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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29 21:07:20

LG전자/마케팅

1. 개요2. 상세3. 사례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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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X같은' 광고다. 팬들이 패러디로 만든 게 아니라 LG상사에서 실제로 내놓은 광고다.

파일:LG 키보드.jpg
2017년에는 X에 이어 '???'도 나왔다. 오타가 아니다.[1]

1. 개요

LG전자의 마케팅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2. 상세

LG전자가 유별나게 두 개를 못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스마트폰마케팅이 그 주인공이다. 2015년 말 들어서는 인터넷에서 그 기믹이 더 강해져 LG 홍보팀 까는 유머가 활발해졌다. "마케팅팀은 일을 안 하고 네티즌들이 홍보", "제품은 좋은데 광고 못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전략" 사실 네티즌들이 다 해줘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다는 누구도 시도할 수 없는 전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

이런 어이 없는 홍보 마케팅에 대해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LG 홍보팀은 사실 높으신 분들 낙하산 용도라 저 모양인 것이라는 주장부터 자신들이 묵묵히 제품을 좋은 품질로 만들면 소비자가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장, 사실 알고 보니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장, LG그룹 특유의 위계질서나 보수적인 기업 문화 때문에 자칫 과대광고로 클레임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어 몸을 사리고 있는 주장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LG가 TV 등에 내보내는 광고 자체를 삼성 등 타 라이벌 기업에 비해 진짜 못 만들어서 욕을 먹은 전력도 있는 걸 보면 그냥 LG 홍보, 마케팅팀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별 다른 이유 없이 딸린다고 생각할 만한 구석도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일체형 PC 광고를 보면 못하는 데다 안 하기까지 한다가 맞는 듯하다.

마케팅에 대한 논쟁은 LG 내부적으로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개발을 잘 하면 마케팅은 필요 없다는 의견과 개발 아무리 잘 해도 마케팅 못 하면 안 팔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서로 꼬리를 물며 논쟁이 이어져 왔다.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의 기술 수준은 삼성이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원천기술은 대부분 퀄컴, 미디어텍, 삼성전자 등의 제품인 데다가 원천기술과 제품 출시가 어울려 맞물리게 되면 해당 기술이 USP가 되어 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일례다.[2]

LG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2015년에 퇴사한 한 내부자가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LG 사내 분위기는 마케팅 분야에서 교과서로 꼽히는 몇몇 책들과 방식을 과도하게 신봉하고 있으며, 특히 피쳐폰 시절에 LG의 성공을 견인한 STP전략에 기반한 제품 개발 방식에 대한 신봉이 특히 강하다고 한다. 디자인 및 마케팅 쪽에서 제품 컨셉을 잡은 후에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데, 특정 기능이나 소비자층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론 성공이 힘든 현 시점에서도 타성에 젖어 STP 전략을 고수한다는것.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 드립을 달가워하지 않는 네티즌들도 있다. 실제로 LG 마케팅팀이 잘못하여 그것을 비하하는 용도이거나 충분히 잘 만들어놓고서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그것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 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데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 그리고 LG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놀림거리가 되는 상황을 무작정 좋게 바라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2016년, 경향신문이 LG전자 마케팅에 대해 담당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대답이 아주 소비자들 뒷목 잡고 쓰러지게 답변했다. # 이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뽐뿌 유저가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 심지어 한 트위터 유저가 LG전자의 마케팅을 대신 해 주겠다며 비공식 마케팅 계정을 만드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트위터 계정

그래도 2016년 중반 이후에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흡입력 있는 홍보도 종종 내놓고 있으며, 이럴 때마다 '웬일로 일을 하는 LG 마케팅팀' 소리를 듣는다. 페이퍼 아티스트가 만든 페이퍼 노트북 VS LG그램 무게 비교를 기점으로 나오고 있는 체감형 광고들이 그 예다. 그 중에서도 특히 LG 시그니처 제품군의 CF를 보고 있으면 애플 광고 뺨치는 감성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구매욕구를 상쇄시키는 X같은 가격대가 문제긴 하지만

3. 사례

일을 안 하는 마케팅 부서의 이미지가 본격적으로 각인된 시점이 LG G2의 마케팅부터라는 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사례들이 LG전자 MC사업부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전제품이나 모니터,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의 경우 실적으로나 품질, 인지도 면에서 삼성에 전혀 밀리지 않거나 오히려 앞서가기도 하기에 열심히 홍보하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의 경우 늦은 안드로이드 시장 진입으로 인한 홍역을 치른 데다 V20 출시 전까지는 '스마트폰으로서 있으면 좋은 기능 무언가 하나를 빼먹고 출시하는' 면에서나 부족한 QC에서 욕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좋게 해줄 스펙'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마케팅 부까지 덩달아 욕을 먹은 것이다. 경쟁 회사는 어떻게든 홍보할 내용을 쥐어짜는 데는 일가견이 있으니 더욱 더

4. 관련 항목



[1] 아웃룩 기능이다. 궁금하면 찾아보라는 의도였지 싶지만...[2] 삼성에서 LG로 간 엔지니어들도 기술 수준이나 난이도는 삼성이나 LG나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기술력으로 G5 같은 제품을 만드는 걸 보면 결국 LG의 개발 파이프라인이 뭔가 잘못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3] 초반에 카드처럼 넣는 기기는 추가 배터리, 그리고 오디오 튜닝이 된 음질, 그리고 배율 카메라와 드론, VR기기등을 보여준다.[4] 현재 수정된 상태로, 사진 한 장의 수정한 날짜가 다르다.[5] 완제품이 아니라 패널이기에 LG전자가 아니라 LG디스플레이에서 발표한 거지만 욕은 LG전자가 먹었다.[6] 관련 기사의 사진을 보면 500원 동전 두께의 2~3배 정도. 즉 500원 지름보다는 훨씬 얇다.[7] 마치 사채광고에서 이자율에 관련된 거라든가, 보험광고에서 각종 중요 약관에 관한 것을 작은 글씨로 숨기거나 그 많은 글씨를 오래 띄우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8] 삼성이 밀고있는게 QLED다[9] 해석에 따른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딱 보면 "엿 먹어라 삼성 TV('S'amsung 'T'V)"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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