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1. 개요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레이팅=InsaneFeatured, 이름=High Life, 유저명양식=by Migueword, 유튜브=D2lJc7aiPRM, 설명=This is the longest level i have ever done\, and im really proud of it. UPDATE: Video on YT. Thank you for the feature! UP2: Bugs fixed!,
ID=11849346, 비밀번호=없음(복사 불가), 길이=3분 17초, 오브젝트수=28\,477, 버전=2.0,
별=9, 코인=3,
사운드트랙1=Romos - Magic Touch
)]ID=11849346, 비밀번호=없음(복사 불가), 길이=3분 17초, 오브젝트수=28\,477, 버전=2.0,
별=9, 코인=3,
사운드트랙1=Romos - Magic Touch
2.0 버전에서 업로드된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1.9 버전에서 시작되어 2.0 버전에서 완성된 레벨으로, 덕분의 앞의 40%는 1.9, 뒤의 60%는 2.0 디자인을 하고 있다. 배경음악인 Magic Touch는 현재 Newgrounds에서 내려간 상태라, 외부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2.0 극초기를 상징하는 레벨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그닥 높은 평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1] 그럼에도 1.9 구간의 밤하늘 도시 디자인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무엇보다 레벨을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게임플레이가 재밌다는 평이 자자한 레벨이다. 이 시절 2.0 레벨이라 함은 온갖 트리거의 남용으로 가시성이나 게임플레이나 전부 망쳐놓은 레벨들이 넘쳐나는 시절인데, 이 레벨은 트리거가 사용된 구간이 레벨의 20% 정도에 불과 게임플레이가 직관적인 편이며, 레벨과 배경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실제로 상단의 영상을 업로드한 ViPriN은 이 레벨을 최고의 2.0 레벨 중 하나로 꼽는다.
다만 게임플레이 자체를 혹평하는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난이도에 대해서는 9성이라기에는 확연히 어려운 불렙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단 레벨 길이부터가 3분이 넘어갈 정도로 긴데, 보통 이 정도로 긴 레벨이라면 구간별 순간난이도는 레이팅된 난이도보다 낮아야 하지만 이 레벨은 순간난이도부터가 인세인~이지 데몬 수준으로 어려운 편이다. 특별히 쉬운 구간도 없이 레벨 전반이 어려운 편이라 집중력 요구치도 높은 편. 따라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어지간한 중위권~중상위권 이지 데몬들에 필적한다. 데몬이 아니라고 무작정 도전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는 레벨.
레벨 자체도 완성도가 높지만, 이 맵이 업로드된 시절부터 Geometry Dash를 플레이하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KrmaL이 제작한 극버프 버전 Low Death, 2.1 이후 Geometry Dash에 유입된 유저들에게는 JonathanGD가 제작한 유명 데몬 Future Funk의 모티브가 된 레벨로 유명하다.
2. 구간
1. 오프닝 구간 (0~6%) |
도입부로 저속으로 진행되며, 큐브 - 비행 순으로 이어진다. 1.9 시절 제작된 레벨 아니랄까봐 큐브 구간에 약간의 암기 구간이 있으며, 중간에 저속 2단가시도 있어 난이도가 은근 높은 구간. 비행 구간은 중간에 점프링 한 번만 조심하면 된다.
2. 웨이브 + 볼 구간 (6~13%) |
시작 웨이브 구간의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듀얼 웨이브인데 중간에 중앙에서 연타를 치는 구간이 있고,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배속전환도 잦은 편이라 웨이브에 쥐약이라면 상당히 어려운 구간이다. 길도 배속이 잦은 것에 비해 넓다 보긴 힘든 편.
볼 구간은 웨이브에 비하면 무난하나, 중간마다 가시 간격이 좁은 구간이 있어 날로 먹을 수는 없는 구간이다.
3. 비행 + 웨이브 구간 (13~22%) |
2배속 비행 구간으로 시작하며 밑의 건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별들을 발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옆으로 닿으면 죽는다. 다행히 별을 빽빽하게 설치한 건 아니라 난이도는 무난한 편. 웨이브 구간 역시 중간에 배속전환이 한 번 있긴 하나 이번에는 듀얼이 아니고 난이도도 앞선 웨이브보다 쉽다. 중간에 짤막한 UFO가 있는데 죽을 일은 없을 것이다.
4. 배경음악이 잔잔해지는 큐브 구간 (22~28%) |
저속 큐브 구간. 배경음악의 리듬에 맞춰서 1.5단 가시를 넘는 구간이다. 크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5. 저속 비행 구간 (28~40%) |
배경음악의 가사와, 맵의 배경으로 은은하게 나타나는 비주얼라이저가 인상적인 구간. 옛날 레벨들에서 흔히 보이는 불규칙적으로 배치된 톱니를 피하는 비행 구간이다. 다만 톱니가 상당히 큰데 배치도 쉽게 배치된 편은 아니라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
35%부터는 배경음악에 맞춘 긴 오토 구간이 나오다가 40%에서 1.9 숫자가 2.0으로 바귀면서 2.0 구간이 시작됨을 알려준다. 이 때 오른쪽의 볼 전환 포탈에는 직접 조작해서 들어가야 한다.
6. 빨간색 분위기의 구간 (40~48%) |
2.0 구간의 시작. 볼 - UFO로 이어지는데 2.0 구간답게 무빙 오브젝트가 등장한다. 다행히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으로 볼 구간은 어느 정도 암시를 해 주고, UFO 구간은 딱 Deadlocked 정도의, 블록이 상하로 움직이는 정도만 사용되었다. 오히려 볼 구간의 43%에서 텔레포트 포탈 출구에 겹쳐 있는 점프링이 잘 보이지 않아 암기해야 한다.
7. 보스파이트 구간 (48~57%) |
비행 구간. 오른쪽에서 괴물이 캐릭터를 따라다니면서 화염구(톱니바퀴)를 캐릭터를 향해 쏜다. 당황해서 이리저리 움직였다가는 톱니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죽을 가능성이 높고, 상하로 크게 움직이면서 톱니 사이로 빠져나갈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적응하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 중간에 싱크맞추기용 짤막한 UFO 구간들이 있다.
8. 초록색 분위기의 구간 (57~70%) |
분위기가 초록색으로 급변한다. 로봇과 비행 구간이 번갈아가면서 등장하는데 둘 다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다. 비행에 약하다면 64%부터 시작되는 긴 저속 비행이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다. 저속 비행을 지나면 짤막한 오토 큐브가 있다.
2.0 구간이긴 하지만 이 구간부터는 2.0 트리거가 등장하지 않으며, 2.0 오브젝트들만 등장한다.
9. 2배속 큐브 + 볼 구간 (70~79%) |
1.9스러운 디자인에 장식용으로 2.0 오브젝트가 등장하는 구간이다. 볼 - 큐브 순으로 이어지며 볼 구간은 대부분 점프링만 누르면 되고, 큐브 구간도 조작할 곳이 많지 않다. 다만 구간 전반에 중력반전 포탈과 점프링을 겹쳐놓은 장애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장애물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77%부터는 Almost there... :^) 문구와 함께 숨돌리기용 오토 구간이 나온다.
10. 3배속 비행 구간 (79~89%) |
후살의 시작. 가시밭에 둘러쌓인 사각형 장애물을 피하는 비행으로 시작되는데 3배속 대형 비행이라 기본적으로 조작이 까다로운 편이고, 사각형 장애물의 등장 빈도도 높은 편이다.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구간.
하지만 이 구간의 하이라이트는 85%부터 시작되는 Ready? 구간. 엄청 큰 톱니와 함께 Ready? 문구와 함께 큰 게 올 것이라는 암시를 주다가, 통과할 때마다 중력이 바뀌는 텔레포트 포탈을 여러 개 통과하면서 직선 비행을 해야 한다. 이 구간을 지나면 Let's go, M9! 문구와 함께 웨이브로 넘어간다.
11. 변속이 잦은 웨이브 구간 (89~94%) |
이 레벨의 마지막 고비. 듀얼은 아니지만, 극초반에 나왔던 첫 듀얼보다 변속이 더 잦으며, 연타가 끝나자마자 속도가 저속 -> 3배속으로 확 빨라지는 구간이나 연타 도중 변속 등 어려운 구간으로 가득 차 있다. 레벨 내에서 순간난이도가 가장 높은 구간이다.
12. 엔딩 볼 구간 (94~100%) |
대망의 엔딩 구간이지만 3배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는 구간. 다행히 구간 자체는 직관적이라 러닝이 어렵지는 않은 편. 엔딩을 코 앞에 둔 98%에서 중간에 있는 파란 점프링을 피해 초록 점프링 2개를 누르는 구간을 조심할 것. 볼 구간을 통과하면 거대한 GG. 문구와 함께 마침내 레벨이 클리어된다.
3. 여담
[1] 2.0 극초기에 나온 레벨이다 보니 2.0 구간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단조로우며, 중반부는 디자인이 따로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