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 Pro | G Flex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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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 화이트 | 실버 |
1. 개요
LG전자가 2014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 G Pro 시리즈의 2번째 모델이다.2. 사양
<colbgcolor=#dcdcdc,#222222>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 SoC. Qualcomm Krait 400 MP4 2.3 GHz CPU, 퀄컴 Adreno 330 450 MHz GPU | ||
메모리 | 3 GB LPDDR3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규격 상 2 TB, 64 GB 공식 지원) | ||
디스 플레이 | 5.9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Full-HD IPS TFT-LCD (373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dvanced One Glass Solution 커버글라스 일체형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LTE-2CA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1/2/3/4/5, 블루투스 4.0+BLE, NFC | ||
카메라 | 전면 21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1]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착탈식 Li-Ion 32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4 (KitKat) → 5.0 (Lollipop)[2] LG UI 4.0 → LG UX 3.0 | ||
규격 | 81.9 x 157.9 x 8.3 mm, 172 g | ||
색상[3] | 티탄, 화이트, 실버, 레드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
기 타 | 기본 | VoLTE 지원, 러버듐 펜 지원 | |
한국 | 지상파 DMB 및 고화질 스마트 DMB 지원 |
3. 상세
LG전자를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재기의 발판 위에 설 수 있게 만들어준 LG의 명작이자 옵티머스 G Pro의 후속작이다. 당초, 2014년 2월 24일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5를 공개하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를 같은 날 개최하기로 하는 바람에 신제품 주목 효과를 조금이라도 선점하고자 2014년 2월 13일, 대한민국 서울 LG전자 사옥에서 공개되었다.전반적인 디자인은 LG G2와 LG G Flex 등 2세대 LG G 시리즈 기기들과 동일하다. 또한, 기기 마감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는 기존 LG전자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상위권 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5.9인치라는 거대한 기기 치고는 5.7인치인 갤럭시 노트3와 동일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특히, AMOLED 디스플레이와 TFT-LCD는 무게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에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색상은 티탄, 화이트, 실버로 총 3종으로, LG전자가 기본 색상을 3종으로 구성한 최초의 글로벌 시장 타겟 스마트폰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사용한다. Qualcomm Krait 400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30 GPU를 사용한다. 이 역시 LG G2와 LG G Flex에 탑재되었던 모바일 AP이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3 GB다. 다른 2세대 LG G 시리즈 기기들보다 용량이 늘었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2014년 상반기에 경쟁을 벌일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용량으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9인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Full-HD IPS TFT-LCD를 사용한다. 또한, LG G2처럼 Advanced One Glass Solution 커버글라스 일체형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파손 시 LG G2와는 다르게 터치 스크린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 즉,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더라도 터치 동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또한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과 VoLTE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3200 mAh이다. 이는 갤럭시 노트3와 동일한 용량이며 옵티머스 G Pro와 배터리 규격이 동일해 호환[4]이 된다.[5]
후면 카메라로는 OIS 모듈이 탑재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하며 같은 2세대 LG G 시리즈 소속인 LG G2와 비교할 때 우위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전면 카메라로는 21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생체 인식 기술의 경우 HTC와 팬택 등이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애플에 의해 주요 콘텐츠가 되었으나, LG전자는 도입을 유보하였다. 대신, LG G2에 적용된 '노크 온' 기능을 강화한 '노크 코드' 기능을 내장하여 노크 패턴을 이용해 잠금 해제를 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6]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4. 출시
4.1. 한국 출시
2014년 2월 21일,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9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7]2014년 6월 중으로 출고가가 799,700 원으로 인하되었고, 2015년 5월에는 SK텔레콤 모델이 단독으로 572,000 원으로 인하되었다. 여기에, 2015년 9월 기준으로 SK텔레콤과 KT에서 30,000 원 전후의 요금제에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고, MVNO 이동통신사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요금제로도 할부원금이 0원인 경우도 있기에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도, 아니 2020년 11월 2일 기준으로도 LG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LG의 실수'[8]이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도 받고있다. [9]
그러나 이 모든 명성을 OS 업그레이드 하나로 말아먹었다. 치명적인 버그를 방치해도 괜찮다는 판단이 들 만큼 실제 판매량이 낮지 않았을까 의심이 가능하며, 실제로 G Pro 2의 판매량 자료는 어떤 뉴스 기사에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라 개통량&실 사용자 수는 밑바닥이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악플이 달릴 수 없을 만큼의 판매량이 아닌게 아니라 LG G3 때문에 3개월 동안만 팔고 접었으니(...)
4.2. 한국 출시 광고
한국 공식 영상 |
5. 소프트웨어 지원
5.1. OS 업그레이드
5.1.1. 5.0 롤리팝
2014년 12월 21일,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펌웨어가 유출되었다. 당시 펌웨어 버전은 5.0.1로, 기본적인 하드웨어는 동일한 SK텔레콤 모델과 KT 모델 역시 기기명을 LG-F350L로 수정 후 설치가 가능하면 실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단, APN을 수동으로 잡아줘야 한다고 한다.2015년 1월 30일 (빌드번호 20b),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350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1로, OTA는 지원하지 않고 유선 업그레이드만 지원된다고 한다.
한국 내수용 기준, LG UX가 LG G3와 동일한 LG UX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자동적으로 터치 현상이 일어나고 배터리 타임에서 손해가 발생하는 등 안드로이드 4.4 킷캣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고질적인 문제인 RAM 누수 현상이 심한 상황인데 LG전자에서는 이를 수정해주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15년 8월 20일 (빌드번호 20d),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d로 몇 가지 보안 문제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프리징 후 재부팅 현상은 고쳐지지 않았으며 KT에서는 아예 예정조차 없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3일 (빌드번호 20f), 한국 내수용 SK텔레콤 모델인 LG-F350S와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f로 공식적으로는 구글 서비스 패치로 서비스 향상만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프리징 후 재부팅 현상이 해결[12]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정품 충전기로 충전 시 500 mAh로 표기되던 정보를 수정했으며 OIS 기능 문제 개선, 이외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의 자잘한 오류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VoLTE로 음성 통화를 할 때 통화가 먹통이 되는 현상은 수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5년 12월 23일 (빌드번호 20g), 한국 내수용 KT 모델인 LG-F350K에도 동일한 내용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번호는 20g이다.
2016년 5월 26일 (빌드번호 20h), 한국 내수용 SK텔레콤 모델인 LG-F350S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h로 구글 서비스 패치로 서비스가 향상 되었다. KT 모델도 빌드번호 20h로 업데이트 되었다. 보안패치는 kt 모델의 경우 2016년 5월 1일자가 최종이다.
2017년 9월 7일 기준으로 킷캣에서 롤리팝으로 올린 모델중 일부 모델이 초기 펌웨어에서 업데이트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5.1.2. 6.0 마시멜로
- 시즌 1 : 옵티머스 LTE II - 4.4 킷캣
- 시즌 2 : LG Vu 3 - 5.0 롤리팝
- 시즌 3 : LG G Flex - 5.0 롤리팝
- 시즌 4 : LG Gx2 - 5.0 롤리팝
- 시즌 5 : LG G Pro 2 - 6.0 마시멜로
- 시즌 6 : LG G3 A - 6.0 마시멜로
- 시즌 7 : LG G3 Screen - 6.0 마시멜로
- 시즌 8 : LG G Flex 2 - 7.0 누가
옵티머스 LTE II 시즌 5
2016년 1월 20일, 한 유저가 G Pro 2에 마시멜로 적용해달라고 요청하자, LG전자가 모든 폰에 다 마시멜로를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일단은 G Pro 2의 마시멜로는 확정이 된줄 알았으나...
2016년 3월 9일, 관련 문의를 한 사용자에게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전달되면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G Pro 2의 경우에는 킷캣에서 시작한데다가 롤리팝도 되었고 스펙을 보아도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었는데.... 모든 폰에 마시멜로를 적용하겠다던 LG가 허언증 걸렸다는 거를 증명한 셈이다.
타사의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안드로이드 5.X 롤리팝에서 지원이 끝난 점을 보아[13] G Pro 2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고구마 캐내듯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들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기 때문에 G Pro 2를 내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하고 마시멜로우인 지패드2같은 예외케이스도 있다.
6. 논란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LG G Pro 2/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영화 4등의 주인공인 준호가 이 핸드폰을 사용한다. 색상은 실버로 추정.
8. 기타
시료가 유출되었으나 존재하지 않는 색상이고 펌웨어도출시 전 펌웨어이다.
[1] LG전자는 여기에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서 OIS 플러스라고 홍보하고 있다.[2] 단 SKT 하청 특별모델인 일명 페르소나 모델은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3]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4] 별개의 라인업인 LG Gx와 LG Gx2역시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호환이 된다.[5] 그러나 옵티머스 G Pro에 G Pro 2 배터리를 사용시에는 전압이 맞지 않아 오류가 나면서 꺼진다고 하니 주의바람[6] LG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이 지원된건 LG V10부터였다.[7] 물론, LG전자 입장에서도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긴 하다. 출시하자마자 소위 '대란'이 터지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기기의 이미지는 '나오자마자 0원'이라는 인식만 남게되었다.[8] 적당히 고만고만해야 신제품이 팔리는데 지나치게 잘 만들었다는 뜻이다.[9] 단, 와이파이 수신율이 다소 약하고 고장이 잘 나는 문제점이 있다.[10] 스냅드래곤 801 시리즈는 애초에 스냅드래곤 800 MSM8x74의 개선판 수준이며 스냅드래곤 805 APQ8084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땜빵용 AP로 활용되어 비중이 적다. 문제는 그 다음으로, LG전자가 2015년에 주로 탑재한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64-bit 지원을 제외하면 큰 우위를 차지하지 않으며, 스냅드래곤 810 MSM8994는 화룡 810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2015년 스마트폰 시장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쳤다.[11] 노크코드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12] 일부 기기에는 그대로 나타난다는 의견도 있다. 이 때, OTA로 업데이트를 받지 말고 백업 후 공장초기화를 진행한 다음, kdz 파일 등 펌웨어 파일을 직접 구해 올리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라고 한다.[13] 구글의 OS 업그레이드 지원을 받은 넥서스 5는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