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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45:46

렉서스 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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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F Sports Apex[1]

1. 개요2. 상세
2.1. LF-A2.2. LFA (2010~2012)
2.2.1. 뉘르부르크링 패키지2.2.2. 후속 모델
3. 평가4. 제원5. 모터스포츠6. 미디어
6.1. 영화 및 TV 프로그램6.2. 애니메이션6.3. 게임
7. 기타8. 둘러보기

1. 개요

광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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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의 역사
렉서스의 기술과 미학이 응집된
기념비적 모델, LFA

렉서스 코리아의 소개문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한 렉서스 F 소속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로, 수제로 제작되는 한정판 차량이었다.

2. 상세

2.1. 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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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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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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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Roadster Concept(2008)
2005년에 공개된 LF-A 콘셉트 카가 LFA의 전신이다. 첫 프로토타입 차량은 2003년 6월에 완성됐으며 이후 2004년 10월부터 간간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식적으로 콘셉트 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5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다.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후 2007년에는 두 번째 LF-A 콘셉트 카가 공개됐다. 기존 프로토타입보다 더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이 수정됐다. 개발 과정에선 파나소닉 토요타 레이싱 팀의 설계 정보를 참고했고
해당 테스트 차량은 지속적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활동했다. 동년 12월에는 비공식적으로 7분 24초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2008년 1월에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로드스터형 차량인 LF-AR을 공개했다. 동년 12월에는 미국 특허청에 'LFA' 상표명이 등록이 됐고 서서히 차량 양산을 위한 작업을 끝마치기 시작한다.

2.2. LFA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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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15_Lexus_LFA.jpg
LFA
LFA의 엔진포뮬러 1 엔진을 제작하던 야마하 모터의 V10 4.8L 자연흡기 엔진이며,[4] 8,700RPM에서 553마력을 내는 고회전형 엔진이다. 엔진 사운드는 마치 자연흡기 시대 포뮬러 1 차량들처럼 굉장히 날카로우면서 정리된 엔진 사운드를 보여준다. 카랑카랑한 사운드와 9,000 RPM의 조화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5][6][7] 4.8L의 대배기량 엔진을 얹은 차량답게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다.

당초에 계획된 것은 알루미늄 차체였기 때문에 2003년, 알루미늄 차체 프로토타입이 등장했었지만, 이후 개발 도중에 탄소섬유 차체로 변경되었고, 이는 개발기간이 상당히 지연되면서 동시에 가격도 올라가버린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탄소섬유 차체로 바꾼 결과, 무게절감은 물론이고 코너링 성능도 유럽 스포츠카/슈퍼카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인스트루먼트 패널대신 장착된 LCD 패널은 완전한 디지털 방식으로 차량의 모든 정보를 화려하게 표시하며 이는 사용자의 셋팅에 따라 얼마든지 모양과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8] 후방에는 고속에서 작동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31이고, 공차중량은 1,480kg에 553마력의 엔진과 뛰어난 성능의 아이신제 6단 싱글클러치 ASG 변속기와 맞물려 3.7초의 제로백을 기록하며, 최고속도는 325km/h까지 올라간다.

2010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동안 500대 한정 판매했다.[9] 가격은 무려 4천만엔(당시 한화 5억 원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할때 1대당 1억 4천만원씩 손해를 봤다고 한다.[10][11] 한때 신청자가 몰려 추첨까지 해서 판매했다. 그 결과, 이 차의 당시 평균 가격은 5~6억 정도로 굉장히 비쌌다고 한다.

2.2.1.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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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구입시 금액을 추가로 더 지불하면, 뉘르부르크링에서 기록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라는 고성능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선택할 시 카나드, 프론트 스플리터를 비롯한 각종 에어로 파츠와 고정형 대형 리어윙, 레이싱 휠이 장착되며,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무료로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제공된다. 뉘르부르크링에서 당시 경쟁 차종들 및 상위 차종들을 제치고 무려 5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 주며 슈퍼카 업계를 뒤흔들기도 하였다. 게다가 2018년 1분기까지도 양산차 랩 레코드 TOP 10안에 들어있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20년 2분기는 20위로 떨어졌고 2022년 4분기 현재에는 30위까지 떨어졌다.

2.2.2. 후속 모델

2012년 12월까지만 판매되었으나 단종 후 한참 지난 2018년 10월에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를 이용한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다. 참조. 차체 등이 어느 정도 개조된 상태의 차량으로 보인다. 특히, 앞쪽 및 뒤쪽 펜더가 기존 차량보다 더 넓다. 또한, 차량 외부에는 계측 센서로 추정되는 장치가 장착된 상태이며, 렉서스에서 새로 개발하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성격의 후속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 주행 성능 시험을 하는 것으로 추정.
파일:BEV-Sport_front.jpg
파일:BEV-Sport_rear.jpg
Lexus Electrified(BEV) Sport

2021년 12월 14일 아키오 토요타 회장이 발표한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인 Lexus Electrified(BEV) Sport 컨셉카가 공개되었다.# 아키오 회장 스스로가 이 차량은 LFA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언급하며 2035년까지 모든 렉서스의 차량들을 전기차로 전환할 것과 이 차량을 기반으로 LFA의 후속작으로 전기 슈퍼카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성능은 LFA의 정신적 후속작 답게 제로 60마일 약 2초 미만이 나온다고 하며 1회 완충 주행거리는 약 700km에 다다른다고 한다. 디자인도 LFA의 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하단 사다리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그대로 장착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고성능 스포츠카에 필요한 대담한 비율과 낮은 지상고를 갖춘 Lexus BEV Sport 컨셉카는 럭셔리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동시에 상징적인 LFA의 정신을 되살린다고 한다.

3. 평가

천사들의 합창 (The Roar Of The Angels)
LFA의 엔진 사운드를 두고 대중이 내리는 평가.
"Maybe the LFA is so good, maybe even the people that made it, did not know how to make it again"
"아마 LFA는 너무나도 훌륭해서, 이것을 만든 그들조차 이것을 다시 만드는 방법을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제레미 클락슨
"'궁극'은 그 진가를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마지막에 느낄 수 있는 경지입니다. 한 번 그 느낌을 알게 되면 그 매력을 평생 잊을 수 없죠. 그런 명품의 매력을 LFA에 접목했습니다."
토요다 아키오

4. 제원

LFA
최초생산년도 2010년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렉서스
차량가격 40,000,000엔[12]
엔진 야마하 모터 1LR-GUE
엔진형식 V형 10기통 4.8L 자연흡기
배기량 4,805cc
연료 휘발유
최고출력 560PS
최대토크 48.9kg.m
변속기 아이신 ASG
변속기 형식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구동방식 FMR
전륜타이어 265/35/20
후륜타이어 305/30/20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제로백 (0→100km/h) 3.7초
제로이백 (0→200km/h) -
제로삼백 (0→300km/h) -
최고속도 325km/h
연료탱크 용량 73L
연비 6.1km/L
탄소 배출량 ?
승차인원 2명
전장 4,505mm
전폭 1,895mm
전고 1,220mm
축거 2,605mm
공차중량 1,480~1,580kg
완비중량 1,700~1,750kg

5. 모터스포츠

파일:2010년 VLN 렉서스 LFA.jpg
파일:2014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렉서스 LFA.jpg
2010 VLN 시리즈 2014 뉘르부르크링 24시
===# 성적 #===
종목 경기 번호 드라이버 종합 순위 클래스 날짜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팀 LF-A 14 파일:UEFA JPN.png 시미즈 카즈오
파일:UEFA JPN.png 나카야 아키히코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121위 SP8 2008.5.24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14 파일:UEFA JPN.png 모리조
파일:UEFA CRC.png 하비에르 퀴로스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87위 SP8 2009.5.23
가주 레이싱 15 파일:UEFA GER.png 요헨 크룸바흐
파일:UEFA GER.png 아르민 하네
파일:UEFA GER.png 안드레 로테러
파일:UEFA JPN.png 나루세 히로무
DNF SP8
VLN ADAC 레이놀두스-랑스트렉켄렌넨 가주 레이싱 92 파일:UEFA JPN.png 모리조
파일:UEFA CRC.png 하비에르 퀴로스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15위 SP8 2009.6.27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50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파일:UEFA JPN.png 와키사카 주이치
파일:UEFA JPN.png 오시마 카즈야
18위(클래스 1위) SP8 2010.5.16
가주 레이싱 51 파일:UEFA GER.png 요헨 크룸바흐
파일:UEFA GER.png 아르민 하네
파일:UEFA GER.png 안드레 로테러
- SP8
VLN RCM DMV 그렌츠란트렌넨 가주 레이싱 127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파일:UEFA JPN.png 와키사카 주이치
파일:UEFA JPN.png 오시마 카즈야
52위 SP8 2010.7.17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87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GER.png 앙드레 로테레르
파일:UEFA JPN.png 와키사카 주이치
134위 SP8 2011.6.25
가주 레이싱 88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파일:UEFA JPN.png 이시우라 히로아키
파일:UEFA JPN.png 오시마 카즈야
41위 SP8
VLN RCM DMV 그렌츠란트렌넨 가주 레이싱 111 파일:UEFA JPN.png 리다 아키라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시우라 히로아키
20위 SP8 2011.7.30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50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이다 아키라
파일:UEFA JPN.png 와키사카 주이치
15위(클래스 1위) SP8 2012.5.20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79 파일:UEFA JPN.png 카게야마 마사히코
파일:UEFA JPN.png 이시우라 히로아키
파일:UEFA JPN.png 오시마 카즈야
파일:UEFA JPN.png 모리조
37위 SP8 2013.5.20
ADAC 취리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가주 레이싱 48 파일:UEFA JPN.png 키노시타 타카유키
파일:UEFA JPN.png 이시우라 히로아키
파일:UEFA JPN.png 오시마 카즈야
파일:UEFA JPN.png 모리조
13위(클래스 1위) SP8 2014.6.22

6. 미디어

6.1. 영화 및 TV 프로그램

6.2. 애니메이션

6.3. 게임

7. 기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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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SUV RX -



[1] LFA가 LF-A 콘셉트카인 시절에는 Lexus Future-Advance 였다. 미국 특허법에 따라 모델명을 위와 같은 LFA로 변경해 양산하였다.[2] 와인 글라스, 촬영 구도, 편집 스타일을 보면 1세대 렉서스 LS TV 광고의 오마주인 것을 알 수 있다. 메이킹 필름[3] 계기판에 표시된 서킷은 후지 스피드웨이다.[4] 한때 이 기술을 어떻게든 얻어내려고 토요타가 F1에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참가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거금을 투입한 것에 비해 초라했다.[5]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이 사운드는 지금까지도 '천사의 울음'이라고 불리며, 슈퍼카 배기음들 중에서도 최고라 손꼽히고 있다.[6] 같은 F1 엔진을 올린 포르쉐 카레라 GT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카레라 GT는 LFA에 비해 최고음이 낮아서(카레라 GT가 8,000RPM 일때 소리가 렉서스 LFA의 5,000RPM일때 소리와 비슷하다.) 뭔가 중간에 끝나버리는 듯한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카랑카랑한 초고음을 가진 LFA가 조금 더 인기가 많다.[7] 이러한 소리를 내는 슈퍼카들은 몇 대 더 있지만, 북미에서는 LFA의 배기음을 유일무이한 원탑으로 평가한다.[8] LFA가 LCD 패널을 채용한 데에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엔진을 꽤나 정교하고 순간출력이 빠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으로는 정확한 엔진의 순간출력량을 보여줄 수 없어서 전자식 계기판을 채용했다고 한다. 중립에서 밟으면 공회전에서 레드존까지 0.6초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9] 내수 200대, 수출 300대.[10] 연구개발비도 막대했지만, 탄소섬유와 같이 고난이도의 생산 공법을 필요로 하는 부품이 많은 데다 그걸 최고의 숙련공들이 부품을 하나하나 핸드메이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산속도는 거의 하루에 1대 꼴이었다고 한다.[11] LFA 개발 초기에 알루미늄 차체를 기반으로 차량을 설계하고 프로토타입 차량까지 생산하였는데, 당시 하이퍼카, 슈퍼카 브랜드들에서 인기를 끄는 탄소섬유에 매료되었는지,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탄소섬유로 차량을 만들면 차의 더 성능이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다 만들어가던 기존의 설계, 디자인을 싹 갈아 엎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이로 인해 무려 약 8년 동안 차를 개발하였다. 때문에 차 한 대를 팔아도 1억이 넘는 적자가 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12] 2023년 현재 환율로 계산시 3억 5,920만원이다.[13] 게임 내에서 호평 받는 몇 안 되는 배기음이다.[14] 이는 북미나 유럽에서도 많이 지적되는 문제다. 일본 차 자체가 싸고 튼튼하며 어느 상황에서나 잘 달려주는, 소위 말해 가성비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과연 사람들이 5~6억(세금 포함) 씩이나 주며 일본제 슈퍼카를 타겠냐는 여론이 많았다.[15] 지금은 다른 고성능 슈퍼카들(맥라렌, 페라리, 포르쉐 등등) 때문에 많이 묻힌 듯 싶지만, 당시 LFA는 드래그 레이스에서 가속력이 엄청나게 빠르기로 소문난 닛산 GT-R을 상대로 승리하였다.[16] 그의 분홍색 1세대 벤틀리 컨티넨탈이 워낙 인상적이라 LFA도 당연히 분홍색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는 재도색 혹은 랩핑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전술한 분홍색 차량은 그와 전혀 관련이 없다.[17] 10월에 도산대로에서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