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어워즈 인기상 시상에서 부정 시상 논란이 있다. 글 1, 글 2 와 댓글 참고. 내용을 설명하자면 글 1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칸자키 란코 코스플레이는 당시 인기투표 하위권[2]이었는데도 인기상을 수상했고, 글 2의 다크 소울의 솔라 코스플레이는 당시 인기투표 1위였음에도 인기상을 수상받지 못했다.
이 코스플레이어는 금요일인 2일차 예선에도 나왔고 그때 사진을 올렸을 것이므로 마감 30분 전일 리는 없다. 글 1에서 토요일 일어나기 30분 전에 전화가 왔다는 게 와전된 듯.
(22:35~23:15)
솔라 코스프레에 대한 심사위원[3]의 평가도 논란이 되었다. 방패와 칼을 내려놓은 다음 Take On Me 밈의 그 춤을 추고 태양 만세를 했더니 "캐릭터의 개성 표현을 위해 소품을 사용하라"며 "게임 내용을 그대로 재현하세요."라고 평가한 것이다. 태양 만세는 게임에 나오는 요소이니 게임의 장면을 재현한 것인데, 심사위원은 솔라가 중무장한 기사라는 점만을 보고 칼과 방패로 전투만 하는 인물이라 단정한 모양. 게임은 알아보지도 않고 게임에 나오는 걸 하라니 그야말로 겜알못이 주름이나 잡겠다고 거드름 피우는 한심한 꼴.
이후 다크 소울 시리즈의 국내 배급사인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해당 솔라 코스프레 참가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다크 소울을 보다 더 널리 알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직접 제작한 기념 상패, PS4 다크 소울 전 시리즈, 반다이의 자회사인 완구사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한 흑기사 피규어, 묘왕 니토 티셔츠 등의 선물을 보내주었다. 다크 소울을 즐기는 팬의 입장에서 어찌보면 단순한 상금보다 더더욱 값진 선물을 받게 된 셈. 코스러 본인이 프롬갤에 올린 후기
에픽게임즈에서 홍보를 위해 해외 유명 셀럽을 초청을 한다고 했는데 그 인물이 바로 한국 포트나이트 홍보대사인 크리스 프랫으로, 포트나이트 홍보를 위해 내한해서 지스타에 방문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내한하지 않았다.
당시 프로 코스플레이어들이 여럿 참여하는 가운데 좀 뜬금없는 코스프레 3인조 그룹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는데, 다름아닌 빌리 칸과 나나카세 야시로와 장거한의 TS 코스프레 그룹이었다. 이 때까지는 그냥 SNK가 또 이상한 장난을 친다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황당하게 생각했을 뿐 이게 게임에 적용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로부터 1년 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프리티 파이터 시리즈로 정식 추가되면서게닛츠와 테리 보가드에 이은 '여체화 어나더 캐릭터 계보'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