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 <colbgcolor=#fff,#000>직업 · 스킬 · 특성 · 무들 |
아이템 | 총기류 · 근접무기 · 식량과 요리 · 의복 차량과 정비 · 건축과 가구 |
세계관 | TV 및 라디오 · 지역 (루이빌 지역) · 랜덤 인카운터 |
시스템 | 시나리오 · MOD (NPC) · 적 · 동물 |
기타 | 공략 · 업데이트 · OST |
[clearfix]
1. 개요
Project Zomboid의 OST에 대한 문서이다.2. 다이나믹 뮤직
Project Zomboid는 OST가 훌륭하여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는 다이나믹 뮤직이라는 기능을 자랑하며, 전투, 탐험, 휴식 등 인게임에서 캐릭터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 알맞게 재생 중인 OST 트랙이 실시간으로 변동할 뿐만 아니라 같은 곡에서도 Low(낮음) - Middle(중간)- High(높음)의 세 가지 변주를 주어 화면에 좀비 호드가 더 많아질수록 재생 중인 음악의 현이 더 강해지고 드럼과 같은 효과들이 추가되는 등의 변경이 가해진다. 트리거 구현에 공을 꽤 들인 기능인 듯 자연스럽게 전환되며 리믹스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이 트랙들에는 한 가지 공통되는 특징이 있는데, 격양되는 상황일 때마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보컬이 추임새 비슷한 것들을 넣는다는 것이다.[1] 참고로 이들 중 의미가 있는 것들은 아랍어라고 한다.3. OST 목록
유튜브 영상 기준 다이나믹 뮤직 기능이 적용된 곡들의 경우 낮음 -> 중간 -> 높음 순서로 차례로 재생된다.- Menu Theme
아래의 The Zombie Threat를 리믹스한 것이라 멜로디가 같으며, 메인 메뉴에서 재생된다. 후술하겠지만 이 노래에도 떡밥이 숨겨져 있다. - The Zombie Threat
본 게임의 메인 테마이다. 메인 메뉴에서 위의 곡이 모두 재생되면 그 다음으로 이 트랙의 Middle 버전이 재생되며 인게임에서는 엄청난 수의 좀비를 마주했을 때 가끔 나온다. - Maybe We Can Win This
좀비를 연속적으로 처치하고 있을때 나오는 테마. 초반 구간은 굉장히 음울하고 서정적이지만 중반부에 들어서자 마치 좀비 호드와 홀로 싸우는 생존자의 발악을 느끼게 해주는 듯한 격정적인 리듬이 흘러나와 플레이어로 하여금 전투력을 상승시키게 하는 마법을 일으키는 걸로 유명하다.브금 뽕만 믿고 나댔다가 죽었다는 소감도 많다. - Gear Up
주로 전투 직전에 재생되는 테마. 후반부의 격정적인 일렉 연주가 특징이다. - The Horde
곡의 제목 그대로 좀비 호드를 발견했을 때 주로 나온다. 한국 한정으로는 웃긴 몬더그린으로 알려진 음악이다.에에에 왜사냐 왜사냐 - What Was Lost
전투 시 사용되는 곡이 아닌 것 치고는 인기가 많은 곡. 보통 집안에 혼자 있을 때 플레이되는 슬픈 느낌의 곡이다. - What was Lost (Mutation)
What Was Lost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과 격정적인 버전의 '변이'버전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 사실 일반버전은 버전이 패치되면서 게임 안에만 남았을뿐, 실제 플레이에선 무려 11년동안 삭제되었고 변이버전만이 남게되었다. 다만 변이 버전의 퀄리티가 워낙에 훌륭했기때문에 아쉽다 정도에 그쳤을뿐이나 42빌드가 나오면서 일반버전과 변이 버전 모두 리믹스되어 두곡 다 동시에 게임에 재수록되었다. 두 음악 모두 게임 내에서의 역할은 똑같으나 변이 버전은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듯한 에너지를 담아내고있어 평가가 매우 좋다. - Chase
차량을 타고 이동할 시와 같은 상황에 재생되는 곡이다. 낮은 곡조에서는 느긋한 느낌이 강하지만 High 버전부터는 급격히 긴박해진다. - Overrun
전투 직후라면 꽤나 듣게 되는 곡이다. - Introduction
게임 시작시 뜨는 문구와 함께 재생되는 곡. - Death
캐릭터가 사망할 시 재생되는 곡. - Finally Calm
원래 트랙 이름 그대로 주변이 조용할 때 재생되는 곡인데, 처음 스폰할 시 주변에 좀비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이 노래가 재생된다. - Where is Everyone
대놓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곡. 안개가 끼는 등의 상황에 재생된다. - Determination
- They're Close
- Get Ready
- Desperate Escape
- Run
- More are Coming
- Fight or Flight
- Surrounded
- Barricading
- Everything's gone
- Raiders
- The Plan
- Rest
오랫동안 거점 한곳에 정주하고 있다면 분명 가장 자주 듣게 될 음악. 건물 안에서 조용히 있고 주변에 좀비도 없을 시에 재생되는데 보통 게임을 종료한 뒤 집안에서 다시 접속하면 이 곡이 재생될 것이다. 빌드 42에서 한층 더 리믹스되어 로우. 미드. 하이 톤이 분할되었으며 개편된 음악 시스템 덕분에 좀비가 주변에 없는 일상상황이라면 더욱 자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Find a Way
- Sunrise
- The Ineditable
- Go it Alone
- Keep Moving
- Only One Way
- Work Fast
- No Time
- Travelling
- Holding out Hope
좀비를 마주하지 않는 평상시에 재생되는 음악. 제목의 뜻이 "희망을 품다"인데 평화로운 상황에서 생존하고 있다 보면 자주 듣게 될 음악이라 앞으로의 살아남기 위한 여정에 의지가 차오르게 된다는 소감이 많다. 그 외에도 처절한 생존 사투 이후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시작할 때 재생되어 분위기를 잘 타는 음악이다.
[1] 생각보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 요소인데, 어울린다는 반응도 많고 OST 자체는 좋은데 이것 때문에 깬다는 반응도 많다. 아랍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좀비 생존 게임이 아니라 중동이 배경인 전쟁 게임을 하는 느낌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