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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TA 온라인의 DLC는 후술할 '범죄 조직 스타터 팩' 하나 뿐으로 딱히 GTA 4의 EFLC처럼 컨텐츠가 추가되는 것은 아니고[1] 게임 내에서 재화로 구매가 가능한 몇몇 요소들을 게임 시작 후 미리 제공해주는 초보자 지원형 컨텐츠에 가깝다.2. 범죄 조직 스타터 팩 (Criminal Enterprise Starter Pack)
Grand Theft Auto 온라인의 신규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범죄 기업을 세우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범죄 조직 스타터 팩을 이용하는 겁니다. 범죄 조직 스타터 팩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구입하지 마십시오. 다양한 부동산, 사업장, 무기, 이동 수단 등 GTA 온라인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기 많은 콘텐츠를 이용해 보십시오.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천만 GTA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메이즈 은행 웨스트 임원 전용 오피스에서 벤처 사업을 시작하거나, 팔레토 숲 지하 벙커에서 강력한 무기 기술을 연구하거나, 아니면 슈퍼카, 오토바이, 무기화된 듄 FAV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 도로를 힘차게 달려 보십시오. 또한,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를 장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무기와 1백만 GTA 달러를 얻습니다. |
2.1. 구성품
- 1,000,000 GTA 달러 현금
- 부동산
- 메이즈 은행 웨스트 임원 전용 오피스
- 팔레토 숲 무기 밀매 벙커
- 세뇨라 사막 위조지폐 작업실
- 그레이트 섀퍼럴 바이커 클럽하우스
- 1561 산 비타스 스트리트 아파트
- 1337 익셉셔널리스트 웨이 10대짜리 차고
- 이동 수단
- BF 듄 FAV
- 마이바츠 프로거
- 이너스 윈저
- 오베이 옴니스
- 인베테로 코켓 클래식
- 그로티 투리스모 R
- 페가시 보르텍스
- 이너스 헌틀리 S
- 웨스턴 좀비 초퍼
- 브라바도 밴시
- 무기, 의상과 문신
- 콤팩트 그레네이드 런처
- 마크스맨 라이플
- 콤팩트 라이플
- 스턴트 레이스 및 반입 반출 복장, 바이커
2.2. 평가
말 그대로 온라인을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를 위한 스타터팩 DLC로, 해당 상품과 부동산의 부지 구매 가격이 무료로 변경된다.이 팩을 구입하면 주어지는 것들을 다시 되팔 수 없다. 차량을 되팔 경우 0달러에 소멸시킬 수만 있을 뿐 되팔 수 없다. 이는 주어지는 차고와 벙커 등 부동산들도 동일하며, 반대로 제공하는 것들은 원하는 만큼 다시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이 팩을 구매했을 때 할 수 있는 작업은 다음과 같다.
- 임원 전용 오피스를 이용한 VIP 임원 등록 및 특수차량 임무
- 벙커를 이용한 무기 밀매 작업 및 연구
- 위조 지폐 작업실을 이용한 위조 지폐 판매
- 바이커 클럽하우스를 이용한 두목 등록 및 관련 임무 수행, 오토바이 저장 가능.
- 1561 산 비타스 스트리트 아파트
- 10대 짜리 차고로 10대의 차량 저장가능
입문자 입장에서는 맛이야 볼 수 있겠지만 제공되는 시설들이 죄다 싼 것들이라 메이즈 은행 웨스트 오피스를 제외하면 돈벌이에는 위치가 좋지가 않다. 메이즈 은행 웨스트 오피스와 바이커 클럽하우스는 그나마 낫지만[2] 벙커의 경우는 벙커 위치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위치에 위치해있는데 로스산토스 북부 끝자락에 있는지라 땅끝마을 수준으로 멀다. 하지만 벙커에서 생산된 물건들을 단원들과 함께 판매하는 퀘스트를 제외하고 연구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벙커 자체는 나쁘지 않은 옵션이다.[3] 또한 나이트클럽 구매 후 가능한 사업 관련 작업장을 구매할 때 위조지폐 사업장이 있으면 자금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벙커의 경우도 나이트클럽과 연계해 사업장을 돌리면 가장 높은 수익의 무기 화물을 생산할 수 있다. 더욱이 보너스로 지급되는 100만달러는 꾸준히 해온 유저들은 카지노 습격이나 카요 페리코 습격 한 번만 하면 벌 수 있는 푼돈이지만 막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큰 돈이자
또는 초반부터 돈을 빠르게 벌고싶다면 지급된 100만 달러를 최대한 아끼면서 돌도끼, 더블액션 리볼버, 네이비 리볼버,락스타 2차인증 참여, vip 명령 등을 수행하여 120만 달러를 확보해 보유금액을 총 220만 달러 이상으로 만든다음, 확보된 220만 달러로 코사트카를 구입해서 해금된 카요 페리코 습격을 통해 돈을 복사하면 된다.
과거 범죄 조직 스타터 팩의 가격이 33,000원이었던 시절, GTA 온라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차라리 같은 가격으로 샤크 카드를 질러서 고급 아파트, 방탄 구루마, 오피스 등을 사는 것이 훨씬 낫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11,000원으로 가격이 인하[5]되면서 기본적으로 100만 GTA 달러가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10,800원에 판매 중인 불 샤크 카드(50만 GTA 달러)에 비해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GTA 5를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해당 DLC가 포함된 'GTA 5: 프리미엄 온라인 에디션'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스팀 기준으로 GTA 5는 3만 3천원이지만 5,280원을 추가하면 범죄 조직 스타터팩이 포함된 'GTA 5: 프리미엄 온라인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6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GTA 5 일주일 무료베포 이벤트를 했던 당시에는 범죄 조직 스타터 팩이 기본 제공으로 지급되었으며, 2021년 3월, GTA5 단품 판매가 GTA 5+온라인 스타터팩 DLC로 바뀌면서 기본 제공이 되었다.
[1] 애초에 GTA 온라인은 부분유료화 요소가 없으며 컨텐츠는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방식으로 모든 유저가 이용이 가능하다.[2] 바이커의 돈벌이는 클럽하우스보다는 사업장이기 때문에 클럽하우스는 위치 선정에 제약이 크지 않다.[3]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 이후 아케이드에서 170만원 가량을 주고 마스터 컨트롤 서버를 구입하여 벙커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굳이 벙커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졌다.[4] 이는 카지노 습격과 카요 페리코 습격이 업데이트 전의 공략이며 후술했듯이 지금은 아예 안 쓰고 아껴뒀다가 코사트카를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5] 락스타 소셜 클럽에서는 가격 변동없이 33,000원에 판매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