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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0:51:40

First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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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50505><colcolor=#ffffff,#ddd> First strike
파일:fs22.png
개발 BLINDFLUG STUDIOS
유통 BLINDFLUG STUDIO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RTS
출시 2014년 3월 12일
한국어 지원 지원

1. 개요2. 시스템
2.1. 기본
2.1.1. 공격
2.1.1.1. 크루즈 미사일2.1.1.2. IRBM2.1.1.3. ICBM
2.1.2. 생산2.1.3. 해체2.1.4. 확장2.1.5. 연구
2.2. 특수
2.2.1. 선제 공격 (First Strike)2.2.2. 슈퍼 무기2.2.3. 외교2.2.4. 국경 하이라이트
2.3. 난이도
2.3.1. 신입2.3.2. 생존자2.3.3. 하드 코어
2.4. 모디파이어
2.4.1. 신속 타격2.4.2. 레거시 오브 클래식2.4.3. 대확장2.4.4. 비밀 작전 잠입2.4.5. 로켓 스톰2.4.6. 궁극의 어둠2.4.7. 더티 워2.4.8. 수도 파괴자2.4.9. 그을은 땅2.4.10. 공상 과학2.4.11. 철의 장막 전쟁2.4.12. 프로즌 배틀필드
2.5. 일일 분쟁
3. 등장 국가4. 등장 대도시들의 공격 피해5. 여담

1. 개요

FIRST STRIKE는 잘 알려진 미국부터 골치덩어리 북한까지 12개의 핵무기 초강대국 중에서 하나로 플레이하는 빠른 속도감의 실시간 전략 게임입니다. 세계 종말의 위기 앞에서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BLINDFLUG STUDIOS에서 개발한 모바일 핵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단순해 보이는 그래픽에 비해 높은 CPU 사양을 요구하며,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깔끔한 3D 그래픽을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후속작인 스텔라 커맨더(Stellar commanders)가 발표되었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론 적국의 핵미사일을 방어하고 반격해서 핵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나, 정작 승리하고 나면 "승리했나요?"(YOU WIN?)[1]라는 문구가 나타난다.[2] 또한 일시정지 화면에 지구종말시계가 째깍째깍하며 돌아가고 있는데, 11시 45분에서 시작해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로 움직인다!

게임이 막 시작된 상황에서 핵전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핵전쟁을 시작할지 말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자신의 국가에 있는 모든 무기를 감축함으로써 평화롭게 엔딩을 볼지, 핵전쟁을 시작할지는 플레이어의 손가락에 달려 있다.

팬덤 위키도 있으니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면 들어가 보자.

2.1. 기본

영토를 선택하여 할 수 있는 행동들.

2.1.1. 공격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보유한 핵무기를 자국의 영토 이외의 지정한 지역에 발사한다. 피해를 받은 지역은 최대 발사체 보유량이 감소하며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받은 지역은 육지의 경우 새까만 불모지가 되어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모든 핵무기가 소멸한다. 바다의 경우 폭발 범위만큼 둥글게 오염된다. 장난삼아 남극에도 쏠 수 있다.[3]

공격 후엔 사용한 미사일의 종류에 따라 영토를 사용할 수 없는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대기시간은 크루즈 미사일, IRBM, ICBM 순으로 길다.

일단 핵무기를 발사하면 전쟁의 방아쇠가 되어 다른 국가들도 공격을 시작한다.
2.1.1.1. 크루즈 미사일
생산시간6.0초
파괴력약함
대기시간9.0초
사정거리짧음

가장 기본적인 미사일. 적국의 지역을 공격하거나 적국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연구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생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연구를 통해 동시에 2개씩 생산할 수 있기에 적국의 지역을 공격한 용도로는 초반에 가장 애용하게 되는 미사일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사거리가 짧아 한번에 여러개씩 날리기도 힘든데 그마저도 위력이 약해 공격 용도로는 쓰기 어렵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다 보면 크루즈 미사일만 가진 요격 능력 덕분에 미사일을 초, 중, 후반 모두 애용하게 된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주위에 날아다니는 적국의 미사일이 표시되는데, 이때 미사일을 선택하면 크루즈 미사일이 빠르게 날아가 그 미사일을 요격한다.

크루즈 미사일로 자국으로 날아오는 핵미사일 또는 핵탄두를 요격해 파괴한다. 방어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크루즈 미사일이 있는 지역에서 공격 버튼을 누른 후 요격하고 싶은 미사일을 지정하는 방법과 긴급 방어 버튼을 눌러 플레이어의 영토로 날라오는 가장 가까운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만약 플레이어의 영토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없으면 주변에 날아다니는 가장 가까운 미사일을 요격한다. 공격, 방어 액션 후에는 항상 쿨타임이 생기므로 미사일이 정확이 어느 지역을 향해 날아가는지 파악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긴급 방어 버튼을 너무 늦게 누른다면 방어에 실패할 수 있다.

크루즈 미사일을 업그레이드하면 방어할 때 날아가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영공에 날아온 미사일을 자동으로 요격하게 할 수도 있다.
2.1.1.2. IRBM
생산시간12초
위력강함
대기시간15초
사정거리보통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적당하며 생산속도가 약간 느리고 날아가는 속도는 미사일 중 가장 느리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가장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단 한발만으로도 지역 세개 정도는 쉽게 지워버릴 수 있다. 연구를 끝내면 지구 절반정도에 달하는 사거리를 갖게 되고 MIRV가 되어 지표 근처에서 세 개의 탄두로 분열하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어질 뿐더러 한번 탄두가 분열하기만 하면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4]

강력한 위력과 준수한 사거리 덕분에 초, 중, 후반 모두 유용하게 쓰이는 미사일로 보통 적국의 영토와 가까운 자국의 영토에 IRBM을 배치하는 편이 좋다.
2.1.1.3. ICBM
생산시간23초
위력보통
대기시간18초
사정거리매우 김
엄청나게 긴 사정거리와 적당한 위력, 적당한 비행속도를 지닌 미사일로, 중후반에 주력이 되는 핵무기이다. 생산 속도는 IRBM보다 느리고 데미지와 범위는 타격 지역 주변의 타일 두개 정도를 지워버리는 정도이지만, 사거리 연구 없이도 지구의 3/5에 달하는 사거리를 지니고 있으며 사거리 연구가 끝나면 거의 온 지구에 달하는 사거리를 갖게 된다. 따라서 지역 확장을 거의 하지 않고 핵 생산으로 소모전만 진행하게 되는 후반의 섬멸전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멀리 떨어저 있어 거의 핵을 맞지 않는 호주같은 외진 지역을 초토화시킬때 애용되는 미사일이다.

생산시간과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보통 적국의 영토와 멀리 떨어진 자국 영토에 ICBM을 배치하는 편이다.

2.1.2. 생산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가 순항핵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진척된 발사체 연구 단계에 따라 ICBM, IRBM, MIRV를 생산할 수 있다. 공격이 아닌 생산 자체로도 핵전쟁이 시작될 수 있다.

2.1.3. 해체

보유 핵무기를 해체한다. 한번에 핵 격납고의 핵무기 한 개만 해체할 수 있다. 핵이 곧 힘인 만큼 주로 핵 종류를 잘못 골랐을 때 한정으로 사용하거나 등한시되는 기능인데, 오직 해체만이 해피 엔딩의 열쇠이다.[5][6]

2.1.4. 확장

적국에서 아직 점령하지 않은 땅이나 핵공격으로 불모지가 된 땅으로 이동하여 영토를 확장한다. 이미 불모지가 된 땅을 점령하면 최대 발사체 보유량이 감소된 채로 점령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아주 중요해지는데, 적이 총공격을 시작하면 지역 한 개만 점령하고선 방어할 수가 없다.

단순히 옆 지역으로 확장만 해도 방아쇠로서 작용해 전쟁이 시작된다.

2.1.5. 연구

연구를 통해 발사체, 조기 경보, 위성, 보유고 기술 등을 향상시킨다. 한 번에 상당한 시간에 소요되고 중간에 취소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며, 공격당하면 연구가 중단되고 해당 연구 단계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 여러 지역에서 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기에 4~5개의 지역에서 한꺼번에 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연구를 마칠 수는 있다. 여러 가지 연구를 마치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MIRV를 사용할 수 있고, 지역의 체력을 크게 올리거나 영공에 있는 미사일을 자동으로 요격해주고,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로를 보여주는 등 강력한 공격과 방어 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연구는 효율성, 미사일, 정찰, 국가로 나뉘는데 효율성 계열 연구들은 재작시간 단축과 방어관련/미사일 계열 연구들은 미사일 사거리와 위력/정찰 계열 연구는 적국, 동맹국의 동향, 미사일 보유량, 미사일 경로추적/국가 계열 연구들은 사일로 용량, 외교 시간단축, 영토의 방사능 저항성 증가를 연구한다.

2.2. 특수

왼쪽의 패널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이다.

2.2.1. 선제 공격 (First Strike)

단어의 본래 뜻은 핵 선제타격을 의미하지만 이 게임에선 총공격에 해당한다. 자신이 가진 사용 가능한 모든 핵무기를 서유럽만한 크기의 범위에 모두 쏟아붓는다.[7] 만약 한 지역에 네 개의 핵무기가 있다면 그 핵무기를 모두 사용하여 발사한다. 다만 한 지역에 여러 종류의 미사일이 있다면 그중 한 종류의 미사일만 발사된다. 사용 시 전용 BGM도 흘러나온다.

버튼 하나로 가공할 위력의 공격을 가할 수 있지만 적의 영토가 길게 뻗어있으면(러시아 등) 낭비가 되고 좁은 공간에 많은 미사일을 쏘니 이미 불모지가 된 땅에 다시 미사일을 쏘는 것과 같아 비효율적인 데다가, 쏘는 순간 모든 적국 또한 상황이 허용한다면 플레이어의 국가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기에 자신의 영토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쏠 때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영토의 반 정도를 미사일을 생산하게 하고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려 나머지 영토만 미사일을 발사하게 하므로써 발사하는 미사일의 개수를 조절하는 편이 좋다. 이후 적국이 날린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미사일 생산을 끝낸 지역의 크루즈 미사일로 막아낸 후에 다시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면 두 지역 정도를 날려버릴 수 있다.

2.2.2. 슈퍼 무기

2.2.3. 외교

싱글플레이에서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시간을 투자한 협상을 통해 상대국과 동맹을 맺어 서로 공격하지 않기로 한다. 외교를 진행하는 중에는 다른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 적들도 동맹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가 연합해 플레이어를 몰아붙힐 수도 있다.
동맹 표시는 색[13]과 연결된 선으로 나뉜다. 맨 위 자신의 나라 국기에 둘러진 색이 다르고[14] 같은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국가는 동맹한 게 아니다.

다만 외교를 통해 동맹을 맺었다고 한들 항상 공격받지 않는 것은 아닌데 플레이어가 실수로라도 동맹국을 공격하는 경우에는 동맹국이라도 적으로 돌아선다. 뿐만 아니라 상대국이 먼저 배신을 하고 공격을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이러한 배신은 플레이어의 국가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AI가 이러한 배신을 하는 경우는 하드모드일때 더 자주 일어나므로 절박한 심정으로 맺은 동맹이 상대국의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함께 와장창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싱글플레이에선 이 외교를 사용하여 초반을 풀어나가는데, 초반에 확장하는 동안 주변 국가들에게 외교로 동맹을 맺어 주변국들의 퍼스트 스트라이크가 플레이어의 국가로 향하지 않게 하고, 이후 적당히 날아오는 미사일 한두개만 막으며 영토를 확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보통 게임 시작 후 첫 번째 분기의 확장에서만 사용하거나 두 번째 분기의 확장에서까지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그 이후부터는 외교를 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할 뿐더러 언제든지 배신당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2.4. 국경 하이라이트

좌하단 눈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국경을 밝은 채도의 색으로 강조해서 보여준다. 시작 초기에는 닫혀있지만 정찰 쪽 연구를 하면 열린다. 후반에 가다보면 여기저기에 핵이 떨어지다보니 땅이 검어져서 유럽이나 중동 같은 경우 국경구분이 힘든데 이때 도움을 준다. 특히 적국에 자기 영토나 동맹국이 뒤섞여있을 경우에는 반쯤 필수.[15] 참고로 쿨타임이 존재한다.

2.3. 난이도

2.3.1. 신입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평범한 모드이다. 호전성도 보통이고, ai들의 연구 진행도 느려 슈퍼무기가 날아다니기는 커녕 연구조차도 보기가 힘들다. (게임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슈퍼무기가 날아다닌다) 동맹도 잘 받아 주는데다 한번 걸어놓으면 실수로 때리지 않는 이상 거의 게임 끝날때까지 끊기지 않는다.

2.3.2. 생존자

기존 일반 모드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

2.3.3. 하드 코어

1.3 버전 경 추가된 모드. 적국이 최소 8개 이상이 되어야 활성화할 수 있다. 패치로 난이도가 신입-생존자-하드코어로 바뀌면서 적국 수 제한은 풀렸다.

이름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적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온다. 슈퍼 웨폰은 초중반에 모든 국가가 이미 개발을 완료하고 중후반에는 생산을 시작하며, 초반부터 자국이 전멸당하기 전까지 AI들이 지속적으로 공격 대상의 영토에 각종 미사일을 날려대기 때문에 연구, 확장, 생산 등의 이유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각종 미사일들이 영토를 지워버리고, 중반부터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러쉬로 날려대서 도저히 지구가 남아나질 않는다. 육지가 낙진으로 뒤덮여 국경이 잘 안 보일 정도. 아무리 미국이나 러시아 등 넓은 지역을 보유한 국가더라도 지속적인 미사일의 공격으로 영토를 온전히 보전하기 힘들며, 시작 지역이 매우 좁은 약소국의 경우 주변 강대국들의 첫 공격 대상이 되는 순간 확장 없이 크루즈 미사일만 생산하며 방어로 버틴다고 한들 미사일 서너 방을 맞고 게임오버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다시시작' 버튼이 아니라 시작화면으로 나갔다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특히 하드코어에서의 외교는 이러한 극한의 난이도를 더 어렵게 만드는데, 외교를 통해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어도 동맹국 관계가 갑자기 해제되며 동맹국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받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되려 강대국에게 동맹 한번 걸었다가 첫 퍼스트 스트라이크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하드코어에서는 절대 동맹국이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며 딱 초반까지만의 동맹국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드코어를 클리어하는 정공법은 인접한 강대국에게 동맹을 걸어 초반의 안전을 보장받고 확장을 통해 강대국들 사이에서 최대한 넓은 지역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드코어 모드 특성상 공격받은 지역이 많이 존재하므로 초반에는 다른 것보다도 최대한 넓은 지역을 확보해야만 한다. 또한 함부로 적국을 공격하는 것은 특히 더 피해야 하는데 조금도 낭비할 시간이 없는 하드코어 모드 특성상 공격 후 생기는 텀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로부터 공격받을 확률도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을 최소화하는편이 좋다.

초반에 영토 확보에 성공하였다면 중반에 접어들며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데 연구 중에서도 전세를 알게 해 주는 인공위성 정찰 광학 장비와 더블 크루즈 제작, 수용력 증가와 강화 크루즈 미사일은 대체로 낮은 단계의 연구이면서도 방어 능력을 굉장히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만 한다. 또한 중반에는 영토 방어 또한 매우 중요한데, 모든 지역의 저장고를 크루즈 미사일로 꽉꽉 체우고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의 모든 지역을 살피며 긴급 방어 버튼을 이용하여 미사일을 격추시켜야만 한다. 만약 MIRV 하나라도 플레이어의 영토에 적중한다면 타일 3개는 우습게 지워지기 때문에 눈에 불을 키고 지역을 방어해야만 한다.

방어에 성공하고 남은 국가가 4개 이하일 때에는 대략 후반에 접어든 시기인데 이때부터는 나머지 연구를 전부 해 주고 자동 방어 시스템, 삼각 측량, 방사능 대책 등의 연구로 얻는 방어에서의 이점과 편의를 활용하여 ICBM을 안전하게 생산해내고 이를 이용하여 남은 국가들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며 게임에서 승리하면 된다. 슈퍼 무기를 연구하고 제작하고 발사하는 시간이 마지막 국가를 항복시키거나 전멸시키는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만들지 않아도 되고 상황이 악화될 것을 대비해 제작해도 좋다.

하지만 만약 중반에 방어에 실패한다면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텐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영토도 넓고 슈퍼무기도 있는 강대국과의 1vs1 구도 또는 1vs1vs1 구도가 나와 후반이 고달파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의 반은 미사일을 생산하고 반은 퍼스트 스트라이크를쏘는 식으로 적국의 지역을 지워버리며 확장 없이 이를 반복해 서로가 서로의 지역을 지워가는 섬멸전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칼리스톰, 다마스커스 버너, 차르 등의 전세를 뒤바꾸는 슈퍼 무기를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함께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하거나 또는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방어, 확장, 그리고 극초음파나 스텔스 폭격기, 침투부대 등 여러번 자주 사용이 가능한 슈퍼 무기를 이용하여 야금야금 영토를 늘려 승리해도 좋다. 다만 이 방식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2.4. 모디파이어

게임 모드라고 봐도 좋다. 총 12개의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하며,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는 신속 타격과 레거시 오브 클래식을 제외한 나머지 10개는 일일 분쟁을 클리어하거나 핵폭탄 클럽을 잠금해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2.4.1. 신속 타격

현재 게임의 기본 모드. 기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레거시 오브 클래식에 비해 게임이 상당히 단순화되어 있다. 우선 외교 기능이 아예 없고, 연구 항목도 연구 8개에 슈퍼무기 2개까지 총 10개에 불과하다. 슈퍼 무기 연구가 끝나면 제작을 해야 쓸 수 있는 레거시 오브 클래식과 달리 연구가 끝나자마자 쓸 수 있는 것도 차이점. 단, 한 번 사용한 후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다시 제작해야 한다. 따라서 하드코어 난이도라 해도 진행이 빠르고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2.4.2. 레거시 오브 클래식

신속 타격 추가 이전 게임의 기본 모드. 현재는 따로 모디파이어 항목에서 이걸로 바꿔 줘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문서 대부분이 레거시 오브 클래식에 맞춰 서술되어 있다.

2.4.3. 대확장

2.4.4. 비밀 작전 잠입

2.4.5. 로켓 스톰

2.4.6. 궁극의 어둠

2.4.7. 더티 워

2.4.8. 수도 파괴자

모든 국가가 수도 타일만 보유하고 시작하며, 수도에는 영구 아이언돔이 배치된다. 수도가 파괴되면 패배한다. 슈퍼 무기로 나오는 아이언돔과 달리 여기서 나오는 수도의 아이언돔은 지속시간이 무한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거의 확실하게 영토에 대한 안전이 보장된다. 그러므로 아이언돔 범위 내의 영토에서 연구를 빠르게 완료하고, 신속한 확장을 통해 영토를 넓힌 다음 미사일 십여 발 이상을 한꺼번에 쏟아부어야 승리할 수 있다. 상대 수도가 가까이 있다면 굳이 연구를 많이 할 필요도 없고, 수도와 주변 세네 개 타일까지만 확장한 후 크루즈 미사일을 꽉꽉 채워서 선제타격을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슈퍼무기가 아이언돔 상대로 무력하지만 일부 슈퍼무기를 쓰면 날먹에 가깝게 승리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텔스 폭격기로, 폭격 이전까지는 아이언돔이 감지하지 못하는데다 일단 폭격하면 타일 하나는 확실히 지워버리기 때문에 이걸로 상대 수도를 날려버리면 된다. 적국이 수도를 잃고 패배해도 아이언돔이 아주 잠시 남아서 돌아가는 폭격기를 격추하기 때문에 쓰고 다시 제작해야 하지만 이건 기본 모드에서도 있는 문제이고 한 번 제작할 때마다 적국 하나를 확실히 없애버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워낙 커서 감수할 만하다.

2.4.9. 그을은 땅

2.4.10. 공상 과학

2.4.11. 철의 장막 전쟁

2.4.12. 프로즌 배틀필드

2.5. 일일 분쟁

2021년 5월 19일 업데이트된 모드. 공식뉴스 위의 모드들 중 하나가 매일 랜덤으로 정해진다.
매일 정오에 일일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수식어 모음(Modifier Collection)에 영구적으로 추가되며 다음 라운드 플레이를 원할때 다시 선택할 수 있다.

3. 등장 국가

자신이 선택한 국가를 제외한 국가는 모두 적국으로 설정되며, 실제 핵전력 순위별로 각국의 연구가 진행되어 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가장 강력하고, 이란과 북한이 가장 약하다. 한번에 싸울 적국의 수는 게임 시작 전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현재 또는 과거에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혹은 핵개발을 시도한 적 있는 국가들이다.


4. 등장 대도시들의 공격 피해

우리가 흔히들 아는 도시(특히 세계적인 대도시)에 핵을 떨구었을 때 피해를 보여준다.(대도시를 나타내는 파란색 건물 아이콘이 핵공격을 받았을 때 빨간색 폐허로 변함)
게임에서는
(도시 이름)이/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망자 수)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라고 문구가 나온다. 사망자가 많은 순과 대륙(아시아는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으로 분리)별로 정리한다.

4.1. 아시아

4.1.1. 동북아시아

도쿄도 : 37,126,000 (명)
서울특별시 : 22,547,000
상하이시 : 20,860,000
베이징시 : 17,311,000
오사카 : 17,011,000
광저우시 : 16,827,000
선전시 : 11,885,000
나고야시 : 10,027,000
톈진시 : 8,922,000
타이베이시 : 8,670,000
평양시 : 2,750,000

4.1.2. 남아시아

뉴델리 : 22,242,000
카라치 : 20,711,000
뭄바이 : 16,910,000
콜카타 : 14,374,000
다카(방글라데시) : 14,000,000
첸나이 : 8,865,000
벵갈루루 : 8,670,000

4.1.3. 동남아시아

자카르타 : 26,063,000
마닐라 : 20,767,000
방콕 : 10,156,000
호치민 : 8,145,000
쿠알라룸푸르 : 7,564,000

4.1.4. 중동

이스탄불 : 13,576,000 (중동과 유럽 사이지만 중동으로 분류)
라호르 : 11,738,000
테헤란 : 7,419,000
리야드 : 6,907,000
텔아비브 : 2,400,000

4.1.5. 중앙아시아

아스타나 : 1,002,000

4.2. 오세아니아

시드니 : 3,785,000

4.3. 유럽

모스크바 : 15,512,000
파리(프랑스) : 10,755,000
런던 : 8,586,000
마드리드 : 6,497,000

4.4. 아프리카

카이로 : 17,816,000
라고스 : 11,547,000
킨샤사 : 9,046,000
요하네스버그 : 7,618,000

4.5. 아메리카

4.5.1. 북아메리카

뉴욕시 : 20,464,000
멕시코 시티 : 19,463,000
로스앤젤레스 : 14,900,000
시카고 : 9,120,000

4.5.2. 남아메리카

상파울루 : 20,186,000
부에노스아이레스 : 13,639,000
리우데자네이루 : 12,043,000
리마 : 9,121,600
보고타 : 8,702,000
산티아고 데 칠레 : 6,680,000

5. 여담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50% 할인을 하는데, 이유가 무려 도널드 트럼프 당선 기념이다. 개발진은 그와 미국인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를 권한다면서, 10분 만에 핵전쟁 교육이 될 것이며 트럼프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고 그를 깠다(...) 참고로 1월 20일은 트럼프의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Free버전도 있다.[18] 저장도 되어서 꼭 유료를 살 필요는 없는듯 하다. 하지만 이젠 다운로드가 막혔고, 어찌저찌 다운로드 한다고 해도 한국어가 깨져보인다.

가끔 저장이 안되는 오류가 있다. (2021 업뎃이후 저장이 안되는 버그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저장이 안되면 그 판은 그냥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던 게임은 다 끝내고 끄자.

하지만 일부 기기[19]에서 게임이 실행되지 않고 바로 꺼져 버리는 오류가 있다. 이것은 임시방편으로 처음 설치하거나 앱 정보에서 데이터를 모두 삭제한 후 와이파이/데이터를 끈 후 First Strike에 모든 권한을 주지 않고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들어가진다. 들어간 뒤 와이파이를 연결해 이메일을 입력하면 카자흐스탄은 얻을 수 있으나 게임을 끈 후 한번이라도 와이파이를 켜고 실행하면 다시 오류가 난다. 이러면 다시 와이파이를 끄고 실행해도 오류가 나니 이것을 처음부터 다시 실행해야 한다.[20]


[1] 핵무기로 지구를 파괴한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물음으로, 승자가 없는 핵전쟁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란 듯이 검게 그을린 지구가 화면을 함께 장식한다.[2] 그 아래에는 "A STRANGE GAME. THE ONLY WINNING MOVE IS NOT TO PLAY."라는 문장이 출력된다. 이는 영화 워게임에 나온 유명한 대사를 가져온 것.[3] 다만 볼모지가 되진 않는다. 사싱상 영토 체력이 무한인 셈.[4] 요격을 한다고 쳐도 크루즈 미사일을 3개나 소비하게 된다.[5]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핵무기를 해체하면 다른 국가들도 같이 해체하면서 세계평화를 달성하며 승리한다. 가장 빠르게 보는 방법은 북한으로 시작해 순항미사일 하나만 있는 걸 해체하면 된다.[6] 진엔딩 사진 파일:first_skrite_true_ending.jpg[7] 따라서 사거리가 닿지 않거나 제작 중에 있는 핵무기 등은 사용되어지지 않는다.[8] 이 때문에 자국과 동맹국만 남았을 때 이 폭격기를 이용하면 공격받지 않으면서도 동맹국을 공격할 수 있다.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걸로 계속 짤짤이를 넣고 다른 슈퍼 무기나 총공격으로 동맹국을 초토화 시키면 끝이다.[9] 예를 들어 브라질이 미국의 남하를 막기 위해 파나마에 방사능을 뿌린다 치자. 라듐 폭탄이라면 미국의 영토를 먹을 기회를 포기하는 실책이지만, 코발트 밤이라면 그때만 잠시 막고 나중에 미국이 약해졌을 때 바로 올라가 점령할 수 있다.[10] 자동 방어로 격추하는 경우 격추하는 시점에 이미 자탄이 살포된 이후다. 따라서 컴퓨터는 이 공격을 막지 못하고 플레이어가 미리 격추시키는 경우에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자탄이 워낙많아 영토가 많거나 좁은지역이 아닌 이상은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다.[11] 크루즈보다도 약한 경우도 있다.[12] 배치 후 재생산 시간이 끝날 때까지 효과가 지속된다[13] 주로 주황색[14] 다른 국가와 동맹을 하기 전에는 색이 둘러져 있지 않다.[15] 자신의 땅에다 미사일을 쏘려하면 강제로 취소돼서 상당히 불편하고 동맹국은 잘못쐈다간 전선을 늘리는 꼴이 된다.[16] 본래 '인도파키스탄'이었으나 업데이트로 변경되었다.[17] 이름과 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뉴스레터를 보내 준다.[18] 맨위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 가능하다.[19] 해외에서도 가끔 나타나며 하며 안드로이드 기기로 추정된다.[20] 앱 데이터 삭제부터 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