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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0:07:17

Technobabylon

<colbgcolor=#0C151E><colcolor=#4FDCCC> 테크노바빌론
Technobabylon
파일:Technobabylon.jpg
개발 Technocrat Games
유통 Wadjet Eye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iOS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App Store
장르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출시 Windows
2015년 5월 21일
iOS
2017년 8월 16일
macOS / Linux
2022년 2월 1일
엔진 Adventure Game Studio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설정3. 등장인물4. 스토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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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chnocrat Games에서 만들고 Wadjet Eye Games가 배급한 2015년작 어드벤처 게임이다.

핵전쟁이 벌어진 이후 서기 2087년 지구의 뉴튼(Newton)이라는 도시국가를 배경으로 하며 도시를 총괄하는 AI 문제와 연쇄살인사건이 여러 등장인물들과 얽히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주인공은 2명으로 가상현실 사이버넷 중독자인 라사 세서미와 CEL 요원[1]인 찰스 레지스로 이 둘의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게 된다.

플레이 방식은 Wadjet Eye Games의 다른 어드벤처 게임들과 같으며, 픽셀 도트가 상당히 확대되어 있어서 종종 글자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2. 설정

3. 등장인물

4. 스토리

5. 기타




[1] Centralized Emergency Logistics. 대략 뉴튼 시의 경찰조직이라고 보면 된다.[2] 정황상 중국이 쐈을 확률이 크다.[3] 게임 내 언급에 따르면 대기업들에 의해 좌지우지당하고 있으며 기업들에 대한 비판이나 고발이 금지되어있다고 한다.[4] 다만 맥스 랴오의 말에 따르면 한 번 성장하면 그걸 완전히 멈추게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단지 온도를 낮춰서 성장속도를 느리게 할 수만 있다고.[스포] 어머니는 스리랑카인, 아버지는 미국 출신 백인이다.[6] 이 세계관의 고아들은 도시의 고아원에서 자라기에 도시에 의해 길러졌다고 불린다. 참고로 게임을 진행하다 만날 수 있는 CEL 경관 퀸스와 대화하다보면 길러진 고아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도 달라지는 듯 하다. 퀸스가 있던 고아원의 아이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직장을 잡았지만, 라사가 있던 고아원 출신 아이들은 거의 다 실업자 신세라고.[7] 게임을 진행하며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미국 내전에서 가족 모두를 잃었으며, 기독교 군벌들에 의해 강제로 소년병들의 신체를 강화하거나 자폭용 폭탄을 심는 일을 해야했다고 나온다.[8] 게임상에선 'Gengineer'라고 부르는데, 'Genetic Engineer의 줄임말로 보인다.[9] 지하철 자살폭탄 위협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저격수 역할까지 했다.[10] 이 때문에 가족과 갈등이 생겨 그들과 헤어져 뉴튼으로 왔던 것. 맥스로 플레이할 때 그녀의 메일함을 보면 뉴튼을 타락한 곳이라고 말하면서 집으로 돌아와달라는 가족의 메일을 볼 수 있다.[11] 얼마나 부유하냐면, 그의 집에 있는 푸드 머신(Food Machine. 음식을 만들어주는 자동기계)은 토스터 페이스트리, 화이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달걀 요리 등 현실에서도 값비싼 음식들을 만들어내며 설령 주인이 실제로는 없는 음식 이름을 말해도 음성과 성향을 분석해서 거기에 가장 가까운 요리를 알아서 만들어낼 수 있는 고급품이다. 이와 달리 빈민층 실업자인 라사 세서미의 푸드 머신은 글루텐 바 밖에는 만들지 못한다.[12] 그 외에도 와인 박스를 관리하는 인공지능 바텐더도 있으며 웻웨어를 이용해서 덜 익은 와인을 일부러 숙성시켜 먹는 걸 즐겼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컴퓨터에 있는 연락처에는 유럽 연방의 대통령 번호도 있을 정도로 인맥도 상당한 모양.[13] 그의 침실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해서 찍은 반 더 월 부부(...)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14] 빅샤가 결국 자신의 수정란을 센트럴 연구에 이용하지 않고 보존하기로 하자, 연구팀 수장인 바가스는 아쉬워하면서도 이를 이해해줬는데 혼자 불같이 화를 내며 나가버린다.[15] 니나는 유기물 기반 AI인 센트럴에게 좀 더 자율성을 주고 잠재적인 가능성을 탐구하고 싶어했지만, 바가스는 센트럴이 원래 목적인 도시 관리에 충실하길 원했다.[16] 이 센트럴 반대모임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센트럴을 없애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니나는 센트럴이 지금의 도시 관리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되길 원한다. 이 모임의 또다른 일원인 리암 스텝퍼드의 경우 센트럴이 사라진 뒤 새롭게 도시 관리를 맡을 AI의 제작을 맡았고, 다른 사람들로는 센트럴이 자의식을 가지고 도시 정치에 관여할 것을 우려하는 정치인, 센트럴로 인해 불법적인 사업을 못하게 된 중국(작중에서는 대한 공화국)의 사업가, 니나의 전 애인이자 뛰어난 해커인 스페인 여귀족이 있다.[17] 일단 이름 자체가 한국어인데다가 트랜스 공간에서 라사와 만날 때의 목소리가 니나 정의 것으로 변한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레지스를 돕는 니나 정의 행적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