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Warframe/적 일람/스칼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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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 | Scaldra |
테크병 사태에 대한 홀바니아의 대응은 무자비한 공격이었습니다. 부식성 강한 물질인 에퍼본을 다루는 스칼드라 병사들은 이제 눈에 보이는 모든 감염을 제거하려 거리를 순찰합니다. 계엄령이 선포된 지금, 국가의 모든 통제권은 스칼드라의 손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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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aldra워프레임: 1999의 배경인 1999년대 지구상의 도시국가, 홀바니아(Höllvania)에서 테크병과 함께 등장하는 주요 적대 진영.
2. 설정
테크병 감염 통제와 홀바니아 치안 유지를 목표로 움직이는 세력으로 체력과 방어력, 근접 유닛과 원거리 유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근원계의 그리니어 포지션에 해당하는 적들이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 텐노와 헥스의 구성원들도 군사 작전을 방해하는 무장한 민간인 내지는 테크병 환자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들은 테크병과 플레이어, 헥스를 모두 적대시한다.다만 확장주의, 제국주의적 면모를 보이는 쌍둥이 여왕의 사병들인 그리니어와는 달리 스칼드라는 1999년대 홀바니아 정부의 정규군으로, 테크 종양 사태의 종식과 치안 유지를 위해 홀바니아 전역에 계엄령을 내려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한 압제를 펼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1] 정규군인 만큼 실제로 장비나 편제 또한 그리니어보단 현실의 군대와 유사하며, 자세히 들어보면 대사들도 무전으로 통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병력들은 공통적으로 테크병에 유효한 에퍼본[2]이라는 치명적인 부식성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이를 백팩이나 군장, 진압 방패 등의 다양한 형태로 몸에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퍼본은 테크병 뿐만 아니라 비감염자들에게도 유독한 물질이기 때문에 플레이어 텐노는 스칼드라가 두르거나 장비한 에퍼본 용기을 공격해서 터트림으로써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이렇게 용기를 터트리기 용이한 충격 속성과 부식 속성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반대로 테크병 감염 방지를 위해 온 몸을 꽁꽁 싸매고 제독 장비를 운용하기 때문에 가스 속성 피해를 반감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무식하게 물량을 깡으로 투입한다는 느낌이 강한 그리니어와는 달리, 스칼드라는 도심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정규군답게 기계화보병의 느낌이 강하다. 당장 인게임에서는 일반 병력들이 시시때때로 TI-92라는 이름의 기관총이 거치된 장갑차에 탑승해서 투입되고, 강습 병력인 스톰폴 부대는 스칼드라에서 운용하는 제트기를 통해 고공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한다. 주력 전차인 H-04 에퍼본 전차에 이르면 먼 미래의 진영인 그리니어가 상대적으로 장비가 빈약해 보일 정도.
3. 구성원
- 네시 루살카 소령(Major Neci Rusalka)
홀바니아에 주둔중인 스칼드라 계엄군의 지휘관. 계급이 소령인 점을 보아 스칼드라 군 수뇌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까지 작중에서 스칼드라의 지휘 체계와 상층부에 대한 설정이 등장한 적은 없다. 기계 의수로 대체된 오른팔과 호흡기를 보호하는 군용 방독면이 특징.
- 빅토르 보댜노이 중위(Lieutenant Viktor Vodyanoi)
루살카 소령의 부관으로 스칼드라 계엄군의 작전을 지휘하는 인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러시아계이며, 설정화에 따르면 서양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군인 캐릭터답게 전신이 문신으로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에서는 스톰폴 부대 강습과 H-09 에퍼본 탱크 교전을 명령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4. 기타
- 알브레히트 엔트라티 박사와의 연관성은 현재로서는 불명이나[3], 공식 코믹스에 따르면 이들은 알브레히트가 남긴 테크병에 대한 연구 자료들을 확보해서 해석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스칼드라 입장에서는 테크 종양 사태 종식을 위해 알브레히트의 자료가 필요하고, 헥스도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알브레히트가 남긴 연구 자료가 필요하기에 마찬가지로 이해관계가 엇갈려 서로가 서로를 적대하고 있다.
[1] 1999 극중 등장하는 특유의 문자로 쓰여진 포스터(한국어 번역) 중에는 이웃 간의 감염 여부 감시와 고발을 권고하거나 지역 내에 통행금지 시간이 정해지고 루살카 소령에게 즉결처형 권한이 부여되었다는 등 어째 1984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이 있다.[2] Efervon. Warframe의 모태가 된 Dark Sector에서도 엔페론(Enferon)이라는 감염체에게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하는 유사한 명칭의 화학 물질이 존재한다.[3] 다만 보스 유닛으로 등장한, 스칼드라 부대에서 운용하는 H-04 에퍼본 전차의 차체 곳곳에 부착된 에페르본 장치나 포탑의 포신에 장착된 포구제퇴기가 '눈' 형상을 띄고 있다는 점에서 벽 속의 사람과는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