수밭에서 칼로 찍어죽일 놈이라는 드립을 쳤다.

3. 조선

장동 김씨 세도 정치 시기 조선.

3.1. 조정

3.1.1. 왕실

3.1.2. 문관


3.1.3. 무관

3.2. 사대부

3.3. 상인

3.4. 종교계

3.4.1. 천주교

3.4.2. 동학

3.4.3. 불교

3.4.4. 무속

3.5. 기타

4. 일본

에도 시대 말기 일본.

4.1. 에도 막부

5. 프랑스

부르봉-오를레앙 왕조 시기 프랑스 왕국.

5.1. 정부

5.1.1. 왕실

5.1.2. 관료

5.1.3. 국가 해군

5.2. 상인

6. 영국

하노버 왕조 시기 대영제국.

6.1. 정부

6.1.1. 왕실

6.1.2. 관료

6.1.3. 왕립 해군

7.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 시기 러시아 제국.

8. 신적 존재

9. 미래

프롤로그 시점의 대한민국.
* 빌라 황제, 전관 변호사, 부패 검사, 부패 판사, 공인 중개사, 건축 회사 사장, 조폭 두목(경호원)★
주인공이 살해한 인물들. 전원 도끼로 죽인 다음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서 시신조차 온전하지 못했다.


[1] 빌라황제의 부하들 중에 태수의 고아원 동기가 있었다고 하며 그가 정보를 넘겨줬다고 한다.[2] 작중에서는 잽으로 사람 안면이 함몰되고, 도끼로 사람을 세로로 쪼개거나 서전트 점프가 3미터를 넘기고 그 상태에서 사람을 짓밟아 으깨버리는 등 명백히 인간을 초월한 면모를 보인다.[3] 원역사에서도 '나주 출신 정승'이라는 의미의 '나합(羅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4] 작중에서도 이를 반영했는데, 가짜 남성 차운홍을 바지사장으로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진짜 여성 차운홍은 그 밑의 여동생으로 위장했다는 설정이다.[5] 실존 인물 김순원은 보부상이 아니었으나 작중에는 보부상으로 설정되었다.[6] 다만 실제 역사상 분교관은 맞지만 범죄기록은 없는 인물이고 작중 묘사된 범죄는 숙종조 참봉 이인한을 모티브로 한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