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 (2010) WWE Money in the Bank (2010) | ||||||||||
WWE 개최, 크리스엔젤 마인드프릭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10년 7월 18일 일 20시E/17시P 韓 2010년 7월 19일 월 09시 | |||||||||
경기장 |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 Splint Center, Kansas City, Missouri | |||||||||
테마곡 | I Fight Dragons "Money"# | |||||||||
관중집계 | 8,000명 | |||||||||
WWE의 PPV | ||||||||||
페이털 포 웨이 | 머니 인 더 뱅크 | 섬머슬램 | ||||||||
머니 인 더 뱅크 | ||||||||||
2010 | 2011 | |||||||||
포스터 모델: 코피 킹스턴 |
1. 개요
머니 인 더 뱅크Money In the Bank(2010)는 WWE의 주최로 2010년 7월 18일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PPV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PPV이다.PPV 제목이 머니 인 더 뱅크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이벤트는 머니 인 더 뱅크와 상관없는 WWE 챔피언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1] 그렇지만 머니 인 더 뱅크가 "획득 당일부터 1년 중 아무 때나 쓸 수 있다." 는 점과 사용 방법이 주로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챔피언을 상대로 기습 먹튀하기" 였다는 걸 감안할 때 메인이벤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른다.
당초 이 기간에는 더 배쉬 (2009년 한정. 2004년부터 2008년까진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혹은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가 개최되었으나 전자의 경우 아예 폐지가 되었고, 후자는 9월로 자리를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2]
2010년 WWE의 PPV 컨셉화때 새로 발표된 PPV 중 가장 마지막에 발표가 되었는데 왜냐하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가 레슬매니아에서의 특색있는 경기로 자리를 잡은데다가 그 가치가 떨어질 수 있음을 감안해서 한 때 개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었다.[3][4] 그렇지만 끝내 새로운 PPV의 자리를 차지했다. 과연 레슬매니아를 벗어나 독립(?)한 머니 인 더 뱅크의 흥행 실적은 어떨지 기대되는 상황.
6월 25일 스맥다운에서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과 이미지 컨설턴트
1) 엘리미네이션 챔버때처럼 RAW와 스맥다운 브랜드가 경기를 따로개최한다.
2) 10인 참여가 아닌 과거의 머니 인 더 뱅크처럼 8인이 되었다는 점.
3) 이번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들은 획득 당일로부터 1년 동안 어느 장소 어느 시간 어느 상황에서든 챔피언쉽 경기를 가질 수 있다는 점까지는 동일하다. 단, RAW 브랜드의 우승자는 RAW의 월드 챔피언에게만 도전이 가능하며 스맥다운 브랜드의 우승자는 스맥다운의 월드 챔피언에게만 도전할 수 있다.
2. 대립 배경
2.1. 레이 미스테리오 VS 잭 스웨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6월 25일 스맥다운에선 WWE 페이탈 4 웨이(2010) 에서 월드 헤비급 챔피언을 빼았긴 잭 스웨거가
2.2. 셰이머스 VS 존 시나
WWE 챔피언십스틸 케이지 매치
6월 28일 RAW에선 WWE 챔피언 셰이머스와 존 시나의 WWE 챔피언쉽 경기가 확정되었다. 이미 재경기 사용권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경기가 잡힌 이유는 지난 WWE 페이털 포 웨이 때부터 WWE 챔피언쉽 경기때 넥서스 (NXT 1기 신인들)의 난입이 이어졌기 때문. 늘 존 시나는 공격당하고 셰이머스는 도망만 가기 일쑤였기에[5] 제대로 된 결말을 못 봤던 점때문이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신원 불명의 RAW 단장[6]은 WWE 챔피언쉽 경기를 스틸 케이지 경기로 확정지었다. 끝장을 보는것도 좋고, 그 경기가 스틸 케이지인 것도 좋은데 왜 하필 장소가 '머니 인 더 뱅크...
2.3.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랜디 오턴 VS 미즈 VS 마크 헨리 VS 테드 디비아시 VS 존 모리슨 VS 크리스 제리코 VS 에반 본 VS 에지당일, RAW 게스트 호스트 랍 좀비의 발표를 통해 RAW 브랜드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이 확정되었다. 랜디 오턴, 미즈, R 트루스, 크리스 제리코, 에반 본, 테드 디비아시, 존 모리슨 그리고 에지.[7] [8]
2.4. 데이빗 하트 스미스 & 타이슨 키드 VS 우소즈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7월 6일 발표에 의해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이 추가되었다.
챔피언인 하트 다이너스티 (/w 나탈리아 나이드하트) 에게 지미 우쏘와 제이 우쏘로 이루어진 우쏘 브라더스 (/w 타미나 스누카) 가 도전.
2.5.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코피 킹스턴 VS 돌프 지글러 VS 크리스찬 VS 코디 로즈 VS 매트 하디 VS 드류 맥킨타이어 VS 케인 VS 빅 쇼6월 30일 WWE.com을 통해 스맥다운 브랜드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참여할 6명의 선수가 발표되었다. 케인, 매트 하디, 코디 로즈, 크리스찬, 코피 킹스턴 그리고 빅 쇼.
7월 9일자 방송분을 통해 스맥다운의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 참여할 나머지 두 선수가 결정되었다. 돌프 지글러와 드류 맥킨타이어가 합류하게 되었다.
2.6. 레일라 VS 켈리 켈리
WWE 위민스 챔피언십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여성 챔피언쉽으로 챔피언 레일라에게 켈리켈리가 도전하게 되었음이 발표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4점> (승자는 1년 이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 ||||
코피 킹스턴[9] | 돌프 지글러 | 크리스찬 | 코디 로즈 | |
매트 하디 | 드류 맥킨타이어 | ✅케인 | 빅 쇼 |
WWE 디바스 챔피언십 <0.75점> | ||
✅ 알리샤 폭스 | 이브 토레스 |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2.75점> | ||
✅ 데이빗 하트 스미스 & 타이슨 키드 | 우소즈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4점> | ||
✅ 레이 미스테리오 | 잭 스웨거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 | ||
레이 미스테리오 | ✅케인 |
WWE 위민스 챔피언십 <0.5점> | ||
✅ 레일라 | 켈리 켈리 |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4점> (승자는 1년 이내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 ||||
랜디 오턴 | ✅미즈[10] | 마크 헨리 | 테드 디비아시[11] | |
존 모리슨 | 크리스 제리코 | 에반 본 | 에지 |
WWE 챔피언십 <3점> 스틸 케이지 매치 | ||
✅ 셰이머스 | 존 시나 |
4. 평가
해외의 레슬링 전문지들로부터는 상당히 후한 평가가 나왔는데, 영국의 더 선지[12] 의 경우 "WWE의 스토리 전달력은 훌륭했다." 며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경기와 양 브랜드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를 극찬했다. 단, WWE 챔피언쉽 경기는 "잊어버려야 할 정도로 지루한 경기" 로 평했고, 디바스 챔피언쉽 경기를 이 날 최악의 경기로 뽑으며 옥의 티로 선정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이벤트에 대해선 굉장히 좋게 평가하며 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
슬램 레슬링 매거진에서는 WWE 챔피언쉽 경기에 5점 만점에 3점,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경기엔 5점 만점에 3.5점을 주었고 양 브랜드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는 5점 만점에 4점을 평가하며 이벤트의 주요 경기들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국내 레슬링 팬들과 해외 레슬링 팬들의 반응은 "WWE가 PPV 컨셉화를 한 이후, 오랜만에 괜찮은 PPV가 나왔다." 며 호평. 사실 케인배가 눈물의 월드 헤비급 챔프가 된 게 컸지만...
[1] 말 그대로 WWE 챔피언쉽 경기인점도 있지만, 이 경기가 스틸 케이지 방식으로 펼쳐지게 된다.[2] 그렇지만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는 기간 변동이 워낙 잦은 PPV인지라...[3] 실제로 2010년 3월 당시 2010년 개최 예정 PPV 리스트에서도 종적을 감춘 적도 있었다.[4] PPV 창설을 위해 레슬매니아에서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를 없앤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자 WWE 레슬러들의 반발이 심했다. 이는 경기 폐지로 인해서 레슬매니아에 참여한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특별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선수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5] 심지어는 페이탈 4 웨이에선 넥서스의 난입으로 난리인 상황에서 어부지리로 WWE 챔피언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좋아하지도 못한채 그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야했다.[6] 신원이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RAW 단장은 언제나 본인이 결정한 사항을 마이클 콜의 이메일로 전송한다. 때문에 중계석에 있는 마이클 콜이 대변인 역할로 발표까지 하는 상황.[7] 여담이지만 에지의 이름을 호명할 때 잠시 주춤하기도 했는데, 이는 랍 좀비의 노래 "Never Gonna Stop"이 에지의 이전 테마곡이기도 했기 때문. 때문인지 명단 발표 이후에 에지가 타이탄트론에 나와 랍 좀비에게 말싸움을 걸기도 했다. 근데 말싸움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었다. 에지가 "니 노래를 내 테마곡을 사용하게 해준 이유는 너의 앨범 홍보 때문이더군. 맞지? 그래서 앨범 홍보가 끝난 이후엔 내 테마곡으로 못 사용하게 한거잖아?" 라고 도발하자 랍 좀비는 "아니. 니가 그 테마곡을 썩히고 있었거든. 나중에 보자고." 라고 말한채 퇴장했다. (...)[8] 추가로 R 트루스의 경우에는 팔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7월 5일자 RAW를 통해 더 미즈의 공격으로 부상당해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빠지게 되는 대본이 있었다. 따라서 한자리는 공석이었으며, 이 자리는 마크 헨리가 메꿨다.[9]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10]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11] 밀리언 달러 챔피언[12] 국내에는 주로 축구 찌라시 가쉽들만 다루는 걸로 잘 알려져있지만, 웬만한 스포츠 혹은 연예 거리는 모두 다루는 타블로이드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