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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솟는 기름값에서 나오는 이익이 흘러가는 곳을 보니, 로스 산토스 지역의 악명 높은 기름 부자인 듀건의 주머니 속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IAA가 범죄 음모를 감지했으니, 새로운 작전명 추적에서 ULP 요원과 연락해 보세요. 지역 석유 사업가인 듀건이 기름값을 몰래 올리고 있는지 조사하는 임무를 1-4명의 요원들을 파견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
GTA 온라인: 범죄 조직에서 추가된 스토리 임무 작전명 추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설명
자유 모드 상태로 세션에 머무르다 보면 IAA의 U.L.P.C.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그 동안 보여줬던 행적을 높이 평가하여[1] 이번에는 주인공을 IAA의 정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IAA 본부의 앞에 가 보면, 요원 선서와 함께 정식으로 주인공을 IAA 요원으로 임명한 뒤, 다음과 같은 임무들을 순차적으로 주게 된다. 특이 사항으로 대부분의 임무가 잠입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해당 스토리 임무는 심판의 날 습격 및 그 이후 스토리들의 중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심판의 날 습격 스토리를 먼저 보고 나서 작전명 추적을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토리 연락책 임무지만, 카지노 임무처럼 디럭소나 오프레서 Mk II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 줄거리
3.1. 기밀
이건 연방 정부의 기밀 브리핑이야. 익명의 정부 기관에서 민간 부문 자산에 대해 알고 싶어해. 미국 대중들을 기만하려는 음모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려는 모양이야. 나머지 브리핑은 듣는 것만 가능해. 문자로 된 정보가 새어나가는 경우 정보국에서는 모든 사실을 부정해야 하니까.
주인공이 IAA 선서[2]를 하는 컷신을 본 뒤, ULP는 주인공에게 요원으로서의 첫 임무를 준다. 그 내용은 기름 값을 비정상적으로 올리고 있는 흑막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며, 최유력 용의자는 듀건 패밀리라면서 그 중 일원인 메이슨 듀건[3]의 컴퓨터를 찾아 해킹하라며 그를 듀건의 집으로 보낸다.
다행히 집 안에는 어떠한 적도 존재하지 않지만, 은신 상태가 강제적으로 유지되기에 종종 걸음으로 돌아다니며 컴퓨터를 찾아야 한다. 위층 침실에 있으며 해킹을 완료한 후에는 달릴 수 있다.[4]
이후 그 곳에서 찾아낸 정보를 통해 듀건과 FIB가 손을 잡았음을 알게 되고, ULP는 주인공을 FIB 본부와 FIB 작업 현장으로 보내 그곳에서 보관 중인 하드웨어를 가져오게 시킨다.[5] 하드웨어의 개수는 장소마다 각각 2개씩 총 4개이다. 먼저 빌딩의 경우에는 차를 타고 달려가다 보면 위장 잠입하기 쉬우라고 ULP가 친히 근처 정비공 위치를 픽업해 놨으니 가서 옷을 빼앗아 입으라고 하는데, 그걸 뺏어 입고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여느 위장이 그렇듯 너무 대놓고 시야에 오래 있으면 들키므로 영 거슬린다 싶으면 2층의 FIB 요원들은 소음기 달린 총으로 모조리 죽여 버려도 된다. 하드웨어의 위치도 몰래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만약 들키면 ULP가 소란을 피웠다면서 주인공을 깐다.
작업 현장은 한 창고인데, 그곳에 들어가기 전 경보를 끄기 위해 건물 주변에 있는 차단기를 부수라고 한다.[6] 차단기 중 하나는 건물의 오른쪽 벽[7]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정문 위 비맞이 위에 있기에 왼쪽 라인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직접 올라갈 필요는 없으며 약간 뒤로 물러나면 위로 올라가지 않고도 총으로 처리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 낫다. 차단기를 부수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불이 꺼져 있어 완전한 암흑이기 때문에 손전등이나 총기에 부착된 플래시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하드웨어를 찾아 나온 뒤, 목적지까지 전달하면 끝난다. 하드웨어는 책상 위 또는 트레이에 있다.
3.2. 기밀 유지
요원. 다음 임무는 우리와 대립하는 정부 기관을 상대로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거야. 은밀하게 움직이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장애물도 제거해야 해. 이건 아주 세심한 임무니가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고. 한 치의 실수도 절대 용납 안 돼.
FIB가 도시를 감시 중인 드론 하나를 직접 다가가서 해킹한 뒤, 그걸 조종하는 자가 있는 모텔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임무이다.
하지만 시킨 대로 드론을 해킹하고 모텔[8]에 가보면, 모텔에는 아무도 없다. 그곳에서 컴퓨터를 조사한 뒤 ULP한테서 전화가 걸려오고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다음 순간, 모텔 문 뒤에서 신경가스가 흘러 나오고 주인공은 기절한다. 주인공이 함정에 빠진 것이었다.
그 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이 폭탄이 설치된 밴[9] 안에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ULP는 이를 구식 함정이라 방심했다면서 해킹[10]을 통해 폭탄을 해체할 것을 종용한다. 폭탄을 해체하고 근처를 포위하고 있는 경찰들을 따돌린 뒤[11] 주인공이 갇혀 있었던 밴을 목적지[12]에 전달하면 끝난다.
3.3. 구출
요원, 다음 임무를 알려줄게. 정보 요원의 위장이 탄로나 버렸어. 신분이 노출된 요원을 찾아서 데려오도록 해. 이번 조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까.
듀건 일가를 조사 중이던 존슨 요원이 연락 두절 상태가 되자 그녀를 찾으라고 시키는 임무이다.
처음에는 존슨 요원의 차고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차고를 수색해 정보를 찾으라는 ULP의 말에 따라 이런 저런 사물들에 상호작용을 해가며 뒤질 수 있다. 하지만 뭘 택하든 다 빈 곳이고, 진짜는 차고 중앙에 보란 듯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니, 그냥 얌전히 차에 한 번 탔다가 내리자. 존슨 요원의 차를 차고에서 꺼내 타고 갈 수도 있다.
그 뒤, 존슨 요원이 현재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세 목적지 중 하나가 뜨는데, 하나만이 정답이다. 그리고 그곳에 가보면 경찰, 마라분타 그랑데, 듀건 용병들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적들의 화력이 은근 강력한 편이니 가능하면 무장 차량을 챙겨가는 게 좋지만, 적이 요원에게 가까이 있을 경우 미사일을 쏘아대다 존슨 요원이 폭발에 휘말려서 죽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을 위한다면 방탄 구루마 같은 방탄 차량을 챙기는 것이 좋다.
어느 방법을 택했든 존슨 요원을 구출한 다음에는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면 완료다.
참고로, 이 임무에서 존슨 요원이 ULP를 버나드 요원이라 부르는데 ULP가 그건 징계감이라고 말한 걸 보면 ULP의 본명은 버나드인 듯 하다.[13]
3.4. 재산 압류
요원. 다음 임무를 알려줄게. 용의자들이 주요 자산을 재배치하고 있어. 놈들의 호송을 방해하고 관련된 하드웨어를 입수하도록 해. 놈들이 바로 대응할테니 조심하고.
존슨 요원이 찾아온 정보를 바탕으로, 놈들이 하드웨어를 밴에 실어서 운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ULP는 그걸 찾아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막상 임무를 시작해보니, 전파 방해 장치 때문에 밴의 위치가 도시의 1/4 가량이나 되는 거대한 원 어딘가 안에서 이동 중이라는 것 말고는 모른다.[14][15] 이를 해결하기 위해 ULP는 먼저 전파 방해 장치를 모조리 때려 부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라 5개의 지점의 옥상에 위치한 전파 방해 장치를 모두 부수면[16] 밴의 위치가 특정된다.
잠입으로 진행할 수 있기도 하나, 전파 방해 장치를 폭탄으로 부술 경우 들킨 것으로 판정되어 이후부터는 버자드 공격 헬기 한 대가 추격을 해오니 주의. 다만 전부 죽여 버리고 보는 눈이 없을 때 터뜨리면 미발각 판정으로 처리된다.
아무튼 밴을 찾으면 밴을 뺏어 타고 추격자들을 따돌리며[17] 목적지에 전달하면 완료.
운이 좋다면 방해 장치를 하나도 안 부수고 그저 원형 지도만 보고 바로 밴을 찾아낼 수도 있으며 그렇게 얻은 밴을 가져다 줘도 완료된 걸로 취급된다. ULP가 놀라면서 실력 좋다고 칭찬하는 건 덤이다.
3.5. 작전명 추적
요원. 다음 임무를 알려줄게. 마지막 하드웨어가 매물로 나왔어. 교통 분석에 의하면 우리의 주요 플레이어들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질 예정이야. 그 거래 장소에 잠복해서, 거래를 방해하고 자산을 회수하도록 해.
임무 시작과 함께 ULP에 의해 그 동안 추적해 왔던 하드웨어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5년 전, 심판의 날 습격에서 플레이어 일행에 의해 소멸된 줄 알았던 클리포드였다. 이에 이게 더 이상 단순히 기름값이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ULP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클리포드가 들어간 하드웨어를 회수해 오라면서 주인공을 윽박질러 메이슨 듀건과 FIB가 거래 중인 건설 현장으로 보낸다. 이 임무부터 ULP가 종종 에이번 헤르츠를 언급한다.
거래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도착하면, 먼저 ULP 요원이 준 드론으로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데 듀건 일가와 FIB 요원들의 화력이 상당하니 가능하면 잠입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18]
먼저 건물 바깥의 경비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그들 중 하나가 들고 있던 카드키를 주워서 엘리베이터를 가동시켜 올라간 뒤, 그 올라간 곳에서도 적들을 죽이고, 옥상까지 다시 올라가 적을 처치하면 메이슨 듀건이 헬기를 타고 도주한다. 해당 헬기는 무적 판정이 걸려 있어서 중화기나 폭발탄으로 맞춰 봐야 연기만 나고 추락하지는 않으니, 헬기가 도주하는 게 보이면 그냥 옥상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착지한 뒤 차량을 소환해 뒤쫓도록 하자. 판정이 꽤 후해 놓칠 일은 드물다.
이후 공업 지대의 옥상에서 농성 중인 메이슨 듀건과 그 부하들을 제거한 뒤, 하드웨어를 수거해서 목적지로 전달하면 완료. 공장 뒤편 언덕이 스나이퍼 라이플의 최대 사거리 즈음인데, 이곳에서 저격을 하면 메이슨 듀건 근처의 적을 전부 정리한 후 돌입할 수 있다. 메이슨 듀건은 헬기에 가려져 있으나 옆으로 가면 저격할 만한 각이 나온다. 메이슨 듀건이 사망하면 대부분의 적들이 사라지며, 그가 타고 온 헬기는 고장나서 이용할 수 없다.
3.6.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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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다음 임무는 정보국이 관리하는 일급비밀 장소로 가는 거야. 거기에서 목표 소프트웨어의 모든 흔적을 깨끗이 지우도록 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번 일을 해내라고. 까딱 잘못하면 우리한테 불똥이 튈 테니까.
심판의 날 습격 작전 III - 심판의 날 시나리오 피날레 장소였던 미사일 사일로로 찾아가서 아직 잔존해 있는 클리포드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지워 버리는 임무이다. 임무 선택 창부터가 뭔가 심상치가 않은데, 요원복으로 진행했던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해당 임무에서는 플레이어가 중장갑을 입고 진행하게 된다.
먼저 임무가 시작하면, IAA가 플레이어를 위해 준비해 준 헬리콥터[19]를 타고[20][21][22] '심판의 날 시나리오'의 주 무대였던 미사일 사일로를 찾아간다. 그런데 사일로 안에 진입하면 퓨즈가 나간 채로 정전이 되어 있어 퓨즈를 찾아 불을 켜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손전등을 통해 통로를 둘러보다 보면 뭔가 거슬리는 숨소리와 기계음이 들려오는데, 그 곳에 빛을 비추면 클리포드 저거너트가 구석마다 미동도 없이 고개만 숙인 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23]
이에 대해 ULP는 "저거너트 제거 비용이 하도 비싸서 그냥 냅뒀다"고 하는데, 어차피 클리포드가 터질 때 뇌가 바싹 구워져 버려서 아무 것도 못하니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자고 있어서 아무 것도 못한다는 놈들이 조준도 되며 미니건으로 긁으면 비명 같은 기계음을 내면서 죽기까지 하니 이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24] 참고로 이 저거너트들을 미니건으로 긁어 죽일 경우 플레이어의 명중율 통계도 많이 올라가고 즉시 저거너트가 들고 있던 미니건에서 탄약을 수급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이쯤에서 퓨즈를 찾아 끼면 이 녀석들이 다시 깨어나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하게 되겠지만, 다행히 퓨즈를 찾아 불을 켜도 이 녀석들이 움직이지는 않는다.[25] 일부는 철문 너머에서 대기 중이라 숨소리가 들려오는데, 폭발 무기를 문 앞에 터뜨리면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진입하는 커다란 서버 룸에서 해킹을 2개 완료하면[26] 그 순간부터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고 안전 장치가 해제되어 저거너트들이 깨어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27] 해킹 이전에 보이는 저거너트들을 모조리 죽여 놨어도 몇 명이 다시 등장해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미니건과 엄페물을 잘 활용해서 저거너트들을 제거해 가며 남은 2번의 해킹을 마저 끝마치고 탈출해야 한다.[28][29] 저거너트의 움직임은 굼뜬 편이고 저거너트가 포착되거나 움직일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미니맵에 위치가 정확히 표시되므로 충분히 조심만 한다면 어렵지 않다. 심판의 날 시나리오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체가 엄폐물에 가려진 상태에서 미니건을 오른쪽으로 내밀어 저거너트를 헤드샷으로 제거하면 쉽다. 이게 어려울 때는 저거너트가 포착되는 족족 미니건이나 RPG 같은 중화기로 처리하거나 엄폐하고 컴뱃 MG로 사격하는 것도 좋다. 피해 없이 처리하기 위해서는 헤드샷은 필수이다. 저거너트가 워낙 느리고 적을 포착하면 거의 이동하지 않아 헤드샷은 쉽다.[30]
이후, 클리포드가 백업된 휴대폰을 가지고 기지 밖으로 나가 그대로 산에서 뛰어내려 도로까지 낙하산 강하한 뒤[31] 추격해 오는 클리포드 용병들을 제거하거나 따돌리고 IAA 시설[32]로 가면 끝난다. 나오자마자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가 추격해 오고 격추하면 버자드 공격 헬기가 증원되어 공격한다. 체력이 낮을 경우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는 도중에도 총격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시리즈를 통틀어 모든 임무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 중 하나로 미니건을 든 저거너트를 10명 넘게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미니건,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과 스낵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마지막 입구에서 저거너트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심판의 날 습격에 비하면 체력이 너프되어 있기 때문에 미니건과 스낵만 널널히 있으면 바로 전 임무나 카지노 임무보다 쉬울 정도로 난이도가 하락한다.
4. 결말
그렇게 모든 임무를 마치면, ULP가 전화를 걸어 주인공의 노고를 치하해 주고는 자기는 훈장을 받을 거고, 너는 은행 계좌가 두둑해졌을 테니 당분간 임무는 없다면서 IAA 현장 요원이라는 주인공의 직함은 무기한 보류되었다고 알리며 "이제부터 넌 혼자야."라며 작별 인사를 한다. 존슨 요원은 특수 요원으로 진급했다는 얘기랑, 일기 예보에서 다음 주부터는 열대성 폭풍우가 몰아칠 거라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일 예정이라는 얘기랑, 기름값은 일단 건드리지는 않고 지켜보겠다는 말을 한다.무엇보다 플레이어 폰에 백업된 클리포드는 IAA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이 또 어떤 일로 벌어질지, 혹은 온라인의 진 최종 보스가 따로 있을지 불길한 여운과 암시를 남긴다. 그래서인지 ULP도 임무 중 횡설수설 변명을 하는데, 이들이 과거 FIB 일행이 휴메인 연구소를 침투했던 사건에 무슨 계략을 짰는지 상기해 보면[33]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심판의 날 습격에서 네트워크가 파괴되며 사라진 줄 알았던 클리포드가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초로 살아난 채로 등장한 AI 캐릭터이자 비인간 캐릭터가 되었으며[34], 그에 따라 향후 클리포드가 등장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렇게 되서 진 최종 보스가 되면 온라인 최초로 복수의 업데이트 콘텐츠에 진 최종 보스를 맡은 캐릭터이자 시리즈 최초로 재기 및 부활한 최종 보스가 된다. 아직까지 섣부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해당 임무 출시 기준, 온라인 말기에 접어든 상황이므로 늦어도 온라인의 최종장 스토리에서 IAA 및 클리포드의 행보를 비롯한 떡밥들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1] 만약 심판의 날 습격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주인공은 자신을 모르겠지만 자신은 주인공에 대한 서류를 통해 그간의 행적을 알고 있다는 투로 얘기하고, 심판의 날 습격을 클리어한 계정이면 심판의 날 작전을 언급하며 오랜만이라고 친근하게 말한다.[2] 중간까지는 미국 헌법 준수나 상명하복 같은 정상적인 선서를 하지만, 이후 임무에 심문, 도청, 방송 통제, 날조, 뇌물 지급 및 수수, 마약 및 무기의 불법 거래, 자금 횡령 등이 포함되며 필요에 따라 미국 시민에게의 거짓 설파 등도 포함된다는, 심히 GTA 세계관의 정부 기관 다운 선서를 한다. 신의 이름을 빌어 정당화하는 것은 덤이다. 사실 위의 언급한 것들은 과거 CIA가 냉전 당시 실제로 저지른 짓들이다. 어찌 보면 고도의 CIA 까기인 셈이다.[3] 카지노 임무 "유종의 미"에서 최후를 맞이한 에이브리 듀건의 조카이자 다이아몬드 카지노를 인수한 손턴 듀건의 남동생이다.[4] 해킹은 흔한 브루트 포스 해킹이다. 컴퓨터의 UI 모델링이 Windows 10을 닮았다.[5] 이 때 FIB를 마구 까는데, 이 와중에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했던 FIB 요원 스티브 헤인즈를 언급하기도 한다. 참고로 ULP가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할 때는 항상 스티브 헤인즈가 있었다.[6] 차단기를 부수지 않으면 나올 때 경찰 수배가 되는데, 이 때 일반 경찰이 아니라 FIB 요원들이 온다. 락스타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7] 창고의 입구 방향에서는 튀어나온 벽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아 골목으로 직접 들어가야 발견할 수 있다.[8] 위치는 무작위로 나오며, 개중에는 스토리 모드에서 조쉬 베른슈타인이 트레버 필립스에게 자기 아내를 대주던 그곳이 나오기도 한다.[9] 브라바도 요우가 클래식 4×4[10] 심판의 날 습격의 심판의 날 시나리오 피날레에 나오는 그 광선 해킹이다. 동일하게 2번 완료해야 하며 기물 배치는 약간 단순하다.[11] 이 때 플레이어가 둘 이상이라면 한 명은 운전을, 한 명은 해킹을 하는 식으로 역할이 나눠진다.[12] 습격 - 탈옥에서 죄수 호송 버스를 보관하던 곳이다. 탈옥에서도 IAA 요원인 요원 14와 같이 습격을 진행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IAA 소유 건물인 듯 하다.[13] 사실 '심판의 날 시나리오' 계획 준비 중 'ULP 호위' 임무에서 퍼니샤 랙맨이 무사히 탈출한 ULP에게 "조심해, 버나드"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당시엔 ULP가 반응하지 않았고 레스터도 누구를 지칭한 건지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여서 묻혔다.[14] 밴의 반경 안에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노란색 원이 뜨고, 밴의 움직임에 따라 노란 원이 움직이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그냥 찾을 수도 있다. 비질란테나 토레아도르와 같은 락온 미사일 시스템이 달린 차량으로 원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조준되는 차량을 찾으면 의외로 빨리 찾을 수 있다. 다만 조준된다고 모두 목표인 밴은 아니므로 일일이 뺏어서 확인해야 한다. 목표인 밴은 그렇지 않은 밴들과 달리 플레이어의 스폰 장소 근처에서 고속으로 주행 중이라 눈썰미가 좋다면 눈으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간혹 고속도로를 타거나 해서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멀어지기도 하지만 고속도로의 선형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고 판별할 수 있다.[15] 확인된 밴의 종류는 박스빌, 포니, 부리토가 있다. 일반적인 도색 외에도 스프렁크 등의 기업 차량으로 위장 도색한 경우도 있다.[16] 이 때 전파 방해 장치를 파괴할 때의 폭발은 실제로 폭발 대미지가 있어 너무 근접한 상태로 파괴한다면 폭발에 휘말려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17] 문제는 밴의 전반적인 성능이 좋지 않아 도망치기에도 좋지 않고 적을 일일이 잡으면서 하기엔 은근 적들의 총알도 아픈 데다가 적들이 빠르게 추격해 와서 혼자서 상대 하기엔 어렵다. 쉽게 깨고 싶으면 팀원과 함께 해서 한 명은 밴을 운전하고 한 명은 적을 잡아 주면서 하면 조금은 쉽다. 팀원이 무장 차량을 가져온 경우에는 당연히 식은 죽 먹기이다. 가다 보면 ULP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거는데 헬기가 스폰되고 적 차량의 수가 2대에서 훨씬 늘어난다. 그 때부터 적의 추격 실력과 명중율이 급감하므로 운전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18] 1층과 2층까지는 잠입으로 진행이 가능하나, 3층에서는 무조건 발각된다.[19] 버킹엄 코나다[20] 선택적인 사항이므로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으나 어차피 무장 차량을 끌고 가 봐야 임무 대부분이 실내에서 진행되고 사일로의 입구는 산 꼭대기 직전에 걸쳐 있으니 웬만하면 그냥 타도록 하자.[21] 이 때 헬기를 타고 가면 모두 탄 걸 확인하고 대기하던 IAA 요원들이 차를 타고 떠난다. 락스타의 깨알 같은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부분.[22] 검은색 코나다 헬기를 타고 가다 보면 자신이 특수 작전 부서에 있을 때 은폐되지 않은 비밀 작전에서 검은 헬기를 타서 음모론을 퍼지게 했다고 한다.[23] 넓고 긴 사일로와 더불어 어두운 분위기까지 어울러서 분위기가 매우 공포스럽다. 심지어 저거너트에게 다가가면 당장이라도 움직일 것 같이 움찔거린다.[24] 근접 무기로 저거너트의 안면부를 때리면 얼굴 가죽이 벗겨지는데, 이게 무척 괴기스럽다.[25] 퓨즈의 위치는 매번 무작위로 바뀌는데, 통로의 상자 위와 책상 위, 지게차, 검문소 안의 책상 등에 스폰된다. 개중 하나는 넓은 곳에서 초록색 탄약 상자 3개가 차곡차곡 쌓여있는 곳 안쪽에 감춰져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무리 뒤져도 없다면 상자 뒤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지게차 뒤의 책상 위에 있는 것과 가공 기계 위에 있는 것이 있는데, 전자는 틈새로 보여 그나마 찾기 쉽지만 후자는 우연히 가까이 다가가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이상 모르는 상태에서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상자는 전자와 후자 모두 같은 상자이며 근접 공격으로 부서진다.[26] 해킹 1개 완료 시 ULP가 "어... 거기 괜찮아? 원격 감시 시스템이 방금 맛이 갔나 봐." 라는 불길한 말을 한다.[27] 시설에 경보가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자 ULP가 놀라며 설명해 준다. 사일로 시설의 일종의 안전 장치로 서버를 덮어쓰는 행위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리고 저거너트가 행동을 개시해 적을 수색, 섬멸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다고 한다.[28] 심지어 이 저거너트한테 죽어서 임무 실패가 될 경우, 재시작 시 플레이어가 시작하는 위치에 있는 저거너트가 해킹 전인데도 활성화가 되어 있는 버그가 있어서 무한 스폰킬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해당 버그가 걸렸으면 그 저거너트를 죽일 생각 말고 창 내려오자마자 재빨리 반대쪽 구석으로 튀어서 재정비를 하는 게 낫다. 거기에 지게차가 공중에 떠 올라 있는 등 소소하고 황당한 버그도 보인다.[29]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길로 도로 걸어 나가야 하는데 저거너트가 멈춰 있던 위치에 그대로 저거너트가 소환된다. 시작할 때 본 것보다 더 많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일부 저거너트들이 숨어 있기 때문인데, 잠긴 문에 폭발물을 던져보면 킬 표시와 함께 RP를 획득한다.[30] 만약 사격 능력치를 많이 올리지 않았다면 이 임무에서 미니건으로 빠르게 올릴 수 있다.[31] 타고 온 헬리콥터는 파괴되어 사용할 수 없다.[32] 옐로우 잭 여관 건너편의 위성 시설로, 정보 약탈 피날레에 나오는 곳이다.[33] 도시에 신경가스를 살포해 예산을 타 먹으려고 했으나 스티브 헤인즈, 데이브 노튼, 마이클 드 산타가 직접 휴메인 연구소에 침입해 신경가스를 빼내면서 실패하게 된다.[34] 사실 마이크 토레노, 마이클 드 산타 등 죽은 척 했다가 살아있었던 것이 밝혀진 캐릭터가 있긴 했으나, 인간이 아닌 캐릭터는 클리포드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