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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7 22:54:04

MiG-1

제2차 세계 대전의 소련군 항공병기
파일:러시아 공군 라운델(1943-1991–201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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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전쟁 소련-일본 국경분쟁 제2차 세계 대전
소련군항공기
전투기 복엽 전투기 <colbgcolor=#fefefe,#191919>I-15, I-15bis, I-153
전투기 I-16 이삭, Yak-1, Yak-7, Yak-9, Yak-3, MiG-1, MiG-3, LaGG-3, La-5, La-7, La-9A, La-11A, Pe-3
폭격기 경폭격기, 공격기 Po-2, Il-2, Il-10, Su-2, Su-6, Ar-2, Pe-2, SB, Yak-2, Yak-4
中폭격기 DB-3, Tu-2, Yer-2
重폭격기 TB-3, Pe-8, Tu-4A, Fw 200A, Do 215m
랜드리스 항공기 미국 지원 항공기 P-40C, P-40E-1, P-39 '코브라', P-63 킹코브라, P-47, P-51m, A-20, B-25, B-24, C-47, T-6, GST 카탈리나
영국 지원 항공기 허리케인, 스핏파이어, 호커 타이푼m, 햄든, 스털링, 모스키토
공중항공모함 즈베노 프로젝트
수상기 Ar 196
노획 기체 나카지마 I-97, Fw 58, Fw 190D, Bf 109G, Me 262, Fi 156, B-17, B-29, Ba 349, Ar 196, Si 204, Me 410 B-2/U4, Ju 352A
기타 항공기 및 시제기 I-15GK, I-153GK, I-15bis TK, I-153TKm, I-15bis DM, I-153DM, I-153UD, I-153P, UTI-26, TB-6, I-180, I-185, Il-20, LaGG-1, Yak-15A, MiG-9A,La-15, La-152, Su-9(1946), TIS MA, BI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받은 기체는 소련식 표기로 기재하였다. 윗첨자m:소수 도입, 윗첨자A: 전후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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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mikoyangurevich-mig1.jpg
Микоян и Гуревич МиГ-1/MiG-1

1. 개요2. 제원3. 상세

1. 개요

1938년 소련 공군의 요구에 따라 등장한 고고도 요격기.

2. 제원

Микоян и Гуревич-1
분류 전투기
전장 8.16 m
전폭 10.2m
전고 2.62m
승무원 1명
익면적 17.5m²
자체중량 2,602kg
전비중량 3,099kg
최대이륙중량 3,319kg
엔진 미쿨린 AM-35A V자형 12기통 수랭식 엔진(1,350마력)
최고속도 486km/h[1], 636km/h[2]
항속거리 580km
최고 고도 12,000m
상승률 16.8m/s
무장 엔진 카울링에 베레진 BS 12.7mm 기관총 1정, 엔진 카울링에 ShKAS 7.62mm 기관총 2정
200kg의 폭장

3. 상세

1250마력 AM-35 V형 12기통 수랭엔진을 사용하는 저익 단엽기로 무장은 12.7mm 기관총 1정과 7.62mm 기관총 2정 정도로 빈약한 편이었다. 경합금 생산량과 기술 모두 미비했던 당시 소련의 산업특성상 기체소재로 목재가 대량 사용되었다.

시제기는 1940년 3월 I-200이란 이름으로 등장, 이후 MiG-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일선에서의 평가는 기대 이하였다. 속도는 기대치만큼 나왔지만 정작 고속시에는 기체 진동이 심각한 수준이라 공중분해되거나 실속하여 추락하는 일이 잦았다. 게다가 항속거리는 1,000km 정도가 요구되었으나 실제 항속거리는 요구치의 반에 겨우 턱걸이하는 580km에 불과했다. 좀더 고출력을 내는 AM-37엔진으로 환장하려는 개량안도 있었으나 AM-37 자체 신뢰성이 아직 낮은 수준이라 프로토타입 1대만 제작된 후 취소된다. 결국 100대가 제작된 시점에서 생산 계획이 취소되고 MiG-3로 재설계된다.

바르바로사 작전전에 소련 공군에서 55대가 작전이 가능한 상태로 남아 있었고 해군에서 8대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체가 바르바로사 작전 당일에 파괴되었고 1대만이 살아남아서 1944년까지 보관되었으나 그해에 버려졌다고 한다.


[1] 해수면[2] 7,6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