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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bgcolor=#fff,#191919> Wake Up Mr. West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ddd> 0:41 2 Heard 'Em Say 3:23 3 Touch the Sky 3:57 4 Gold Digger 3:28 5 Skit #1 0:33 6 Drive Slow 4:32 7 My Way Home 1:43 8 Crack Music 4:31 9 Roses 4:05 10 Bring Me Down 3:18 11 Addiction 4:27 12 Skit #2 0:31 13 Diamonds From Sierra Leone (Remix) 3:53 14 We Major 7:28 15 Skit #3 0:24 16 Hey Mama 5:05 17 Celebration 3:18 18 Skit #4 1:18 19 Gone 5:33 보너스 트랙 20 Diamonds From Sierra Leone 3:58 히든 트랙 21 Late 3:50
Gold Digger의 주요 수상 및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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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 ||||
We Belong Together Mariah Carey | → | Gold Digger(10주) Kanye West | → | Run It! Chris Brown |
NME 선정 500대 명곡 93위 |
롤링 스톤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노래 2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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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싱글 크로놀로지 | ||||
Go! (2005) | → | Gold Digger (2005) | → | Number One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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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Gold Digger 수록 음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9em" | ||||
아티스트 | Kanye West featuring Jamie Foxx | |||
발매일 | 2005년 7월 5일[1] | |||
녹음 기간 | 2004년 - 2005년 | |||
스튜디오 | 더 레코드 플랜트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소니 뮤직 스튜디오 (뉴욕 주 뉴욕) 샬리스 레코딩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그랜드마스터 리코더즈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 |||
장르 | 팝 랩, 코미디 힙합 | |||
길이 | 3분 27초 (앨범 버전) | |||
레이블 | Roc-A-Fella, Def Jam | |||
송라이터 | Kanye West, Ray Charles, Renald Richard | |||
프로듀서 | Kanye West, Jon Brion | |||
1위10주 | ||||
2위 | ||||
1,201,407,448회 2024년 9월 13일 기준 | ||||
448,705,941회[2] 2024년 9월 13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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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예 웨스트의 싱글이며 칸예의 정규 2집 Late Registration의 두번째 싱글로 2005년 7월 5일에 발매되었다.2. 상세
Late Registration의 4번 트랙이다. 칸예 웨스트 커리어 통틀어서 가장 크게 성공한 곡이자 동시에 힙합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싱글 중 하나이다.[3] 빌보드 핫 100 2000년대 총결산 차트에서 9위에 오르는 등 2000년대를 상징하는 메가히트곡 중 하나이다.레이 찰스의 I Got a Woman을 샘플링한 노래[4][5]이며, Slow Jamz에서 만난 인연이 있었던 제이미 폭스가 피쳐링했다.[6][[RIAA|]] | 미국 내 판매량 8,000,000 단위 이상 |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 현재까지 칸예 최대의 히트곡이며, 2005년 연말 6위, 그 다음해 연말 34위를 기록하고, 2000년대 전체차트 9위를 기록하는 등 초메가히트를 쳤다. 당시에는 머리이어 캐리가 제 2의 전성기로 위세를 떨치던 상황이었고 ‘We Belong Together’로 14주 연속 1위를 하며 본인의 기록이었던 16주 연속 1위를 깨냐마냐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곡이 머라이어 캐리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하였다. 이후 10주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며 당대 최고의 히트곡에 등극한 것은 물론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
흔히 이 곡을 들으면 "카녜가 레이 찰스의 노래를 그대로 샘플링했구나"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허나, 레이 찰스의 노래는 맞지만 레이 찰스의 버전을 샘플링한 게 아니고 제이미 폭스가 직접 부르는 것이다. 제이미 폭스는 1년 전 레이 찰스의 인생을 다룬 영화 레이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제목인 "Gold Digger"는 "꽃뱀"을 뜻하는 것이다. 꽃뱀들을 위트있게 풍자하는 내용의 곡...이지만 그 내면에는 남자들의 외모지상주의와 여자들의 물질만능주의를 까는 내용이 숨어있다. 흥겨운 비트와 달리 가사는 시궁창이다.
카녜의 노래 중에서는 상업적으로 제일 성공한 곡인데[7], 14주 째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머라이어 캐리의 컴백곡 We Belong Together를 밀어내고 2005년 9월 셋째 주부터 2005년 11월 셋째 주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크리스 브라운의 데뷔곡 Run It!에 의해 밀려났다.
200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200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도 30위권에 위치하는 등 당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였다. 2000년대 총결산 차트는 무려 9위로 10년 동안 나온 노래들 중 9번째로 성공했다.
빌보드 차트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곡 60위권에 위치한 노래이다.
Gold Digger는 꽃뱀을 의미하며, 그래서 그런지 가사가 매우 시궁창이다.(...) 중간에 자기 여친이 어셔랑 바람을 폈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라는 내용이 첫번째 벌스, 두번째 벌스에는 자기와 이혼한 아내가 자기 재산을 챙기고 돌아갔는데, 그 딸이 18세가 되었는데 그 딸이 자기 딸이 아니라는 것, 즉 아내가 바람을 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내용이고 세번째 벌스는 남편이 가난할 때부터 돈을 벌때까지 옆에 있어줘도 그 남편이 나중에 성공하면 젊고 예쁜 여자들에게 갈 것이라는, 그야말로 남성의 여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와 여성의 남성에 대한 물질만능주의를 철저히 비판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가사에 스토리가 존재하기에 스토리텔링 랩으로도 분류된다.
3. 오디오/뮤직 비디오
오디오 (앨범 버전) |
뮤직 비디오 |
4. 가사
"Gold Digger" 가사 |
|
4.1. 가사에 대한 분석
전체적으로 세 개의 벌스로 나뉜다. 우선 첫 번째 벌스의 경우 예쁘게 생긴 여자와 관계를 맺기 위해 저녁밥을 사주는 등 돈을 써서 여자의 환심을 사는데, 그 여자가 당대 최고 슈퍼스타였던 어셔[22]와 버스타 라임즈와 관계를 맺었지만 예쁘니까 봐준다라는 내용으로 겉으로는 여성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지만 실제로는 화자인 칸예의 외모지상주의를 은유적으로 돌려까기하는 내용이다.두 번째 벌스의 경우 돈을 보고 달려든 여자가 돈만 먹고 이혼한 채 거액의 위자료와 양육비를 뜯어가며 남편은 슈퍼볼에서 우승을 할 만큼 열심히 일하지만 겨우 현대차밖에 타지 못한다는[23] 암울한 내용이다. 여기서 아내는 돈을 받고 마치 마이클 잭슨처럼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평소 마잭을 존경한다고 하던 칸예의 발언과 모순되는 내용이다. 마이클 잭슨을 조롱한 것이기 때문.[24] 그리고 이렇게 되기 싫으면 재산분할 계약을 맺으라는 충고를 해준다.
세 번째 벌스의 경우 비판의 대상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 되는데, 여기서 남성은 대마초는 커녕 외식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가난하지만 외식을 하러 나갔다가 돈을 내지 못해 우연히 그곳에서 대가로 설거지를 하다가 그곳에 취업하게 되는데, 그는 야망이 큰 남자라 닷선에서 벤츠를 만들어낼만큼 열심히 일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여자(아내)는 그 기간동안 꾸준히 옆에서 내조를 하지만 남자가 돈을 벌면 다른 젊고 예쁜 여자를 찾아 떠날거라는 내용으로 남성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한다고 볼 수 있다.
위 가사들을 전체적으로 총합하자면 정신적인 사랑을 잃고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등 지나치게 손익을 따지는 방향으로 변질되어가는 현대 사회의 사랑을 강하게 풍자하는 노래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칸예는 Jesus Walks같은 기독교 색채의 노래의 성공으로 기독교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러한 가사를 내자 사람들이 많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흥행에는 성공해 빌보드 무려 10주 1위를 달성한다.
가사의 전체적 내용이 현대적 사랑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로린 힐의 대표곡인 Doo Wop (That Thing)과 유사하기도 하다.
5. 차트 성적
빌보드 R&B/힙합 차트에서 2005년 9월 넷째 주부터 10월 셋째 주까지 4주 연속 1위, 빌보드 핫 100에서 2005년 9월 셋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200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6위, 2005년 빌보드 R&B/힙합 연말 차트에선 14위, 200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4위, 빌보드 핫 100 2000년대 총결산 차트에선 9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서 63위에 올랐다.
6. 여담
이 노래의 가사는 칸예가 쓴 것이 아니라 대필을 쓴 것이라고 알려져있다.2000년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성공한 노래로 꼽히지만 의외로 한국에 대한 가사가 존재한다. 남편이 슈퍼볼을 타고도 현대자동차밖에 몰지 못하는 현실을 알려주는 부분인데, 당시 현대자동차의 북미에서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마이클 잭슨을 까는 내용이 있지만 2010년 마이클 잭슨 사망 이후 All Of The Lights에서는 추모했다.[25]
7. 관련 문서
[1] 라디오 에어플레이[2] 뮤직비디오 및 2가지의 공식 오디오 영상 합산.[3] 50센트의 In Da Club, 쿨리오의 Gangsta's Paradise, 에미넴의 Lose Yourself와 함께 반드시 꼽힌다. 이들 중에서도 Gangsta's Paradise와 함께 2000년대 이전까지의 힙합 트랙들 중에서는 가장 성적이 높다.[4] 다만, 인트로 부분에서는 가사가 바뀐다.[5] I Got a Woman은 열심히 일해서 남편에게 돈을 주는 여자를 칭송하는 노래이지만 성격 괴팍하기로 유명한 칸예는 그것을 극도로 비틀어서 돈을 가져가는 꽃뱀을 풍자했다.[6] 제이미 폭스는 이 노래 발매 1년 전에 개봉한 영화 레이에서 레이 찰스를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7] 2005년 미국에서 제일 성공한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8] 이 부분은 원곡 I God a Woman의 가사인 돈을 주는 여자의 정반대 내용이다.[9] 처음에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돈으로(...) 무마하는 남자와 역시 돈에만 집착하는 여자에 대한 비판을 하는 내용이다.[10] rocks는 속어로 죽인다, 쩔어준다는 뜻[11] 미국의 테니스 선수.[12] 여기서 돈에만 집착하는 여자들 뿐만 아니라 외모에만 집착하는 남자들에 대한 비판도 드러난다.[13] 이 노래의 주제를 집약하는 벌스이자 가장 충격적인 벌스.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위자료를 잔뜩 뜯겨서 열심히 돈을 벌지만 가난하게 살고, 심지어 마지막엔 아내가 사실 불륜을 해서 자식인줄로만 알았던 자식이 사실 자기 자식이 아니었다는 시궁창스런 내용이다.[14] Any Given Sunday라는 알 파치노, 카메론 디아즈 주연 미식축구 영화가 있다. 일종의 펀치라인인데 뒤의 슈퍼볼이 미식축구 경기임을 감안하면 재치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15] 여기서 현대차의 의미는 당연히 슈퍼볼같은 큰 업적을 이루고도 아내한테 다 뺏겨서 겨우 현대차밖에 못탄다며 까내리는 의미이다(...)[16] Tyco는 미국의 경비업체이다.[17] 이 가사에서 칸예는 마이클 잭슨을 까지만 실제로는 칸예는 마잭의 열렬한 팬이다. 나중에 마잭 사후에 그를 추모하는 가사를 All Of The Lights에 쓴다. 이 시기(2005년)에 마이클 잭슨은 한창 온갖 루머에 시달려 미국내 이미지가 엉망이었다.[18] Prenup은 미국의 제도 중 하나로 결혼 전에 이혼 후 재산분할 관련 계약이다. 이것을 하지 않을 시 소송에서 패배하면 상대에게 막대한 위자료를 내야한다.[19] 이 노래에서 가장 충격적인 가사. 이혼소송에서 져서 절반을 뜯기고, 생활비 대주느라 아내보다 가난한 상황에 사실 바람을 피는건 아내였다는 3연타석 통수 홈런을 얻어맞는 내용으로 더 이상 나빠질 게 없을 수준으로 최악으로 굴러떨어진 상황이다.[20] 이 노래가 명곡으로 남게 된 부분. 돈 밝히는 여자만 까는 것이 아닌 외모만 집착하는 남자도 까는 내용이다.[21] 벌스 3의 주제를 집약하는 부분으로 돈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외모에만 집착함을 비판하는 내용이다.[22] 자고로 이 노래가 나오기 1년 전인 2004년, 무려 29주나 빌보드 1위를 달성했다. 즉, 2004년의 절반 이상을 어셔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니까 어셔는 2005년 당시 슈퍼스타의 상징 그 자체였다.[23] 당시 미국에서 현대차의 이미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저렴한 아시아 국가 수입차 정도의 이미지이다. 여담으로 아이의 나이인 18 years, 18 years라는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시X년인데, 이 노래의 가사 내용을 생각해보면 화자의 아내를 지칭하는 중의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루머로 칸예의 한국인 친구가 18 years가 한국에서는 '시x년'이라는 욕설이라고 알려줘서 칸예가 이걸 가사에 넣었다는 썰도 있을 정도.[24] 다만 당시 마이클 잭슨은 아동성추행 혐의(현재는 무고한 것이 드러남)를 받자 돈으로 합의함[26]+돈은 많은데 어리숙한 이미지가 강해서 많은 조롱을 받았다.[25] 사실 그 이전에 2008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25에서 직접 만든 리믹스 곡을 싣거나, 사후에도 인터뷰로 마잭에 대한 존경심을 꾸준히 드러내는 등 개인적인 불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