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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제네시스
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1. 개요
제네시스에서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 라인업 계획에만 존재하던 이전과 다르게 2021년 초에 접어들면서 상표출원 등록이 완료됨으로써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P1 단계 프로토타입 테스트 뮬 투입 전 단계이며, 이르면 2024년 3분기 내에 P1 단계의 테스트 뮬이 공도주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출시된다면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F세그먼트급 대형 SUV가 된다.
2. 모델별 설명
2.1. 콘셉트 카
네오룬 컨셉트 |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B필러가 없는 필러리스 디자인과 코치 도어를 채택한 모습이다. 외장은 한국의 밤처럼 고요한 미드나잇 블랙/마제스티 블루 투톤컬러를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한국 고유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로얄 인디고 캐시미어, 천연 염료를 활용한 퍼플 시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바닥에는 어두운 리얼우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1열 시트도 회전이 가능하다.
전동 사이드 스텝, 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서브우퍼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한 사이드 아키텍처, 크리스탈 스피어 스피커[2], 후석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온돌에서 영감을 얻은 복사열 필름으로 저전력, 고효율 난방이 가능하다.
2024년 6월 27일 개최된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하다가, 동년 9월 3일부터 20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특별 전시 중이다.
2.2. 1세대 (JG1, 2026년 출시 예정)
2.2.1. 공개 전 정보
2021년 7월 25일, GV90으로 추정되는 대형 SUV의 테스트 뮬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 테스트 뮬은 팰리세이드의 전장 및 휠베이스, 전폭을 모두 연장해 개조했으며, 특히 휠베이스가 상당히 길어졌다.실질적인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제작되기 전의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추정된다.[3] 따라서 오로지 구동계 시험을 위한 임시 테스트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앞바퀴부터 1열 도어까지의 거리인 품위 간격(Prestige Distance)이 후륜구동 차량이기보다는 전형적인 전륜구동 차량으로 보여서 파워트레인 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기자동차로만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 일례로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면 C필러 밑부분 좌우 어디에도 주유구가 보이지 않고 원래 팰리세이드의 주유구 자리는 막혀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후면에는 머플러가 없는 모습으로 볼 수 있었다.
2021년 "Futuring Genesis" 행사에서 GV90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세단 및 쿠페 / SUV로 구분된 8대의 라인업 구축도에서 사진상 맨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2월 1일, 관련 커뮤니티에 실사가 유출됐다. 해당 유출샷에서는 대부분 가려져있어 정보가 그닥 없지만, 미세하게 보이는 GV80의 커다란 22인치 휠을 끼고 있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앞에 큼지막한 구조물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플랫폼 그 자체일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12월 3일, 제네시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홍보 영상에서 GV90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모형이 유출됐다. 기사
2022년 2월 14일, GV90임이 기정사실화 된 테스트 뮬이 또 한 번 남양연구소 근처에서 목격됐다. # 앞서 유출됐던 바와 같이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를 베이스로 전장, 전폭, 휠베이스, 전고를 모두 연장개조한 테스트 뮬을 사용[5]하고 있으며,[6] 양쪽 어디에도 주유구가 없는 점과 후면에 머플러가 없는 점에서 기인해 전기차로의 출시가 확실시된다. 아울러 "JG1"이라는 코드네임이 동시에 유출됐다. 또한, 포착자의 증언에 의하면 내연기관의 배기음이 없고 전기차 특유의 사이버틱한 사운드가 났다고 표현했다.
그 밖에 주목할만한 점을 보면 해당 유출 차량의 후륜축이 꺾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제네시스에서 출시하는 신차들 한정으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후륜 조향기술 역시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4월 16일 밝혀진 최신 소식에 의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 전기차 플랫폼인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한다. #
2023년 8월 25일, 해외에서 테스트 뮬이 다시 포착됐다.[7] # 이번에는 GV80을 연장 개조한 테스트뮬을 사용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완전히 막혀 있어 최초 목격된 바와 같이 전기차로만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8]
2023년 9월자로 포트폴리오가 어느정도 가시화되가고 있는데 당초 2025년 말에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와는 달리 내수에서는 2026년 2월 출시를 목표로 계획을 세웠으며 동년 4월에는 유럽, 동년 6월에는 북미에 선보일 계획이 있다.
롤스로이스처럼 코치 도어를 적용한 스페셜 모델도 제작할 계획도 있으며[9] 포지션을 당초 프리미엄급에서 준 럭셔리급으로 격상하면서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1월 13일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전기차 전용공장, 일명 '6공장'의 기공식이 열렸다.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54만 8,000㎡ 부지로, 2025년 완공 후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하는데, 해당 공장에서 GV90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
배터리는 SK온에서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신 기사에 따르면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한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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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중형 | G70(슈팅 브레이크) | - | |
준대형 | G80(일렉트리파이드) | - | |
대형 | G90 | EQ900 | |
준중형 SUV | GV60 | - | |
중형 SUV | GV70(일렉트리파이드) | - | |
준대형 SUV | GV80(쿠페) | - | |
대형 SUV | GV90예정 | - | |
LMDh | GMR-001 | - | |
콘셉트 카 |
[1] 새롭다라는 의미의 Neo, 달을 뜻하는 Luna을 조합했다.[2] 미사용 시 실내 크리스탈 오브제로, 사용 시 고음역 트위터 스피커로 회전해 탑승자와 교감을 이뤄내는 요소다.[3] GV80의 테스트뮬도 프로토타입이 나오기 전까지는 싼타페의 앞뒤, 전폭, 휠베이스를 연장 개조해서 얹히고 다녔다. 같은 맥락에서 GV70은 투싼을 연장개조해서 테스트뮬로 썼다.[4] 다만 전기차 전환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며, 북미 지역 딜러들과 고객들 사이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요구가 많아 제네시스 브랜드 차원에서도 가솔린 하이브리드 개발을 검토하는 등 기조를 바꾸는 상황인지라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출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5] 현대자동차그룹은 역사상 대형급(F 세그먼트) SUV를 출시한 전례가 없다.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의 플랫폼을 연장개조해서 임시 테스트뮬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이다.[6]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기아의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와 EV9은 준대형급이며, 아이오닉 9와 EV9의 경우 애초에 팰리세이드와 체급(세그먼트)이 같으므로 기존의 준대형급 베이스 프레임을 해당 사진처럼 접합부위를 건드리면서까지 전장, 전폭, 휠베이스, 전고 모두 과도하게 연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7] 여담으로 이 테스트 뮬을 가지고 GV90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이 차는 GV80을 연장 개조한 테스트뮬이기 때문에 이 정도 단계의 테스트뮬로 디자인을 평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최소한 P1 단계의 테스트뮬 정도는 되어야 본 디자인이 드러난다. 이는 글쓴이의 테스트뮬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떨어진다고밖에 볼 수 없다.M투데이 모터데일리[8] 이 스파이샷을 다룬 포스트를 보면 "전기차라는 정체성을 숨기기 위한 가짜 배기 팁이 눈에 띈다."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GV80을 연장 개조한 모델이기에 배기 팁이 붙어있는 것일 뿐이지, 전기차라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애초에 현재 출시된 제네시스 전기차에도 가짜 배기팁이 없다.[9] 일반 모델에 비해 지역 무관 3개월 늦게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