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고등학교 N高等学校 | |
| <nopad> | |
| 분류 | 사립 고등학교 |
| 개교 일자 | 2016년 4월 1일 |
| 국가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설립 법인 | 학교법인 카도카와 도완고 학원 |
| 위치 | 오키나와현 우루마시[1] |
| 학생 수 | 29,340명[2] |
| 웹사이트 | |
자기다움을 키우자, 장래를 위해서
自分らしさ伸ばそう、将来のために
自分らしさ伸ばそう、将来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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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고등학교(약칭 N고).[3] 일본의 사립 고등학교.KADOKAWA[4] 계열 학교법인인 '카도카와 도완고 학원'[5]이 설립하였다. 2016년 4월 1일 개교했다.
2. 설명
평범한 전일제 고등학교는 아니고, 학교생활 대부분을 인터넷 통신으로 보내는 고등학교이다. 쉽게 말해 원격대학의 고등학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록 통신제 고등학교이지만 교복도 있고, 1년에 5번은 등교[6]를 해야한다. 설립 측에서는 일본의 오래된 교육 시스템, 그로 인한 부작용[7] 등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N고를 설립하였다고 한다.N고등학교에서는 모든 수업이 인터넷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인터넷 강의가 기본으로, 실시간 강의도 가능하며 이때 동영상에는 니코니코 동화처럼 학생들의 코멘트가 표시된다. 강의 중인 선생님은 학생들의 코멘트를 보고 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 이해 안되는 점 등을 체크하고 보완해준다. 또한 수업 중에 제시된 문제에 대해 학생이 답안을 만들어 전송하면 교사가 이를 학생 전체에게 풀이해줄 수 있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는 학교 소풍을 드래곤 퀘스트 같은 게임으로 대신한다고 한다. 동아리 활동이나 그밖에 야외 활동도 전부 인터넷으로 대신 한다고. 유명 프로게이머도 배출하는 등 IT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재학생, 졸업생이 많다.
N고는 입학생들을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1482명이 입학하였다. 나이대는 최연소 15세부터 최장 86세까지 다양하다. 2016년 4월 1일 개교, 입학생들 중에 추첨하여 도쿄 롯폰기 행사장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추첨되지 못한 학생들은 인터넷 중계에 참가했다. 추첨된 학생들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한 후 오키나와 본교와 연결된 행사장에서 보내주는 생방송을 보며 입학식을 치렀다.
일본 언론들은 이지메 등 여러 사유로 등교거부하는 학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일본의 거대 인터넷 사이트 2ch, 니코니코 동화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렇다. (아카이브)
N고 이외에도 일본의 통신제(通信制) 고등학교는 2019년 현재 총 253곳에 달한다. 2021년 N고의 인원이 한계치에 달하자 츠쿠바시에 본부를 둔 자매 학교 'S고'를 열었으며 N고와 모든 과정이 똑같이 진행된다.
3. 기타
일본의 유명 가수 각트가 N고등학교 홍보 영상에 출연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유명 인사가 N고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니코니코 초파티 2016년도부터 매년 N고 학생들이 N고 교가를 제창해서 쓸데없이 분량 잡아먹는다고 까인다. 제창 직후에 관종 한 명이 잠깐 카메라에 잡히는 걸 볼 수 있다. 니코니코 초회의때도 매년 N고 부스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2018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2 초파티에는 N고 교가 제창은 없었다.
통신고등학교라는 특수함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이 학교가 프로게이머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N고의 e스포츠 팀은 일본 아마추어 e스포츠 내에서는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며 LOL 프로게이머를 한 해에 아홉 명[8]이나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러시아 해커 집단의 카도카와 서버 대규모 해킹으로 학교의 교원, 학생 및 보호자의 연락처, 집주소 등이 2000년대부터의 정보까지 모조리 인터넷에 뿌려졌다.
4. 출신 인물
5. 관련 문서
[1] 본섬에서 연륙교로 이어진 이케이 섬에 있다. 원래 2013년에 폐교한 이케이 초등·중학교가 있던 자리였다.[2] S고 포함[3] N은 Net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고등학교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작명이다. 이외에도 Next, Natural 등 많은 뜻이 있다고.[4] KADOKAWA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의 모회사이기도 하다.[5] KADOKAWA의 지주회사인 'KADOKAWA·DWANGO'와는 별개 법인이다. 애초에 'KADOKAWA·DWANGO'가 아니라 '카도카와 도완고 학원(角川ドワンゴ学園)'이며, 이 당시 'KADOKAWA·DWANGO'는 이미 사명을 '카도카와'로 바꾼 이후였기 때문에 'KADOKAWA·DWANGO'라는 법인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기업명(법인명)은 영문이냐 아니냐까지도 표기가 완전히 일치해야만 같은 곳이고 설사 발음이 똑같다고 하더라도 표기가 다르다면 다른 곳이다. 카도카와 그룹의 경우 'KADOKAWA'와 '카도카와'라는 두 회사가 공존했던 적도 있다.[6] 본교가 오키나와에 있어서 먼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어떡하나 싶지만, 꼭 본교에 등교하지 않아도 일본 전국에 있는 교육장에 방문하여 수강하면 된다. 현재 도쿄의 시부야와 오사카의 신사이바시에 교육장이 있다.[7] 예를 들어 기존의 학교 생활에서 소외되거나 이지메 등 안좋은 일을 당해 등교 거부하는 학생들.[8] 이 중에는 프로게이머와 학생 신분을 겸하는 사람도 있다. 통신제 학교니까 가능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