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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48:02

Lamar Roasts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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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밈 확산4. 여담5. 관련 문서 및 링크6. 관련 문서

1. 개요

라마프랭클린 약올리기. Grand Theft Auto V에서 유래하였으며 2020년 12월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밈이다.

2. 유래

프롤로그 이후 맨 처음 시작되는 미션 프랭클린과 라마를 완료하면 나오는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과 그의 친구 라마 데이비스의 대화 컷씬에서 유래되었다.


라마: 야, 친구 너네 집에 좀 있다 가도 될까?
Wassup, can a loc come up in your crib?

프랭클린: 좆까 짜샤. 일할 때 보자.
Man, fuck you. I'll see you at work.

라마: 아, 새꺄, 내가 너무 잘 생겼다고 미워하지 마, 임마. 너도 네 촌스러워 뒤져버리겠는 머리스타일 좀 바꾸면 네 좆에 잡년들 좀 꽂을 수 있을걸. 아, 만약에 잘하면 타니샤가 너한테 전화할지도 모르지. 그 신경외과 의사였나 변호사였나 하는 놈과 떡 치는 거 그만두면 말이야. 병신아~[1]
Ah, nigga, don't hate me 'cause I'm beautiful, nigga. Maybe if you got rid of that old yee-yee ass haircut you got, you'd get some bitches on your dick. Oh, better yet, maybe Tanisha'll call your dog-ass if she ever stop fucking with that brain surgeon or lawyer she's fucking with. Nigga~

프랭클린: 뭐?! 아으, 이 씹새끼 진짜.
What?! Hmph, motherfucker.

시몬의 차량 압류를 끝낸 이후 라마는 프랭클린에게 네 집에 좀 놀다 가도 되냐고 묻지만 프랭클린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일할때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에 라마는 괜히 프랭클린에게 내가 잘생겨서 그렇게 싫어하는 거냐며, 촌스러운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여자들이 꼬일 뿐만 아니라 전 여친 타니샤도 지금 떡치는 남자친구를 버리고 다시 너에게 달라붙을지도 모른다고 놀린다.[2] 여기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찰진 바이브레이션으로 "Nigga~"라는 단어를 말하는 라마가 포인트.

당연히 화가 난 프랭클린은 '뭐가 어째?'라는 듯이 소리치지만 라마는 손가락으로 엿을 날리고 제갈길 가버린다. 라마의 헤어스타일 지적이 마음에 걸렸는지 이발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3], 임무 성공과 동시에 프랭클린의 집을 아지트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밈 확산


라마의 대사가 워낙 찰진데다가[4] 프랭클린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는 "Yee Yee Ass Haircut", 그리고 마지막의 "Nigga~"라고 놀리는 멘트가 상당히 임팩트가 있어서 2020년 12월 말 부터 급속도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온갖 바리에이션 및 패러디 영상이 나왔다.

라마를 특정 캐릭터로 바꾸든가 아예 목소리를 바꾸든가, 라마를 집구석에 들여준다든가 혹은 프랭클린과 라마의 역할을 바꾸든가, 그것도 아니라면 라마가 라마를 까는 등, 밈이란 밈은 다 털어 넣는다 든가 같은 각종 기괴하고 수많은 베리에이션들이 쏟아지는 등, 새로운 인터넷 밈이자 GTA 5를 대표하는 밈으로 자리잡았다.

3.1. 성우 개그

해당 밈이 인기를 끌자, 라마의 성우인 '제랄드 슬링크 존슨'과 프랭클린의 성우인 '션 폰테노'가 직접 해당 밈을 실사로 재연한 영상을 올렸다.
실제 성우들이 직접 출연한 버전 비하인드 씬

카메라 구도 뿐만 아니라 배경도 인게임과 매우 유사하고 심지어 배우들의 연기가 실제 게임에서 표현된 행동을 그대로 재현 해내는 등 매우 퀄리티도 높게 만들어졌다. 이로써 명실상부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Big Smoke's Order 그리고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at damn train, CJ!를 이은 GTA 시리즈의 새로운 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어찌 보면 Grand Theft Auto V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사라는 것을 감안하면 칼 존슨Ah Shit, Here We Go Again.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3.2. GTA 온라인 청부 계약

Lamar: Eh, wassup, can a loc come up in your crib?
라마: 야, 네 친구 좀 너네 집에 있다 가도 될까?

Franklin: Man, fuck you, man. My kids up in there. I don't want your ass up in my house, nigga.
프랭클린: 좆까, 짜샤. 애들 집에 다 있어. 니새끼 들어와서 좋을 거 없다고.

Lamar: Ah, nigga, don't hate me 'cause your kids love me more, than they love you. Maybe if you quit being so uptight, and let Uncle Lamar give them some game, you'll have some harmony in your household. Nah, I just wanted to get in a hot tub, but now, I don't wanna get in no funky-ass cum bucket, nigga, fuck around and get pink-eye. Cause you's a dirty-ass bea-I-zee-itch.
라마: 아, 새꺄, 너네 애들이 너보다 나를 더 좋아한다고 미워하지 좀 마. 너도 꼰대질 좀 그만하고 애들이 라마 삼촌이랑 좀 놀게 해주면 집구석이 화목해질걸. 아, 그냥 욕조에 몸이나 담글까 했는데, 그 드러운 정액바가지 따위엔 안 들어갈란다. 잘못하다가 눈병 걸릴라. 왜냐면 넌 존나게 더러운 븅.신.이.잖.어.[8]

Franklin: WHAT!?
프랭클린: 뭐!?

2021년 청부 계약 콘텐츠의 에필로그로 출시된 짧은 여행에서 이 밈을 재현했다.[9] 8년 전과 비교하면 동네만 다를 뿐 카메라 구도부터 시작해, 프랭클린의 집 앞에서 라마가 프랭클린을 놀리는 것도 같으며 전체적인 대화 분위기도 비슷하다. 과거에는 프랭클린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놀렸지만 이번에는 프랭클린을 보고 몸이 더럽다고 놀렸다.

과거에도 라마의 머리스타일 지적 때문에 프랭클린이 미용실에 갈 수 있게 됐는데, 여기서는 더럽다고 지적을 당하자 그 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휴대용 방향 청결제를 몸에 뿌리는 프랭클린이 포인트이다.

계약이 끝나면 원본에서 라마의 NI-GG-AAAAAAA를 프랭클린이 그대로 따라한다.

4. 여담

라마의 성우가 직접 이 밈들을 보는 영상

5. 관련 문서 및 링크

6. 관련 문서



[1] 원문 대사는 좀 더 얄밉게 약올리는 듯한 어투이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미래 시간대인 온라인의 청부 계약에서 프랭클린과 타니샤가 재결합하고 결혼을 하여 자녀까지 둔것이 확인되어 라마는 의도치않게 선견지명을 하였다.[3] 이후 스토리 진행 중 프랭클린이 이발소에서 머리 스타일을 바꿨느냐에 따라 <압류>와 <롱 스트레치>에서 프랭클린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4] 특히 '여자들을 꼬실 수 있다'를 흔히 말하는 '따먹는다' 등도 아니고 '좆에 잡년들을 꽂을 수 있다'라고 표현한 것이 백미...[5] 곡을 만든 것이 아니라 오디오를 그냥 미디로 변환한 버전이다.[6] 원본 캐릭터인 아펠리오스는 말을 할 수 없는 설정이라서 말이 없다.[7] 한국인이 제작했다.[8] 한국어판에서는 그냥 ''넌 존나게 더러운 새끼니까''로 다소 밍밍하게 번역되었다.[9] 사족으로 이 미션에서 칼 존슨의 "Ah Shit, Here We Go Again."도 같이 패러디된다.[10] 유튜브로 검색해보면 흑인 유튜버들도 이 장면을 보고 빵 터져버리는 반응이 제법 많다.[11] 해당 장면 직후 집 안에서 바로 등장하는 만큼, 패러디 영상에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 쉽게 말하자면 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