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전자의 마케팅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특히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라는 중요한 시기의 마케팅 실수가 사람들간에 많이 회자된 내역이 주력으로 담겨있는 문서이다.2. 특징
LG전자 마케팅팀은 왜 악명 높은 마케팅팀이 됐나 (2015.11)
LG 마케팅 대신 해드립니다. (2016.01)
LG전자는 유별나게 두 개를 못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스마트폰과 마케팅이 그 주인공이다.[1] 이 중 스마트폰은 결국 2021년 사업 종료를 발표했다. 하지만 마케팅은 이렇다 할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LG전자도 한때 삼성전자 못지않게 인하우스 광고기획사 HS애드의 뛰어난 기획능력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1970년대에는 배우 최불암, 1980년대에는 이경진과 가수 조용필, 1990년대엔 배우 원미경, 김지호 등 나름 뛰어난 전속모델들과 숱한 광고대상 수상작들을 남겼지만, 2015년 말 들어서는 인터넷에서 그 기믹이 더 강해져 LG 홍보팀 까는 유머가 활발해졌다. "마케팅팀은 일을 안 하고 네티즌들이 홍보", "제품은 좋은데 광고만 못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전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
이런 어이 없는 홍보 마케팅에 대해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LG 홍보팀은 사실 높으신 분들 낙하산 용도라 저 모양인 것이라는 주장부터 자신들이 묵묵히 제품을 좋은 품질로 만들면 소비자가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 사실 알고 보니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장, LG그룹 특유의 위계질서나 보수적인 기업 문화 때문에 자칫 과대광고로 클레임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어 몸을 사리고 있는 주장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LG가 TV 등에 내보내는 광고 자체를 삼성 등 타 라이벌 기업에 비해 진짜 못 만들어서 욕을 먹은 전력도 있는 걸 보면 그냥 LG 홍보, 마케팅팀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별 다른 이유 없이 딸린다고 생각할 만한 구석도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일체형 PC 광고를 보면 못하는 데다 안 하기까지 한다가 맞는 듯하다.
마케팅에 대한 논쟁은 LG 내부적으로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개발을 잘 하면 마케팅은 필요 없다는 의견과 개발 아무리 잘 해도 마케팅 못 하면 안 팔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서로 꼬리를 물며 논쟁이 이어져 왔다.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의 기술 수준은 삼성이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원천기술은 대부분 퀄컴, 미디어텍, 삼성전자 등의 제품인 데다가 원천기술과 제품 출시가 어울려 맞물리게 되면 해당 기술이 USP가 되어 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일례다.[2]
LG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2015년에 퇴사한 한 내부자가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LG 사내 분위기는 마케팅 분야에서 교과서로 꼽히는 몇몇 책들과 방식을 과도하게 신봉하고 있으며, 특히 피쳐폰 시절에 LG의 성공을 견인한 STP전략에 기반한 제품 개발 방식에 대한 신봉이 특히 강하다고 한다. 디자인 및 마케팅 쪽에서 제품 컨셉을 잡은 후에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데, 특정 기능이나 소비자층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론 성공이 힘든 현 시점에서도 타성에 젖어 STP 전략을 고수한다는것.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 드립을 달가워하지 않는 네티즌들도 있다. 실제로 LG 마케팅팀이 잘못하여 그것을 비하하는 용도이거나 충분히 잘 만들어놓고서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그것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 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데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LG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놀림거리가 되는 상황을 무작정 좋게 바라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2016년, 경향신문이 LG전자 마케팅에 대해 담당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대답이 아주 소비자들 뒷목 잡고 쓰러지게 답변했다. # 이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뽐뿌 유저가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 심지어 한 트위터 유저가 LG전자의 마케팅을 대신 해 주겠다며 비공식 마케팅 계정을 만드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트위터 계정
그래도 2016년 중반 이후에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흡입력 있는 홍보도 종종 내놓고 있으며, 이럴 때마다 '웬일로 일을 하는 LG 마케팅팀' 소리를 듣는다. 페이퍼 아티스트가 만든 페이퍼 노트북 VS LG그램 무게 비교를 기점으로 나오고 있는 체감형 광고들이 그 예다. 그 중에서도 특히 LG 시그니처 제품군의 CF를 보고 있으면 애플 광고 뺨치는 감성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3. 사례
일을 안 하는 마케팅 부서의 이미지가 본격적으로 각인된 시점이 LG G2의 마케팅부터라는 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사례들이 LG전자 MC사업부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전제품이나 모니터,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의 경우 실적으로나 품질, 인지도 면에서 삼성에 전혀 밀리지 않거나 오히려 앞서가기도 하기에 열심히 홍보하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의 경우 늦은 안드로이드 시장 진입으로 인한 홍역을 치른 데다 V20 출시 전까지는 '스마트폰으로서 있으면 좋은 기능 무언가 하나를 빼먹고 출시하는' 면에서나 부족한 QC에서 욕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좋게 해줄 스펙'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마케팅 부까지 덩달아 욕을 먹은 것이다.- LG전자 MC사업부 제품
- "아ㅋ 깜빡함ㅋ" - LG 마케팅을 탓하기 전에 흥했던 밈. 옵티머스 G가 시대를 역행하여 (아니면 시대를 너무 앞서가며)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자 그 전후의 LG 스마트폰을 나열하면서(옵티머스 2X, Q2, 뷰, LTE2, G, 넥서스4) 하나씩 아쉬운 점들을 꼬집어낸 밈이다. 이때까지만해도 "LG 마케팅 팀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같은 밈은 아직이었다.
- LG G2(2013.8)의 출시 기념 이벤트. 마케팅 만큼은 잘못된 것까지는 아니라서 성격이 다르긴 하나 이게 마케팅 부서 드립의 시초격이 된 사건이다. 공짜로 G2를 얻으려는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이러한 추태 잔치가 지상파 뉴스까지 나왔기 때문. LG G2 교환권 행사 난동사건 참조.
- 옵티머스 LTE의 광고에서 LTE 속도를 비유하는데, 총알이 탄피가 벗겨지지 않은 채로 발사되었다. #
- LG전자 역사상 최고의 네이밍 센스를 가진 제품이 있으니, LG G Pro의 파생모델인 LG G Pro Lite(2013.10)다. 더불어 옵티머스 블랙 화이트 모델도 있다.
- LG G Flex(2013.10)의 글로벌 출시를 하면서 가장 인간적인 핸드폰이라며 광고를 하나 만들었는데, 혐오감이 가히 끝내준다. 말로 설명하면 사람 오른팔에서 귀와 수염투성이 입이 느닷없이 생겨서, 본체와 손의 귀, 입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다. 얼마나 약을 제대로 빨았는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에서조차 방영 금지를 먹은 엑스박스 광고[3] 및 일명 '플레이스테이션 베이비'라 불리는 플레이스테이션 3 광고[4]와 필적한다.
- LG G Pad 시리즈 광고를 했는데 요지가 "사람들은 가끔 멍청한 선택을 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였다.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셀프디스라며 비웃었다. 이후 광고를 내렸다.
- LG G4(2015.4) 신형 플래그십 모델의 광고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이름하야 'G4 여심공략법'. 그런데 광고에 툭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튀어나왔고, 하필이면 한창 인터넷 분위기가 젠더 이슈로 흉흉했던 탓에 저런 것들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 어찌보면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지만 일단 사람들이 '갤럭시 S6 VS 아이폰 6'를 고민하는 당시 상황에서 저런 광고 자체가 팀킬 수준...
- LG V10(2015.10)의 경우에는 쿼드비트에 AKG사의 커스텀까지 해놓고 홍보를 전혀 안 하고 있으며, 러기드 제품들이 받는 미 국방부 인증을 받아놓고 이것도 홍보를 안 하고 있다. 심지어 구글 드라이브 프로모션으로 2년 동안 100GB를 추가해주는 데도 아무도 모른다.
- LG 요르단에서는 LG V10은 카툭튀가 없다며 이 세상의 카툭튀들을 조롱했다. 그런데 LG는 LG CLASS를 생산했던 회사다.
- V10 특정 색상에 순금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홍보를 하지 않았다. #1, #2 위 링크는 전문 기사#에서 일부 내용만 추린 것. 그런데 원기사를 읽어보면 V10 순금건은 특정 색상 모델만 해당되는 것이라 그 내용으로 홍보했으면 같은 기종 다른 색상 모델은 어떻게 됐겠냐는 등의 일리 있는 주장도 나온다.
-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는 LG가 이세돌 손목에 어베인 스마트워치 2세대를 채운 사진이 숱하게 찍혔지만 그게 뭔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이 시계는 2015년에 나올 예정이었던 시계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16년 4월 출시됐는데, 일반 대중들의 거의 대부분이 출시된 것조차 모른다.
- LG G5의 광고가 나왔는데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 건지 알아먹기 힘든 내용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
- G5의 CF는 초중반까지는 제품의 애드 온 기능, 그리고 카메라와 음질등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나 중후반부터 스타뎀 특유의 액션영화처럼 끝나기에 국내 버전은 애드 온 기기들을 중점으로 CF를 보내기도 했다. [5]
- LG G5의 제품 사진 한 가운데 애플 로고가 떠 있었다.[6] #, G5 & 마마무 비공개 컷 다운로드[7]
- LG V20의 티저 광고 문구 "듣다, 보다, 그 이상."도 웃음거리가 되었다. 세로드립으로 읽으면 '듣보'로 읽혔기 때문이다.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LG 측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공식 의견을 밝혔다. 마케팅 부서가 사고쳤다고 공식적으로 실토한 셈. #
- V10부터 시작된 밀스펙 인증은 V20, G6, V30 등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밀고있는 스마트폰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지만 별 다른 홍보를 안 하고 있다. 그에 대해 LG전자에서 밝힌 이유는 밀스펙만 믿고 폰을 험하게 다룰까 봐였다.
- V30 소개 페이지에 Siri에서 사용된 이미지를 무단 사용한 논란이 있었다. 현재 해당 이미지는 내려간 상태다.
- LG G7과 LG Q7 BTS 에디션의 홍보 문구로 'LG X BTS'를 사용했는데 이게 또 잘못 읽으면 LGBTS로 읽힐 수 있어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 LG전자 폴란드지부에서 틱톡에 업로드한 LG V60 ThinQ 광고에서 성추행을 희화화시켜서 논란이 되었다. #
- LG전자 타 사업부
- 자연재해인 토네이도가 해주는 광고도 유야무야 넘긴다.[8]
- 기네스감의 이야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했다.
- LG 그램의 광고용 무게를 산정할 때, 판매 노트북들의 평균치나 최저치가 아니라 도료 및 저울의 오차까지 감안한 최고 무게를 기준치로 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에 대한 얘기 및 홍보가 전혀 없다. 옆 동네의 비슷한 컨셉의 노트북이 최고치가 아니라 평균치의 무게를 홍보 문구로 내세워 광고보다 무거운 제품이 존재하는 것과는 대조적. #
- 복지시설에 설치된 LG전자 제품은 보증기간에 상관 없이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 LG U+ 소속인 홀맨이 2020년 부활했을때, 기존 피쳐폰 컨셉으로 밀다가 새로운 컨셉으로 맞춰갔는데 iPhone 시리즈라서 'LG도 버린 LG 스마트폰'이라는 이야기가 생겨났다.[9]
- LG전자 마케팅팀의 잘못이 아닌 것
- 타 LG계열사나 LG그룹 차원에서 여러 선행 및 사례들이 대중들에게 공공연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행해지고 있는데 굳이 이런 선행을 알려야 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과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는 이유가 납득은 된다. 하지만 위의 사례들 때문에 애꿎은 LG전자 홍보팀이 욕을 먹고 있다. 해당 내용은 여기를 참고
- LG디스플레이가 CES에서 반투명 디스플레이, 얇은 TV 등 각종 신제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을 때, 국내 기사는 지나가는 듯한 기사 몇 개만 올라오고 끝났다. #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는 엄연히 다른 회사지만 일반인들은 잘 구별을 하지 않으니 어쩔 수 있나.
- 허위 과장광고 측면에서의 문제
- 2009년 출시된 TV용 패널에 500원 동전만큼의 두께를 가졌다면서 500원의 지름과 비교하는 일이 있었다.[10] 500원짜리 지름만큼의 두께라고 해도 당시 출시된 TV 패널들을 고려해보자면 충분히 얇은 두께였는데도 불구하고[11] 상식적으로 와닿지 않는 비교방법을 사용하여 실소를 부른 사례. 그런데 7년 후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옵티머스 2X의 스펙을 허위 기재했다. 첫 번째는 제논 플래시가 탑재되었다고 허위보도를 한 것. 두 번째는 1080p 동영상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허위 기재를 한 것이다. 플래시 문제는 어이가 날아갈 방법으로 보상을 했으며 동영상은 개발팀에서 패치를 만들어서 해결했다.
- 광고용 이미지에 포샵질을 하여 이너베젤이 없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한 경우도 있다. 이는 화웨이나 HTC의 거대한 이너베젤에 비하면 문제가 될 것도 아니었는데 괜히 일을 크게 키운 측면도 있다. 이후 개발팀이 실제로 이너베젤을 줄임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
- LG MC사업부 밥줄인 LG TONE 시리즈는 이벤트를 하면서 맥스봉, 도서상품권(Book), 나이키 에어를 맥.북.에어라는 말장난으로 낚았다. 물론 공지를 붙이긴 했는데, 자세히 훑어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에 붙였다.[12] 물론 LG전자에서도 노트북을 파는지라 미치지 않고서야 경쟁사 노트북을 사서 사은품으로 주는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은 것을 장난에 가깝게 마케팅을 했다며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샀다. (2015.8)
- 국내 한 커뮤니티에서 LG전자 알바들이 활동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에는 전혀 알바들이 없다는 건 아니고, '대기업이 다 똑같지'라는 생각이 피장파장의 오류로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 공기청정기의 과장광고에 대해 업계 다수가 과징금을 받았다. LG전자는 자사에게 불리한 실험결과를 첨부한 유일한 회사였고, 자사 홈페이지 상에만 광고를 게재하는 등 활용을 못해 경미한 처벌로 끝났다. 타사는 물건을 많이 팔고 과징금은 겨우 4~5억 원 받았으니 LG가 손해를 크게 본 셈.
- 2018년 공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V40 ThinQ를 홍보할 때 펜타 카메라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 카메라 2개에 후면 카메라 3개를 합쳐서 5개(펜타)라고 명명한 것인데, 문제는 이런 식으로 보면 전후면에 1개씩의 카메라는 탑재되어 있는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3]
-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특이한 행동들
- 마케팅 사업부가 최근 LG와 삼성간의 LED패널 논쟁에서 삼성 돌려까기를 만들어 화제다. 광고 내용중에 백라이트가 들어간 LED는 진짜 LED가 될 수 없다는 점, TV각인에 LED앞에 A, B, F, U, Q, K, S,T가 차례대로 박히는데 Q에서 다른 알파벳보다 1초정도 늦게 지나간다.[14] 그리고 A,B를 떼고 순서대로 알파벳을 읽어보면 "FUQK ST"가 된다.[15]
- 이젠 아예 대놓고 QLED를 저격하고 있다. 보면 QnA 형식으로 광고가 진행되는데, 질문할 땐 Q. LED라고 쓰여진 그대로 읽지만, 답할 땐 A를 읽지 않는다.
- 예외
4. 여담
LG전자 마케팅이 악명을 떨칠 시기에 범 LG 계열사의 마케팅도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X같은.그 유명한 'X같은' 광고다. 팬들이 패러디로 만든 합성물이 아니라 실제로 내놓은 광고이긴 한데, 이 쪽은 LG전자 개발품은 아니고 LG그룹 계열 종합상사인 LG상사에서 대만의 BenQ에서 ODM으로 수입해온 것이다.
2017년에는 X에 이어 '???'도 나왔다. 실제로 배포된 이미지.[17]
5. 관련 문서
[1] 원래는 LG 전체를 통틀어 야구를 포함해서 세 개로 보기도 하였으나, 2019년부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더 이상 못하지 않는다. 결국 2023년 정규시즌 우승을 해서 탈출 성공.[2] 삼성에서 LG로 간 엔지니어들도 기술 수준이나 난이도는 삼성이나 LG나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기술력으로 G5 같은 제품을 만드는 걸 보면 결국 LG의 개발 파이프라인이 뭔가 잘못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3] 유튜브 링크. "삶은 짧습니다"(Life is Short)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임산부가 고통스러워하다 아이를 "발사하듯" 낳는데, 얼마나 힘차게 밀어냈는지 탯줄을 단 채로 앞 창문을 깨트리며 태아가 하늘로 날아간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가는 동안 태아는 순식간에 늙어가며, 무덤의 관짝으로 힘차게 꼬라박는 엔딩을 맞는다. 그 뒤에 나오는 "Life is short. Play more."(삶은 짧습니다. 더 많이 플레이하세요)가 압권이었다.[4] 유튜브 링크. 30초짜리 짧은 광고로 아기 인형과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등장하는데, 인형이 불쾌한 골짜기 효과를 제대로 일으킨다.[5] 초반에 카드처럼 넣는 기기는 추가 배터리, 그리고 오디오 튜닝이 된 음질, 그리고 배율 카메라와 드론, VR기기등을 보여준다.[6] iMac의 후면으로 추정된다.[7] 현재 수정된 상태로, 사진 한 장의 수정한 날짜가 다르다.[8] 반대로 경쟁기업에는 이런 것을 잘 쓴 사례가 있다. 반한 대만인들이 삼성의 LCD모니터를 망치로 깨부수려는데 너무 내구성이 좋아 실패한 것을 언론을 통해 화제로 부각시킨 것이다.[9] 근데 정말 LG전자/MC사업부가 철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오히려 복선이였다는 의견도 생겨났다.[10] 완제품이 아니라 패널이기에 LG전자가 아니라 LG디스플레이에서 발표한 거지만 욕은 LG전자가 먹었다.[11] 관련 기사의 사진을 보면 500원 동전 두께의 2~3배 정도. 즉 500원 지름보다는 훨씬 얇다.[12] 마치 사채광고에서 이자율에 관련된 거라든가, 보험광고에서 각종 중요 약관에 관한 것을 작은 글씨로 숨기거나 그 많은 글씨를 오래 띄우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13] 당장 동시기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2018년형 갤럭시 A9는 전면 카메라 하나에 후면카메라가 쿼드 렌즈 구성인데, LG전자의 말대로라면 전면 카메라 1개에 후면 카메라 4개로 이것도 펜타 카메라가 성립된다![14] 삼성이 밀고있는게 QLED다[15] 해석에 따른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딱 보면 "엿 먹어라 삼성 TV('S'amsung 'T'V)" 처럼 보인다.[16] 여담으로 뚱이가 외친 사랑해요 라는 장면은 한국 버전(사랑해요 LG)이 국내외에서 제일 호평받고 있다.[17] 아웃룩 기능이다. 궁금하면 찾아보라는 의도였거나, 디자이너가 해당 이미지를 제작하다가 기능을 알 수 없어 임시로 ??? 입력해놓은 것을 수정하는 것을 잊고 그대로 업로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