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5183c> 명칭 | MBC 글로벌미디어센터 |
| MBC Global Media Center | |
|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67 (상암동) |
| 착공 | 2010년 6월 18일 |
| 완공 | 2013년 12월 |
| 층수 | 지상 14층 · 지하 3층[1] |
| 높이 | 72.28m |
| 연면적 | 149,757㎡ |
| 건설사 | HDC현대산업개발 |
| 소유주 | 문화방송 |
| 설계 |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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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방송의 본사.2. 역사
| 상암동 사옥을 사용한 날 2014년 8월 4일부터 |
| D[dday(2014-08-04)]일 |
2007년 부지매입, 2010년 착공, 2014년 완공후, 2014년 8월 4일 이후로 MBC는 여의도를 떠나서 상암동에서 다시 시작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신사옥을 새로 지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11년부터[2] 공사를 시작해서 2013년 7월에 완공을 하고 인테리어 작업, 2014년부터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8월 4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 모든 시설이 이전했다.
지하 3층, 지상 10층[3]/옥탑 1층(방송센터) - 지상 14층(경영센터/미디어센터), 연면적 148,737m²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크게 임직원 사무공간과 라디오스튜디오가 위치한 경영센터, 공개홀과 자회사, 노조가 위치한 미디어센터, 보도국과 TV스튜디오, 송출시설이 위치한 방송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TV스튜디오 중 가장 큰 미디어센터 공개홀(1,120.7m²)을 비롯한 제작 스튜디오 6개소(A~E, DiCon)[4], 뉴스 스튜디오 3개소(A/B/오픈), 버추얼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13개소(RS1~8, 골든마우스홀, 가든스튜디오, 뉴스스튜디오, FM 생방 스튜디오1·2)의 시설이 구비 되어 있다.
2014년 1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라디오 스타가 먼저 상암동 신사옥에서 녹화를 진행했고[5], 7월에는 경영센터의 이전이 진행되었다. (주)문화방송의 등기상 소재지 또한 상암동 신사옥으로 옮겼으며 보도본부, 라디오 방송국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이 상암동으로 이전. 이 2가지의 경우 8월 4일 이전, 여의도 시대는 2014년 8월 4일 오전 1시 3분 마감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문화방송 소속 아나운서였던 정은임 아나운서의 타계 10주기(2004년)인 날이다.
상암동으로 이전한 이후 MBC는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상암동에서 뉴스를 진행한 MBC 뉴스투데이와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 무한도전 같은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로 이용했고, 관련 동영상이나 ID도 제작했다. 상암동 이전 기념 ID (53초부터)초창기 사옥인 인사동 사옥이 빠져있는데, TV가 개국한 시점부터 보여주는 듯 싶다.
특별한 목적 없이는 출입을 제한했던 이전의 여의도 사옥과는 달리 상암동 사옥은 일반인들도 쉽게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표방한다. 야외 상암동 문화 광장은 물론 실내 1층 로비도 들어가서 구경해볼 수 있다. 물론 방송국 내부로 들어가는 스피드 게이트 부분부터는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경영센터 1층에는 MBC WORLD라는 유료 체험관이 있었다가 2020년 6월 30일자로 운영을 종료했으며 미디어센터 1층에 있던 MBC WORLD C존을 MBC 체험관으로 변경하고 평일 한정 무료 운영했다가 2021년 1월을 끝으로 중단되었다. MBC 마스코트 엠빅과 무한도전과 관련된 캐릭터 상품, 그리고 기타 생필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MBC 브랜드 스토어가 있다. 그러나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의 교훈 때문인지 내부 구조는 여의도 시절보다 더 복잡해졌으며, 증설된 CCTV는 덤이다.
3. 시설
3.1. 방송센터
| <colcolor=#fff> Information | ||
| <colbgcolor=#15183c> 9 | TV송출팀, 옥상정원 | |
| 8 | 뉴스룸, 디지털뉴스룸, 뉴스영상국 | 인터뷰룸, 기상센터, 인제스트룸, 보도기술팀 |
| 7 | A/B뉴스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조정실, 보도CG, 영상편집실 | |
| 6 | UHD NLE 종합편집실, 미디어스테이션, 사운드믹스, NLE편집실(1~58), DI팀 | |
| 5 | NLE편집실(66~79), 조명디자인실, 조명시뮬레이션실 | |
| 4 | A~C부조정실, 보도제작팀, 음향정비실, 영상정비실, 매직센터, 옥상정원 | |
| 3 | A~C스튜디오, 출연자 대기실, VIP분장실, 버추얼스튜디오 | |
| 2 | 골든마우스홀 조정실, 통역실 | |
| 1 | 골든마우스홀, 가든스튜디오, DiCon 스튜디오[6], 주차장 | |
| B1 | 구내식당, 영상자료보관실, 세트제작실, IBK기업은행, CU, 주차장 | |
| B2~B3 | 주차장 | |
3.2. 경영센터 · 미디어센터
| <colcolor=#fff><rowcolor=#fff> 층수 | 경영센터 | 미디어센터 |
| <colbgcolor=#15183c> 14 | 사장실, 임원실, 기획국, 저널리즘책무실, IP팩토리추진단, 대회의실 | Biz혁신국, 시청자위원회 |
| 13 | 경영본부장실, 경영지원국, NLE편집실(137~179), C라운지, 카페미아 | 감사국, 정책협력국, MBC노동조합 |
| 12 | 미디어전략사업국, 마케팅솔루션국, 혁신투자팀 | 사업제작센터 |
| 11 | 정보콘텐츠팀, 통신실, NLE편집실(90~104), 후지TV 서울지국[7], 옥상정원 | 자산운영국, ESG·심의·시청자팀, MG새마을금고 |
| 10 | 라디오스튜디오, 라디오기술팀 | iMBC (임원실, 사업센터) |
| 9 | 라디오국, 아나운서국, 레코드실 | iMBC (플랫폼센터, 기술센터) |
| 8 | 스포츠국, 스트레이트팀, 뉴스영상1팀, NLE편집실(86~89) | iMBC (서버실, 인코딩실, 노조사무실) |
| 7 | 방송인프라본부, NLE편집실(119~130) | 출연자 대기실 |
| 6 | 콘텐츠전략국, 콘텐츠협력팀, B라운지, NLE편집실(111~118) | 기기실 |
| 5 | 드라마스튜디오, NLE편집실(80~85, 131~136) | 기기실, E부조정실 |
| 4 | 예능본부, 옥상정원 | E스튜디오, 출연자 대기실, 분장실, 공개홀부조정실, 옥상정원 |
| 3 | 시사교양국, 영상디자인국, NLE편집실(59~64, 105~110), 분장실 | 기기실 |
| 2 | M라운지, 미용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 분장실 |
| 1 | 로비, 안내데스크, 서비스지원센터, 의무실, 서점, MBC BRAND STORE, MBC Media Ocean,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푸르니어린이집 | 공개홀, 대기실, 안내데스크, 브이카페 |
| B1 | 주차장, 직원식당 | 주차장 |
| B2 | 주차장 | |
| B3 |
3.3. MBC MALL
| <rowcolor=#fff><colcolor=#fff> 층수 | PARK | PLAZA |
| <colbgcolor=#15183c> 2 | 더챠이,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하노이의 아침 | 매드포갈릭, 연세DMC재활의학과의원, 헬스보이짐 |
| 1 | 맘스터치, 폴바셋, 마치마치, 아이토크, 카페마마스, 브리오슈도레, 고디바초콜릿, 파리바게뜨, 퀴즈노스 | 올리브영, 크리스피프레시, 포르투7(PORTO7) |
| B1 | 코코이찌방야, 봉추찜닭, 설봉설렁탕, 나주곰탕, 기소야, 비비드플라워카페, 보돌미역, 송추가마골, 고퀄분식, 브라운돈까스, 라화쿵부, 용무있습니까, 커피베르비에, 신의주순대국 | - |
4. 대중매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퀸젯이 사옥 사이를 날아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였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1화에서도 잠깐 등장하였으며, 이 곳에서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와 네오 데보스 군의 첫 전투가 벌여졌다.
5. 기타
가끔 아침 드라마나 일일 드라마등 MBC 드라마에서 회사 건물로 이 건물이 나오기도 한다. 그 단적인 예로 MBC 드라마인 내 딸 금사월에서는 극중 보금 그룹 본사로 이 건물이 등장했다.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동절기에는 스케이트장을 세워 운영하는데, 2015~2016년에는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MBC 상암신사옥 방송시스템 소개 (2014.07.15/MBC)[8]
MBC VFX실에서 신사옥의 방송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두었다. 상세한 시설 내부 모습이 나오며 일부 장비와 스크린 촬영 본에는 기기에 부탁해 놓은 내부 IP나 네트워크 망 구성도, 프로그램 소스 코드까지 보이는 희귀한 자료다.
2007년 3월부터 유선 전화번호 이동제가 시행되어 # 상암동으로 이사 간 뒤에도 전화국번은 여의도 시절인 780-0011 그대로이다.[9] IBK기업은행 MBC지점도 여의도 시절 번호를 그대로 쓴다. 원래 전화국이 바뀌면 국번도 바뀌나 동일 통화권 내(서울 02의 경우 서울, 과천, 광명)에서는 국번이 유지되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 따라서 이제는 780번대 국번이라 해서 무조건 여의도라고 단정 지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여의도와 역사적으로 관련이 있었다는 기왕의 사실은 변함없다.
이 건물이 지어지고 새로운 문제점이 하나 제기되었는데, 스튜디오에 덩치가 큰 설비가 들어가기 힘들며 건물 내부 주차장에 방송용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대책은 프로그램 일부를 일산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해결했다.[10]
본래 미디어센터는 MBC의 자회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설립하였으나, 안광한 사장의 '상암동 살리기 프로젝트' 지시로 자회사들은 일산 드림센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그 자리에 본사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미디어센터의 공개홀은 자회사용으로 지어졌기에 그 규모가 작아 여전히 넓은 공간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일산 드림센터를 사용하고 있는 듯.#
성을 크게 지으면 망한다고 신사옥으로 다 옮기고 난 뒤의 MBC는 부쩍 돈도 없어진 데다가, 김장겸 전 사장 때까지의 사장들은 말할 나위도 없고 2017년 정권교체로 취임한 최승호 사장까지도 회사를 말아먹을 수준의 경영 능력을 보인 탓에 박성제 체제 초까지 몇 년 동안 이래저래 어려운 국면을 맞이했었다. 그나마 박성제 전 사장의 임기 중반인 2022년을 기점으로 보도 부문의 국민적 신뢰도와 영향력이 고공행진하는 등[11] 2023년 현재는 숨통이 좀 트인 상태긴 하다. 변수가 있다면 윤석열 욕설 파동 이후 언론탄압 논란, 윤석열 정부 공영방송 이사 및 사장 대규모 해임 사건 등 고조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의 갈등 정도가 있겠다.
상암동으로 본사가 이전하면서 자매결연 관계인 후지TV 서울 지국도 상암동 본사 11층으로 옮겨오게 되었다.[12]
몰이나 포토존만 이용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코로나19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2022년 4월 25일자로 마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역수칙이 사라졌으니 추후에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시 오픈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심심하면 GMC 앞 조형물에 타사 사람들이 놀러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배성재, 조정식(...).
[1] 옥탑 1층 포함[2] 대우건설도 참여했으나 중간에 빠졌다.[3] 명목상 9층으로 되어 있지만 스튜디오가 위치한 3층, 종편실과 각종 편집실이 자리한 6층의 층고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0층 높이다. 층별 안내도를 보면 방송센터의 6층과 경영센터의 6~7층이 같은 높이로 되어있다.[4] 이중 C스튜디오가 4K UHD 스튜디오로 전환되었다. DiCon 스튜디오는 2021년 5월 경 2023년 현재의 노다지 프리데스크를 비롯한 유튜브 라이브 등 디지털 전용 컨텐츠 제작을 위해 새로 만든 스튜디오다.[5] 설 특집으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단발성 촬영. 정작 상암동 시대가 개막했을 때는 여전히 일산을 못 떠나고 있는 처지였다.[6] 2021년 5월에 완공된 스튜디오인데 이곳에선 주로 노다지 프리데스크, 딩딩대학 라이브등의 유튜브 전용방송을 진행하고 엎어컷 등의 기타 인터넷 컨텐츠도 녹화한다.[7] 정식 명칭은 FNN 서울지국. TV 니시닛폰 사원도 특파원으로 파견되어 근무한다.[8] 영상 올리는 과정에서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없게 설정됐길래 고쳤으니 유의바랍니다.[9] 1989년 4월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그 이전엔 신문에 789-3300로 고지했었다.[10] 반면에 CJ ENM이 항상 자랑하는 것이 바로 스튜디오 시설이다. 카운트다운 27을 촬영하는 상암 공개홀 스튜디오는 사이즈는 손바닥만하지만(...) 입체 대도구가 움직일 수 있는 2층 높이 대형 곤돌라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일산의 CJ ENM스튜디오는 그냥 촬영장 건물이다.[11] #, #[12] 직원 연수를 후지TV로 보내는데, 김영희 PD는 1994년 후지TV 연수기간 중 예능 자막에 영감을 받기도 했고 권해봄 PD도 2016년 오다이바 사옥으로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MBC는 배차간격, 후지TV는 운임이 통근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