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일본 애니메이션 퀄리티 퇴행 및 작가주의 몰락 주도3.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몰이해 및 캐릭터 무단 사용4. 엔들리스 에이트 8화 연속방영5. '사쿠라 프렌즈' 작가 사쿠라 시키에게 행한 갑질6. 만화판 함대 컬렉션 편집자 트러블7. μ’s FINAL LOVE LIVE! 연관 의혹8.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9.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작가의 내부고발10. 이세계 전생자 킬러 -치트 슬레이어- 연재11. 애니메이션 연간 40편 제작 목표 논란12. 2020 도쿄 올림픽 뇌물13. 웹사이트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
1. 개요
쇼가쿠칸이라는 만화업계의 큰손[1]이 야쿠자를 방불케하는 횡포로 악덕기업의 톱을 달린다고 하는데, KADOKAWA도 만만치 않다. 좌청룡 쇼가쿠칸 우백호 KADOKAWA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그 밖에도 KADOKAWA 계열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일하다가 뒷목 잡는 창작자들의 일화가 많은 편이다. 계약직으로 채용된 수준 이하의 직원들 때문에 일이 힘들었다든지, 일을 다시 해야 했다든지 하는 뒷담화가 유난히 많다. 인건비 절감정책으로 다른 출판사보다 정직원이 적고 인력업체에서 파견형식으로 와서 근무하는 직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말도 있다.
사건사고가 다른 기업에 비해 많이 일어났고, 특히 2017년 전후로 논란이 많이 일어나 그것을 다루는 내용들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문서로 분리를 하였다.
2. 일본 애니메이션 퀄리티 퇴행 및 작가주의 몰락 주도
#KADOKAWA는 제작위원회 시스템 창안 등 그동안 서브컬쳐 시장을 지탱해 온 회사이지만, 해당 항목에 나열되어 있는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의 모든 문제점 또한 대부분 카도카와의 소행이며, 때문에 비판 받아야 마땅한 회사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제작위원회 시스템의 문제점이 서서히 드러난 건 덤.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상세한 문제점은 일본 애니메이션/업계의 문제점과 제작위원회를 참조할 것. 게다가 KADOKAWA의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독점적인 권세 때문에 KADOKAWA를 대체할 기업이 사실상 없으므로 앞으로 KADOKAWA가 어떤 짓을 저지르더라도 독자와 시청자들은 그저 어쩔 수 없이 볼 수밖에 없거나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도가 거의 없는 것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더구나, 케모노 프렌즈 2기 제작 과정에서 타츠키 전 감독이 카도카와로부터 애니 각본에 대한 인세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으며, KADOKAWA는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 이처럼 카도카와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작위원회 시스템을 악용해 지금까지 공공연히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한 푼도 주지 않고 부려먹어 왔던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이번에 나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해 일거에 터진 것이다.
지금도 매년 나오는 신작 애니에는 대부분 KADOKAWA가 관여하고 있고 특히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KADOKAWA에서 직접 만드는 애니들도 계속해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중이다. 관련 규제 등을 통해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이 아예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이며 이런 악습이 아예 없어지기는커녕 유의미한 개선조차도 사실상 불가능한 처지에 놓여 있다.[2]
그러나 잘못 알려진 게 있는데 일본의 제작위원회 시스템은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 것이며 돈을 많이 낸 주도사가 발언권과 사업권에서 우위를 갖는다. KADOKAWA는 자신들이 프로듀스를 하지 않은 타사의 작품에도 오리지널 애니의 연재만화를 자신들의 잡지에 연재하는 권한을 얻기 위해, 니코니코 동화에서 VOD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약간의 후원을 하고 스폰서 리스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KADOKAWA 이름이 있다고 다 KADOKAWA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이다. KADOKAWA 말고도 크게 반다이남코, 애니플렉스, 부시로드 같은 회사가 애니메이션을 기획 프로듀스하고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트노벨은 KADOKAWA와가 독점이다시피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렇지가 못하다. 게임 ESD 서비스 분야로 치자면, 스팀의 경쟁 ESD 서비스가 몇 군데 정도[3] 존재함에도 "스팀이 게임 ESD 서비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잘못 알려진 것과 같은 이치다.
3.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몰이해 및 캐릭터 무단 사용
동방 프로젝트는 카도카와와 이치진샤 두 곳에서 코미컬라이즈가 이루어지는데, 카도카와에서 연재되던 동방삼월정이 논란의 주인공.동방삼월정 1기의 단행본 부록엔 상당한 분량의 오류가 있어 '유행하는 동인작품 하나 건져서 대충 돈벌이하려 한다'는 악평을 들었고, 3기에서는 이치진샤에서 연재하던 동방자가선의 주인공인 이바라키 카센이 등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물론 저작권자인 ZUN이 카센이 나오도록 스토리를 썼지만 타사 판권작 캐릭터인 만큼 업무 협약 뒤 카피라이트 표시를 해야 하였다. 이것이 빠져 이치진샤에서 길길이 날뛰었지만 병아리와 공룡이 벌이는 싸움이라 흐지부지되었다. [4]
훗날 카도카와는 후술한 도쿄 올림픽 뇌물 사건에서 주간 소년 점프의 원로 작품과 AKIRA의 올림픽 참여를 막는 만행을 저질러 자사, 타사, 원로 회사, 신생 회사 가리지 않고 작품을 존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었다.
4. 엔들리스 에이트 8화 연속방영
자세한 내용은 엔들리스 에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메인 판권을 쥐고 있는 KADOKAWA는 교토 애니메이션과 손을 잡고 2006년 2분기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006년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는데,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지만 전세계적인 초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그러자 KADOKAWA는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적극 추진하게 되는데, 총 2쿨 분량에서 전반부는 1기 내용을 시계열 순에 맞춰 배정 + 나머지는 신규 에피소드를 넣는 쪽으로 기획을 잡는다.
그런데 원작 엔들리스 에이트를 기반으로 한 신규 에피소드를 무려 8회 분량으로 방송하는데 큰 입김을 발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5. '사쿠라 프렌즈' 작가 사쿠라 시키에게 행한 갑질
취미로 웹상에서 '사쿠라 사쿠라'라는 웹코믹을 연재하던 '사쿠라 시키'에게 해당 작품을 정식연재하자고 KADOKAWA에서 컨택을 해 왔다. 그런데 사실 이 작품은 다른 출판사에서 먼저 계약제의가 와 사인까지 마친 상태였다. 이를 말하며 거절하려 했지만 컨택해 온 편집자가 KADOKAWA가 이 업계 탑인데 군소 출판사가 어딜 덤벼요. 제가 캔슬시키고 올게요라고 하는 것을 겨우 뜯어말려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얼마 뒤 편집자가 '생각해봤는데...그거 작가님이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라면서 책임을 떠맡기며 스타트부터 좋지 않게 시작했다.이후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작가의 속을 긁고, 타지역에 사는 작가를 작품 회의하자고 도쿄까지 부르고는 차편과 숙소를 예약해주지 않는다거나 (그러는 놈이 회의장소로 쓸 식당은 예약함), '응모 엽서 보내면 일러스트 보내주는 기획이 있는데 신인작가 첫 작품이니 200장 정도 올 거예요'라고 해 놓고선 작가에게 응모엽서 1600장을 받았다고 통보. 정상적인 업무 처리라면 응모수 과다로 부득이하게 200명 추첨으로 넘기거나, 상황을 알리고 일러스트를 복사하는게 맞지만 편집부는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 증정합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1600장 손으로 그리세요."라는 말도 안되는 강요를 하게 된다. 결국 작가는 손으로 일일이 1600장을 그리면서 차차로 만화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심한 조울증을 앓게 돼 본업[5]에까지 지장이 오게된다. 결국 참은 감정이 폭발해 트위터에 폭로문을 쓰면서 사태가 알려지게 된다.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린 편집부에서 그런 것을 회사와 상의도 없이 올리면 어쩌냐며 안일하게 대처하자 제대로 빡친 작가는 아스카신샤(飛鳥新社) 출판사를 통해 전후사정이 모두 담긴 고발만화인 『とある新人漫画家に、本当に起こったコワイ話』(어느 신인 만화가에게 정말로 벌어진 무서운 일)를 그리기까지 했다.
6. 만화판 함대 컬렉션 편집자 트러블
자세한 내용은 함대 컬렉션/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코레류 게임이란 장르의 화려한 신호탄을 날린 칸코레를 만든 것이 공룡 기업 카도카와인 만큼 코미컬라이즈가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모두 제대로 된 결말을 맺지 못하고 흐지부지되고 만다. 이유는 담당 편집자의 월권 행위[6]와 갑질[7], 작중에 없는 오리지널 설정 강요로 불화가 생겨 연재중단을 하게 된다.
7. μ’s FINAL LOVE LIVE! 연관 의혹
자세한 내용은 μ’s FINAL LOVE LIVE! ~μ’sic forever~/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9.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작가의 내부고발
원본 트윗 타래번역, 아카이브
2020년 12월 8일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작가 '아사이 라보'가 KADOKAWA의 편집부 내에 야쿠자의 손이 깊게 들어와 있다고 주장했다.
작가가 증언한 것은 충격적인 것이었는데, 편집장이 야쿠자의 힘을 빌려 편집자들을 협박해서 성과가 안 나오면 마티즈행 시키고 폭처법 강화 이전에는 KADOKAWA 소속 창작자가 이적하려고 하면 호텔로 유괴시켜 협박해서 강제철회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한국에선 편집장이 스즈미야 하루히 前 담당자를 자살교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건 한 유저가 원문을 읽는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한 것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알려진 것이다. 해당 편집자가 실종됐다고 쓰여 있어서 야쿠자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트윗을 읽아보면 그냥 빚더미에 앉아서 야반도주한 거다. 다만 아사이가 편집장에게 모 작가가 [8] 죽은 건 당신 탓이냐고 묻자 무언의 긍정을 했다는 얘기는 있었다.
다만 KADOKAWA의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물증이 없는 아사이 라보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폭로 트윗에서도 작가가 직접 야쿠자를 봤거나 누군가에게서 야쿠자가 관여되어 있다는 증언을 받아냈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다.[9] 구체적인 정황이 묘사된 사건들은 KADOKAWA의 엉망인 일처리와 뻔뻔스런 대응에 관한 내용들 뿐이고, 야쿠자가 동원되었다는 진짜 범죄에 관한 부분은 매우 간결한 정황이나 두리뭉실한 근거들 뿐이다. 편집자가 ‘목이 날아간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냥 해고를 뜻하는 일반적인 표현이다. 편집장과의 문답도 작가는 편집장이 반쯤 웃으며 긍정했다고 적었지만 따지고 보면 ‘그걸 내 입으로 말하라고?’라고 하긴 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긍정은 안 했고, 애초에 아사이의 질문은 ‘그 사람은 당신이 몰아붙여서 죽게 만들었죠?’이었으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따지고 보면 당신에게 책임 있는 것 아니냐?’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진짜 고의로 죽음을 유도한 것이냐는 질문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가 이적하려고 했더니 유괴하고 감금해서 철회시켰다고 하는데, 그걸 아사이 라보가 직접 봤을 리야 만무한데 어떻게 알았는지, 그리고 아사이 라보 본인은 야쿠자까지 동원해서 이적을 못 하게 한다는 KADOKAWA에서 어떻게 쇼가쿠칸으로 무사히 이적할 수 있었는지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따라서 추가적인 물증이나 정황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이상, 어디까지나 아사이 라보의 개인적인 주장이란 한계가 있다. 아사이 라보보다 훨씬 상세한 정황을 에세이로 고발한 사쿠라 시키는 한 번도 야쿠자에게 협박받았단 이야기는 한 적도 없고, 사쿠라 시키 갑질 사건을 포함한 다른 사건들에서 드러난 카도카와의 문제점은 책임 회피, 소통 부재 등의 무책임한 일처리지 야쿠자를 동원한 살해나 협박 같은 직접적인 폭력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사이 라보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이 부족하다.
10. 이세계 전생자 킬러 -치트 슬레이어- 연재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전생자 킬러 -치트 슬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이세계물 설정을 비틀어 무개념한 이세계 전생자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이세계 전생자 킬러 -치트 슬레이어-가 KADOKAWA 소속 잡지인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됐다.
문제는 악의 축으로 묘사된 전생자들의 모티브가 너무 대놓고 드러나 있었던 것. 물론 나름 논란을 줄이고자 전생자의 모티브를 같은 카도카와 소속 작품들에서 따 왔지만 원본이 된 작품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던만큼 1화만 연재되고 연재종료됐다.
11. 애니메이션 연간 40편 제작 목표 논란
카도카와는 2023년까지 연간 40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겠다고 발표했고 논란이 되었다. # 단순 매분기 10개 이상 같겠지만, 1년이 52주이므로, 거의 일주일에 애니메이션을 한개씩 내놓겠다는 얘기. 그것도 매년.업계의 애니메이터와 제작사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많이 만든다고 해봐야 분산되어서 저질이 될 뿐이다. 업계 신뢰도와 애니메이터들의 대우를 위해서도 제작 편 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회사 혼자만 40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의 애니메이션을 해마다 제작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런 걸 따라가려면 애니메이션에 제대로 된 작화와 움직임을 넣지 않고 저질로 만들거나 애니메이터를 갈아넣는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제작사와 애니메이터를 학대하면서 저질 애니메이션만 양산하겠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카도카와가 이러면서 애니메이터를 마구 끌어다 쓰면 다른 회사들의 애니메이션의 품질에도 악영향이 오게 된다.
결국 애니메이터의 부족과 제작비 상승 등의 여러 현실적 문제로 2021년, 2022년에도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사실상 이 계획은 망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되도 않는 엉터리 계획이었단 것이다.
12. 2020 도쿄 올림픽 뇌물
東京五輪スポンサー関連での大会組織委員会理事への贈賄2022년 9월에 KADOKAWA의 간부 2명이 체포되어 도쿄지검에 송치되었다. 블랙기업으로 악명 높은 덴츠도 연루되었다.#
KADOKAWA의 1대 회장이자 現 회장이었던 카도카와 츠구히코도 체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30년 동안 카도카와 그룹의 총수로 군림하던 츠구히코는 2022년 10월에 회장직에서 사임해 카도카와 그룹의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KADOKAWA가 작성한 사내 문서에서 타카하시 前 이사의 관여를 엿볼 수 있는 「T 이사로부터」라고 하는 기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 #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 자금 세탁을 몰래 하고 있었으며, 여러 기업이 이권을 얻고자 돈을 갖다 바쳤는데, KADOKAWA도 거기에 동참했다. 특히 도쿄 올림픽에 슈에이샤, 코단샤 등 경쟁 출판사의 캐릭터를 내지 못하게 요구했다고 한다. 당초 기획으로는 도쿄 올림픽의 개회식은 만화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을 강조하고자 여러 만화 캐릭터를 낼 예정이었는데, 막상 개회식에서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AKIRA 등 유명한 만화 캐릭터가 안 보였던 것이 카도카와 때문이었다.[10]
13. 웹사이트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
자세한 내용은 KADOKAWA 웹사이트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교육책 출판도 하는 출판업계의 큰손이기도 하다.[2] 사실 한국 게임에도 이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역시나 사행성 게임에 대한 규제가 없는 한 해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마찬가지다.[3] GOG.com,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비소프트 커넥트, itch.io, Microsoft Store 등.[4] 참고로 이치진샤는 카도카와랑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서, 이치진샤 관계자가 카도카와 죽어라~ 라고 발언할 정도다. 일본인들이 이런 폭언을 직접적으로 잘 안 하는걸 보면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5] 해당 작가는 백수시절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단 생각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따로이 직장을 구해 그쪽을 본업으로, 만화는 부업으로 연재하는 상황이었다.[6] 원작자와 편집부를 건너뛰고 본인이 모든 작품에 관여[7] 인사이동으로 타 부서에 가게 되자 담당작품을 본인이 이전한 잡지로 옮기려 했고, 무산되자 후임 편집자를 무시하고 전 담당작에 지속적인 영향력 행사[8] 원문에서도 익명 처리되어 있다.[9] 따지고 보면 해당 폭로글에 ‘야쿠자’라는 단어는 한 번도 안 나온다. 다만 뒷세계, 유괴, 감금, 폭처법 등의 용어로 야쿠자를 암시하고 있을 뿐이다.[10] 정작 AKIRA의 오토모 카츠히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던 사람이 카도카와 쇼텐의 2대 사장이었던 카도카와 하루키였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다만 카도카와 하루키는 코카인 밀수로 이미 30년 정도나 이전에 카도카와 쇼텐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사람이다. 하루키가 체포되자 사업적으로는 하루키와 원수 관계(하루키가 츠구히코를 해임해서 츠구히코가 카도카와를 퇴사하고 다른 회사인 미디어 웍스를 세웠을 정도다)였던 동생인 카도카와 츠구히코가 카도카와 쇼텐으로 복직한 뒤 새로운 대표로 취임하고 이후 약 30년 동안 카도카와 쇼텐을 카도카와 그룹으로 발전시키고 카도카와 그룹의 1대 회장이 되었기 때문에 하루키는 카도카와 그룹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 코카인 밀수라는 범죄로 인해 물러나게 된 형 하루키의 뒤를 이어 카도카와의 총수가 된 츠구히코 또한 범죄로 인해 대표에서 물러나게 되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